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피규어

[201119] S.I.C. 가면라이더 파이즈 요게 요게 앞서 발매된 4개에서 끝나는게 아니었나 보군요. 최근 구매한 포제까지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면라이더의 첫발을 내딛게 한 파이즈까지 발매가 되었습니다.아티스트는 포제때와 동일한 YOICHI SAKAMOTO & KOMA 군요. 이중 테이핑? 설마? 에이... 검수 때문에 가끔 이중 테이핑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그 때문이겠죠. 앞서 시리즈와 동일한 패키징입니다. 구성품. 볼품없는 시커먼 베이스와 썰렁한 매뉴얼도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차이겠지만 확실히 예전의 S.I.C.와는 다르게 정돈되고 깔끔한 느낌의 모습입니다. 파이즈 드라이버에 수납된 파이즈 폰은 잘 빠지는 편입니다. 빨간색 라인은 단색이 아닌 그라데이션 처리가 되어 있어서 왠지 온도 차이가 나는 느낌이 납니다. 비대칭 종아리 조형.. 더보기
[201116] ES합금(15) 투사 고디안 반다이에서 초혼으로 고디안이 나온답니다. 생김새를 보아하니 사이즈도 크고 구수하게 생겼긴한데 리뉴얼로 재판까지 한 바이캄프를 보는 듯해서 이래저래 아쉬웠습니다. 사실 고디안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물론 바이캄프도 잘 모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미생활을 유지하는 와중에 어설프게 남아 있는 추억 하나로 구입을 하게 됩니다. 바이캄프는 초혼을 두번이나 사고 되팔 정도로 미련이 많았습니다. 세련된 센티넬 제품으로 만족해 하다 그것도 정리. 결국 (포즈+ 나오기 전까진) 슈미프로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아무튼 땡기지도 않는 초혼 고디안을 보고 있자니 매물이 많던 그 시절 ES합금 고디안을 구하고 싶어졌습니다. 며칠을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고 초혼 소식에 몸값이 오르는지 매물도 잘 안보이고 보이는 매물의 가.. 더보기
[20115] 핫토이 다이캐스트(D19) 아이언맨 마크 47 개봉기 (스파이더맨 홈커밍) 재판 소식 때부터 발매 후까지 말도 많고 탈이 많은 핫토이 마크47입니다.홈커밍에서 잠시 나온데다 마크46 색놀이라는 생각에 구입의사는 없었습니다만 한참 몸값이 오를 때 뭔가 아쉬움을 주더니 재판 가격을 보고는 그냥 포기하는 걸로...막상 재판이 되고 불량이슈가 터지자 몸값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장터엔 미개봉인 제품도 재판가의 75%되는 금액으로 거래되기도 하더군요.그런 매물은 금새 품절이고 설사 물었다 해도 불량이면 A/S할 방법도 없죠. 그 사이 일부 온라샵도 가격이 조금씩 떨어진 곳이 보이길래 운에 맡겨 질러 보았습니다. 박스 아트는 실물과 다릅니다. 좀 더 매섭게 보이네요. 슬라이드 방식으로 속박스가 나옵니다. 위아래보단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여전히 소심한 넘버링이 불만입니다. 핵심은 4.. 더보기
[201114] 넨도로이드(1317) 노하라 신노스케 (크레용 신짱) with 짱아 취미 관련 카페에서 가장 무서운건 생각지도 못한 뽐뿌와 그로 인한 지름이죠.짱구가 넨도로 나온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언제 발매인지는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카페에서 우연히 국내에 입고되었음을 알았습니다.그리곤 결제 꾹.듬성등성 구입을 하는 넨도가 벌써 1317번을 달고 나왔네요. 구성에 비해 블리스터가 너무 큰게 아닌지... 일단 소체는 귀엽네요. 관절은 어깨와 고관절이 전부입니다. 흰둥이(시로). 목 정도는 돌아 갑니다. 일부 파츠를 교체해서 다른 포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손파츠도 분리 교체 가능합니다. 그리고 괴랄한 교체파츠.ㅡ..ㅡ 인간의 신체라고 볼 수도 없는 구조입니다. 이쁘~은 짓. 눈썹은 개별 가동도 되고 꺾인 형태로 교체도 됩니다. 짱구가 좋아라 하는 쵸코비. 개인적으로 짱구를 많이 좋.. 더보기
[201102] 주항기술 모던카페 (스타벅스 울산 효계 DT점) (21/01/17 사진 추가) 요즘 중국 블럭을 자주 경험하게 되네요. 자동차에 이어 게임기 이젠 건물입니다.딱봐도 스타벅스인것 같은데 모던 카페로 발매가 되었는데 주항기술(?)이라는 생소한 제조사 입니다.당연히 정품의 카피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뒤져도 정보가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이 제품은 MOC(My Own Creation)의 카피였습니다. 울산에 현존하는 효계점을 커스텀한 작품이더군요.국내 커스텀 작품인 것 같은데 중국에서 카피를 해서 제품화한 듯 합니다. 예전 싱바오에서 발매된 라퓨타도 그런 것 같고... 정품 카피인줄 알고 정품 스티커를 찾아 헤맸지만 정품같은 스티커도 동봉이라 오호라 했습니다.큰봉지마다 종이 스티커로 된 번호가 있고 그 안에 순번이 찍힌 작은 봉지가 있습니다. 1번 봉지는 자동차부터 만듭니다. 그리고 화단. .. 더보기
[201021] 세가 에반게리온 이카리 신지 에반게리온 캐릭터 중에 유독 (정상적인) 신지 피규어가 없는 것 같습니다.피그마로 한참 엔트리 플러그 인테리어랑 함께 나오던 시절 신지도 나오겠지 싶어 레이, 아스카, 마리까지 구입했지만 나오기는 개뿔... 전부 정리해 버렸습니다.암튼 세가에서 신지 피규어가 몇차례 나오긴 했지만 무시하고 있던 중 그나마 노멀하게 보이던 제품이 보여서 구입해보았습니다. 에반게리온 2020... 이 타이틀로 메빌도 새로 나왔었죠. 얄미운 반죽음... 구성은 초간단. 길쭉하게 잘 뽑힌 신지입니다. 그리 복잡한 도색은 없으니 도색도 나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발 디테일도 좋고 베이스는 클리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신지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에바관(?)에 입성. RG 에바도 얼른 만들어야 .. 더보기
[201018] 메탈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런처 스트라이커(혼웹) 레드프레임이 좀 잠잠해졌나 싶었더니 스트라이크가 또 사람 맘을 흔들어 놓네요.얼마전 PG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에 실망을 하고 노선을 바꿔 버린 메빌 런처 스트라이커입니다. 도대체 메빌은 혼웹 아닌게 얼마나 될까요? 박스는 언제나 멋집니다. 이래야 물건이 팔리는데 도움이 됩니다.ㅋ 중간에 낀 저 블프는 뭐여~ 니한테 끼워 줄 런처는 없다. 사실 블프도 없다.ㅡ_ㅡ 늘 그렇듯이 가격대비 단촐한 구성입니다. 메탈빌드이지만 메탈파츠도 없다지요. 관절용 핀 정도? 떼깔 하나는 참 곱습니다. PG를 이렇게 내어 줄 것이지... 스탠드 거치. 같은 방식으로 소드 스트라이커도 거치 하겠죠? 원작과는 살짝 다른 디테일이지만 멋집니다. 런처에는 이것저것 열리는 기믹이 제법 있습니다. 에너지 팩의 디테일이나 수납 설정은 .. 더보기
[201017] 스네일쉘 울프 웨폰팩 (11/19 사진 추가) 진짜 스네일쉘의 발매틈도 징글징글하네요. MA와의 합체 컨셉으로 사람을 흥분시켜 놓더니 1년만에 웨폰팩을 발매했습니다. 울프에 맞는 컨셉이긴 하지만 다음 작품이 수영복외 MA와 관련 없는 것인거 보면 (그러면 안되지만) 왠지 불안불안 합니다. 구성. 저 앞머리 파츠는 특전인가? 아님 블리스터 배치에서 빼먹은건가? 구성대비 가성비는 아리까리 하네요. 디테일이 살짝 바뀐 바스트. 별도의 소체를 구입했지만 아직 발송 전이라 기존에 있던 소체에 적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피부톤이 살짝 차이가 납니다. 별도로 나오는 소체와는 맞으리라 기대해 보고... 얼굴파츠를 마스크 타입으로 하고 있어서 그냥 적용했는데 나쁘진 않네요. (이전 박스를 어디 뒀는지 기억이 안남.ㅠ_ㅠ) 잉? 불량 당첨? 가운데 크로가 도색이.. 더보기
[201017] 오프로 카보틱스 메칸더 로보 (메칸더 V) 하나쯤은 있어야 되지 않겠나 싶어 구비한 추억의 메칸더 로보 (메칸더 V)입니다. 초딩시절 친구네 집에서 재미지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오프로와 블리츠웨이가 콜라보 한 것 같은데 12인치나 인체 피규어만 제작하는줄 알았던 블리츠웨이가 메카닉 쪽으로도 좀 만지는가 봅니다.암튼 오프로에서 발매한 카보틱스 시리즈입니다. CX-003인거 보니 벌써 3번째 시리즈인가 보군요. (진게타 말고 뭐가 있었지?) 박스 측면도 이쁘장한 박스 아트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은 오픈이 되고 안쪽은 가동 작례가 카툰처럼 실려 있습니다. 구성은 풍성하네요. 매뉴얼도 살짝 고급진... 특별한 내용은 없고 큰 이미지로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색이 반전이었으면 더 있어 보였을라나요? 생각했던 것보다 큰 사이즈라 놀랬습니다만 크기 대비 좀 .. 더보기
[201008] 빅파이어버드 로봇무희 알씨 (EX-01 NICEE) 매번 관련 글을 올릴때마다 언급하지만 트랜스포머는 접었다 생각하고 수집을 안하는데 최근 거위스크림도 그렇고 이번엔 로봇무희의 매력은 한번쯤은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박스 아트부터 뭔가 심상티 않아 보입니다. 글씨 위에 문양. 네 바로 그것이죠. 그것일겝니다. 박스 뒷면은 한자가 많아서 그런지 적응이 좀 안되네요. 구성. 교체 변형은 아닌지라 루즈가 많지는 않습니다. 용도 모를 빳빳한 종이 카드가 하나 있는데 일러스트를 여러번 우려 먹네요. 전신샷을 보면 상당히 글래머한 로봇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얼굴은 아기아기 하죠. 제조사의 취향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펄이 들어간 도색인데 피막이 그리 강해 보이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관절은 뻑뻑한 편입니다만 불안한 부분도 좀 있습니다. 바로 무릎 2중.. 더보기
[201007] 비엔티안 토이즈(모쇼) 가베라 테트라(홍각마) 애태울 것 없이 잊고 지내면 언젠간 옵니다. 4월에 주문한 것 같은데 반면만에 받은 것 같네요. 핫토이에 비하면 껌이죠. (CCS 그렌라간은 진짜 애타는데...ㅠ_ㅠ)중국 합금 제품 중에서 가성비갑으로 불리우는 모쇼에서 비엔티안 토이즈란 제조사명으로 캠퍼에 이어 가베라 테트라를 멋지게 뽑아 줬습니다.늘 그렇듯이 첨엔 감흥이 없다가 현지 리뷰를 보거나 관련 사진 자료를 보면 흥분하기 시작하죠. 카페 공구를 놓치고 온라인샵에서 주문하고 발매 연기를 그려러니 하고 기다리니 왔습니다.시간차로 옵션팩도 왔길래 한꺼면에 살펴 보기로 합니다. 얇은 겉포장에 깔끔한 폰트로 되어 있습니다. 본박스는 화려합니다. 구성. 묵직한 덩어리가 여러개 있습니다. 뒤쪽엔 스탠드랑 무기류가 있습니다. 우람한 떡대. 색감은 생각보다 조.. 더보기
[201002] 하가네웍스 마징카이저 애타게 기다릴땐 언제고... 바쁘고 귀찮아서 미루던 박스를 깠습니다. 센티넬 라이오봇 마징카이저를 시작으로 했지만 지금은 굿스마 마징카이저에 올인하고 있군요. 굿스마 하가네웍스 시리즈 마징카이저 개봉기입니다.^^ 박스는 좀 아담하고 묵직합니다. 저 대좌가 메인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만 첨부터 까면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구성품. 흰박스 안에 대좌가 들어 있습니다. 카이저 파일더는 수납형과 비행형의 날개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라이오봇에서는 각각의 카이저 파일더를 제공했지만 굿스마는 항상 수납형만 제공했었지요. 수납형 날개를 달았지만 기수부분은 그대로 사용됩니다. 이번 하가네웍스에서 자신뿜뿜했던 부분입니다. ...만 요게 특별한 기믹이 있는게 아니고 머리와 목을 일체형으로 해서 다이렉트로 수납하는 방식입.. 더보기
[200927] 조커 NES 언제나 그렇듯이 관심도 없던 녀석에 급뽐뿌로 접해보는 중국블럭 조커 NES(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입니다. 정품 번호는 71374이고 공식 블럭수는 2646개입니다. 공식 블럭수보다 많은 수가 표기되어 있는데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 조립기였습니다. 블럭은 크게 3개의 봉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는 게임팩용으로 하나만 있습니다. 정품은 TV 뒷면에도 들어갑니다만 그것까지 재현해 주진 않았네요. (TV 화면 밑에 있는 브랜드명 스티커는 동봉되어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죽은 벌레인줄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처음부터 작업량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품에서는 블럭 1개로 조립하던게 블럭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걸 60개 만들어야 하니 이것만으로도 부품수가 많이 늘어 .. 더보기
[200920] 킹 랜드로버 디펜더 시안을 만들면서 아들에게도 뭔가 쥐어 주고 싶은 맘에 구입한 중국레고 랜드로버 디펜더입니다. 짝퉁이라서 그런지 랜드로비라 되어 있군요.^^;; 잠시 봉인해 두었다가 주말에 줬더니 금새 만들어 버리네요. 파워펑션을 동시에 작업을 하다 보니 다시 분해할 일은 없겠네요. 이틀 뒤인가? 뚝딱 다 만들어서 제게 보여 줍니다. 며칠간 야근을 했더니 언제 만들었는지도 몰랐네요. 느낌상 시안보다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3000피스 정도로 시안보다 적기도 하고... 광고 속의 스티커는 DEFENDER가 아닌 POWER FULL 이라고 되어 있길래 정품 스티커를 따로 구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받은 제품은 해상도 차이만 있을 뿐 정품과 동일하더군요.알고보니 제가 봤던 광고는 몰드킹 제품이었습니다.ㅋㅋㅋ. 그나마 위안.. 더보기
[200910] 메탈빌드 건담 엑시아 리페어4 (혼웹) 메탈빌드는 워낙 고가인데다가 시기를 놓치면 몸값이 올라(캐릭터마다 차이는 좀 있습니다만...) 뒤늦게 구할려다 허리가 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혼웹은...엑시아 리페어4 이미지 공개가 되었을 때 퀀터랑 짬뽕시켰네... 가볍게 패쓰해야지 했다가 비대칭 왼팔과 등쪽에 장착한 세븐 소드를 보고 사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문제는 국내 유통가격. 심하게는 20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판매되더군요. 추리고 추려서 그나마 낮은 가격으로 구입은 했지만 여전히 가성비는 아쉽습니다. 리페어4는 세츠나가 아닌 그라함이 탑승하기에 그라함 건담이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구성품. 리페어3를 7년 전에 구입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물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어깨 GN 실드를 따로 분리해서 포장하지 않은게 이상하군요. 퀀터.. 더보기
[200910] TT PF-01 레드 팔콘 (스타스크림) 트랜스포머는 최근 3A 제품을 정리하면서 진짜 다 접었다 생각을 했는데... 요런게 땡길 줄이야...관심만 있었는데 카페 회원님이 미개봉 매물을 올렸길래 뭔가에 홀렸는지 망설임 없이 지르고 말았네요. 그리고 도착!! 박스가 기대이상으로 큽니다. 다반은 오래전 인젝션 킷 2번 정도 만들어 봤는데 썩 맘에 들진 않았드랬죠. 그리고 완성품은 첨인데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로봇모드의 모양새는 딱봐도 스타스크림인데 레드 팔콘이라는 이름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는 비히클(전투기)이 아닌 비스트(매)로 변형을 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블리스터 낭비 없이 꽉찬 느낌이네요. 매뉴얼도 깔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옷!! 데칼이 있습니다. 근데 매뉴얼에 데칼 붙이는게 언급이 되어 있던가? 다시 살펴 봐야겠습니다... 더보기
[200816] 킹(구 레X) 람보르기니 시안 솔직히 레고는 큰 관심이 없어서 왠만하면 다 거르는데 어느 유튜버의 동영상을 보고 와~ 멋지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부지런한 중국에서 금새 카피를 해 버리는군요.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은근 가난한 1인으로 카피품에 손을 대고야 말았습니다. 파워펑션에 LED튜닝까지... 겉박스는 정품과 동일해 보입니다. 몰드킹이란 회사에서도 람보르기니 시안을 발매했지만 정품과는 다른 커스텀작인듯 합니다. 박스를 열면 카본 느낌의 얇은 종이 박스가 있는데 그 안에 매뉴얼 두권이 있습니다. 여유가 있는 박스 안에서 매뉴얼이 마구 뒹굴었는지 모서리 부분이 제법 찌그러졌습니다.안쪽 박스도 충격을 먹었는지 일부 찌그러졌지만 크게 파손될만한 파츠가 없으니 신경 쓰지 않도록 합니다.총 6개의 박스로 6단계의 조립과정이 있습니다. 정.. 더보기
[200728] 센티넬 X 1000 토이즈 데빌메이크라이5 네로 디럭스 에디션 단테 구입 후 네로까진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만 마침 세일에다 깔맞춤으로 구입해 버렸습니다. 구입하고도 한참을 방치해 두다 더 식어 버리기 전에 봉지를 깠습니다.붉은 단테와 반대로 푸른 빛으로 구성된 패키지입니다. 디럭스라 루즈가 많은 편입니다. 가죽코트의 단테와 달리 재질이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얼굴은 여전히 아리까리 합니다. 데빌 브레이커(오버츄어). 손목관절은 역시 전작처럼 노출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헤진 옷을 표현한 것 같은데 무슨 갈비뼈 같아 보이기도 하고... 부츠는 단테에 비해 좀 심심한 맛이 있습니다. 포커스는 어디로... 목걸이 끈은 목파츠에 메달은 옷파츠에 있어서 이질감이 좀 있습니다. 등쪽 구조는 단테와 동일합니다. 간단한 액션포즈. 데빌 브레이커 파츠는 교체가 가능합니다. 이가 .. 더보기
[200723] 성투사성의신화 EX part.3 최근 지름 대비 손대고 있는게 없다보니 작년에 촬영해 둔 황도 12궁을 올려 봅니다.지금은 처분을 한 상태고 처분을 했지만 좀 더 괜찮은 제품군으로 다시 접해 보고 싶은 황도 12궁입니다. 성투사성의신화 EX part.1 https://habbing.tistory.com/1282 성투사성의신화 EX part.2 https://habbing.tistory.com/1523 9. 천칭 자리(LIBRA - 09/24~10/22) : 라이브라 도코2013년 11월 경 구매. 12궁 중에서는 제일 단신이 아닐까 싶네요. 천칭형상의 오브제. 실제 저울의 기능은 없지만 구성은 참 좋습니다. 매뉴얼도 안보고 막 분해하다 보니 무릎과 손등 파츠는 제거하지 않았군요.^^;; 어깨 장갑이 비대칭입니다. 별거추장스러운거 없이 .. 더보기
[200711] 인티그레이트 모델 마징가 Z 인피니티 메빌마징가들을 처분한 처분한 와중에 이런걸 질렀습니다. 예약 당시엔 메빌이 집에 있었고 도착하면 비교해 봐야지 싶었는데 도착하기 전에 처분을 해 버렸네요.ㅠ_ㅠ 왜 이제야 왔니... 포장 자체엔 순서 구분이 없습니다. 무작정 개봉을 했는데 매뉴얼을 보니 A,B,C로 구분이 되어 있더군요. 생김새는 동전 넣고 돌려서 빼는 캡슐토이처럼 생겼습니다. 아웃케이스가 없는게 익시드 제품군 같기도 하고... A 캡슐 (INTERNAL STRUCTURE CAPSULE : 내부 구조물). 구성품. 뭔 정신인가 매뉴얼 사진을 못 찍었네요. 사실 매뉴얼이 너무 작아서 보기도 힘듭니다. 매뉴얼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친절하게 공식 사이트로 넘어 갑니다.^^ https://gashapon.jp/integratemodel/bui.. 더보기
[200625] 모터뉴클리어 백기(황룡) (08/30 사진 추가) 기다리면 언젠간 오는군요. 기다림은 있었지만 입고 수량이 부족한 가운데 1순위로 받아 기분은 좋습니다. 조인(백룡) 이후 5개월만에 수령한 백기(황룡)입니다. 전제적인 박스 분위기는 조인과 동일합니다. 이 아저씨가 파일럿인가 보군요. 이제 마지막 남은 청룡은 저 처자가 파일럿이란 얘기? 봉인씰도 동일합니다. 묵직한 블리스터. 포장 방식도 조인과 동일하네요. 다만 블리스터 봉인씰이 더 고급지게 변경되었습니다. 빛날과 무기류. 소체외 교환파츠. 무지 큰 백팩. 동일한 스탠드. 품번(MNQ01)으로 따지면 백기가 먼저 나왔어야 했던 것 같은데 그리 따지면 조인의 스탠드 지주는 봉황 형상이 되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이 듭니다. 급하게 조인이 먼저 나오다 보니 동일한 형상의 지주를 사용했을 것 같고 지주의.. 더보기
[200622] 맥스합금 신혼합체 고단나 14년만에 다시 맥스합금 고단나를 영입했습니다. 카페 경매에 올라 온거 보고 수시로 입찰했는데 운좋게 낙찰이 되었네요. 초기에 구했던 금액보단 저렴히 구해서 작은 위안이... 당시에는 제대로 된 언박싱 사진을 남겨 놓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제서야 간단히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매뉴얼. 정식 명칭은 고단나 트윈 드라이브 모드네요. 구성품. 엄청난 길이의 세레블레이드. 세월이 좀 지난 제품이라 헐렁이는 관절이 좀 있지만 가동에 의한 까짐은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여전히 눈은 잘 보이지 않네요. 가슴 클리어 파츠는 광을 내주고 싶습니다. 덴도의 팔과 비슷하게 생겼죠. 빨간색 파츠도 회전이 됩니다. 지금 보니 많이 심심한 발. 특히나 빨간색 파츠는 피막이 얇은건지 도색 마모가 잘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더보기
[200606] 핫토이 쿼터 아이언맨 마크3 (DX) 개봉기 그닥 맘에 안들었던 다캐 마크3를 보내고 쿼터 마크3나 사야겠다고 맘을 먹었지만 생각보다 품절도 안나고 널널할꺼란 생각에 잊고 살다 쌍코피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못구하면 말지라는 생각이 중심에 있었지만 인증사진 올라 올때마다 근질근질... 단골샾 사장님도 안된다는 말씀보다 여유물량 생기면 연락을 주신다고 했지만 그건 진짜 생겼을때의 얘기고... 국내에 물건이 풀리자 진짜 거짓말 같이 매물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당연 피가 붙은 금액으로... 처음엔 심할 정도로 피가 붙더니 하루이틀 상간에 어느 정도 선이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자금이었는데 솔직히 이번만큼 자존심이 상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ㅠ_ㅠ 이게 뭐시라고... 다행히 쿨매물에 매너 좋은 판매자를 만나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마크43 이.. 더보기
[200604] 인플레임즈 토이즈 제천대성 지존보 (1/12 scale) 작년 1월말에 예약을 걸었는데 거의 1년 반이 다 되어서야 손에 들어 왔습니다. 인플레임즈 토이즈라는 회사인데 앞서 12인치 지존보가 나왔었지만 구하지 못하고 그 절반 사이즈인 6인치 제품을 구했습니다. 일반판도 있는 것 같은데 전 인질이 좀 쎈 제품으로... 박스 뒷면엔 각성(?)한 지존보의 세레모니 포즈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 크기가 보통 12인치 제품 박스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열기가 힘듭니다. 박스 갭이 너무 타이트 해서 좀 흔들면서 열어야 합니다. 안에는 작은 매뉴얼이 있습니다. 엥?!!! 박스 크기만 생각했지 스케일에 대한 생각은 잊고 있었는지 너무 작아 보입니다. 제품에 비해 박스가 너무 큰 탓이겠죠.ㅠ_ㅠ 소체 밑에는 루즈와 스탠드가 있습니다. 다 덜어내면 커다란 베이스가 나옵니다. 성.. 더보기
[200530] 뉴에이지 레전더리 히어로즈 피자 파이터즈 (06/08 사진 추가) 트랜스포머는 접는다면서 또 요런 것에 꽂혀 버렸네요. 닌자 거북이의 추억은 있지만 관련 상품은 하나도 없고 변신까지 한다니 나중에 되팔더라도 구경이라도 해보자 심보로 구입했습니다. NEWAGE라는 회산데 매뉴얼을 보니 닌자 거북이 이전에 동일 제품으로 몇번 우려 먹은 듯 합니다. 크기는 상당히 작고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매뉴얼은 그림으로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절은 제법 많으며 뒷면만 봐서는 닌자 거북인 줄 모르겠습니다.^^ 가동률은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것 같네요. 하체 관절이나 접지력 하나는 정말 짱입니다요. 각종 무기들. 기름통은 총으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닌자 거북이한테 총은 좀 안 어울리죠.^^; 좌측부터 미켈란젤로, 도나텔로, 라파엘, 레오나르도. 이태리 화가나 건축가의 이름을 가졌지만 매번 볼.. 더보기
[200520] 핫토이 스파이더맨 어드밴스 슈트(VGM31) 진짜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없는 녀석이군요. 이런 녀석들이 아직 더 있을 것 같은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진짜 스파이더맨은 저랑 인연이 없는 듯 합니다. 이젠 진짜 호기심 조차 갖지 않을렵니다.ㅠ_ㅠ PS4 게임에 나오는 슈트들을 핫토이에서 줄줄이 12인치로 발매해 줬는데 그 중에 어드밴스 슈트가 가장 맘에 들긴 했었습니다. 금액대가 부담스러워 S.H.Figuarts로 구입을 했었습니다만 결국 사고를... 구성품. 잉? 스파이센스 파츠가 공식 이미지랑 다르군요. 공식 이미지가 더 괜찮은 것 같은데... 써 보고 싶은 맘도 안 생깁니다. 아기자기 자잘한 악세사리 파츠들이 많군요. 프로포션은 아스파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근데 저 허벅지 근육이 참 거슬립니다. 뒤쪽은 그냥 두고 앞쪽만 보형물을 넣어 밸런.. 더보기
[200515] 초합금혼 FA GX-90 컴배틀러V 깐김에 최근에 받은 콤바트라도... 구성. 자잘한게 파츠가 좀 있네요. 초혼 명판. 자잘한게 밖으로 다 빠져 나와 있으니 베이스 안에는 손파츠만 있습니다. 이번 콤바트라 매뉴얼은 신경 좀 썼네요.^^ 칼라풀~ 역시 변형은 안되니 프로포션은 좋습니다. 얼굴도 좀 미남. 더듬이가 별나게 커 보입니다. 팔은 볼테스랑 비슷비슷. 다리는 그냥 고전스럽습니다. 가동률은 전작과 동일. 같은 컨셉이라 뭐 특별할게 없네요. 전작에도 발목이 뽑히는데 이제서야 확인을 해 봤습니다. 아~ 귀차니즘... 허리도 과감히 꺾이고... 등에 달리 캐터필러 디테일도 나쁘진 않습니다. 슈~웃!! 댐뵤~ 허리와 가슴간의 갭이 유독 신경이 쓰입니다. 트윈 랜서. 손잡이 교체로 하나의 랜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면 트윈 랜서가 아니지 않.. 더보기
[200515] 초합금혼 FA GX-79 볼테스V 하~ (한숨부터 쉬고...) 요것은 작년에 다이모스 이후로 미니 디폼드 3종을 구비하면서 FA도 모아보자는 열정으로 직구까지 하면서 구한 놈인데 이제서야 박스를 까네요.ㅠ_ㅠ 구성. 다이모스에 비해 조촐하네요. 초혼스러운 명판. 베이스 안에 각종 루즈들이 있습니다. 가동에만 집중한 제품이라 프로포션이 꽤 잘 나왔습니다. 얼굴은 썩 잘 생기진 않았군요. 눈매가 맘에 안들어요.ㅋㅋㅋ 접합선이 신경쓰이는 팔. 다이모스에 비해 색이 단조로워서 그런지 유독 눈에 띕니다. 변형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다리. 노란 날개는 가동이 되질 안습니다. 발목의 조종석은 가동에 따라 움직입니다. 어깨 관절은 다이모스와 동일. 볼테스가 먼저 나왔으니 다이모스가 동일한 셈이죠. 다리는 구조물 때문에 약간 덜 굽혀집니다. 허리 역.. 더보기
[200515] 수왕모형 단쿠가 수정 (손가락, 랜드라이거/쿠가) 수왕모형 단쿠가는 센티넬의 제품의 카피지만 센티넬 제품의 취약점을 보완해서 나온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기 마련. 단점이라기 보다는 보기에 살짝 거슬린다고 해야하나? 손가락이 전지 가동임에도 완전한 주먹이 쥐어지지 않습니다. 정품과 같은 구조인데 왜 안쥐어질까요. 구조를 살펴보면 마지막 마디가 정품과 달리 반대로 조립되어 있습니다. 마킹한 부분이 정품 방향. 모양새로 보면 잘못 조립된게 정상인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돌려 조립해도 주먹은 완전하게 쥐어지지 않습니다. 손가락을 펴 보면 안쪽에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좁은 면이 안쪽 방향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마지막 마디가 아닌 중간 마디를 통으로 180도 회전시켜 조립해 합니다. 왼쪽이 수정 전이고 오른쪽이 수정 후 입니다... 더보기
[200511] 3A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DLX (영화 범블비) 지난달 범블비를 경험하고 옵대장도 사야겠다 맘을 먹었습니다. 4월 입고라는 얘기에 일단 지르고 봅니다. 하지만 4월달 다 채우고서야 수령했습니다. 그새 식었는지 일주일이 지나서여 박스를 열었습니다. 오픈을 하니 범블비 만큼 선선하진 않습니다. 옵션파츠는 무기와 교환용 손이 전부. 부족해 보여도 등빨로 승부합니다. 상당히 크고 묵직합니다. 오밀조밀한 디테일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목가동률은 그럭저럭이네요. 앞으로는 거의 숙여지지 않습니다. 목이 짧아서 더 그런 듯. 도색이며 디테일이 역시 3A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는 앞으로 제법 꺾입니다. 하지만 가슴파츠가 연동이 되질 않아 아쉽네요. 힘이 좀 들지만 옆으로도 살짝 빠집니다. 어깨도 제법 올라가는데 연통이 머리를 치네요.ㅋ 팔은 기대이하로 접힙니다. 관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