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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Ani\Game\Etc.

[190307] 슈퍼미니프라 빅볼포그 (가오가이가/프반) 나름 빨리 예약한다고 했는데 우째된것이 2차로 밀려버렸고 그것마저 입고 지연이 되어 정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령한 빅볼포그입니다. 슈로초를 정리하고 미니프라로 전향한지도 제법되었군요. 이제 제네식만 나오면 대충 마무리는 된것 같습니다. 앞서 볼포그와 마이크 사운더스셋은 조금 아쉬운감이 있었는데 이번 한정판은 어떨지... 이전 발매된 격룡신마냥 한박스 안에 모든 런너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아트는 간지가 약간... 홀로그래픽 카모플라즈 버전의 볼포그와 건글루(건글), 건도버(건도벨) 합본셋입니다. 바리바링처럼 큰부품 없이 제법 많은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거 한장에 가까운 껌입니다.ㅜ_ㅡ 볼포그용 씰은 아예 없네요. 실패한 씰 만회해 볼려고 했는데 야박하군요. 매뉴얼은 3장. 볼포그용, 건글루.. 더보기
[190302] 프레임암즈 #021 RF-12 윌버 나인 디자인이 맘에 들어 관심만 가지고 있던 녀석을 운좋게 저렴히 구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임암즈걸은 좀 만들어 봤지만 프레임암즈는 10년전 고우라이 이후 처음이네요. 고우라이가 당시 2번이었는데 윌버 나인은 21번이군요. 지금은 40번대도 넘었던데... 기본 프레임 아키텍트는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장갑만 조립하면 됩니다. 의외로 적은 작업량으로 빨리 만들수 있을것 같군요. 백색의 프레임 아키텍트. 초반에 나왔을때 참 신선했었는데 관절이 헐렁해서 폴리캡을 심어주며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딱히 보완된 느낌은 없습니다. 일부 장갑은 떼어 내고 전용 장갑을 덧씌우면서 작업합니다. 바이저 같은 머리와 전면 스커트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엉덩이 스커트는 큼직하군요. 발은 힐타입인데 접히는 부분이 좀 헐겁습.. 더보기
[190224] 피겨라이즈메카닉스 닥터슬럼프 아라레 도라에몽도 금방 만들었겠다 아라레도 바로 봉지 깠습니다. 물안경을 쓴 것 같네요. 일반 클리어라 좀 심심합니다. 몸통. 상하체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가동률은 기대하기가 어렵겠네요. 팔다리도 관절자체가 없습니다. 도라에몽에 비해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디테일입니다. 역시나 설정화에 맞춰 디자인 되었습니다. 저 입에서 에네르기파(응차포) 같은 빔을 쏘곤 하죠. 배를 열면 음식이 보입니다. 이쯤에서 아톰도 나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색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만 역시나 입안이... 이번엔 스티커도 없습니다. 대머리 아라레.ㅋ 안경도 안쓰고 눈에 초점도 없어 보이는 것이 박사가 처음 만들었을때의 모습 같네요. 이렇게 해맑게 웃고 있지도 않았지만... 프레임 디테일. 빨간 티셔츠를 입히고 멜빵바지를 입힙니다. 통.. 더보기
[190223] 피겨라이즈메카닉스 도라에몽 주말에 열프라 했습니다. 신상은 아니지만 최근 구입한 피겨라이즈메카닉스 컬렉션을 완성하고자... 애니는 잘 모르겠고 추억만 있는 도라에몽입니다. 국내명은 다양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동자몽?만 기억에 남네요. 도라에몽이 로봇이었는지도 기억에 없네요. 암튼 설정화에 맞게 디자인이 된듯한 디테일입니다. 머리. 프레임색이 발고 부분적으로 색분할이 되어 있어 그리 심심하진 않습니다. 상체. 하체. 꼬리도 프레임이 있습니다. 몸통 내부에 공간이 많다 보니 꼬리가 길어졌습니다. 다리를 늘여놓은 상태입니다. 고전스런 디테일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외부 장갑? 껍데기? 가죽? 암튼 이제서야 도라에몽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혓바닥은 유일하게 스티커인데 처음으로 아크릴 도색을 했습니다. 주황색이 쉽게 만들어지진 않네요. 얄밉게.. 더보기
[190217] 피겨라이즈메카닉스 하로 최근 하로에 완전 몰입해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요 제품은 이후이 제품이 있는데다 LED 유닛이 워낙 비싸서 구입을 포기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손에 들어와 있네요. 색놀이를 포함한 바리에이션이 쭉쭉 나오는 작은 제품과 달리 내부 프레임이 존재하는 PG급 프라입니다. 마치 예전 MG 볼을 보는 듯한... 지금까지 탈착으로 재현되었던 팔다리 수납기믹이 부품교체없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로 안쪽엔 파일럿같은 하로가 또 들어 있습니다. 안구도 클리어 파츠로 되어 있어서 재주만 있으면 작은 하로의 눈도 빛나게 할수 있겠더라구요. 더 신기방기한건 그 작은 하로 안에 더 작은 하로가 같은 위치에 존재합니다. 마트료시카도 아니고... 사실 이 하로는 조립 후 전혀 볼일이 없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전부 분해해야 하니..... 더보기
[190217] 모빌하로 커스텀 본격적인 커스텀에 앞서 먹선,부분도색,약간의 커스텀을 해줬습니다. LED 커스텀을 할려고 예~~~~~~~전에 구입해 뒀던 낚시찌용 배터리가 방전되어 있길래 빈 구멍에다 쏙쏙~ 커스텀용 손을 사면 남는게 대부분이라 가동형 손으로 교체. 조립을 위해 가공이 필요합니다. 연통도 마커로 대충 스슥... 백팩에도 남는 배터리로 디테일업. 쉽지 않은 비보이 자세. 낮이라 빛나고 있는 빔샤벨이 평범해 보이네요.ㅋ 이제 볼이랑 합체(?)해 보겠습니다. 아... 쉽지 않습니다. 짱군이님께 조언이라도 구해 볼껄... 팔이랑 백팩을 모두 제거하고 하부 버니어도 다 제거. 그래도 유격이 생기길래 볼 밑에 구멍을 뚫어 고정을 시켰습니다. 위아래는 안되고 좌우 가동만 됩니다. 그래도 간지 팡팡. 색감도 비슷하고 기존 하로보다 더.. 더보기
[190206] 메가미디바이스 아수라 닌자 연휴가 반쯤 지날무렵 묵혀둔 봉지 하나 깠습니다. 묵혀둘 녀석을 왜 애타게 구입을 했는지... 지금은 가격도 떨어졌더만... ㅠ_ㅠ 첫 메가미 제품인것 같네요. 기존에 만들어 봤던 프암걸이랑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요. 호환 런너가 있는 만큼 자잘한 런너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런너 배열은 반다이보다 좀 못하는것 같습니다. 작은 소책자가 있는데 (그림체만 봤을 때) 별 재미는 없는것 같네요. 파츠수가 많아서 그런지 입체감이 좋네요. 옷. 이쁩니다. 양볼에 있는 빨간 파츠 고정력이 약한건 아닌데 이리저리 만지다 보면 잘 떨어집니다. 프암걸과는 다른 소체 조립방식입니다. 부품분할이 맘에 드네요. 손파츠는 쌍으로 런너에 달려서 나오네요. 인건비 따먹기인가요? 미끈한 팔. 프암걸이랑 크게 다를바 없어 보입니.. 더보기
[190203] 슈퍼미니프라 바리바링 (가오가이가) 구정연휴 중 유일한 프라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봉지를 깠습니다. 보통 슈미프는 하루만에 다 만들곤 했는데 이번은 세번을 거쳐서 만드네요.ㅠ_ㅠ 귀찮은건지 지쳐가는건지... 마이크 사운더스 13세의 탈것. 바리바링입니다. 부품 크기가 큼직하고 부품수는 적은 편입니다. 아랫턱에 좌석이 있네요. 부분도색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클리어 파츠 안쪽에 씰을 붙혀 약간의 반사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초합금 로보토 쏠라 1,2,3에서 나오는 쏠라쉽(태양전대 썬발칸 : 재규어 발칸)이 연상이 됩니다.^^ 뒤집으면 스튜디오 7이 됩니다. 스티커 양은 많지 않은 편. 추가 디스크(M,P)와 마이크(도카도캉 V), 기타(기라기랑VV) 크앙~ 루즈 수납공간이 따로 있는데 달그락거려서 별루네요.^^; 디스크 사출 기믹도 있.. 더보기
[190201] 슈퍼미니프라 마이크 사운더스 13세 (가오가이가) 내일이면 연휴도 시작이고 해서 간단하게 슈미프 마이크를 만들어 봅니다. 팔이 발이 되는 변신구조네요. 발이 팔이 되는건가? 디스크 삽입부도 오픈이 됩니다. 전면이 투명이어서 디스크를 삽입하면 보입니다. 통짜 팔. 등짐 겸 다리. 코스모 모드. 스티커가 없는 상태인데도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등짐의 마이크를 뽑아 지탱하고 있습니다. 스티커 부착 후. 역시나 스티커 품질이 별루네요. 붐 모드. 스티커가 없으니 좀 밋밋. 그래도 볼포그보단 낫네요.ㅎ 스티커 부착 후. 안구 스티커를 붙힐수 있는 파츠는 2가지입니다. 스티커는 많이 주고 파츠는 2개만 주면 어쩌라능... 얇은 파츠는 변신용입니다. 등짐을 펴고 머리를 올려 회전시켜 줍니다. 허리 신축기믹 고정성이 애매해서 그냥 뺐다가 다시 꼽는.. 더보기
[190128] 슈퍼미니프라 볼포그 (가오가이가) 진작에 주문을 한것 같은데... 타샵에선 이미 입고되고도 한참뒤에야 수령을 해서 좀 식어 버린 슈미프입니다. 그것도 그것이지만 기대이하의 품질이라는 얘기에 더욱더 의욕이 줄어들었지만 일단 봉지를 까 봅니다. 박스 이미지는 애니메이션의 한장면인가 보군요. (이렇게 수집을 하면서도 애니 정주행을 한번도 안했다능...) 박스는 3개. 볼포그용, 마이크용, 바리바링용. 전면 박스는 각각 다릅니다만. 뒷면은 동일하네요. 박스 측면. 런너는 단촐하고 부분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가동률은 괜찮은편인데 많이 헐겁습니다. 저 턱주가리때문에 얼굴이 더 길어 보이네요. 슈로초보다 너무 못생겼어요. 눈도 보이지 않고...등짐에 달린 핀을 통해 머리가 안으로 들어가는걸 잡아줍니다. 다리 가동률은 그럭저럭. 무릎관절은 빡빡하고 발.. 더보기
[190122]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 + 메빌 파워드레드 커스텀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이 발매되면서 메빌 파워드레드랑 믹스시키는 사진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메빌소체보다 더 밸런스가 돋보이는 커스텀이었는데 이제서야 해보네요. 메빌은 딱히 손댈곳이 없지만 프라쪽은 파손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위험 부담을 가지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먼저 G11파츠 일부를 제거합니다. 니퍼로 끊어내고 아트나이프로 조금씩 제거해 나가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음은 A36 파츠인데... 상당히 성가신 부분입니다. 중앙파츠를 커버로 쓰기 위해 최대한 살려야 하는데 아트 나이프로 조금씩 칼집을 내어 도려 냅니다. 작업시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메빌 핀에 맞는 폴리캡을 찾아 봅니다. 모양이나 크기가 비슷한 폴리캡을 찾았는데... 삽입될 공간이 협소해서 작례에 있었던 비슷한 폴리캡을.. 더보기
[181216] 네코 부소우(고양이 무장) 1탄 1탄이 저렴해서 덩달아 2탄까지 구입했었는데 정작 1탄을 늦게 수령하는 바람에 좀 식어 버렸습니다.ㅋ 조촐하고 단순한 런너. 고양이 파츠. 2탄도 그렇더니 1탄도 그닥 뽑기운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조립된 오른쪽보단 한방에 사출된 왼쪽이 확실이 깔끔하네요. 발바닥 젤리도 도색되어 있습니다. A 런너. 공용런너(F1) 동봉입니다. 런쳐 메카. (2탄은 메카라는 단어를 앞에 쓰더니 1탄은 뒤에다 쓰고 있네요) 단품 구매시 회색 고양이네요. 블루러시안정도 될려나요? 네코 런처랑 네코 카메라맨으로 연출된답니다. 여기서 오류 발견. 단품 마킹을 보면 매뉴얼이 잘못되었군요. 이렇게 줄줄이 전부 마킹이 밀려 버렸습니다. B 런너. 공용런너(F1) 동봉입니다. 헬리 메카. 단품 구매시 흰색(시로) 고양이네요. 터키쉬.. 더보기
[181208] 네코 부소우(고양이 무장) 2탄 단순히 고양이가 좋아서 구입은 했습니다만.... (사실 1탄이 너무 저렴하게 팔길래 2탄을 덩달아 구입을... 정작 1탄은 수령전) 발매전에는 그냥 참신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가 봅니다. 1탄을 거의 반값에 판매를 하고 있으니... 각개 4종으로 구입도 가능하지만 풀셋으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풀셋이 각개로 구입하는것보다 4~5천원 저렴합니다만 고양이는 한마리만 가질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풀셋에는 4종의 무장을 합체할수 있는 보너스(코어)파츠가 들어 있습니다. (각개마다 나눠서 동봉되어 있는지 아직 확인을 못했네요) 런너는 상당히 조촐합니다. 동봉된 고양이 입니다. 전반적인 도색은 깔끔한 편인데 조형 불량이네요. 복강경 수술 받고 봉합하지 않는 듯한 느낌입니다.ㅜ_ㅡ 조종석이 화장실인가 .. 더보기
[181207]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아스트레이는 웬만해선 거를수가 없습니다.ㅡ_ㅜ 이번에 발매된 육덕진 레드프레임은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기대(걱정)되기에 천천히 사볼까 싶었는데 그러기엔 갈증이... 막상 받고 나니 업무폭주로 일주일동안 묵힌뒤에서야 봉지를 깠습니다. 버리기 아까운 박스아트인데 버려야겠죠? 파란색 반다이로고? 빨간색과 무슨차이인지 모르겠네요. 가격대비 조졸한 런너들. 완성된 육포(?)는 별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프레임이 많이 노출된 MS이다 보니 프레임 자체만으로도 육덕짐이 느껴집니다. 허벅지 뒤쪽에 메탈파츠 쬐끔. 발바닥에 메탈파츠 쬐끔. 가동률은 자세잡기가 힘들뿐 가동부위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나 발쪽 관절은 접지력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쾌변자세도 거뜬. 장갑을 입히기 위해선 사지 및 머리를 분리해 줍니다... 더보기
[181117] 아오시마_ V.F.G. (지그프리드) part.3 주말에 아오시마걸(?)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씰과 먹선, 부분도색, 커스텀 쬐끔했는데 시간을 엄청 잡아 먹네요.ㅠ_ㅠ 씰은 정말 최악의 품질입니다. 곡선에 대한 배려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헤드셋(?)에도 씰로 마감. 헤어밴드는 커스텀 좀 해줄려다 두동강이 나버렸네요.ㅠ_ㅠ 몸통의 흰색씰은 정말 답이 없네요. 속이 비칠정도로 얇아서 얼핏(음란마귀가 끼면)보면 젖은 수영복처럼 보일수도... 엉덩이 스커트도 씰이 많이 들어 갑니다. 면적이 좁거나 꺾이는 부분은 금새 일어나네요. 씰로 도배한 VF31J 지그프리드기입니다. 콕핏 안에도 대충 마커로 쓱쓱... 멀리서 보면 그럴싸 하지만 자세히 보면 색감도 다르고 패널라인 맞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ㅠ_ㅠ 비슷비슷한 사진만 주르륵... 팔없는 거워크 모드. 팔 있는.. 더보기
[181028] 아오시마_ V.F.G. (지그프리드) part.2 주말을 이용해 만들던거 마무리 지었습니다. 소체는 손맛이 괜찮았는데 뱅기는 사~알짝 아쉽네요. 몰드가 약간 두꺼운것 같지만 먹선을 넣으면 이쁠 것 같습니다. 앞뒤 색분할은 어느정도 되어 있습니다. 종아리 엔진. 옆과 뒤로 벌어집니다. 배틀로이드로 치면 고관절부인데 관절은 없고 상황에 따라 교체를 해야 합니다. 친절하게 좌,우 구분 각인이 되어 있는데 큰의미는 없네요. 다리부. 파이터 모드. 전체적인 모양새는 좋으나 디테일, 고정성에서는 아쉽습니다. 밑태도 휑하네요. 먹선이랑 씰작업이 반드시 필요할것 같습니다. 에어로 자체의 디테일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팔자체로 가동률은 좋은편이지만 주먹 디테일은 심심한 편. 가장 아쉬웠던건 편손같은 추가 손이 없다는 점. 거워크용 허벅지. 교체식이라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더보기
[181026] 아오시마_ V.F.G. (지그프리드) part.1 마크로스는 모두 처분했지만 궁금했던 제품을 결국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겟했습니다. 1.3ver도 나왔다는데 큰의미 없다 싶어서 바로 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오시마 제품은 처음 접하는터라 조립감이 살짝 걱정이 되긴 했으나 썩 나쁘지 않은 손맛이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쁘네요. 코토부키야만큼 런너 낭비는 없지만 제법 많은 양의 런너입니다. 매뉴얼도 널널하구요. 씰 질은 썩 좋아 보이진 않군요. 런너 각인은 양각으로 되어 있으며 관통으로 나오는 반다이나 코토보단 식별이 약간 어렵습니다. 코토의 프암걸이나 메가미디바이스보단 머리 파츠가 많아 보입니다. 헤드기어(?)는 도색 포인트가 많아 보입니다.ㅜ_ㅜ 머리띠는 스티커 마감과 클리어파츠를 선택해서 조립 가능합니다. 표정이 약간 묘하긴 한데 입라인까지 도색.. 더보기
[181014] 디스타일(31) 가오파이가 주말의 끝자락에 간단한 봉지 하나를 깠습니다. 구입한지 5년이 넘은 코토부키야 디스타일 31번 가오파이가. (당시 가오가이가 제품군을 무지막지하게 사 들였군요.ㅜ_ㅜ) SD지만 HG급 런너보다 많습니다. 가격(¥2,800)은 MG 네모랑 같네요. 다리. 허벅지가 딱 맞지 않습니다. 고맙게도 부분도색된 곳이 제법 있습니다. 발톱을 포함한 금색 파츠는 지인을 통해 미리 도색해 뒀습니다. 팬텀 가오. 스타일때문에 슈미프보다 더 두툼합니다. 라이너 가오2. 부분도색이 필요한 곳이 보이는군요. 공용파츠를 만들어 조립해 줍니다. 역시나 부분도색 포인트가 제법 보입니다. 코토부키야에게 감사해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부분도색이 된 게이트쪽 마감이 깔끔하다는겁니다. 전부 그런건 아닌데 이런 배려는 땡큐죠. 스텔스 가오3.. 더보기
[181007] 모데로이드_마징카이저 하오우(刃皇) 오랜만에 프라 하나 질렀습니다. 넨도나 피그마 같은 피규어로 유명한 굿스마일컴퍼니에서 발매한 프라. 마징카이저 하오우 입니다. 마징카이저는 센티넬 제품이 있어서 피했는데 바리에이션으로 스타일리쉬한 녀석이 발매되었네요. 센티넬 제품을 축소한 인젝션 킷이라 기대가 되지만 조립감이나 프라질이 어떨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박스는 지금까지의 프라 박스와는 확실히 차별화 되었습니다만 하중엔 약할것 같습니다. 박스를 펴면 멋지구리합니다. ※ 참고로 인황(하오우) 디자인은 나가이 고의 주인공이 모두 나오는 코믹스 '바이오렌스 잭'에서 나오는 '슬럼킹'이 모티브라고 하네요. 충격적인건 이 슬럼킹이라는 놈이 악당. 원작에서도 정말 잔인무도한 갱단의 두목이라는군요. 급비호감. 마신황제인황. 씰은 적은 편입니다. 반다이꺼보단.. 더보기
[180831] 슈퍼미니프라 백수왕 고라이온 초합금 고라이온을 정리할때는 슈미프로 고라이온이 나올꺼라 상상도 못했었는데... 슈미프 고라이온 발매소식을 들었을땐 꼭 사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리한 초합금이 너무 아쉬웠거든요.ㅠ_ㅠ 카페 회윈님의 도움으로 구매대행을 해서 오늘 받아 바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릴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스는 지금까지 접해 본 슈미프 박스랑 또 다르네요. 기존꺼처럼 심플해도 될 것 같은데... 안에는 다섯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면은 고전스럽군요. 1호기 흑사자 구성입니다. 조립 매뉴얼과 합체 매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얼굴은 마스카라 번짐 없이 잘된것 같은데 사자 얼굴 도색은 미스가 좀 있습니다. 그래도 스티커가 아닌게 어딥니까.ㅋ 스티커 부착. 가슴쪽 일부와 등쪽 번호도 스티커.. 더보기
[180720] 슈퍼미니프라 초룡신, 격룡신, 환룡신, 강룡신 묵혔던 빙룡과 염룡을 꺼냈습니다. 전시만 했는데 그새 관절이 헐렁해진 기분이... 우선 달라진 상체를 보면 개선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오픈은 되지 않고 슬롯이 생겨서 안이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오픈이 되는 동일한 타입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부분도색이나 색분할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원작에 오픈되는 설정이 없어서 조형을 바꾼걸까요? 단순 디테일 업을 위해 바꾼걸까요? 본격적인 합체를 해 봅니다. 초룡신부터... 프로포션용 종아리 파츠 안쪽에 주먹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염룡의 상체를 접어 종아리속을 채우는데 저 연결파츠가 없어서 아쉽네요. 상체가 어찌 다리가 되는지 합체씬 영상 다시 봐야겠어요.ㅋ 동일한 합체로 격룡신까지 완성했습니다. 슈로초에 비해 많이 빵빵해진 느낌입니다. 남은 하체들. 요렇게 조합도 되.. 더보기
[180720] 슈퍼미니프라 격룡신 (가오가이가/프반) 격룡신을 마무리 지어봅니다. 가조만 마무리 짓는걸로... 가슴파츠는 환룡신과 강룡신을 위해 여분으로 들어 있습니다. 초룡신의 잉여파츠들. 레미콘 컨셉의 풍룡과 덤프트럭 컨셉의 뇌룡입니다. 로봇모드로 변신. 전작과 동일하게 별도의 다리랑 손파츠 등을 교체해줘야 합니다. 지금 보니 뇌룡의 다리를 좌우 잘못 끼웠네요.ㅋ 등짐도 약간의 변화를 줍니다. 풍룡은 뒷짐이 무거워서 자립이 좀 어렵습니다. 뇌룡은 끝까지 다리가 좌우 바뀐것을 모르고 사진을 찍었군요. 정말 귀찮었나 봅니다.ㅜ_ㅜ 가슴 파츠 안쪽에 스티커를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액션 포즈. 뇌룡은 등짐을 실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스키처럼 탈수도 있는데 포징은 잡아 놓고 사진을 찍지 않았다능...ㅜ_ㅜ 전작과 달리 편손과 삿대질 손파츠가.. 더보기
[180717] 슈퍼미니프라 격룡신 (가오가이가/프반) 슈로초도 한정으로 내더니 슈미프도 한정으로 나온 격룡신입니다. 프라용 카톤 박스는 첨보네요. 껌을 빼고 판다더니 개봉 흔적이 없습니다. 한정에 밀봉이라 손대지 못했나? 속박스는 기존 박스와는 달리 일반 프라 박스처럼 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작은 박스로 구분되지 않고 런너들이 무더기로 들어 있습니다. 5개의 봉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잉? 비싼 껌이 빠져 있습니다. 카톤 박스 뒤를 따고 개봉했나 봅니다.ㅡㅡ 매뉴얼은 3장. 풍룡 조립. 염룡, 빙룡과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레미콘이 컨셉이라 이 부분은 다르네요. 비히클 모드. 변신과 합체에 필요한 루즈들. 뇌룡 조립. 스커트에 플라스틱 속 티끌 발견. 여기서 끝... 피곤하네요. 최근 슈미프는 마무리 포스팅도 못하고 있군요. 초룡신 합체도 못해보고... 가이.. 더보기
[180707] 에일린돌_프라피코 딸래미가 최근 꽂혀서 구입요청한 피코 드래곤입니다. 에일린돌에서 판매하는 프라 피코라는 제품입니다. 아기 공룡 프라에 구체관절 인형의 일부를 적용한 제품인데 재밌어 보입니다. 저를 비롯해 딸래미도 보라색을 좀 좋아라해서 바이올렛으로 구입했습니다. 박스는 동화책같은 느낌을 주네요. 런너는 많지 않구요. 매뉴얼은 칼라입니다. 조형도 나쁘지 않습니다. 런너는 일반 프라랑 비슷하네요. 안구조립. 스티커를 붙히는데 곡면 마감이 아쉽네요. 요런 느낌? 귀엽습니다. 하지만 좌우상하를 잘못 조립하면 이런 괴랄한... 문제는 이런 좌우상하 표식이 없습니다. 뿔과 안면을 씌우기전 머리. 다문입이 앙증맞네요.^^ 팔조립. 구체관절 인형도 이런식으로 조립이 되어 있던것 같던데 유사한 방식인가 봅니다. 2~3mm 정도 갭을 두.. 더보기
[180707] 이후이 시난주 흉상 보유중인 미개봉중에서 2번째로 큰 박스의 봉지를 깠습니다. (거실 정리를 위해서...) 처분 해버릴까 생각도 했지만 팔더라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더라구요. 박스아트는 버리기 아까울정도로 간지납니다. 빽빽하게 들어 있는 런너들. 파손런너가 없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일부 부품은 작은 박스에 별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옷! 리모컨도 있는 제품입니다. 조립을 해야하고 버튼은 하로모양이네요.^^ 조립전 LED 점등 테스트. 모두 양호하네요. 콕핏의 디테일은 좀 심심한 맛이 있습니다. 어차피 조립을 하면 거의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콕핏 뒷쪽으로 메인 LED 유닛을 조립해 줍니다. 금장의 색분할은 잘되어 있습니다만 도금 상태는 그리 고퀄은 아닙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보이는 면적이 적습니다.^^ 일부 가.. 더보기
[180706] 슈퍼미니프라 가오파이가 분명 지난달 말에 수령을 한것 같은데... 이것저것 정리하는 중이라서 잠시 잊고 있었네요.ㅜㅜ 예약초기에 물량 찾기 정말 힘들었는데 막상 발매가 되니 구하기 힘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역시나 초조해 하면 안된다능... 앞서 발매된 제품들과는 다른 박스아트입니다. 가오파이가를 상징할 특별한 뭔가가 없었나 싶기도 하고... (추가) 박스 아트의 장면에서 이런 대사를 쳤다는군요. "너는 틀렸어. 그런 힘은 진정한 힘이 아냐" "틀린건 내가 아냐. 틀린건 가이 형이야" 가오가이가처럼 소박스 4개가 1세트 구성입니다. 박스아트. 1번 박스. 팬텀가오(가오파)입니다. 어깨 오픈 기믹이 달라졌습니다. 클로 가동도 되구요. 애니의 프로포션을 따라가긴 어렵지만 모양새는 나오는것 같네요. 스커트도 뭔가 좋아진것 같고... 더보기
[180427] 용도자 vs 반다이 용도자 제품의 일부를 정리하면서 먼지도 털겸 반다이 제품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용도자에서 반다이 메탈빌드(이하 메빌) 제품을 인젝션 킷으로 카피하면서 명성을 떨쳤는데 지금은 그냥 전설(?)로 남았네요.기본 메빌이 있음에도 구조에 대한 궁금증에 용도자 제품을 구했는데 알고 보니 100% 카피는 아니었던 것입니다.용도자 나름대로의 해석도 있었고 메빌보다 우월한 부분도 충분히 있었습니다.포장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상세 비교는 못하고 눈에 띄는 부분만 대충 살펴 보았습니다.※ 찍사가 구려서 왜곡으로 오는 차이점도 있을수 있으니 판단은 개인이 하시길 바랍니다.^^사진상의 왼쪽이 용도자, 오른쪽이 반다이입니다. 자세를 동일하게 못잡아서인지 관절을 잘못 만져서인지 용도자 제품의 신장이 더 커보입니다. 상박의 볼륨.. 더보기
[180228] 기간틱 암즈_레피드 레이더 묵혀 놓았던 관심 상품. 프레임암즈걸을 위한 제품입죠. 예전 기간틱 암즈처럼 합본이나 개별로 판매되었는데 이번엔 바이크만 구입했습니다. x 2의 향연. 예전 호이호이상의 오보로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엔 x 4. 클리어 파츠 색상은 일반과 레드가 있는데 작례처럼 레드 선택. 지금 생각해 보니 일반도 괜찮아 보일 듯. 또 x 4. x 2. x 2. x 4. 폴리캡이 왜 부족한가 싶었는데 굳이 x 2를 안해도 되는 걸 해 버려서 부족했다능. 반복학습의 안좋은 예. 덕지덕지 붙히니 모양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무슨 공룡 같아 보이기도 하고...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괜찮아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완성. 생각보다 큽니다. 의도는 모르겠지만 위치가 다르게 조립합니다. 오밀조밀 디테일은 좋은데... .. 더보기
[180213] 다반 8807_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마스 자켓 Part.1 다반 제품은 왠만하면 거를려고 했는데 레드프레임의 또 다른 버전이고 반다이에서 내어 주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지름. 박스간지가 약합니다. 자세를 어정쩡하게 잡고 찍었네요. 반다이 레드프레임 소체를 바탕으로 합니다. 팔의 하박은 외부장갑이 완전히 바뀌었고 상박은 추가 파츠가 생겼습니다. 그 때문에 접힘에 지장을 주네요. 어깨뽕도 새롭게 바뀌었는데 파츠의 내부 디테일이 너무 밋밋합니다.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히면 볼륨감은 좋아집니다. 색분할에도 나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기갑선구때도 문제 없이 조립되었던 부분인데 이번 다반에서 스트레스를 주네요. 핀(굵기)을 조금 가공해서 조립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프레임 완성. 팔부분을 제외하곤 크게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 발의 모양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더보기
[180210] 프레임암즈걸_진라이 주말 좀 달려서 프레임 암즈 걸 진라이의 봉지도 깠습니다. 인디고 버전이랑 고민을 많이 했는데 색상이 고와서 일단 일반 버전을 선택. 마스크는 고우라이랑 동일한 듯. 눈동자 색상만 다른 것 같아요. 소체는 마테리아꺼랑 동일한것 같고... 개인적으로 저런 가드 없는 빤스는 별루입니다.ㅡㅡ; 팔. 요것은 아키텍과 동일합니다. 다리는 발을 빼고 아키텍이라 동일한데 추가 파츠가 다릅니다. 닌자 컨셉 같은데 닌자 같아 보이진 않네요. 인디고만 닌자 컨셉인가? 진짜 코토부키야는 프암걸 프로젝트로 돈 많이 벌었을겝니다. 어깨에 무기 장착이 가능한 어댑터 같은 걸 끼울 수 있는데 어깨보단 등짐쪽이 가동에 영향을 덜 줍니다. 팔에 달린 캐논. 고우라이처럼 어깨에 장착도 가능합니다. 무기류. 별도로 판매되는 11번 MS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