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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데칼

[240325] RG 뉴건담(feat.메탈프레임 TLX-01 & 델피데칼)(P19) 정말 너무 묵혀서 박스가 찌그러지기 시작한 RG 뉴건담의 봉지를 깠습니다. 거기에 TLX 메탈 프레임까지... 메탈프레임은 조립이 되어 있어서 프레임 조립 시간은 줄 것 같네요. 은색으로 도색된 버니어 파츠도 제공됩니다. 잉? 당시 이것저것 사놓게 많네요. 메탈 버니어까지. 붉은색은 마커로 슥삭. 고로 별도 공급되는 버니어는 폐기각. 발바닥은 그냥 핀을 자르고 교체하면 간단히 교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종아리 뒤쪽은 핀이 너무 굵어서 뭔가 많이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니퍼나 쇠톱으로 잘라내야 할 것 같은데... 프라프레임은 좌우 구분이 있는데 메탈프레임은 좌우구분 없이 제작이 되어 스티커가 맞지 않습니다. 말이 많은 아동용 얼굴. 원래 MG에서 고릴라 상으로 유명한 뉴건담인데. RG로 오면서 마스크기.. 더보기
[240304] MGSD 건담 발바토스 (feat.델피데칼)(P12) 겨우 구한 신상을 묵혀 뒀다가 새 작업대가 온 김에 개봉해 보았습니다. 뭔가 정리된 느낌으로 시작. SD 헤드 프레임. 저 똘망똘망한 눈 안쪽 디테일도 좋습니다. 클리어 파츠 조립에서 약간 헤맸네요. 파일럿은 없지만 콕핏까지 재현해 주었습니다. 프리덤도 있었나? 기억이... 발바토스 특유의 동력파이프같은 표현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마커로 도색해 주고 싶지만 일단 패쓰... 짤막한 다리 디테일도 좋습니다. 의외로 단순하게 생긴 스커트. 프레임샷. 생각보다 뚝딱 만든 기분입니다. 작업환경이 좋아서 그런가? ㅋㅋㅋ 허리 가동률도 좋고 관절이 대체적으로 느슨하지 않아 좋네요. 등쪽의 살벌한 디테일... 쿠퍼색으로 파이프만 도색해 주고 싶은데 너무 많으니 갑자기 귀차니즘 발동!!! 활강포. SD 스타일에 맞게 .. 더보기
[240109] RG 건담 에피온 (feat.델피데칼)(P02) 청룡의 해를 맞아 처음 박스를 오픈을 한 건담 에피온입니다. 사실 이름부터 청룡인 녀석을 만들어 볼까 싶었는데 앞서 중국프라를 만들었기에 흥이 안날 것 같아 작업하기 수월한 녀석을 골랐습니다.(사실 에피온도 결코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RG다운 조형을 보여줍니다. 요즘은 MG보다 더 디테일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스커트 프레임 조형도 꽤 좋습니다. 의외로 상체는 밋밋. 대충 만들다 보니 하박 조립이 잘못된지도 몰랐습니다. 크로가 앞쪽으로 와야 하는데... 머리파츠가 엄청 작은데도 색분할이 예술입니다. 연동 전개기믹이 있는 등짐. 속날개 전개도 되지만 통으로 가동되는 관절도 있습니다. RG 특유의 통짜사출 방식은 이제 프레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마디마다 관절이 있어서 자유로운 연출.. 더보기
[231030] MG 제타 Ver.Ka (feat.델피데칼)(P36) 주말을 열심히 달려 만든 나름 신상 제타건담 버카입니다. 제타건담은 1.0이나 PG를 만들어 봤지 2.0은 가조만으로 접해 봤군요. 일반적인 건담과는 다른 마스크. 눈에는 스티커 붙히기가 싫어서 안쪽에다 축광씰을 붙혔습니다.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런지... 안테나는 가동형과 고정형 2가지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변형 건담인데도 프레임 디테일이 좋습니다. 스테빌라이저 조립도 신박합니다. 오랜만에 접하는 반다이 MG라 손맛이 좋네요.^^ 역시 제타는 왕손. 골반 구조도 독특합니다. 다리 프레임도 꽉찬 느낌입니다. 날개의 색분할도 끼깔나게 해 주었습니다. 라이플 신축기믹도 여전하고 얇실해진 실드도 엣지가 살아 있습니다. 당연히 신축 기믹도... 그레네이드 런쳐팩과 빔샤벨 자루. 그런데 살다살다 빔이팩트.. 더보기
[230531] 풀메카닉스 에어리얼(feat. 델피데칼)(P23) HG도 잘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더 잘 나온 것 같은 풀메카닉스 에어리얼의 봉지를 깠습니다. 조립감이랑 조형이 참 맘에 드는데 팔을 접었을 때 팔꿈치 모양이 좀 거시기 하네요. 빈 곳이 많아 보입니다. 상체 색분할도 상당히 좋습니다. 심플하지만 패널라인이 많아 디테일해 보이는 백팩. 확실히 일반 건담들보단 눈이 부리부리한 에어리얼입니다. 앵클커버가 너무 큰게 아닌가? HG도 이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은데... 많이 찍어 냈는지 신상인데도 비늘이 보입니다.ㅡㅡ; 골반부는 심플하고 작은 사이즈입니다. 다리는 완벽하게 접히네요. 실드와 라이플. 빔이팩트 파츠. 요즘 MG나 1/100에서 적용된 교체식 손파츠. 엄지손가락만 가동이 됩니다. 스탠드용 조인트와 비트 고정용 파츠도 있습니다. 확실히 .. 더보기
[230415] HG 퍼스트_쿠쿠루스 도안의 섬 ver.(feat.델피데칼 + 점장 프레임)(P17) 오리진 때 재밌게 만들었고 먹선이 맘에 들지 않아 재구입을 고려했지만 왠지 똑같은 제품이라는 생각에 재구입 보류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애니메이션 용으로 발매된 녀석을 구했습니다. 뭐. 구성은 동일하지만요.^^ 그리고 추가로 구입한 점장모형 메탈 프레임까지... 구성은 동일하지만 색상은 다릅니다. 옥담 느낌? 여전히 고정이 헐거운 빔샤벨은 런너의 밀핀을 이용해서 개수를 해 줍니다. 두번째 만듦에도 속도는 늘지 않네요.ㅠㅠ 이번에도 헤드 발칸의 위치가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ㅜㅜ 조립을 잘못한거겠죠? 골반부터 메탈과 POM(?) 재질의 파츠가 사용됩니다. 팬티 완성. "V"자 스티커는 여전히 거슬리네요. 입체감도 덜하고... 팔에도 메탈 파츠가 사용되는데 미리 조립이 되어 있으니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만.. 더보기
[230304] MGSD 프리덤 건담(feat.델피데칼)(P13) 온라인샵에선 완전히 구경조차 하기 힘든 녀석... 어떻게든 접해보고 싶은 맘에 위험한 중나에 까지 손을 뻗었습니다. 대충 시세를 보니 6만에서 7만 사이에서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 10만원 넘게 파는 것보단 양반이네요. 참고로 3900엔짜리이며 공식가는 46,800원이었습니다. 앞서 MGEX라는 고급 MG를 만들었는데 MGSD라는 카테고리는 좀 생소하네요. 반다이에서 새로 만든 등급이기도 하구요. 딱 봐도 MG급 SD 품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MG와 SD의 조합이라 다들 어떤 폼으로 나올지 기대와 우려를 했었지만 역시나 반다이 매직이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쁜 듯. 프레임이 있는 MG의 기본 포멧을 따라가는가 봅니다. SD 주제에 헤드 프레임이라니... 색분할도 좋습니다. 꽉 .. 더보기
[230216]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 (feat. 델피데칼)(P09) 정식 예약 때에는 놓쳤다가 라방때 구매했었던 MGEX 스프덤입니다. 작년 11월 말쯤에 수령한 것 같은데... 자꾸 고양이들이 올라가서 박스를 누르는 것 같아서 봉지를 깠습니다. 멀티스탠드라고 종이 접기가 들어 있는데 런너가 몇장인데 겨우 4장만 거치 가능합니다. 알고보니 조립에 필요한 일부 런너만 사용하기 위함인가 봅니다. 어쨌든 안쓰는걸로... 골드색상은 총5장인데 종합하면 4가지인 듯합니다. 골드(A,G) 옐로우 골드(B), 쿠퍼(C), 화이트 골드(D) 일반적인 MG조립구조이지만 색상때문이라도 화려해 보입니다. 카메라는 클리어(옐로우 스모크 클리어)를 사용했는데 표가 잘 나질 않네요. 축광씰 커스텀도 해 봤지만 효과는 그닥이라 제거. 결국 금색파츠로 교체했습니다. 허리는 좌우 가동 시 파츠 일부가.. 더보기
[230103] RG 가오가이가 & 골디마그 (feat.델피데칼)(P01) 구하지 못할꺼란 생각에 포기를 했었다가 라이브 방송에서 운좋게 구했는데 그래서 더욱더 기대를 했었던 RG가오가이가입니다. RG답게 런너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똥색런너는 진짜 맘에 안드네요. 그래서 도금업체에다 의뢰했습니다. 왕코 가이아. 성형수술이 필요할 듯 합니다. 원작이 왕코인가? 부품도 작고 조립감도 언더게이트가 많아서 깔끔한 게이트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갭이 생기는 것 같네요. 가동률은 좋은데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발톱빠진 발. 디테일이나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무릎파츠는 방향을 잘못 조립할 수도 있으니 매뉴얼을 잘 봐야 합니다. 아마 저도 잘못 조립한 듯. 골드파츠만 빠진 채 소체 완료. 은근 손맛이 별롭니다. 반면 매뉴얼은 참 친절하지요. 모든 파츠가 소진된 런너는.. 더보기
[221204] 수성의 마녀 HG 에어리얼(feat.델피데칼)(P46) 애니를 잘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신상이니깐 새로운 건담이니깐 질러 본 수성의 마녀 건담 에어리얼입니다. 머리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특이한 모양의 센서(?)라고 해야하나? 알록달록한 파츠가 있습니다. 반다이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파츠. 언젠간 LED 기믹도 들어가겠죠? 팔다리엔 간소화된 프레임이 있는데 팔은 묘하게 관절이 많이 꺾이지 않습니다. 파츠의 간섭이 있는데 반다이스럽지 않은 묘한 구조네요.ㅡㅡ 끝을 좀 잘라내면 가동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알고 보니 C3,C4 파츠를 바꿔 조립한겁니다.ㅜㅠ 요즘 이런 실수가 많네요. 집중력 딸림. 다리 가동률도 좋습니다. 독특하게 허리랑 스커트가 일체형입니다. 심플한 백팩. 라이플. 실드 사진은 깜빡하고 날려 버렸네요. 이팩트 파츠. 마침 전용 데칼이 발매되었길래 .. 더보기
[220624] 1/48 요코하마 퍼스트 버스트 모델 (feat.델피데칼 & 코스모스LED)(P30) 버스트 구입하기 전까지도 풀사이즈로 나오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심심한 버스트에 LED라도 달아보자 싶어서 MG 발바토스에 써 먹었던 KOSMOS LED MATRIX 추가 구입을 했습니다. 큼직한 부품들. 기존 베이스에 알판(?)을 추가해서 버스트 전용 베이스로 사용하게 됩니다. 필요없는 홀들은 모두 막아 주고 명판과 스티커도 추가되었습니다. 대부분 하이레졸에서 보던 딱딱한 광택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듬기가 쉽지 않고 조립되는 손맛도 살짝 부족합니다.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재질은 수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갭이 살짝 생기는 곳도 있네요. 특이하게 생긴 목파츠. 실물의 형상을 그대로 따 온거겠죠. 목길이 조절 파츠도 있습니다. 머리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재질이 딱딱해서 얇은 파츠.. 더보기
[220422] RG 포스 임펄스 건담 (feat.델피데칼)(P22) 지지난 주말 건베 코엑스점에서 구입한 RG 포스 임펄스 건담을 급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복귀하는 날 건담 박스가 든 쇼핑백 안의 음료수가 새서 박스가 다 젖었 버렸거든요.ㅜ_ㅜ 부랴부랴 박스는 바로 버리고 그대로 방치하는게 싫어서 다음날 봉지를 바로 깠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는 RG라는 명분 때문에 억지로라도 넣는 느낌이네요.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코어 스플랜더. 코어 파이터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교체식 랜딩기어도 있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상체. 팔 디테일은 쏘쏘. 잘 생긴 얼굴. 임펄스가 미남인 줄은 오늘 알았습니다.^^ 실드와 라이플. (비굴의) 체스트 플라이어. 다리 프레임은 디테일이 좋습니다. 코어 스플랜더를 고정시키는 기믹이 탑재 된 .. 더보기
[220413] 건담 라운드 박스(엔트리 그레이드) 스트라이크 루즈(feat.델피데칼)(P20) 피곤이 밀려오면 한 숨 자는 것도 괜찮지만 간단히 집중할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쉽게 만들 수 있는 엔트리 그레이드. 라운드 박스로 마트에서 팔던 스트라이크 루즈를 깠습니다. 런너는 단촐. 매뉴얼은 접이식. 얼굴이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귀쪽 색분할에 감동. (일부는 여분의 씰을 사용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조립감이나 색분할이 좋습니다. 앞 스커트는 가동이 되도록 잘라주는게 국룰. 무기는 아머 슈나이더가 전부입니다. 수납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죠. 늘씬하거나 오밀조밀한 맛은 없지만 HG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18년 전 HG는 부분도색도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RG용 데칼을 구입해서 붙혀 주었습니다. 지금 보니 데칼을 빼 먹은 곳도 있네요.ㅋㅋㅋ 묵혀 두었던 그랜드 슬램을 .. 더보기
[220404]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feat.델피데칼 04/23 사진추가)(P18) 이미 메빌로 보유중이었던터라 관심도 없던 녀석인데 메빌을 처분하고 하이레졸루션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메빌과 하이레졸루션의 조합이 꽤 괜찮았는데 이렇게 하이레졸루션 메인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큼직한 팔이 메빌보단 덜 과한 디자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스티커 붙힐 곳이 그리 없디?ㅡㅡ 언제나 그렇듯 프레임이 완성된 제품이라 (가격대비) 런너수는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PG 스트라이크보다 비싼 놈. 만들어진 (육포) 프레임. 무색패트라는 한글 문구 스티커가 눈에 띄네요.^^ 작은 몸통 같은 파츠가 등쪽에 추가됩니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군요. 여기까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동일해서 중간 샷 없이 바로 만들었습니다.(상기 등쪽 파츠만 추가) 새로운 어깨 파츠. 여기에 구시대 유물이 나옵니다. 스트라이크 때부터.. 더보기
[220325] MG 퍼스트 건담 3.0 (건베한정 칼라클리어) (feat.델피데칼)(P15) (22.03.12~22.03.25) 너무나도 길게 작업했던 "퍼건버삼클칼건베한" 이었습니다. 건버삼은 RG의 KO 버전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구입하지 않을려고 했지만 건베한정 제품이 저렴이 거래되길래 혹하는 맘에 구입을 했다가 묵혀 놓았는데 맘 먹고 봉지를 깐지 2주가 되어서야 마무리 했네요. 중간에 부품을 잃어버렸던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요 몇주간은 (체감상) 미칠듯이 바빴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지름은 늘고... (올해 초 계획은 이미 물 건너 간 듯 합니다.ㅋㅋㅋ) 코어 파이터 먼저. 2.0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2.0은 기억도 나질 않네요. 조금 독특한 몸통 프레임. 좌우로 가동이 되는 관절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움직임은 상당히 미약합니다. 백팩은 프레임이 상당히 심플합니다. .. 더보기
[220123] RG 지옹 (건베한정 칼라 클리어)(feat.델피데칼)(P05) 어렵사리 구해놓고 개봉이 언제가 될지 모르던 RG지옹 건베한정 클리어칼라 버전을 어떠한 계기로 주말에 깠습니다. (근데 클리어 칼라가 아니라 칼라 클리어가 맞는 표현이 아닌가?) 박스 자체가 묵직하더니 런너가 빽빽하게 들어 있네요. 뒤통수 조종적 디테일까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대신 흉부쪽은 생략되었습니다. 디테일만 보면 MG라 해도 믿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도 디테일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이며 색분할까지 너무 잘 되어 있는 듯 합니다. 클리어라 더 이쁜 버니어. 프레임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돔이나 사자비의 정강이 디테일 같습니다.^^ 독특한 조합의 손. 이렇게 RG의 시그니처였던 통짜 프레임이 적용되었습니다. 크~ 프레임이 예술이네요.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에 축광씰 .. 더보기
[220108] RG 윙건담 TV판 (feat.델피데칼)(P02) 비워지는 장식장을 바로바로 채우기 위해 그나마 최신 RG를 개봉했습니다. 오래전 MG랑 HG를 만들어 봐서 크게 땡기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신박한 날개 기믹에 넘어 갔습죠. 기존에 나왔던 윙건담의 프레임과는 많이 다릅니다. 통짜 프레임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버니어쪽은 심심해서 축광런너를 잘라서 심어 줬는데 너무 투박해 보이네요.ㅋㅋㅋ 작은 사이즈임에도 디테일이 우수합니다. MG보다 몰드가 더 촘촘한 것 같아요. 콕핏은 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통짜 프레임이 없다보니 팔뚝도 두툼해졌습니다. 잘생긴 얼굴. 날개 전개는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버스터 라이플. 실드. 프레임샷. 반반. 딴딴하게 생겼습니다. 좀 대두처럼 보이기도 하고... 날개를 달고도 자립은 잘 되는 편입니다. 버스트 라이플.. 더보기
[211226] MG 건담 바체 (feat.델피데칼)(12/31 사진 추가) 올해가 가기 전에 더블오는 마무리 짓고자 하는 맘에 봉지를 깠습니다. 마침 델피에서 데칼도 발매되어서 크리스마스 연휴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박스가 지금까지 본 MG 중에서 가장 긴 것 같습니다. 발광 기믹이 없는 태양로 입니다. 그냥 만들어 본 것만으로 끝. (이렇게 생긴게 애니에서 나왔나 봅니다) GN 드라이브. LED 유닛은 별매입니다. 자석으로 온/오프하는 제품인데 덩치가 큰 바체에겐 사용하기가 쉽지 않네요. 티에리아 피규어. 여장을 한 티에리아가 애니에서 나왔나 보군요.(도대체 아는게 없는 1인입니다.ㅋㅋㅋ) 지금까지 상체는 별반 다른게 없습니다. 무등급에 비해 머리카락이 풍성해진 나드레. 팔도 특별해 보이는 곳은 없습니다. 너무 심플한 골반. 고관절이 아래로 떨어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최근에 만.. 더보기
[211010] MG 이클립스 건담 (feat. 델피데칼) 조금 지루하게 만든 MG 이클립스 건담입니다. 낚시성 홍보로 많은 유저들로터 욕을 처묵처묵했는데 막상 발매하고 나니 또 반다이 매직에 빠져 들었습니다. 애니화 되진 않았고 코믹스로 연재중인가 봅니다. 프리덤 2.0의 런너를 일부 사용하고 있으며 그 생김새 또한 프리덤과 유사해 보입니다. 조종석은 몸속 깊은 곳이 아닌 조금 외부로 나와 있습니다. 이것도 프리덤이랑 흡사. 스탠딩 피규어는 없네요. 팔쪽 프레임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다리 프레임은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내구도는 썩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프리덤 2.0부터 말이 많았던 고관절핀은 미리 메탈파츠로 구입해서 조립을 했습니다. 라이플 안에 빔샤벨이 수납되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팔뚝 아머. 스트라이커 시스템(무장호환)을 위해 별도의 파츠가 존재합니다.. 더보기
[211003] 30MM 알토(퍼플) 그냥 갑자기 간단하게 뭐라고 만들고 싶단 생각에 구입하고 봉지를 깐 30MM 알토(퍼플)입니다. 30분만에 간단히 만들수 있는 컨셉인 것 같은데 이것도 이미 많은 옵션과 바리에이션이 나왔더군요. 괜히 빠졌다간 지난 코어건담때처럼 폭망할까봐 좋아하는 색 하나만 구입해서 집중해 보기로 했습니다. 런너수가 작아서 박스가 상당히 얇습니다. 그리고 뚝딱!!! 말이 30분이지 6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ㅋㅋㅋ 좋아하는 숫자와 잉여데칼로 덕지덕지... 데칼만 봐도 어는 MS의 것인지 감이 오는 분도 계실 것 같네요.^^ 가동률은 좋습니다. 자연스런 무릎앉아. 요건 근접무기인 것 같은데 빔파츠를 꽂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잉여 이팩트 파츠를 가공해서 꽂아주니 나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엉덩이에 (거추.. 더보기
[210913] MG 윙 건담 제로 EW Ver.Ka (feat. 델피데칼) 봉지는 일주일 전쯤에 깐 것 같은데 중간에 다른 작업이 들어 와서 오늘에서야 마무리를 했습니다. 윙 건담 제로 EW(이하 윙제로)와 레드프레임은 건프라를 다시 시작하면서 만들게 된 애증의 MS입니다. 특히 윙제로의 경우는 등급별, 로봇혼도 수집을 했었으나 모두 정리를 하고 모심 제품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최근 버카 버전이 새로 나오면서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MG입니다. 버카답게 박스 떼깔은 정말 좋습니다.^^ 일반적인 MS의 콕핏과 달리 상단부 오픈이 됩니다. 유이의 조형도 좋습니다. 슈트가 없는 몇 안되는 (맨살의) 파일럿. 얼굴은 구판과 크게 달라 보이는 부분을 못 찾겠습니다. 사실 구판(2004)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ㅋㅋㅋ 최근 MG는 팔 프레임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발에는 프레임이 생겼.. 더보기
[210815] MG 건담 큐리오스 (feat. 델피데칼) 휴가가 끝나고 바로 맞는 8.15 대체공휴일이 있어서 큐리오스도 개봉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발매된 녀석이네요. 바체도 나온다는 이스터에그. 10월에 발매라는데 슬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GN 드라이브는 엑시아나 듀나메스와 다르게 생겼습니다. 역시나 스케일이 다른 피규어. 독특한 가슴. 기수 디테일도 좋습니다. 머리는 무등급에 비해 약간 길죽하고 갸름해진 느낌입니다. 가동률과 색분할이 좋습니다. 정직해 보이는 스커트. 발등이 없어 보이는 발. 무릎의 대형 날개의 색분할도 되어 있습니다. GN 핸드 미사일 유닛과 GN 빔 서브 머신건. GN 실드. 당연 무등급과 비교 불허!! 프레임샷. 반반. 확실히 MG답게 오밀조밀하고 꽉 찬 느낌이 좋습니다. 무기 장착. 듀나메스랑 동일한 LED 유닛으로 커스텀 했습니.. 더보기
[210731] RG(08) 건담 마크투 에우고 (feat.델피데칼) 휴가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프라질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조금은 묶은 킷을 만들자는 생각에 RG 마크2를 먼저 개봉!! 역시 RG는 RG라 부품수가 만만치 않네요. MG처럼 메쉬파이프도 있습니다. 종아리쪽은 장갑을 씌우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팔 프레임은 큰 특이점이 없어 보입니다. RG 특유의 요상한 주먹은 진짜 별루네요. 빨간색 콕핏 블럭도 재현이 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가려져 있습니다. 다리 프레임이 팔에 비해 너무 통통해 보입니다. 반반. 장갑을 입히니 그나마 프로포션이 좀 좋아 보입니다. 그래도 왕발은 왕발. 무기, 무장류. 여분의 탄창과 스탠드용 어댑터. 몸통보다 긴 빔세이버 파츠. HG용으로 짧은 것도 있을텐데 굳이 MG용을 넣어 주냐~!! 풀무장. 데칼작업. 오랜만에 하는 데칼질이라 몇.. 더보기
[210417] MG 테스타먼트 건담 (클럽G) (feat. 델피데칼)(04/24 사진 추가) 용도자 제품을 먼저 만들어 보면서 설마 반다이에서도 나올까 싶었던 테스타먼트 건담이 (클럽G로) 진짜 나왔습니다. 올 1월 중순 쯤에 (2차였나?) 수령해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드디어 봉지를 깠습니다. 시드 공용 런너가 사용되고 추가된 신규 런너는 가장자리가 아닌 파츠번호처럼 안쪽에 런너 마킹이 있기도 합니다. 요거 은근히 식별하기 불편하던데 이번 제품에 혼용하고 있네요. 스타일만 좋아라 해서 파일럿이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슈트도 좀 특이하네요. 안테나의 유무에 따라 생김새가 달라 보입니다. 회색은 기존 공용 파츠고 검은색은 추가된 파츠입니다. 골반도 동일. 하이힐. 다리도 종아리쪽만 추가된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샷. 먹선이라도 넣어줄까... 아쉬운 파일럿. 반반. 스트라이크와 아스트.. 더보기
[201231] MG 건담 발바토스 4형태 (feat. 델피데칼)(21/01/01 사진 추가) 올 해 첫지름이었던 MG 발바토스... 연말이 되어서야 봉지를 깠습니다. 1년 이상 묵히는 건 예의가 아니라면서... (그러면서 더 있는 듯...) 박스 아트가 멋지구리하지만 분리수거행. 동력선(?)에는 샤피펜으로 슥삭슥삭. 머리 장갑 반만 씌워도 괜찮아 보이네요. 팔 프레임. 다리 프레임. 팬티 프레임. 등짐. 태도. 활공포. 메이스. 허리가 최대 약점처럼 보이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건담의 모습과는 다른 스타일입니다. 각부 디테일. 신체 곳곳에 전원 마크 같은 문양이 있습니다. 대기전력이 있는 건담이군요. 애써 도색한 부분이 잘 보이질 않아 아쉽군요. 먹선이 넣을지 말지 고민입니다. 장갑을 씌우기 전에 찍어둘껄... 탑승한 오가스의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ㅠ_ㅠ 그냥 탑승 전의 모습으로... 작은 .. 더보기
[200609] HG 건담 비욘드 글로벌 (건프라 40주년)(10/11 사진 추가) G40을 만들고 있을 때쯤 앞서 리바이브의 핫식스 버전을 만들어 보았고 그 뒤 GBN 베이스 건담이라는 형광형광한 퍼스트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나마 MG보다 HG에서 퍼스트나 비슷한 부류를 많이 내어 주는 것 같아 HG(1/144)로 퍼스트 수집해 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GTO도 재밌게 만들었고 (먹선에서 말아 먹었지만) 비욘드 글로벌도 느낌이 좋아 보여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발매가 되었네요. 주말에 수령을 하겠구나 싶었지만 마침 현충일이라 월요일에 받았고 작업 중인 녀석이 있어서 봉지를 깔까말까 고민을 하다 결국 해를 넘기고 자정이 되어서야 스타트!! HG라 금방 만들겠지 싶었는데 3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습니다. 박스아트는 이쁘장 합니다. 한정판 느낌도 살짝 있고... 색감은 딱 폐담.. 더보기
[200524] MG V2 어썰트 버스터 건담 (feat. 델피데칼) 미개봉 줄이기 캠패인(?) 시작으로 손이 많이 가는 V2 건담 어썰트 버스터를 개봉했습니다. 시작은 5월 24일이었지만 마무리는 29일 정도 된 것 같네요. 조립이야 금방 끝냈는데 문제는 데칼이죠 뭐.ㅡㅡ 버카답게 박스 아트는 고급져 보입니다. 뒤에 알았지만 요게 정발이 아니더라구요. 무수한 데칼량. 무려 200번이 넘어 갑니다. 데칼변태 카.토.키. V건담은 코어파이터를 2대 공급을 하고 있어서 초반엔 중복 작업이 필요합니다. 왼쪽 안대(조준장치)는 선택사항인데 적용해 봤습니다. 파일럿도 두명. 슈트 색상이 차이가 나지만 캐노피 색상을 달리해서 구분을 해 줬습니다. 우측이 우소, 좌측이 마벳. 랜딩기어 파츠는 고정성이 좋지 않습니다. 뒤가 무거워 자꾸 앞이 들리네요. 스프레이 빔 포드. 코어파이터 장착.. 더보기
[200420] RG 에반게리온 초호기 DX 수송대 셋 Part.3 (feat.델피데칼) 디 오리진에 이어 에반게리온 초호기도 데칼 작업을 했습니다. 주말에 데칼질을 3건이나 해서 좀 물리긴 하네요.ㅡㅠㅡ 이번 데칼은 정품외에 추가된게 없어서 작업량이 많지 않았네요. 어깨쪽 데칼은 바깥쪽에만 작업하면 되는데 여유분으로 들어 있는 데칼도 안쪽에다 써 버렸네요. 사실 모르고 작업했습니다. 안해도 되는 걸. ㅋㅋㅋ 본품에 동봉된 씰은 넓은 면적의 투명씰이라 프라와 이질감이 생기는데 칼재단된 습식데칼을 쓰니 확실히 보기 좋습니다. 뿔은 순접을 하던가 해야지 조금만 건들이면 빠지네요.ㅜㅜ 상박과 복부 안쪽에 붙은 은박씰은 모두 제거하고 샤피펜 브론즈로 슥삭! 한결 보기가 좋습니다. 꿀벌님 아니었으면 몰랐을 치아까지 이쑤시게로 콕콕 찍어 주었습니다.^^ 등쪽 데칼까지 꼼꼼히. 엔트리 플러그도 한방짜리 .. 더보기
[200419] HG 건담 디 오리진 (feat. 델피데칼) Part.2 기다리던 HG 건담 디 오리진의 데칼이 왔습니다. 데칼도 데칼이지만 너무 지저분한 먹선 정리가 더 빡신 것 같습니다. 알콜계 먹선은 한동안 보류해야겠어요.ㅠ_ㅠ 기존 데칼에 델피풍의 데칼까지 추가 되어 더 화려해졌습니다. (먹선이 너무 튀는 것 같아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ㅠ_ㅠ) 설명 없이 사진만 주르륵... 면적이 큰 데칼을 해 먹을뻔 했는데 겨우 살렸습니다. 이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길 뻔... 데칼은 역시 델피데칼.^^ 재밌게 작업했으니 다음은 RG 에반게리온... 더보기
[200308] RG 제타 건담 (엑스포한정 칼라클리어)(feat.델피데칼) 장식장을 정리하면서 문득 생각 났던 구상이 이후이 제타 흉상 옆에 RG 제타였는데 일반판을 구한다는데 클리어 한정판을 (저렴히) 구하고 말았습니다. 변형 기믹이 가득한 다리 프레임. 특히나 골반쪽에도 많은 관절이 있는데 가동시 부러질까 걱정이 됩니다. 변형 MS라 프레임쪽은 살짝 심심합니다. 얼굴이 참... 외계인 같이 생겼습니다.ㅋㅋㅋ 상체. 콕핏 디테일도 좋습니다. 별도로 만들어지는 상체 프레임. 저 상체 커버 고정이 부실해서 좀 만지다 보면 들립니다. 스트레스 요소 중 하나였네요. 작업대의 새로운 발견. 스탠드 지주랑 홀이 맞아서 작업중에 거치할수가 있어요.^^ 빔라이플과 실드. 까뮤. 클리어라 디테일을 확인하기 어렵네요. 어떤 자세인지는 알겠는데 관련 이미지를 못 찾겠군요. 분명 찍었던것 같은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