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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220131] 1월의 장식장 올해부터 매월 말 장식장 현황을 찍어서 얼마나 갈아 치웠는지 확인해 보기로 합니다.^^; CCS 진겟타가 들어 오면서 CCS 마징가 제로가 뭍혀 버렸네요.ㅠ_ㅠ 가오가 쪽은 변화가 없는데 새식구를 위해 재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에바쪽이 좀 포화상태인데 나중에 영입할 삼영사 제품이랑 이것저것 대비해서 재배치가 필요할 듯. 어수선한 프라들. 바체 전용 스탠드도 곧 나온다는데 공간 확보가 필요할 듯 합니다. 큰 놈들은 뒤로 좀 보내던가 레드프레임 라인을 정리하던가 해야겠습니다. 마크85 배뎀만 오면 수집 끝인데 징하게 오질 않네요. 스네일 쉘은 울프 MA가 나오기 전에 휴식 기간이 필요할 듯. 센티넬 제품은 많이 정리했네요. 애증의 ES 합금들. 밝고 넓은 곳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퍼스트 라인도 얼른 빨.. 더보기
[220131] RG 에반게리온 마크 06 (feat.델피데칼)(P08)(02/02 사진 추가) 연휴 동안 두번째로 개봉한 RG 에반게리온 마크 06이네요. 뭔가 술술 만들어질 것 같았는데 이게 또 명절 연휴라 니퍼를 쉽게 들긴 쉽지 않군요. 에반게리온에 대해 진짜 잘 모르는데 마크 06는 더 모릅니다. 오로지 영호기 초호기 이호기 삼호기만 알지요. 8호기나 13호기 마크06는 신극장판에서 봤던 녀석이라 그닥 땡기지도 않았는데 카오루 땜시... 크~ 역시 반다이의 기술력은 무섭습니다. 마디가 하나 더 늘어나서 더 길쭉해진 몸통입니다. 노란색 라인 기준으로 위쪽으로 마디 하나가 늘었습니다. 머리 색분할이 잘되어 있고 그만큼 파츠 수가 많습니다. 동일한 다리. 손파츠는 2세트가 잉여로 남게 됩니다.(나이프와 라이플을 잡는 손) 대신 카시우스 창을 잡는 손파츠가 추가되었습니다. 하박이 길어진 팔. 구속구.. 더보기
[220127] CCS TOYS 진겟타1 로보 (F01) 분명 마징가 제로 관련 글을 작성하면서 진게타는 패쓰라고 했는데... 해외(선행)리뷰가 워낙 호평이라... 그러던 중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선착순으로 1차분(2월 초 입고) 소량을 푼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설마되겠어 하는 맘에 방송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송 시간이 되자 마자 방송은 커녕 구매버튼 활성화 되기만을 기다렸다가 클릭해서 구매 성공!! 생각보다 여유있게 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품절이 났나 봅니다. 방송을 보니 1분 컷이었다는 둥... 심지어 1초 컷이었다는 둥... 구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2월 초. 명절 지나서 배송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출장을 갔다오니 택배도 와 있더군요. 피곤한 몸뚱아리는 뒷전이고 바로 오픈했습니다. 박스 두께가 제로에 비해 많이 두껍.. 더보기
[220125] 30MS 루루체(P07)(01/29 사진 추가) 지루하면 봉지를 까야 합니다.^^ 카페에서 뽐뿌 받아서 지른 녀석인데 더 묵히기 전에 서둘러 봉지를 깠습니다. 런너 명판이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세분화 시키면 런너수가 늘어나네요. 작업 효율성을 높힐려고 한 것 같은데 뭔가 좀 애매합니다. 지금까지의 걸프라와는 다른 느낌의 조립 방식입니다. 관자놀이 쪽 볼 관절은 다른 호환을 염두해 둔 것인가? 결과물은 좋습니다. 최적의 파츠수로 최고의 디테일을 보여 주는... 역시 반다이. 흉부 구조도 생소합니다. 반다이스럽지 않게 유격이 있어 보이는 복부. 팔은 프암걸이나 메가미랑 비교했을 때 비슷하면서 다른... 한때 발목에 쓰였던 사선 관절이 손목에 적용되었습니다. 다리는 종아리가 굵어서 그런지 매끈한 맛은 없네요. 기타 옵션 파츠. 상체까지는 봐 줄만한데 역시나.. 더보기
[220124] SDCS 퍼스트 건담(feat.설염데칼)(P06) 저무는 주말은 정말 아쉽습니다. 앞서 RG 지옹을 마무리 짓기는 했지만 멀뚱멀뚱 TV나 휴대폰을 보면서 보내기가 아쉬워서 간단한 거 하나 깠습니다. 잉? 근데 지금 나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지? 사포질이라니... 통짜 파츠 중앙을 지나는 파팅라인이 너무 거슬려서 무리(?)한 행동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앞서 루프스 렉스처럼 프레임을 선택해서 조립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루프스 렉스 만들 땐 의식하지 못했는데 그 옛날 카시오 전자시계 폰트마냥 보였던 몰드에 SD, CS라고 표기되어 있었네요. 기본 SD 프레임을 적용한 모습. 눈도 있고... 뭐 이대로의 모습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백팩의 빔샤벨은 큰머리에 가려서 보이지 않을까봐 양쪽으로 심하게 벌려 놓았습니다. ㅡㅡ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을 적용한 모습. 가.. 더보기
[220123] RG 지옹 (건베한정 칼라 클리어)(feat.델피데칼)(P05) 어렵사리 구해놓고 개봉이 언제가 될지 모르던 RG지옹 건베한정 클리어칼라 버전을 어떠한 계기로 주말에 깠습니다. (근데 클리어 칼라가 아니라 칼라 클리어가 맞는 표현이 아닌가?) 박스 자체가 묵직하더니 런너가 빽빽하게 들어 있네요. 뒤통수 조종적 디테일까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대신 흉부쪽은 생략되었습니다. 디테일만 보면 MG라 해도 믿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디테일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이며 색분할까지 너무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클리어라 더 이쁜 버니어. 프레임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돔이나 사자비의 정강이 디테일 같습니다.^^ 독특한 조합의 손. 이렇게 RG의 시그니처였던 통짜 프레임이 적용되었습니다. 크~ 프레임이 예술이네요.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에 축광씰 .. 더보기
[220118] 건담 라운드 박스 카페에서 또 괜한 뽐뿌를... 둘마트에서 건담 라운드 박스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물론 다른 지점이었고 집근처 마트에서도 동일한 행사를 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무작정 갔습니다. 역시나 그런 행사는 없었고 루즈와 퍼스트가 팔았는데 2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라 퍼스트만 하나 집어 왔습니다. 고리 달린 리본에다 고무줄로 대충 봉인되어 있네요. 박스에 프린팅된 이미지는 이쁩니다. 뚜껑을 열어 보면 중앙에 엔트리 그레이드 퍼스트 런너가 있고 양쪽에 과자 2봉지가 있습니다. 스노우 컬러라는 색상인데 시원시원하게 보이네요. 과자는 어디서 먹어 본 익숙한 맛이네요. 그나저나 챌린지용 라이트팩도 아직 미개봉으로 있는데 요건 언제 만들지... 더보기
[220115] 넘버57 아머드 퍼펫 귀화(鬼火,ONI FLAME)(P04)(01/23 사진 추가) 요즘은 뭔가를 만들려고 하면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전시 공간이고 그 다음은 작업에 필요한 시간. 끝으로 예상했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물에 대한 실망감. 어찌보면 이게 다 계획성 없는 지름으로 빚어진 재난(?)과도 같은 일인데 해마다 반복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ㅜ_ㅜ 오늘도 반의무적으로 봉지를 깠습니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날엔 더더욱 봉지를 까고 싶습니다. 지난번 쉐도우 울프와 같이 구매하지 못한 오니 플레임입니다. 이번엔 57-G02 라는 넘버링이 있네요. 작은 박스에 빽빽하게 담긴 런너들. 베이스를 제외하곤 그리 많은 런너 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클리어로 사출된 중복 런너가 제법 있습니다. 코어바디는 공통적입니다. 자세한 것은 용연을 참고하시기 .. 더보기
[220110] 메가미 디바이스 앨리스 기어 카네시아 시타라 카르바 쵸트 ver(P03) 묶혀 뒀던 유일한 메가미 하나를 꺼냈습니다. 그러고 보니 건프라 미개봉만큼 걸프라 미개봉도 제법 있었군요. 특전으로 게임코드가 있지만 게임을 하지 않을 뿐더러 이미 기한도 만료된 것 같네요. 언제나 코토의 얼굴 조형과 인쇄는 으뜸입니다. ㅓㅜㅑ~ 초반부터 매뉴얼 불량(?) 런너번호 없이 파츠번호만 명기되어 있군요. 프레임이 있는 허리입니다. 좀 난해한 설계네요. 색분할도 좋긴한데 묘하게 마감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익숙한 팔과 다리. 무장용 다리. 백팩의 일부 1. 백팩의 일부 2. 날개에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뭐 선택이긴 합니다만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백팩 파츠 서포트. 이전 카에데에 비해 하나가 더 늘었네요. 숏기어와 크로스기어. 건담처럼 프레임이 없으니 빠른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저퀄.. 더보기
[220108] RG 윙건담 TV판 (feat.델피데칼)(P02) 비워지는 장식장을 바로바로 채우기 위해 그나마 최신 RG를 개봉했습니다. 오래전 MG랑 HG를 만들어 봐서 크게 땡기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신박한 날개 기믹에 넘어 갔습죠. 기존에 나왔던 윙건담의 프레임과는 많이 다릅니다. 통짜 프레임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버니어쪽은 심심해서 축광런너를 잘라서 심어 줬는데 너무 투박해 보이네요.ㅋㅋㅋ 작은 사이즈임에도 디테일이 우수합니다. MG보다 몰드가 더 촘촘한 것 같아요. 콕핏은 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통짜 프레임이 없다보니 팔뚝도 두툼해졌습니다. 잘생긴 얼굴. 날개 전개는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버스터 라이플. 실드. 프레임샷. 반반. 딴딴하게 생겼습니다. 좀 대두처럼 보이기도 하고... 날개를 달고도 자립은 잘 되는 편입니다. 버스트 라이플.. 더보기
[210105] 2022년 판매 (update:220913) 올해도 어김없이 수시로 판매합니다. 모두 송포 금액이고 비밀댓글로 원하시는 아이템과 연락처를 알려 주시면 댓글 및 문자 드리겠습니다. --------- [ 이 하 판 매 완 료 ] --------- NO.27 핫토이 쿼터스케일 아이언맨마크43, 마크3디럭스 --------- 판매완료 : 개봉 전시품으로 분실 파손 없습니다. 마크43은 목링이랑 고무손 변색 있습니다. NO.26 오랜지캣 데카맨 2종 9만원 --------- 판매완료 : 먹선 및 축광씰 작업했으며 분실 파손 없습니다. NO.25 핫토이 12인치 알리타 14만원 --------- 판매완료 : 개봉 전시품으로 분실, 파손 없습니다. [201201] 알리타 배틀엔젤 개봉기 (tistory.com) NO.27 넨도로이드 짱구 + 메디콤 짱아 5만원.. 더보기
[220102] 누크매트릭스 폭스 롱레인지 스트라이커 유닛(P01) 작년 말에 마무리 지어보고자 싶어 봉지를 까긴 했는데 유독 바빴던 연말이라 결국 마무리를 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연초 주말부터 열심히 달려서 완성했습니다. 그나저나 누크매트릭스라는 업체가 생소하네요. 판타지걸이라는 타이틀로 계속 시리즈를 낼려고 하는 것 같은데... 꽉찬 런너들. 독특하게도 오드아이네요. 이스턴모형의 안구 인쇄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목파츠는 선택. 중앙 파츠가 잘 빠집니다. 메카닉을 강조하는 척추. 기계팔. 기계다리. 전체적인 조합은 생각보다 가슴에 와닿지 않네요. 발끝은 클리어파츠와 일반파츠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는 앞뒤로 가동이 좋지만 좌우로는 연결된 와이어 때문에 가동이 어렵습니다. 기계다리의 무릎 가동기믹은 신박합니다. 일부 파츠를 빼고 실리콘 통짜 허리로 바꿀 수 있는.. 더보기
[220102] 2021년 취미생활 결산 두걸음 늦은 2021년 취미생활 결산입니다.^^;; 2020년에는 12월 31일에 작성했는데 작년에는 퇴근 전 갑자기 잔여백신(3차) 예약이 잡혀서 허겁지겁 퇴근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요. 작년 말경에는 제법 정리를 해서 그런지 조금은 널널한 장식장이 되었습니다. (사실 크게 표가 나지 않는게 함정) 작년에는 생각보다 완성품 구입보다 조립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와중에 정리해 버린 것도 많고... 2022년에는 작년 초에 계획했던 것처럼 덜 구입하고 많이 정리하는 쪽으로 유지를 해 볼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포스팅 횟수도 많이 줄 것이고 결국 탈덕까지 가겠죠?^^;; 일단 작년에 구입해 둔걸로는 상반기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올해는 티스토리로 이사온지 10년이 되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