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Ani\Game\Etc.

[160619] FAG_Stylet 주말을 이용해 스틸렛도 조립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이전 제품과 비슷한 것 같지만 결과물은 항상 새롭습니다. 특이하게도 스커트가 개별가동으 됩니다. 고우라이보다 라인이 더 이쁜 것 같네요. 팔 색분할이나 가동률도 좋고. 큼직한 어깨뽕도 좋습니다. 다만 부분 도색이 좀 필요하죠. 비행기의 랜딩기어 같은 독특한 발. 다리도 쫙쫙 접혀 줍니다. 고우라이보단 확실히 좋네요. 소체는 뚝딱 완성. 등짐. 등짐을 달고는 자립이 어려워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무기류. 무기 장착. 부분 도색 할려니 앞이 깜깜하네요. 하면 이쁠 것 같은데...ㅡㅡ 더보기
[160610] Mecha Colle_Macross Delta_VF-31J Siegfried(Hayate) 궁금증 때문에 또 구입한 마크로스 델타. 가성비는 좀 딸리지만 디테일은 괜찮은 제품입니다. 아직 애니는 보진 못했지만 메사이어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손맛 좀 봤습니다. 이름도 멋지네요. 지그프리드. 에나멜 병과 크기 비교를 하면 정말 작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는 정말 귀엽습니-다.^^ 절감이 목적인지 매뉴얼도 박스 내부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무슨 식완도 아니고...ㅡㅡ 런너 5벌에 스티커 한장이 전부입니다. 파츠 수량은 20개. 몰드가 뚜렷한 편이라 먹선을 넣기가 편합니다. 넣기만 편하고 정리하기는 귀찮죠. ㅡ_ㅡ 깔끔하게 잘 들어 가긴 했는데... 나중에 대부분이 스티커로 가려집니다. ㅠ_ㅠ 완성. 스티커 부착. 스티커에 붙은 패널라인과 프라에 파인 패널라인이 99% 일치합니다.^^ 하부쪽은 스.. 더보기
[160602] FAG_Stylet 자꾸만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 큰맘 먹고 프라질. 런너가 별나게 많아 보입니다.ㅡ,,ㅡ 살색 파츠는 고우라이 런너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네요. 코토의 부품 분할은 볼때마다 경의롭습니다. 고우라이보다 좀 보이쉬한 느낌이 있는데 트윈 테일까지 달면 느낌이 달라지겠죠. 그나저나 급피곤으로 작업 중단.ㅡ,,ㅡ 더보기
[160528] HiRM-IBO_Gundam Barbatos 나오라는 MG는 안나오고 HiRM(Hi-Resolution Model) 이라는 약간 애매한 등급이 나왔네요. 가끔 반다이가 새로운 시도를 하긴 하는데 생명력이 그리 길진 않더라구요. 바리에이션이 얼마나 나올진 모르겠지만 지인덕에 조금은 고급진 제품을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기본 소체(프레임)은 제작이 되어 있고 장갑만 런너에서 제거하여 조립하는 방식의 프라입니다. 박스도 기존의 등급과는 차별화 되어 고급져 보입니다. 장갑과 무장류의 런너가 보이고 우측에는 따로 포장을 해 둔 소체가 있습니다. 블라스터 속의 소체. 꼭 타카라토미의 트랜스포머 제품을 보는 것 같네요. 소체에는 합금이 부분적으로 사용되여 제법 묵직합니다. 소체만 봤을 땐 가동률이 좋을 것 같아 보이지만 기대이상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팔을 .. 더보기
[160425] 동물전대 미니프라2탄_쥬오우와일드 지난달 쥬오우킹의 매력에 이어 쥬오우와일드도 어렵사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판매가는 거품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지만 직구를 놓친 관계로 피할 수 없는 구입이 되어 버렸네요.ㅠㅠ 기본 5박스 1셋트 구성으로 조립 후 4개의 큐브가 완성됩니다. 1번은 큐브 고릴라의 몸통입니다. 색분할과 스티커를 적절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2번은 큐브 고릴라의 팔과 와일드 캐논입니다. 부품수와 씰의 양이 제법 많습니다. 쥬오우와일드의 얼굴, 쥬오우와일드의 등짐. 와일드쥬오우킹의 가슴파츠가 되는 와일드 캐논입니다. 3번은 큐브 타이거. 백호네요. 조립의 단조로움이 있지만 색분할에 충실합니다. 좌우 대칭 조립으로 간단하게 끝. 4번은 큐브 엘리펀트. 기존 큐브들과는 달리 모서리쪽을 전면으로 하고 있습니다. 발톱(?).. 더보기
[160423] GC_Gundam GP03 vs Neue Ziel 10년? 구입한지 그정도 지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만들기 시작하네요.건콜은 재판을 거의 안해서 지금까지도 몸값이 제법 나가는 녀석입죠. 박스안에서도 황변이 시작되었는지 여기저기 얼룩같은게 보입니다.ㅜ_ㅜ 가조후 먹선 넣기가 어려울 것 같아 동시 작업을 했습니다만 역시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결국 여기까지가 전부. 진도 참 안나가게 생겼습니다.ㅠ_ㅠ 더보기
[160421] FAG_Materia (Normal & White) 고우라이와 더불어 마무리 지은 마테리아 2종입니다. 무장이 없고 개선된 소체 위주라곤 하지만 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문제는 워낙 귀하신 몸이라 몸값이 좀 쎄지요. 화이트버전 보다는 노멀 버전이 더 맘에 드는 1인. 화이트 버전은 화이트펄의 프라질감이 괜찮더군요. 지인이 얘기하던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해서 부분 도색을 했는데 그닥 맘에 들지 않습니다.ㅡㅡ 정든(?) 쌍둥이 자매도 이제 빠이빠이네요. 고우라이랑 함께 지인 잘 찾아가길... 한동안 코토 제품은 안 만들 듯... 더보기
[160330] FAG_Gourai (Monotone Foam) 지인에게 보낼 고우라이 모노톤을 드디어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직 일반판을 만들어 보지 않아서 색감에 대해선 뭐라 할 얘긴 없는데볼수록 이쁩니다. 데칼까지 붙히니 확실히 사네요. 헉! 오른발등의 데칼이 삐뚤어졌네요. (이해해 주길...ㅠㅜ) 남는 데칼없이 모두 활용을 했습니다. 가장 신경 썼던 팬튀~ 정말 붙히기 힘들었습니다.ㅜ_ㅠ 지인이 좋아라 해야 할텐데 말이죠.ㅋㅋㅋ 더보기
[160419] FAG_Materia (Normal & White) 전날 잠 한숨 못자고... 너무 피곤해서 반차까지 쓰고 퇴근을 했는데 이 짓을 하고 있습니다. (잠이 와 죽겠는데...) 동시에 대지에 세웠습니다. 깜찍하네요. (피곤해 죽겠는데...) 가동률이 고우라이에 비해 확실히 좋군요. 이런저런 자세를 취해 봤습니다. (배도 고파 죽겠는데...)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말라능...) 더보기
[160407] FAG_Materia (Normal & White) 박스만 열어 보고 잠들었던 지인의 마테리아 2종세트 동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가격대비 구성이 너무 단촐합니다. 프라계의 질소포장인가요? 매뉴얼도 앞서 고우라처럼 책자식으로 되어 있지 않군요. 아... 이게 진정 3600엔이란 말이죠. 그런데 만들다 보니 그런 한숨은 사라지더군요. 고우라이와는 다른 느낌. 상체는 뭐 고우라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목주위 파츠가 일부 바뀌고 조립방식이 약간 달라졌네요. 확실히 개선된 부분은 하체 복부부터입니다. 줄무늬 팬티는 간데 없고 왠 T 빤스... 허리가 좀 길어 보이긴 합니다. 나중에 고우라이랑 비교해 봐야겠군요. 팔은 동일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확실히 고우라이보다 이뻐 보이네요. 더보기
[160330] FAG_Gourai (Monotone Foam) 한번 손을 놓으면 다시 잡기가 힘든 요즘입니다.ㅡㅡ; 모노톤 폼 고우라이의 웨폰셋입니다. 프레임 암즈 시리즈 중 38식 1형 류뢰 개에 포함된 어깨 실드가 클리어로 뽑혀 있습니다.나머지 웨폰류는 코토부키야 M.S.G. 024 제품입니다. 장비를 탈거한 모습의 왼쪽 팔다리. 회색 먹선과 부분도색을 해 줬는데 크게 티는 잘 안나고... 백색이라 깔끔해 보이네요. 풀웨폰 장착. 하드포인트가 여러군데 있어서 원하는 곳에다 무기류 장착이 가능합니다. 정크 아닌 정크가 남게 되는데 프레임 암즈 고우라이의 어깨뽕이 남습니다. 실드랑 같은 런너에 공존해서 남는가 봅니다. 조심스런 액션샷. 지인꺼라 막 휘두르진 못하겠네요. 예전에 사 뒀던 이팩트 파츠인데 단색이라 심심한 맛이 있는데 느낌은 썩 나쁘진 않네요. 대검도 고.. 더보기
[160323] LEPIN_StatWnrs 살다보니 레고도 가품으로 만져 보네요. 정품 75102 카피판인것 같습니다.레핀이라는 중국회사의 제품인데 정품 및 인스 제품을 카피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국내 온라인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는거 보면믿는 구석이 있나 봅니다.ㅡ_ㅡ; 개봉부터 식은 땀이 삐질. 정품처럼 매뉴얼 순서에 따라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봉지에 넘버링도 없을 뿐더라 일부 포장은 찢어져서박스 안에서 뒹굴고 있더군요.ㅜㅜ 게다가 런너에 붙은 무기류. 레고에 런너 제품이라니...ㅋ 미피부터 확인. 정품 헬멧은 클리어창이지만 통으로 카피를 떠서 그런지 단색 사출입니다. BB-8은 어디가 아파 보이네요.ㅋㅋ 내용물 확인도 안되겠다 싶어 봉지를 죄다 뜯어서 바닥에 깔았습니다. 뭔가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금치 못했습니다.목도 가.. 더보기
[160314] FAG_Gourai (Monotone Foam) 귀하디 귀한 고우라이를 이제서야 만들어 보게 되네요. 한정판 모노톤 폼이고 지인의 부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반판 컬러링보단 맘에 들진 않네요. 다만 웨폰셋 포함이라는게 매리트겠죠. 웨폰셋도 별개로 판매되었으나 고우라이만큼 귀한 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정판의 장점 중에 장점이라 하면 바로 다양한 헤어 칼라입니다. 선택해서 조립이 가능한데 문제는 나머지가 잉여. 코토부키야스런 조립방식은 항상 새롭습니다. 오옷... 아카오니히메 같은 소두를 보다가 후미나 같은 대두를 보니 귀엽군요. 무장을 입히기 전에는 살색이 제법 보이는 제품입니다. 팔이랑 다리는 단순 조립입니다. 앞서 만든 제품들이랑 크게 다를바는 없네요. 무장을 제외하고 뚝딱 완성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느낌은 좋습니다만 초기 .. 더보기
[160310] 동물전대 미니프라_쥬오우킹 DX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미니프라 동물전대 쥬오우자. 쥬오우킹입니다. 발매전부터 인기가 높아 국내에선 이미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사실 파는 곳도 잘 안보이고... 소셜샵에서의 프리미엄은 무시무시해서 포기. 그나마 저렴한 곳에서 적립금 쏟아 붓고 구입했습니다.ㅡㅡ. 박스당 350엔. 박스 안쪽에 매뉴얼이 있고 캔디가 동봉된 식완입니다. 1번. 큐브이글 몸통입니다. 미니프라를 많이 만들어 보진 않았지만 이번 제품은 최소의 스티커와 적당한 색분할로 완성도를 높히고 있습니다. 2번. 큐브이글 팔과 칼입니다. 3번 큐브샤크. 4번 큐브라이온. 꽉다문 이가 앙증 맞군요. 스티커 면적이 넓지만 적당히 깔끔합니다. 5번 큐브기린. 스티커 면을 면봉으로 눌러 몰드를 살려 주면 효과가 좋.. 더보기
[160217] 藍鬼姬(Aoonihime) SHIKI (Phantasy Star Online 2) 징글징글한 부분도색이 끝났습니다. 확실히 노력한 보람이 있긴 한데 뭔가 또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얼굴은 언제나 봐도 이쁘고... 가장 고생(?)이 많았던 다리 부분. 등 속살도 부분 도색. 매뉴얼에 나와 있는 포징 좀 따라 해 보고... 그냥 대충 자세도 잡아 보고... 앗! 저 시선 정말 맘에 드는군요. 여성스럽게 골반 틀어 보기. 아오오니히메의 주무기인 활입니다. 메탈릭 마커만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활쏘는 포즈가 잘 잡히지 않는군요.ㅡ_ㅜ 화살촉. 아카오니히메랑 함께. 아오오니히메랑 비교하니 하체가 너무 약해 보이네요. 이쯤되면 동봉된 CD로 게임을 돌려 볼만한데... 그냥 봉인입니다.ㅋ 더 이상의 시리즈는 없겠죠? 더보기
[160212] 藍鬼姬(Aoonihime) SHIKI (Phantasy Star Online 2) 주말을 맞이해서 하던 작업 마무리. 부분도색이 많이 필요할 녀석이므로 일단 완성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스커트는 기존 아카오니히메랑 동일합니다. 팔은 아카오니히메의 왼팔과 동일하게 양팔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부분도색의 압박이 느껴지는 굵직한 다리입니다. 발목부위에 달린 판넬은 아카오니히메의 오른 어깨에 붙은 녀석보다 사이즈가 좀 작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완성했습니다. 아카오니히메만큼 매력적으로 나왔습니다. 등에는 활통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활을 들고 포징. 아오오니히메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이었던 활쏘는 장면. 이 모습에 반에 이 제품을 구입했다고 과언이 아닐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얼른 부분도색 마치고 아카오니히메 곁에 두고 싶네요. 더보기
[160210] 藍鬼姬(Aoonihime) SHIKI (Phantasy Star Online 2) 주귀희에 이어 남귀희까지... 왠만하면 피해 볼려고 했으나 결국 피할수는 없었습니다. 나중에 세트로 팔아질런지... 주귀희가 상체에 비중이 있었다면 남귀희는 하체에 비중이 실린 디자인입니다. 끝나가는 설날 연휴가 아쉬워서 늦은 시간 봉지를 깠습니다. 이번 매뉴얼은 독특하게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템 코드와 설치 CD. 주귀희에 비해 약간 웃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컨셉에 맞게 파란 입술을 발라주니 한결 낫네요. 연휴 막바지인데다 부분도색 포인트도 알기에 쭉쭉 뽑진 못했네요. 더보기
[160127] 겨울왕국 얼음성 설마했던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애니메이션는 참 재밌게 봤습니다만 요런 제품은 여자애들꺼라는 고정관념(?)을 핑계로 잊고 지냈지 말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 놈의 인터넷을 끊어야... 온라인샵에 입고된 걸 보자마자 뒤도 안돌아 보고 냉큼 질렀습죠. 딸래미꺼라고... 딸래미꺼라고... 박스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박스아트는 왠지 (여아용)완구스럽군요. 런너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푸른색도 2톤으로 나왔습니다. 런너 구석마다 이쁘게도 꾸며 놓았습니다. 버리기 아까울 정도네요. LED 유닛은 LR44 버튼전지 3개가 들어 갑니다. 광량이 좀 약해 보이는데 만들고 나서 어떤 효과를 낼지 기대되네요. 마치 실제 건물을 짓듯이 기둥부터 세우기 시작합니다. 가운데 투명봉을 통해 빛이 전달됩니다. 벽을 세우고.... 더보기
[160124] 하세가와_책상과 의자(机と椅子) 1/12 오~~~~래 전. 피그마들이 많아지면서 피그마용으로 구비해둔 하세가와 책상과 의자입니다. 첫번째 제품은 1박스에 책상 3개, 의자 3개 구성입니다. 두번째 제품은 책상 2개, 의자 4개 구성입니다. 기본 세트 1세트씩. 만들기는 쉽고 디테일은 좋습니다. 옛날 국딩 시절도 생각나고... 일부는 본딩을 해야 으스러지지 않습니다. 동스케일의 스토미를 앉혀 보았습니다만... 스토미가 큰지 의자가 작은지... 맞질 않네요. 피그마 제품도 앉혀 보았으나 부자연스럽습니다. 여성 피그마는 맞을까 싶었지만 지금은 여성 피그마가 없더군요.ㅠ_ㅠ 뭔가 대화를 나누는 듯... 뜬금 생각난 에피소드 3. (의자) 스토미를 가지고 노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더보기
[160124] STARWARS_Stormtrooper 가는 주말의 끝을 잡고 하나 남은 스토미의 봉지를 깠습니다. 떼샷이 진리인 스토미들... 하지만 전 2개로 만족할랍니다. 하나는 진작에 아들이 봉지를 깠었고 남은 녀석이라 신경 써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스토미의 고글색이 녹색인걸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유광 마감이 일품입니다. 완전 접힘은 불가하지만 접합선이 잘 띄지 않는 구조입니다. 스토미 대지에 서다. 밸트를 차기 전에는 의자에도 자연스레 앉을 수 있습니다. 팔은 어거지로 완전 접힘이 가능합니다만 폴리캡이 뽑히면서 더 꺾이는 구조라 자주하면 느슨해질 우려가 보입니다. 프로포션 좋고... 자세 좋고... 명품다운 명품이네요. 근데 목이 좀 짧은 느낌이 드네요. 저 안에 사람 얼굴이 있다면 목은 얼마나 짧은 거여. 사이드 스커트는 연질이라 가동시 도움.. 더보기
[160123] STARWARS_BB-8 주말을 이용해서 간만에 봉지를 깠습니다. 어떻게 구할지 걱정 아닌 걱정을 했던 BB-8을 용케 구하긴 했는데 R2-D2가 중복이라 난감하네요.ㅡㅡ 부품수가 많질 않아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색분할까지 거의 완벽하지요.(안테나는 도색을 했습니다) 다만 몰드가 약해서 먹선 넣기가 좀 성가십니다. 조립 편의성을 위해 반다이가 신경을 많이 써준 티가 납니다. 여섯면이 모양이 각각 다르지만 조립하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유광 마감이라 마치 포켓볼 같은 느낌이 드네요. 먹선 넣기 애먹은 것 말고는 금방 만들수가 있습니다. 색분할은 진짜 감동이네요. 아들이랑 같이 만든 R5-D4. 계륵이었는데 아들이 잘 소화해 주었네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만들어 보는 것에 큰 의미를 둬야겠습니다. 안테나가 좀 많.. 더보기
[151207] STARWARS_Y-Wing Starfighter 드디어 마무리 지었습니다. 늘 작업량의 표가 잘 나지 않았는데 습식 데칼까지 붙히고 나니 이제 뭔가 좀 한 느낌? 포커스가 반사면쪽에 잡히니 느낌이 좀 있군요. 지져분해서 더 리얼해 보이는 디테일. 반면 밋밋한 기수. 데칼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이 코딱지만한 것들입니다. 반다이의 금형수준은 정말 최고인듯 합니다. 아랫쪽도 디테일도 엄청납니다. 베이스도 기존 제품과는 좀 더 디테일한 것 같네요. 데스스타의 일부분이라는데 정말 설정에 따른 것인지 오밀조밀 하네요. 이팩트 파츠는 타이 제품과 색상만 다르고 동일합니다. 동스케일 중 가장 부피가 큽니다. 가격도 그만큼 비싸고... 아쉽게도 스탠드 연결은 부피때문에 힘듭니다. X윙의 일부가 있어야 가능하겠네요. 왠지 머리만 남기고 몸통을 살을 발라버린 무엇과.. 더보기
[151206] STARWARS_Y-Wing Starfighter 다른 스타워즈 킷들은 하루 이틀이면 마무리 지었는데 Y윙은 정말 손이 많이 가네요. 아직 디테일 파츠를 다 조립하지 않았는데도 일단 먹선 대충 찍어 놓고 몇 컷. 그 사진이 그 사진 같습니다. 남은 파츠 모두 조립 후 먹선도 정리하고 데칼 붙히기 전 마지막 컷. 뭐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한동안 신너 냄새를 너무 맡았더니 코가 아주 그냥... 몰드쪽을 제외한 파이프쪽은 너무 깔끔해 보여서 터치를 살짝 했더니 어색해 보이는 것 같아서 다시 지웠는데 지워지면서 더럽혀진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전체적으로 디테일한건 사실인데 따로따로 노는 느낌? 데칼 마무리 하고 다시 찍어 봐야겠어요.ㅡㅡ 더보기
[151202] STARWARS_R2-D2, R5-D4 R2-D2의 먹선작업을 마무리 하고 단짝인 3PO랑 커플샷 찍어 보았습니다. 정작 R2-D2의 본체보다 교환 루즈에 손이 더 많이 가는 슬픈 현실... 디테일하게 도색은 못하고 마커로 그냥 슥슥... 3PO도 좀 더럽혀(?) 주고 싶은데 마땅한 방법이 생각나질 않네요. 자립이라도 잘 되면 좋을련만... 여전히 R5-D4의 제작여부는 미지수네요.ㅡㅡ 더보기
[151130] STARWARS_Y-Wing Starfighter 집에만 오면 이것저것 할게 너무 많네요...ㅜㅡ 늦은 시간에 시작은 했는데 먹선 정리하고 부품 몇개 달고 나니 시간이 훌쩍 가버리는군요. 어떤 부품은 너무 작고 가늘어 파손 우려가 있던데... 아니나 다를까 몇개는 아작이 났습니다.ㅜ_ㅜ 먹선도 빼먹은 곳이 있어서 보충하고... 약간 더렵혀 준다고 하긴 했는데 역시나 스킬이 부족하네요. 파이프 같은게 너무 많아서 다루기가 쉽지는 않네요. 얼른 마무리 짓고 건담 좀 만들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151129] STARWARS_Y-Wing Starfighter 뭔가를 만들고 싶은 상황인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 늦게나마 최근에 구입한 Y윙의 봉지를 깠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개봉도 다가오니 겸사겸사... (정작 밀팔은 내년이 되어서야 받을 것 같네요.ㅜ_ㅡ) 지금까지 X윙이나 타이만 만들어 봤는데 Y윙의 경우는 정말 몰딩이 징그럽게 디테일합니다. 뭐 밀팔이 오면 상황이 바뀌겠지만... 작업방식을 바꿔서 가조립 후 먹선 작업을 할려고 했지만 디테일업 파츠가 너무 많은데다 부품이 자잘해서 다시 분해하는 과정에서 파손이 생길 것 같아서 기존 작업 방식을 택했습니다. 계기판에 습식데칼을 사용했는데 그냥 마커로 찍어 줄껄 그랬나 봅니다. 헬멧의 마킹도 잘못 붙혔다능... 색분할도 깔끔합니다만... 얇은 부품이라 깔끔하게 붙지 않는 느낌입니다. 벌써부터 몰드가 후덜덜합니다. .. 더보기
[151114] Zoids_Geno Breaker 작업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그간 정신없이 살았습니다.ㅜ_ㅡ 지인에게 의뢰 받은 복구잡업 중 부피가 가장 큰 제노 브레이커를 먼저 작업했는데 생각보단 빨리 진행이 되어 지금은 지인 곁에 갔습니다. 조립까지 하는 상황이었다면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 제품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 매력적인 녀석이긴 한데 코토제 특유의 싸굴틱한 질감이 좀 아쉬웠습니다. 옵션인 맥기파츠까지 적용한 상태이지만 그간 잡먼지가 쌓여서 그런지 깨끗하게 닦이지도 않네요. 먹선 위주로 작업을 했고 마지막 씰은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지인이 원할 것 같아서... 더보기
[151031] STARWARS_R2-D2, R5-D4 3PO의 단짝 R2-D2입니다. 옆에 있는 R5-D4는 좀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반다이답데 코토스럽게 색분할은 기가 막히게 해 준 것 같은데 백색 프라질이 좀 싸굴틱하게 느껴집니다. 다리 색분할도 짱. 실버 파츠는 지인에게 도색 의뢰를 한 부분이라 더욱 돋보이는군요. 먹선을 넣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진행이 되더군요. 중간다리도 숨겼다가 뺄 수 있는 기믹(?)이 있습니다. 아... 저 머리 접합선이 아쉽습니다. 한방에 어찌 안되겠디? 먹선빼고 뚝딱 완성했씁니다. 옵션을 위한 일부 교환 파츠가 있긴 한데 의외로 고정성이 약합니다. 일단 3PO랑 한컷 찍고 먹선 작업과 디테일 작업 좀 해 줘야겠네요. 그나저나 R5-D4는 계륵이군요.ㅡㅡ 더보기
[151031] STARWARS_C-3PO 스타워즈 뽕을 뽑기로 했습니다. 골드 맥기로 뽑아준 C-3PO(그냥 3PO인줄 알았는데)입니다. 맥기인만큼 언더게이트로 뽑아 주는 센스!! 광빨이 좋습니다. 이런 제품은 지문도 많이 뭍고... 스크레치 날까봐 조심 조심... 가동률은 꽝입니다. 영화상에서도 뻣뻣한 동작을 보여준터라 설정에 맞췄다고 봐야겠네요. 몸통 디테일도 좋습니다. 대지에 선 C-3PO. 근데 요 녀석 은근히 자립이 어렵습니다. 스탠드가 필수일것 같네요. 팔은 가동형과 고정형이 있는데 고정형에는 손파츠를 끼울시 잡아 주는 폴리캡이 없어 고정이 헐겁습니다. 가동형 팔의 실린더는 연질로 되어 있는데 그냥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줬어도 괜찮을 듯 했네요. 그래서 잉여의 폴리캡을 잘라 이식해 줬더니 손파츠가 타이트 하게 잡히더군요. C-3PO는 .. 더보기
[151030] STARWARS_Darth Vader 감기가 며칠채 떠나질 않네요. 그래도 다스베이더 마무리. 일반 투명씰은 무리일 것 같고 습식 데칼도 머리 안쪽에만 사용했습니다. 나머진 마커로 찍었는데 안한것보단 낫네요. 뒷통수랑 흉터도 무리하게 도색을 했습니다. 헬멧 벗길 일도 없을텐데... 몰랐는데 코에 하얀 점이 있었군요. 포즈는 정말 잡을게 없습니다. 자세도 잘 안나올뿐더러... 남은 녀석들 봉지나 까야겠습니다. 콜록콜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