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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레이

[190123] 아스트레이 장식장 (20/05/30 사진 추가)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 커스텀을 끝내고 장식장을 다시 셋팅했는데 이리하고 저리해도 맘에 들지 않네요. 사이즈도 들쑥날쑥하고 다들 큰칼 하나쯤은 들고 있는터라... 신입 닐슨 2.0 그레이프레임. 닐슨 1.0 레드프레임. 조금은 찬밥인것 같은 다반 마스자켓. 먹선이라도 넣어 주고픈 용도자 테스타먼트와 아웃프레임D. 오텍님 덕에 화려해진 기갑선구 레드프레임. 메빌 짝퉁(소체만 화룡)과 진퉁. 왠지 정이 안가는 메빌 아마츠 미나. 작지만 디테일한 RG 레드프레임. 크지만 엉성한 모토킹 레드프레임 흉상. 끝으로 나름 괜찮은 조합인 하이졸루션 + 메빌 파워드레드. 반다이에서 3월에 레드드레곤도 나온다는데... 공간이 충분할지 걱정이네요.ㅜ_ㅜ 20/05/30 사진추가 습식 데칼에 한참 빠져 있을 때 하이레졸 레드.. 더보기
[190122]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 + 메빌 파워드레드 커스텀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이 발매되면서 메빌 파워드레드랑 믹스시키는 사진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메빌소체보다 더 밸런스가 돋보이는 커스텀이었는데 이제서야 해보네요. 메빌은 딱히 손댈곳이 없지만 프라쪽은 파손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위험 부담을 가지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먼저 G11파츠 일부를 제거합니다. 니퍼로 끊어내고 아트나이프로 조금씩 제거해 나가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음은 A36 파츠인데... 상당히 성가신 부분입니다. 중앙파츠를 커버로 쓰기 위해 최대한 살려야 하는데 아트 나이프로 조금씩 칼집을 내어 도려 냅니다. 작업시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메빌 핀에 맞는 폴리캡을 찾아 봅니다. 모양이나 크기가 비슷한 폴리캡을 찾았는데... 삽입될 공간이 협소해서 작례에 있었던 비슷한 폴리캡을.. 더보기
[190120]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디엑티브 모드) Part.2 소체 완성 다음날 바로 플라이트 유닛 작업에 들어 갑니다. 앞서 울트라맨을 만들고 난뒤라 손끝이 아직까지 얼얼합니다.ㅠ_ㅠ 잠도 부족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빌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뻥튀기를 해도 제대로 했네요. 플랩(흰색)도 가동이 됩니다. 가동부위도 메빌이랑 동일합니다. 마킹한 파츠는 가공후 본딩이 필요합니다. 덩어리감이 좋습니다. 노즐 디테일은 사이즈가 커져서 메빌보단 더 좋습니다. 내부 프레임도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보이네요. 매뉴얼이 친절하지도 않고 인쇄가 희미해서 방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부위별 조립이 끝나면 최종조립에 대한 설명은 아예 빠져 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이 완성은 했습니다. 소체와도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발목이 살짝 약한감이 있어 자립이 불안하긴 하지만 .. 더보기
[190119]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디엑티브 모드) Part.1 가성비 갑인 닐슨공방에서 플라이트 유닛이랑 개선된 소체와의 합본이 발매예정이었으나 제조사가 문을 닫으면서 유닛 개별 판매는 물거품이 되고 그나마 합본도 그레이톤으로 출시가 되는 사단이 났습니다. 김상자 같던 박스도 인쇄 없이 그냥 출시되었습니다. 플라이트 유닛이랑 합본이라 박스가 상당히 두꺼워졌고 동봉된 베이스도 기존 반다이 제품의 카피가 아닌 원형타입입니다. 하부에는 소체 런너들이 수북히 들어 있습니다. 다만 일반판때처럼 톤이 다른 추가 런너(적색)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뭔가 급했는지... 아님 귀찮아졌는지... 런너봉지 접착부 비닐 쓰레기도 들어 있네요. 금색으로 도색되었던 런너도 은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동일한 스타일의 매뉴얼. 두께 차이만 납니다. 매뉴얼에선 변경된 안테나 외에 반영되지 않은 부.. 더보기
[181207]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아스트레이는 웬만해선 거를수가 없습니다.ㅡ_ㅜ 이번에 발매된 육덕진 레드프레임은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기대(걱정)되기에 천천히 사볼까 싶었는데 그러기엔 갈증이... 막상 받고 나니 업무폭주로 일주일동안 묵힌뒤에서야 봉지를 깠습니다. 버리기 아까운 박스아트인데 버려야겠죠? 파란색 반다이로고? 빨간색과 무슨차이인지 모르겠네요. 가격대비 조졸한 런너들. 완성된 육포(?)는 별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프레임이 많이 노출된 MS이다 보니 프레임 자체만으로도 육덕짐이 느껴집니다. 허벅지 뒤쪽에 메탈파츠 쬐끔. 발바닥에 메탈파츠 쬐끔. 가동률은 자세잡기가 힘들뿐 가동부위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나 발쪽 관절은 접지력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쾌변자세도 거뜬. 장갑을 입히기 위해선 사지 및 머리를 분리해 줍니다... 더보기
[180224]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요 녀석을 까고 싶어서 뉴건담 HWS을 급하게 마무리 지었네요.^^ 박스는 무슨 김상자 같습니다. 박스 겉면이 코팅되어 있지 않아 습도에 상당히 약할것 같네요. 잘 찢어지기도 하고... 큼직한 부품이 가득차 있습니다. 애초에 PG급이 아니라 자잘한 부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매뉴얼은 타 회사 제품보다 작습니다.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구요. 담을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았나 봅니다.ㅋ 빨간색 런너는 4가지정도의 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2가지는 선택 조립입니다. 이탈된 파츠도 몇개 있는데 그 중 누락된 파츠도 있네요. 다행히 선택 런너라 조립엔 지장이 없었습니다. 클리어파츠도 2가지. 주황색 클리어는 건담에서 보기 드문 것 같은데 신선하네요. 머리파츠에 나름 신경을 쓰다보니 작업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 더보기
[180214] 다반 8807_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마스 자켓 Part.2 연휴 시작전에 마무리 짓기 위해 나이프를 들었습니다. 라이플은 상당히 밋밋합니다. 입체감은 있는데 평면적(?) 조립 방식 때문인지 디테일이 아쉽네요. 수축도 좀 있구요. 찾아보니 설정화 자체도 밋밋한 디자인이더군요. 칼집의 일부만 조립한 상태인데 이대로의 느낌도 좋네요. 상당히 빡빡하게 꼽히니 가공이 좀 필요합니다. 독특한 칼집겸 등짐. 가이드가 슬라이딩 되어야 칼을 뽑을 수 있습니다. 등짐이 제법 커서 장착하면 자립이 어려운 정도는 아닙니다만 허리가 자꾸 뒤로 젖히네요. 마스 자켓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매뉴얼엔 반대로 장착하게 되어 있는데 설정은 자루가 위쪽이 맞습니다. 슈팅포즈. 악력만으로 라이플을 쥘수 없는데다 핀고정도 약한 편입니다. 등짐은 베스바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별도의 .. 더보기
[180213] 다반 8807_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마스 자켓 Part.1 다반 제품은 왠만하면 거를려고 했는데 레드프레임의 또 다른 버전이고 반다이에서 내어 주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지름. 박스간지가 약합니다. 자세를 어정쩡하게 잡고 찍었네요. 반다이 레드프레임 소체를 바탕으로 합니다. 팔의 하박은 외부장갑이 완전히 바뀌었고 상박은 추가 파츠가 생겼습니다. 그 때문에 접힘에 지장을 주네요. 어깨뽕도 새롭게 바뀌었는데 파츠의 내부 디테일이 너무 밋밋합니다.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히면 볼륨감은 좋아집니다. 색분할에도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기갑선구때도 문제 없이 조립되었던 부분인데 이번 다반에서 스트레스를 주네요. 핀(굵기)을 조금 가공해서 조립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프레임 완성. 팔부분을 제외하곤 크게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 발의 모양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