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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Ani●Game●Etc●

[220605] 에바프레임 3 다가올 3일 연휴를 맞아 간단한 지름을 했습니다.(인터넷을 끊던지...ㅡ_ㅡ) 초기 에바프레임이 나왔을 때만해도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제품은 RG에 없는 모델이기도 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혹 하는 맘에... 박스는 흔한 슈미프(식완) 박스처럼 보이네요. 총 여덟개의 소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에 캔디류나 껌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번호대로 나열했지만 구성으로 보면 신2호기(알파)와 개조8호기(감마), 마크7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 박스. 그런데 원래 이 제품은 매뉴얼이 없었나? 박스 안쪽에도 없고... 구매자의 능력을 테스트 하는건가? (뒤늦게 알았지만 박스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웹상에서 다운을 받거나 다이렉트로 보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꾸역꾸역 상체 완성. 필요도 없는 오른다.. 더보기
[220602] 아르카나디아 루미티아(P26) 올 1월에 뒤늦게 주문을 했는데 고관절 이슈가 있어서 1차 물량을 포기하고 2차 물량을 기다리던 중 최근 수령을 했습니다. 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한 상황이라 (MG 스프의 기억도 잊을 겸) 휴일을 맞아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역시나 박스는 이쁘네요.^^ 버릴까? 말까? 고민중. 초회특전으로 클리어 파츠도 있고 판매자 재량인지 의상도 한벌 있습니다. 코토의 흔한 걸프라보다 매뉴얼이 좀 두껍게 느껴졌는데 매뉴얼 내 이미지가 시원시원하니 크네요. 귀 조형도 별도로 있습니다. 머리끝단의 조형도 대단하군요. 걸프라에 진심인 코토.^^ 앗흥~ 넘 이쁜거 아닙니꽈? 볼륨도 ^ㅁ^)b 몰드도 에지 있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하박에 꽂히는 손목 핀이 좀 뻑뻑하게 조립이 됩니다. 파손주의. 발목 조형은 좌우가 다르니 번.. 더보기
[220430] SMP 다이탄3 컴히어 셋(P23) 항상 그렇듯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고민보다는 거의 포기상태였던 SMP(이젠 더 이상 슈퍼미니프라가 아니다) 다이탄3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입고된 거 보고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그것도 컴히어 셋으로...ㅜ_ㅜ 다이탄(타이탄으로 알고 살았음)3에 대해선 1도 모르고 다이오쟈와 비슷하게 생겼구나가 전부였습니다. 박스가 너무 흐물흐물한거 아냐 싶었더니 얇은 박스 안에 런너를 가득 넣어 뒀군요. 박스를 열자 쏟아져 나오는 구성품. 매뉴얼은 따로 봉합되어 있고 그 안에 껌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 일반판은 3개인가? 왠지 손해보는 느낌입니다.ㅡㅡ+ 매뉴얼은 총 5장. 기본 매뉴얼은 A3 정도로 큼직합니다. 1번 구성. 봉지가 하나 더 있네요. 잘 생긴 얼굴. 변형과 무관하지만 팔의 가동률이 좋습니다. 약간 편손.. 더보기
[220413] 건담 라운드 박스(엔트리 그레이드) 스트라이크 루즈(feat.델피데칼)(P20) 피곤이 밀려오면 한 숨 자는 것도 괜찮지만 간단히 집중할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쉽게 만들 수 있는 엔트리 그레이드. 라운드 박스로 마트에서 팔던 스트라이크 루즈를 깠습니다. 런너는 단촐. 매뉴얼은 접이식. 얼굴이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귀쪽 색분할에 감동. (일부는 여분의 씰을 사용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조립감이나 색분할이 좋습니다. 앞 스커트는 가동이 되도록 잘라주는게 국룰. 무기는 아머 슈나이더가 전부입니다. 수납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죠. 늘씬하거나 오밀조밀한 맛은 없지만 HG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18년 전 HG는 부분도색도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RG용 데칼을 구입해서 붙혀 주었습니다. 지금 보니 데칼을 빼 먹은 곳도 있네요.ㅋㅋㅋ 묵혀 두었던 그랜드 슬램을 .. 더보기
[220412] 슈미프 볼트론 오프로 볼트론 따라하기 오프로 볼트론 사태를 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프로 볼트론을 사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다섯마리 사자의 출동을 재현한 스탠드였습니다. 하지만 각각 사자들의 하자가 많았고 전시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결국은 합체해서 전시하고 스탠드는 봉인!! 그래서 느낌만이라도 살려 보자는 생각에 오래전 구입했었던 슈미프를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반다이 HG에 동봉되었던 스탠드는 개별판매가 되지 않았고 중국 카피 제품이 있는 걸 확인하고 5개를 저렴히 구해 보았습니다. 다섯개의 스탠드를 배치하니 이것 또한 공간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냥 다섯개를 붙혀 놓으면 심심하니 각 사자에 맞는 색상의 시트지를 붙혀 보기로 합니다. 도색은 불가하니... 시트지는 생각보다 얇아서 3겹을 덧붙혔습니다. 문제는 스탠드 지주.. 더보기
[220409] 창채소녀정원 리츠카(P19) 주말 야심한 시간에 프라질이죠~^^ 요즘은 평일 프라질이 너무 어렵네요.ㅠ_ㅠ 마도카, 코요미에 이어 당연 수순으로 구입해 두었던 리츠카를 개봉했습니다. 앞서 발매했던 제품과 달리 하복이죠. 일러스트는 매번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너무 이쁘네요.^^ 런너 매뉴얼은 별도로... 도색 파츠 때문에 항상 구멍이 뚫린 런너가 있습니다. 용트림 하고 있는 포니 테일. (헤어스타일이 다르니 당연한 얘기지만) 머리 조립 방식이 또 달라졌네요. 역시 이뻐. 앞머리가 왜 2개가 남는가 싶었는데... 풀어 헤친 머리 외에 양갈래 땋은 머리가 추가로 있습니다. 땋은 머리는 찰랑이는 듯한 조형이 추가로 있습니다. 상체. 교복 스타일이 지금까지 본 것과 달리 좀 뭐랄까... 고급(?)학교 느낌이 납니다. 독특한 모양의 팔. 편.. 더보기
[220404]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feat.델피데칼 04/23 사진추가)(P18) 이미 메빌로 보유중이었던터라 관심도 없던 녀석인데 메빌을 처분하고 하이레졸루션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메빌과 하이레졸루션의 조합이 꽤 괜찮았는데 이렇게 하이레졸루션 메인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큼직한 팔이 메빌보단 덜 과한 디자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스티커 붙힐 곳이 그리 없디?ㅡㅡ 언제나 그렇듯 프레임이 완성된 제품이라 (가격대비) 런너수는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PG 스트라이크보다 비싼 놈. 만들어진 (육포) 프레임. 무색패트라는 한글 문구 스티커가 눈에 띄네요.^^ 작은 몸통 같은 파츠가 등쪽에 추가됩니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군요. 여기까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동일해서 중간 샷 없이 바로 만들었습니다.(상기 등쪽 파츠만 추가) 새로운 어깨 파츠. 여기에 구시대 유물이 나옵니다. 스트라이크 때부터.. 더보기
[220306] 메가미 디바이스 오우부 스사노우(P14) 뒤늦게 뽐뿌를 받아서 구입한 메가미 디바이스 오우부 스사노우 입니다. 일단 방어력 쩔게 생겼습니다. 박스는 슬라이드로 열게끔 되어 있네요. 박스지 두께가 그닥 두껍지 않아서 짜부나면 큰일입니다. 박스 크기에 비해 런너는 꽉 찬 느낌이 아닙니다. 색분할로 자잘한 런너가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매뉴얼은 기본꺼와 달리 좀 길어 보이는 듯 했는데 다른 메가미랑 비교해 보니 같았습니다.^^ 봉인된 눈. 도색이 아닌 색분할로 되어 있습니다. 심상치 않은 볼륨감. 의상 라인이 좀 맞지 않은가 싶기도 한데... 요걸 커스텀한 지인분도 있습니다만 따라하다가 망할까 싶어서 참았습니다. 초점아 안맞는데 애네들은 왜 런너를 이렇게 뽑을까요? 평범한 팔. 굵고 길어진 다리. 기존 메가미 시리즈보다 탄탄한 몸매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