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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8] 용도자_데스트니, 스트라이크 프리덤 빛날 미뤘던 용도자 데스트니와 스프의 빛날을 만들었습니다. 스프용 드라군 서포트 부품이 정말 많습니다. 드라군 전용 서포트. 거미처럼 보이네요. 빛날 겸용 스탠드. 역시 벌레처럼 보입니다. 스프와 데스트니의 빛날입니다. 그라데이션이 없지만 썩 나쁘진 않습니다. 데스트니부터 장착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반대방향으로 장착을 했습니다. 장착을 하고 보니 이팩트 파츠랑 딱 들어 맞지 않아 보입니다. 이건 반대로 달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날개를 고정하는 두개의 파츠가 있는데 날개를 들어 올리는 각도 차이입니다. 반다이 정품과는 다른 방식이네요. 좌측이 좌측파츠를 사용한 상태입니다. 다음은 스프입니다. 드라군을 따로 전시할 수 있는건 정품과 동일합니다. 금색 부분이 구리게 나왔는데 실제는 그렇게 구리진 않습니다. .. 더보기
[170107] 레핀 Wall-E 지인을 통해 구한 레핀 월이입니다. 구입 당시 레핀이나 데쿨 제품의 수급이 어려워질 상황이었는데 여전히 구하는데 어려움은 없네요. 몸통 조립. 사진량이 많아 4장씩 묶어 편집했습니다. 이름 인쇄도 깔끔하네요. 한쪽당 20개의 캐터필러로 되어 있습니다. 조립하면서도 혹시나 부족할까 조마조마 했네요. 매뉴얼과 좀 다르게 생긴 파츠이긴 한데 조립엔 문제가 없습니다. 레고 초기모델에 있었던 헐렁임은 그대로네요. 눈파츠를 만드는 도중 블럭 불량 발견. 다른 블럭이 있어서 난감했지만 아들의 정품을 빌려 위기(?)를 모면 했습니다. 캐터필러에 찡도 박아 줍니다. 운동화가 아닌 화분에 식물에 심어져 있습니다. 외형이 화려하진 않지만 만드는 재미가 솔솔했었습니다. 문제는 목관절. 머리가 무거워서이기도 하지만 쉽게 젖혀집.. 더보기
[170101] 용도자_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새해 첫날부터 프라질을 시작했습니다. 연휴도 짧고 마땅히 무언가를 하기엔 좀 애매한 시간이라 무작정 봉지를 깠습니다. 용도자 데스트니가 나왔을때 정말 대박이었습죠. 메빌을 구하지 못했던 매니아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빅아이템이었습니다. 저 역시 메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구매 후 만족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조립감은 반다이에 익숙해 있다보니 손가락이 고생을 좀 했습니다. 초기 코토부키아보다 좀 못한 조립감이었습니다. 반다이의 완성품인 메탈빌드를 조립해 본다는 것만으로 재밌는 제품이었습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도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진짜 나왔습니다. 다반 제품보다 늦게 발표를 했지만 먼저 발매되면서 여러가지 일로 이슈가 많이 되었는데 선택의 갈림길에서 전 용도자를 택했습니다. 박스 뒷면은 마치.. 더보기
[161028] 용도자_데스트니 건담 주말을 맞아 용도자 데스트니 마무리 지었습니다. 날개의 조립감도 좋네요. 다만 스티커에서 이질감이 생기긴 합니다. 날개 크기에 비해 소박한 등짐. 런처. 연장기믹도 당연 있습니다. 소드. 메빌의 기믹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클리어 파츠를 끼우는건 좀 빡십니다. 날개를 조립하던 중 크렉의 위험을 느끼고 잠시 보수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그 충격에 소드랑 런처의 위치가 바뀐줄도 몰랐네요.ㅋ 더보기
[161003] 용도자_데스트니 건담 카피 제품으로 유명한 용도자에서 발매한 데스트니 건담입니다. 메탈빌드 데스트니를 카피한 제품으로 한때 메탈빌드를 보유하지 못한 매니아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었죠. 하지만 메탈빌드는 어디까지나 메탈빌드죠. 외관은 흉내 내어도 묵직함은 흉내 내긴 어렵습니다. 박스가 상당히 화려합니다. 속박스도 고급스럽고 짱짱해서 내부 런너들이 안전할 것 같네요. 런너들이 푸짐하게 차 있습니다. 스티커의 품질은 썩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조립하기 빡빡한것 외에 틀어지거나 아구가 맞지 않는 그런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허리부분이 너무 타이트해서 가동 시 부러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약간의 가공이 필요합니다. 프라색도 메탈빌드에 가깝게 사출되었습니다. MG 데스트니가 구릴 정도로 샤프하게 잘 뽑힌 디자인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