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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프라

[240106] 초모역혼 글로리(스타게이저)(P01) 작년 연말즈음 도착해서 바로 박스 오픈을 했는데 생각보다 조립이 오래 걸리네요.ㅜㅜ 작년에 오픈해서 올해 처음 완성한 프라가 되었습니다.^^ 초모역혼이라는 생소한 제조사이며 건담시드에서 나온 스타게이저의 1/100(MG?) 급 모델입니다. HG만 나와서 갈증을 느꼈던 매니아에겐 정말 좋은 제품이 아닐 수 없겠네요. 박스 아트는 마치 (아우라 때문인지) 마징가 제로의 느낌도 납니다. 뒤쪽은 멋지게 잘 뽑혔네요. 초회특전으로 동봉된 이팩트 파츠 편광코팅이 된 것 같은데 재판이 불명확한 상황이라 진짜 초회특전이 되어 버린 것 같군요. 박스재질은 상당히 뻣뻣하며 안쪽은 왠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명판의 의미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처음 계획했던 제품명이 글로리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 더보기
[231225] 넘버57 맨헌터 도혼(徒魂/WANDER SOUL)(P49) 신상이라고 부랴부랴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봉지를 까네요. 꾸준히 매번 새로운 컨셉으로 발매되는 가성비 좋은 넘버 57입니다.앞서 만든 사쿠라에 있던 카드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유사 컨셉인 맨헌터 교사 와 함께 있는 카드네요.3마리의 물고기가 있는데 도색되지 않은 클리어 파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맨 우측 금붕어(오란다?)는 사는 곳이 좀 다르지 않나?그래서 가장 튀고 이뻐 보이는 금붕어를 탑승시켰습니다.^^부품수가 생각외로 많이 들어 가는 장비입니다. 여기에 축광씰 작업을 하다가 식겁했다는...ㅜㅜ전지 가동 손은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부품이 너무 작아 다듬기가 힘들고 조립을 잘못하면 튕겨져 나가니 분실에 주의해야 합니다.단순하게 생긴 다리.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네요.항상 서비스가 있어.. 더보기
[231224] 장혼희 슬리핑 모듈(P48) 크리스마스 이브... 간단히 만들 것을 찾다가 일전에 카페에서 뽐뿌 받아 지른 장혼희 슬리핑 모듈을 개봉했습니다. 장혼희 제품은 오래 전 관우 만들어 보고 두번 다신 취급하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렇게 또 다뤄보게 되었네요. 박스는 생각보다 큽니다. 초회 특전으로 추가 모듈이 주는데 발매시점을 보면 계속 주는 것 같습니다. 인젝션 킷에 스크류가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매뉴얼에서 공급하는 수량은 70개 가량 되는데 다 만들고 나면 몇개 남기는 합니다. 모든 파츠는 레고 마냥 봉지에 밀봉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본품에선 니퍼나 아트나이프 사용할 일은 없네요.^^ 초반부터 스크류 조립이... 파츠 게이트 정리 안해서 수월하긴 한데 스크류 작업도 은근 빡시네요.ㅋ 파츠에 아무런 표기가 없어서 한참을 헤맸는데 기.. 더보기
[231223] 모터뉴 클리어 위원식(P47) 아직까지 만들지 않은 모터뉴 클리어 인젝션 킷이 있는데 신상이 도착해서 바로 개봉해 보았습니다. 기존 뾰족한 캐릭터가 아닌 색상도 일반 사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이 후 바리에이션이 좀 나올 것 같네요. 위원식이라는 말이 입에 붙지 않아 자꾸 위원회라고 혼잣말을 합니다.ㅋㅋㅋ 꽤 풍성한 런너수입니다. 메탈 프레임이 아닌 메탈 관절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관절만 있어서 프레임으로 형성은 안됩니다.(약간의 프레임 파츠를 조립하면 가능할지도...) 데칼이 들어 있는데 이렇게 봐서는 이게 스티커인지 데칼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네요.(확인 후 습식데칼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런너 명판은 앞뒤로 양각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런너가 뒤집혀도 찾기는 쉬울 것 같네요.^^ 더불어 그린계열의 런너가 3가지 톤으로 되어 있으며 같.. 더보기
[231215] 이팩트윙즈 제타건담 메가런처(P45) 이팩트윙즈에서 또 가려운 곳을 긁어 주었네요. 제타 버카에 없는 하이퍼메가런처를 커스텀 킷으로 발매했습니다. 늘 봐왔던 런처도 있지만 좀 생소한 런처도 있습니다. 같은 색상, 같은 조형의 런너. 색만 다르고 같은 조형의 런너. 역시 색만 다르고 같은 조형의 런너. 매뉴얼은 간간히 오류가 있습니다. 조립과정이 누락된 경우도 있네요. 기존 하이퍼 런처는 당연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회색의 런처는 신축 기믹이 없습니다. 대신 삼각대가 있는데 이러고 보니 런처가 아닌 롱 라이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연장 기믹은 없고 파츠 추가로 길이를 늘일 수 있습니다. 웨이브라이더에 연결 시 랜딩기어 및 커넥터 파츠를 추가해줘야 합니다. 웨이브라이더 변형이 귀찮아서 연결은 생략. 데칼도 동봉되어 있지만 가이드에 데칼 번호 마.. 더보기
[231126] 모장혼 하이레졸 아스트레이 느와르(P41)(feat.Amax데칼) 언제 구입했던가? 기억도 없는 미개봉 박스를 프라탑에서 발굴. 3년 만들어 본 모장혼 윙건담 EW 이후 첨이네요. 박스는 운동화 박스처럼 생겼습니다. 프레임샷이고 이것 저것 기존 방식대로 조립기를 작성해 볼려고 했지만 그냥 조립. 소체는 레드프레임과 색배열만 달라서 크게 새롭다고는 느끼질 못했습니다. 다만 프레임까지 만들어야 해서 조립 시간은 좀 더 걸리네요. 빔블레이드도 피스톨 손파츠와 겸용이라... 양쪽 손파츠는 가베라 용이라 쓰이질 않습니다. 등짐을 만드는 과정에 당황. 파츠에 홀도 없고 일부는 잘라내야만 조립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일부 파츠는 타이트하게 조립이 되질 않아 본딩에 플라이어까지 동원!!! 점점 의욕이 덜어지는군요. 사진에는 표가 잘 나지 않지만 몰딩이 생략된 곳도 있습니다. 빔 블레이.. 더보기
[231112] 썬토이즈 퍼스트(P39)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은 없고 6년 전 에반게리온 초호기 만들어 보고는 첨으로 접해보는 썬토이즈입니다. 런너가 생각보다 빽빽합니다. 반다이처럼 런너를 분리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조립 속도엔 큰 의미가 없는 듯) 앞서 다반 PGU처럼 니퍼로만 잘라서 조립을 해 볼려고 했지만 조립 손맛이 정말 별로라 아트나이프까지 동원. 벌어지는 부분도 가끔 있어서 중간중간 본딩도 했습니다. 무릎파츠는 간격이라던지 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조립이 되지 않습니다. 무릎파츠 핀은 제거해도 무관합니다. 골반 프레임. 정말 단순합니다. 고관절쪽과 어깨관절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좌측이 어깨관절입니다. 가슴 덕트도 개별 가동이 되지만 가동 범위가 좁고 핀이 가늘어서 자칫하면 파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백팩 디테일도 좋습니다. 팔프레.. 더보기
[231107] 다반 PGU(P38) 그렇게 구하기도 힘들다는 PG 언리쉬드도 다반에서 카피를 해 버렸군요. 보통 무지 박스로 발매를 하던 다반이 PG의 그것과 이미지를 동일하게... 폰트만 바꾸고 출시했습니다. 매뉴얼 사이즈는 작아졌는데 어떻게 카피를 했을런지... 다반의 코팅이 좀 탁해 보입니다. 런너 배치도 살짝 다르구요. 색은 좀 더 누리끼리 하거나 진해진 느낌? 역시나 사출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통짜 관절(시스템 인서트 파츠)에 비늘이...ㅡㅡ 매뉴얼은 그냥 축소에 모노톤으로 카피를 했네요. 그러니 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타 상세 설명에 대한 부분은 생략해 버렸네요. 구입 취지는 별도로 구매한 클리어 파츠를 씌우는 것이었는데 사출갭의 차이인지 너무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무리하게 힘을 줬다간 클리어 파츠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