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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4] 이스턴모델 아이언맨 마크49 레스큐 (1/9) 디럭스 소식은 없는 것 같고 나온다해도 그 기다림이 싫어서 그냥 질러 버렸습니다. 혹시나 괜찮은 품질이고 디럭스 마크85랑 어울리지 않으면 일반판 마크85를 하나 더 사보자는 생각도 하면서... 박스 아트는 마크85도 그랬듯이 고급집니다. 작례는 도색인 것 같은데 저런 거 보면 또 디럭스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 마크85는 빨간색 어벤져스였는데 마크49는 파란색 어벤져스네요. 런너수는 풍부한 편. LED 유닛은 두개(머리,가슴) 뿐입니다. 기판이 좀 지저분해 보이는군요. 전용(?) 코인건전지에 어벤져스가 아닌 벤져스라고 찍혀 있는데 "A"누락이겠죠? 씰이 제법 많은데 질은 좀 별롭니다. LED 작동 방식은 마크85랑 살짝 다른데 작동은 더 편합니다. 눈 주위 빛샘이 있습니다. 뛰어난 색분할. 디럭스 .. 더보기
[210208] 제로지(zero gravity) 저지(judge) 요즘 중국 프라 중 인기가 있는 제품. 제로지(제로 그라비티/무중력) 저지(심판)입니다.처음엔 관심도 없었는데 정보가 조금씩 나오자 부랴부랴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늦지 않게 수령해서 주말을 불태웠습니다.컨셉이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포비든 건담이라더군요. 계획으론 주말에 오렌지캣 데카맨까지 달려 볼려고 했으나 저지 하나만으로 이틀을 날 새웠습니다.ㅠ_ㅠ 박스아트는 진짜 아트입니다. 기존에 봐왔던 박스아트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지네요. 있는 문구라곤 이름과 제조사 뿐. (그러고 보면 다른 건프라도 마찬가지긴 한데... 반다이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봅니다) 푸짐한 런너. 프레임은 메탈과 플라스틱의 조합으로 되어 있는데 하이레졸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합금량은 하이레졸과 정반대입니다. 박스 안에 습식 데칼.. 더보기
[210111] ZA모형 조이드 무겐 라이거 (1/23 사진 추가) ZA에서 발매된 제네시스 조이드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보이는 무겐 라이거 수령 3개월만에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전작과 같은 컨셉의 박스아트입니다. 매뉴얼도 크게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매뉴얼 개정 내용이 있습니다. 특별한 건 아니고 중복 조립 관련 부품 번호 추가가 주인것 같습니다. 조립 과정은 비슷비슷합니다. 헤어 스타일이 남다른 무겐입니다. 클리어 파츠 표면 마감이 깔끔하진 않네요. 하야테만큼은 아니지만 나중에 빠지거나 헐거워지는 거 방지 차원에서 본드를 써 가면서 작업했습니다. 머리 안쪽은 의외로 휑합니다. 하야테는 막혀 있었는데 말이죠. 몸통 프레임은 동일. 외장갑은 조금씩 다릅니다. 거대한 검. 발은 기존과 다른 방식의 조립입니다. 코토 완성품의 조립방식을 그대로 따랐는지가 궁금하군요. .. 더보기
[201113] 이스턴모델 아이언맨 마크85 디럭스 (1/9) 아이언맨을 드디어 인젝션 프라로 만드는 날이 왔습니다. 그것도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이스턴모델이라고 걸프라를 주로 만들던 회사인데 이번에 정식 라이센스로 어벤져스 시리즈를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크85가 그 첫번째입니다. 일반판과 디럭스판으로 구분지어 발매가 되었는데 이왕이면 디럭스죠.디럭스판은 메탈릭 도장과 메탈 관절외 LED가 추가 등등이 있는데 본문에서 살짝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아트는 멋지구리 합니다. 실물이 이렇게 나왔으면 대박인데 말이죠.^^ 어벤져스 로고가 박힌 속커버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 느낌... 예전에 울트라맨 신지로 코팅 버젼에서도 봤는데 그때 당시도 이스턴모델이 차원모방이랑 콜라보를 했었군요.(솔직히 차원모방, 이스턴모델, MORSTORM... 정확한 .. 더보기
[200920] 창모완 SSSS 그리드맨 창모완에서 정식 라이센스로 발매된 그리드맨 인젝션 킷입니다. 버리기 아까운 박스 아트지만 이미 버렸... 박스에 생소한 마크나 스티커가 많습니다. 등급이나 배송, 제조사인 것 같은데 (좀 촌스러울 뿐)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박스 측면도 크게 다를게 없는데 박스가 상당히 짱짱합니다. 매뉴얼 종이도 빳빳하니 좋네요. LED 점등 확인. LR41 2개가 유닛 안에 들어 있습니다. LED 하나로 이마, 눈, 귀, 가슴까지 빛을 전달해야 하는데 살짝 불안합니다. 작년 11월에 예약을 해서 (금형엔 2019) 올해 9월에 수령했으니 나머진 언제쯤... 클리어 런너에 도색이 되어 있는 파츠도 있습니다. LED 하나로 여러군데 영향을 줘야 하니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큼직한 폴리캡. 주관절부 안에는 주름이 잡혀 .. 더보기
[200831] ZA모형 조이드 하야테 라이거 (21/01/23 사진 추가) 무라사메 라이거에 이어 하야테까지 발매가 되었습니다.이 제품은 코토부키야에 발매된 ZA 시리즈(완제품)의 증강판 같은 느낌인데 인젝션 킷이라는게 신박하죠. 이번 하야테 라이거에는 이전 무라사메 라이거용 스탠드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무겐 라이거도 맞춰서 동봉되어 있겠죠? 발매가 된다면 말이죠. 매뉴얼 컨셉은 동일. 조립 방식에서도 전작과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처음부터 색분할이 무시무시합니다. 볼륨감도 좋습니다. 하야테의 헤어스타일이 한몫합니다. 다만 파츠 크기에 비해 결합력이 약해서 초반부터 순접을 해가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만들면서 후두둑하면 진도가 안나가죠.^^; 몸통 프레임은 동일합니다. 외장에서 조금씩 변화가 보입니다. 어깨에 달린 부스터는 스케일만 커진 느낌이라 디테일 .. 더보기
[200703] 용도자 건담 엑시아 리페어 망토 (feat. 따오밍스) 건프라 카페에 회원분께서 재능기부를 해 주셨습니다.^^ 중국 카피 제품이라 카페엔 올리지 못하고 블로그에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메탈빌드를 카피한 용도자 제품이라 망토 조형이 MG보다 더 좋습니다. 거기다 고급진 도색이 더해지니 완성품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메탈빌드 망토를 실물로 보진 못했지만 이 만큼 이쁠까 싶네요.^^ 도색을 위해 파팅라인까지 정리해 주셨습니다.ㅜ_ㅜ 재질이 재질인지라 스크래치로 인한 도색 까짐을 조심해야겠습니다. 크아~ 망토가 너무 돋보여 본체가 죽는 느낌입니다. 본체도 더럽히고 싶지만 사진을 찍는 중 멘붕이 와 버려서... 요건 3년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라데이션 느낌이라던지 부위별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신기한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니 의상으.. 더보기
[200520] MENG 카와사키 닌자 H2™R (1/9 scale) 요것도 차~암... 오래 전에 카페 지인을 통해 구입을 하였었드랬죠. 다른 거 다 떠나 카본 도장? 전사?에 뻑이 가서리. 무엇보다 별도의 도색이 없이도 완성품처럼 만들 수 있다는게 매리트가 아닐까 싶네요. 스케일도 1/9라 사이즈도 제법 큽니다. 신상에 밀리기도 했고 이력이 없는 오토모델이라 그냥 처분할까 싶었는데 찾는 분이 없어서 그냥 회사에서 짬짬이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매뉴얼 안에 소개되는 이미지는 실제 오토바이네요. 부속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안경닦이 같은 천도 있습니다. 작은 드라이버도 동봉되어 있는데 안 쓰는 걸로... 처음부터 스크류 조립이 시작됩니다. 스크류가 너무 작아서 분실될까 겁납니다. 짧은 스크류는 쉽게 헛돌수 있으니 힘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엔진부 조립하는 손 맛이 .. 더보기
[200427] 이스턴모델 사성수 백호 (어택걸) 그간 눈독을 들였던 이스턴모델의 세번째 시리즈인 사성수 백호의 봉지를 드디어 깠습니다. 처음으로 출시된 아라크네는 컨셉이 맘에 들었지만 캐릭터 생김이 너무 맘에 들지 않아 패쓰하였고 두번째로 출시된 헤라크로스는 캐릭터 프로포션이 취향에 맞지 않더군요. 그나마 세번째인 백호는 스타일이며 프로포션이 맘에 들었습니다만 얼굴이 별로였습니다. 얼굴은 개인적으로 3종다 맘에 들지 않습니다. 박스 이미지만큼만 되었어도... 매뉴얼은 제법 꽉찬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순번 인식이 어렵고 종종 헤메기도 했네요. 옆으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가 아래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가 뒤죽박죽. 인쇄된 얼굴이 맘에 들지 않아 민얼굴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얼핏 치토세리움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는데 그것보다 퀄은 못한 느낌입니다. 연질 .. 더보기
[200412] ZA모형 조이드 무라사메 라이거 (04/19 사진 추가) 오랜만에 수령한 중국프라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중국프라가 뜸했네요. 가장 최근에 수집하고 정리했던 조이드 제품군이 코토 ZA(Zoids Aggressive) 제네시스 라이거 시리즈(https://habbing.tistory.com/711)였습니다. 이번 제조사가 ZA모형이라고 하는데 같은 뜻인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스케일업이 된 제품으로... 그것도 조립품으로 나온다니 기대반 걱정반으로 구입을 했습죠. 박스아트 이미지만 봤을때 뻥튀기 느낌이 나긴 합니다. 초회특전으로 민트색 외장 런너를 추가로 공급합니다. 매뉴얼도 빳빳하니 좋네요. 아랫턱. 색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 콕핏 디테일은 없다시피 합니다. RE나 메가사이즈 만드는 기분이랄까요? 눈 안쪽엔 축광씰을 붙혔습니다. 색분할은 진짜 잘되어 있는 것 .. 더보기
[200218] 모심(슈퍼노바) 건담 데스사이즈 헬 (10/11 사진 추가) 연초부터 운이 좋게 카페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인데다 앞서 윙도 괜찮게 만들어서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파일럿이 없는 콕핏입니다. 정품은 마스크에 스크래치가 있는게 한정판(?)이라지요? ㅋㅋㅋ 정품보다 잘 생겼습니다. 심심한 프레임의 팔. 코가 뾰족한 발. 다리 프레임 디테일도 무난한 수준. 앞을 제외한 스커트 연결부가 볼관절이 아닙니다. 잘 흐트러지진 않을것 같은데 가동범위가 너무 한정적일것 같네요. 정품과는 조금 다르개 생긴 윙입니다. 매운맛과 순한맛의 빔 시저스. 프레임은 정품과 거의 동일합니다. 왕발이네요. 미리 만들어둔 외장갑을 입힐때가 제일 씐나죠.^^ 가슴 외장갑 조립시 E9번을 먼저 조립하기 추천합니다. 반반. 정품에 비해 밝은색 파츠가 많이 .. 더보기
[200216] BTF 칼레드볼프 염(MG용) & MG 하이퍼 메가 런처(RG용) 오~~~~~~~~~~~래 전에 MG 아스트레이에게 쓸려고 구입했던 BTF 칼레드 볼프입니다. 요즘도 BTF 제품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칼레드볼프 염이랑 따로 구입을 했는데 한곳에 보관했나 봅니다. 3세트를 만들수 있는 런너입니다. 가끔 조립 후 벌어지거나 타이트하게 조립이 안되는 곳이 있는데 과감하게 본딩해 버립니다. 빌드 커터 3개에 빌드 나이프 6개입니다. 빌드 토치도 3개. 빌드 커터를 어댑터를 통해 연결 가능하며 메빌과 달리 나이프 두개를 연결해서 트윈소드가 됩니다. S모드와 G모드. S모드 두개 연결. 원래는 플라이트 유닛에 연결해서 레드 드래곤을 연출해야 하는데 그냥 조인트 하나로 세트 구성이 됩니다. 약식 연출이 더 가벼워 보이고 좋네요. RG용과 비교. 그냥 축소판입니다. 부품수도 크게 .. 더보기
[200131] 모장혼 윙 & 모심 윙제로 데칼작업 (feat. 델피데칼) 무슨 애정이 생겼는지 데칼질을 해주겠다는 욕심에 다심 모장혼 윙을 꺼냈습니다. 눈 씰은 카페 회원님 조언으로 RG 뉴건담의 여분을 사용했는데 딱이네요.^^ 작업 과정은 없고 완성입니다. 데칼질만 3시간은 훨씬 넘은 듯합니다. 곡면이 많아 마크 소프트까지 사용하며 작업했네요. 정품에도 없는 씰은 MG를 참조하거나 다른 유저 작품을 참조했습니다. 홀로그램이라 빛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 비행모드로 하면 써먹지 않을까 싶어서 뒤집어 붙였는데 다시 변형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ㅜ_ㅜ 역시 데칼은 델피!! 축광씰 붙인 곳 확인 한번 해보고... 모심 윙제로로 넘어갑니다. 요놈도 3시간 이상을 잡아먹네요. 오랜만에 만져보니 찢어진 폴리캡도 많고 보완하며 작업을 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습니다. 이 데칼은 R.. 더보기
[200112] 모장혼 윙건담 EW 나름 애타게 기다렸던 제품인데 이제서야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새해 첫 프라질이네요. 익히 소문이 났듯이 매뉴얼에 참 부실합니다. 조립내내 언급하지도 않는 마크를 표기해 두었네요. 씰 자체가 없어서 MG 엑시아용을 사용했더니 눈이 부리부리해졌습니다. 시작부터 깝깝한 매뉴얼. 조립 위치가 뒤죽박죽입니다. 기존에 완제품이었던 프레임을 직접 만드니 조립 시간은 늘어나네요. 예전에 인건비는 내가 감당할테니 저렴하게 판매해 달라는 궁시렁이 중국카피품으로 접하게 되었네요.ㅜ_ㅜ 다리 프레임은 볼떄마다 헷갈립니다. 사진도 정돈이 잘못된 상태입니다. 에너지팩? x10 1개가 여분으로 남습니다. 라이플 조립에서도 매뉴얼 오류가 있네요. H1② 파츠를 C1⑧ 파츠와 같이 조립을 해야 합니다. 소체완성. 다리가 접.. 더보기
[191110] 퓨쳐모델 웨폰걸(레프걸) 하~ 한숨 먼저 쉬고... 봉지는 2주전에 까서 일주일 넘게 작업을 하고 일주일이 지나서야 글을 적습니다. 요즘 취미생활 너무 힘들어요.ㅡ_ㅜ 퓨쳐모델(모형)이라고 하는 업체에서 프레임암즈걸(흐레즈베르크) 바디 카피를 응용해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과의 혼종을 만들었습니다. 앞서 크로스암즈의 첫시작으로 가오걸을 코토에서 발매해 주었는데 이번엔 건담이네요. 비록 비라이센스지만 인젝션 건담걸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그것도 레드프레임이라니... 박스를 연 첫 느낌은 BTF나 FPM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맛이 진짜 별루였거든요. 매뉴얼은 뭔가 있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습니다. 런너부터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요게 플라이트유닛이랑 파워드레드 합본판 개념이라 각 유닛에 따른 런너 번호 중복이 .. 더보기
[190814]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풀웨폰 Part.2 소형 미사일 포트. 대형에 비해 미사일수가 적고 슬라이드 버튼은 하나입니다. 각구마다 덮개가 개별적으로 열리는데 대형처럼 완전히 열리진 않습니다. 원래 검을 거치하기 위한 파츠인데 소형 미사일 포트에도 사용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숫핀이 굵어서 억지로 끼울시 파츠가 하얗게 뜹니다. 원형 숫핀에 육각 암핀 구성으로 마찰력을 유지하는 부분이 많은데 유격조정하는게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개수를 고려해서 그냥 두기로 했네요. 디테일이 상당히 맘에 드는 바주카입니다. 부분적으로 가동도 됩니다. 바주카 고정핀 얘기가 많은데 바주카랑 연결하는 부분은 너무 타이트하고 백팩이랑 연결하는 부분은 헐겁습니다. 바주카랑 연결하는 부분을 여유있게 가공을 하게 되면 바주카를 백팩에 연결했을시 덜렁거릴수도 있습니다. .. 더보기
[190423] 모심 윙건담 제로 지난 주말에 스탠드만 제외하고 완성을 했는데 글이 너무 나누어질까봐 스탠드까지 만들고 글을 올려 봅니다. 상체와 달리 다리는 많이 본듯한 디테일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팔꿈치 관절처럼 색이 다른 무릎 관절을 사용하고 있네요. 머리랑 팔은 프레임이 없어서 전체적인 프레임샷이 어색합니다. 이는 반다이 MG 제품과 비슷합니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MG를 색분할은 HiRM을 섞어 놓은듯한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완성품인 메탈콤포짓과 비슷하지도 않은것 같구요. 어깨뽕 앞쪽을 늘인게 별로 멋지진 않네요. 파란색은 투톤으로 파츠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허리는 2중 관절로 되어 있는데 위아래 갭이 좀 있습니다. 가동률을 위해서인것 같은데 관절이 약해서 오히려 역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스커트 색분할은 좋습니다. .... 더보기
[190222] 이후이_제타 흉상 part.3 마침 차수리 때문에 연차를 쓴터라 남는 시간에 제타 흉상을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남은 작업도 만만치 않네요. 첫작업부터 오류 뭉탱이... 부품번호가 뒤바뀌었습니다. 8개의 실린더. 가동이 되는건 좌측의 4개지만 허리가 고정이라 의미가 없습니다. 상부쪽 파츠랑 메탈파츠가 헐렁여서 쉽게 빠집니다. 허리 뒤족으로 꽂히는 실린더인데 방향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오픈된 곳으로 홈에 맞춰 약간의 힘을 주어 조립합니다. 옆구리 실린더도 길이가 2가지인데 긴쪽이 앞으로 조립됩니다. 설계미스로 실린더 위쪽에 갭이 발생합니다. 작동은 되지 않지만 작은 스커트도 있습니다. 앞쪽에 달리는 작은 랜딩기어 조립도 약간 애매합니다. 베이스 중간의 파츠는 큰 베이스와 연결하는 파츠기 때문에 나중에 .. 더보기
[190220] 이후이_제타 흉상 Part.2 하루 거르고 싶었지만 궁금해서 다시 니퍼를 잡았습니다. 어깨뽕 안에도 클리어파츠가 들어가는데 처음으로 스크류 조립을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스크류 길이가 짧고 홀이 커서 제대로 물리지 않습니다. 스크류 작업을 하지 않아도 내구성에 큰 문제는 없는것 같구요. 어설프게 조립했다가 중간에 빠져 버리면 달그락거리는 소리때문에 다시 분해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외부 장갑을 조립하는데 조금의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고정성이 약하지만 장갑을 덧입히면서 잡아주는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 잘 보이진 않겠지만 까뮤도 마커로 대충 칠해 줍니다. 참고 피규어를 보고 도색했는데 나쁘진 않군요. 몸통 프레임에 들어가는 배선정리도 쉽지가 않네요. 매뉴얼은 크고 알록달록하지만 그렇게 친절하진 않습니다. 리모콘 수신부부터 .. 더보기
[190219] 이후이_제타 흉상 Part.1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타 흉상이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날 바로 봉지를 까고 싶었지만 주말에도 너무 달려서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ㅠ_ㅠ 박스는 크기는 느낌상 시난주보단 작은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느낌상... 빽빽이 쌓여있는 런너들. LED 테스트부터 했는데 이상없이 작동되네요. 매뉴얼도 박스랑 동일한 디자인이네요. 시난주때도 안했던 런너 검수를 했습니다.^^; 클리어 프레임의 헤드. 중간 중간 LED 테스트를 해 봅니다. 언더게이트 처리된 부분이 많은데 문제는 게이트가 너무 두껍습니다. 한번에 제거하면 프라를 파먹기 때문에 2~3번 나눠 잘라야 하기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힌지 파츠는 본딩을 하지 않아도 커버에 벌어지지 않게 잡아주긴 합니다만 혹시 몰라서 본딩해 버립니다. 추가 프레임 작.. 더보기
[190120]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디엑티브 모드) Part.2 소체 완성 다음날 바로 플라이트 유닛 작업에 들어 갑니다. 앞서 울트라맨을 만들고 난뒤라 손끝이 아직까지 얼얼합니다.ㅠ_ㅠ 잠도 부족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메빌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뻥튀기를 해도 제대로 했네요. 플랩(흰색)도 가동이 됩니다. 가동부위도 메빌이랑 동일합니다. 마킹한 파츠는 가공후 본딩이 필요합니다. 덩어리감이 좋습니다. 노즐 디테일은 사이즈가 커져서 메빌보단 더 좋습니다. 내부 프레임도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보이네요. 매뉴얼이 친절하지도 않고 인쇄가 희미해서 방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부위별 조립이 끝나면 최종조립에 대한 설명은 아예 빠져 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이 완성은 했습니다. 소체와도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발목이 살짝 약한감이 있어 자립이 불안하긴 하지만 .. 더보기
[190119] 닐슨공방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디엑티브 모드) Part.1 가성비 갑인 닐슨공방에서 플라이트 유닛이랑 개선된 소체와의 합본이 발매예정이었으나 제조사가 문을 닫으면서 유닛 개별 판매는 물거품이 되고 그나마 합본도 그레이톤으로 출시가 되는 사단이 났습니다. 김상자 같던 박스도 인쇄 없이 그냥 출시되었습니다. 플라이트 유닛이랑 합본이라 박스가 상당히 두꺼워졌고 동봉된 베이스도 기존 반다이 제품의 카피가 아닌 원형타입입니다. 하부에는 소체 런너들이 수북히 들어 있습니다. 다만 일반판때처럼 톤이 다른 추가 런너(적색)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뭔가 급했는지... 아님 귀찮아졌는지... 런너봉지 접착부 비닐 쓰레기도 들어 있네요. 금색으로 도색되었던 런너도 은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동일한 스타일의 매뉴얼. 두께 차이만 납니다. 매뉴얼에선 변경된 안테나 외에 반영되지 않은 부.. 더보기
[190117] 차원모방(디멘션 스튜디오) 울트라맨_신지로(도색버전) 작년 10월에 발매된다는 소식만 듣고 질러버린 차원모방 울트라맨 도색버전. 결국 3개월이 지나서야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너무 지쳐 포기하고 사제 코팅을 사볼까 싶었는데 안그랬길 정말 다행입니다. (사실 질렀다가 발매일정 잡히고 취소했다능...ㅠ_ㅠ) 센티넬과 정식 계약으로 발매된 제품으로 전체적인 조형이 앞서 발매된 액션피규어랑 비슷합니다. 모로보시 단도 피규어랑 인젝션 타입으로 발매 대기중인데 그건 아마도 패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스는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흰색으로 발매되었던 일반판과는 달리 아웃박스가 도색버전임을 강조하듯이 은색입니다. 봉합용 테이프마저 뭔가 있어 보입니다. 쉽게 빠지지 마라고 붙혀 놓은것 같은데 일단 의도는 좋습니다.^^; 작례사진은 일반판과 마찬가지로 도색버전으로.. 더보기
[190106] 모토킹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흉상 (1/35) 레드프레임은 왠만하면 겟!겟!겟! 나온지 제법된 제품이지만 아직까지 유통이 되는거 보면 인기가 없어 재고이거나 아직까지 생산을 한다는 뜻일까요? 검색을 해보니 제조사는 같지만 박스아트가 다른 것도 봤습니다. 느낌상으론 그 제품이 뒤에 나온것 같기도 하고... 비닐의 상태를 보니 이리저리 많이 굴러다녔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파손은 없어 보이네요. 근데 비릿한 냄새가 계속 납니다. 매뉴얼도 박스처럼 다르게 나온것 같습니다. LED에 대한 조립설명이 정말 부실하구요. 조립설명에 대한 오류도 제법 있네요. LED 구성도 다릅니다. 직렬과 병렬의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뭐가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덩어리만 커졌지 디테일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머리의 파츠조합은 의도적인건지 금형설계 미스인지 갭이 너무 많습니다.. 더보기
[181104] 이후이_하로(그린) 반다이에서 인젝션으로 나오기 전에 이후이에서 발매된 하로 프라입니다. 반다이에서 정식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사려고 했지만 사이즈도 작고 이왕이면 LED 효과가 있는 녀석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반다이에서 피규어라이즈 메카닉스로 발매되는군요. 완전변형에 클리어 장갑. LED까지 들어오는지는 모르겠네요. 이후이 박스 이미지는 항상 깔끔해 보입니다. 부품수는 중형 HG급 정도? 스크류 조립이 필요한데 드라이버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연동되는 귀를 조립하기 위해 폴리캡 런너의 일부를 잘라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프라질 좀 하신 분들은 크게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연동기믹을 카피를 했는지 개발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괜찮은 기믹인것 같습니다. 안구용 클리어 파츠는 나중에 떨어질수 있으니 본딩하는것도 괜.. 더보기
[180802] 하비스타 엑시아 리페어 합본 휴가기간내에 수령한 하비스타 엑시아 리페어 합본입니다. 박스 컨셉은 하비스타만의 고집이 있어 보입니다. 제품명에 대한 문구적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이번 제품은 1-4 LED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하나의 소체로 4가지 타입을 선택할수 있는 LED 제품이라는 뜻일랑가요? 용도자에선 4in1 change로 표기했었죠. 비슷한 맥락인가 봅니다. 박스가 짖눌러져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파손된 파츠는 없었습니다. 다만 망토파츠가 개별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마찰로 인한 도색 까짐이 미비하게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버전이라 크게 문제되진 않네요. 런너에 표기된 파츠번호를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로 몰드가 약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발란체에도 적용되었던 모터식 발광유닛인데 작동시 간섭되는 부분이 많아서 한참을 헤맸습니다. 정확.. 더보기
[180517] 하비스타_아발란체 아스트레아 타입F 대쉬 Part.5 과감히 연차쓰고 데드풀2 조조로 보고 와서 프라질 좀 할려고 했더니 그것도 참 안되네요. 여차저차 하비스타 제품도 5번이나 작업기를 거치게 되었는데 막판엔 좀 지겹기까지 합니다. 아무래도 부분적으로 느꼈던 조립감이 완성체로 가면서 조금 실망스런 부분이 부각된것 같기도 하고... 무장류는 MG와 동일합니다. 대함도는 용도자 제품에 비해 많이 넓적해 보입니다. 부품간의 갭도 약간 있구요. GN블레이드 역시 삽입이 됩니다. 용도자 제품은 3단 분리였는데 하비스타는 2단분리군요. 타입F용 무기는 정품 무등급의 것을 카피했습니다. 클리어파츠의 마감이 좀 별루네요. 실드는 무등급꺼랑 같아 보이지만 MG처럼 전개도 됩니다. 아발란체 무장을 하면 실드는 의미가 없습니다. 스탠드 조립설명은 있는데 어댑터 설명이 없어 잠.. 더보기
[180512] 하비스타_아발란체 아스트레아 타입F 대쉬 Part.4 한참 열이 오른다 싶더니... 지난주는 프라질을 못하고 바쁜 가사일(?)을 끝내고 니퍼를 잡았습니다. 전체적으로 MG의 조립방식과 비슷한것 같지만 많은 부분에 차이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완성전까진 용도가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종아리 링은 벌어짐이 생기니 본딩이 필요합니다. 스커트의 색분할도 뛰어 납니다. 리페어I용 GN소드날도 있습니다. 이미 발표도 했지만 다른 버전도 감안해서 만들었나 봅니다. GN소드. 아쉽게도 프로토 GN소드 파츠가 없습니다. 따라서 완벽한 아스트레아 타입F를 만들긴 어렵겠네요. 계획은 아발란체 형상이 아닌 아스트레아 타입F 까지인데 매뉴얼 따라 만들다보니 스키까지 작업이 끝났습니다. 허벅지 내부는 MG처럼 가동이 되어서 굳이 야광스티커를 쓰지 않.. 더보기
[180501] 하비스타_아발란체 아스트레아 타입F 대쉬 Part.3 근로자의 날. 혼자 쉬는 날이지만 프라질은 쉽지가 않네요. 쉬는게 쉬는것 같지도 않고... 순조롭게 진행되던 하발란체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깨 뒤쪽 파츠 조립에 있어 딱히 고정핀도 없고 변형으로 인한 벌어짐도 있네요.100% 본딩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붉은색 톤도 여러가지라서 입체감이 좋습니다. 다만 패널라인이 너무 굵어 좀 촌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어깨뽕 장착. 용발란체에선 못 느꼈는데 어깨, 무릎 파츠가 비슷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스키도 다르네요. 아랫쪽에 한번 더 오픈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용발도 하부 전개가 된다네요. 다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다리랑 어떻게 고정이 될런지 궁금하군요. 헐렁이것 같기도 하고... 이제 하체랑 무기만 남았네요. 더보기
[180428] 하비스타_아발란체 아스트레아 타입F 대쉬 Part.2 무리없이 만들고 있는 하발란체 타입F입니다. 부품수가 꽤 많습니다. 용발란체와는 또 다른 맛이 있네요. 구조도 좀 다른것 같고... 기본 소체는 MG와 동일합니다. 상하박이 좀 느슨하게 조립이 되는 감이 있습니다. 대함도까지 들려면 보강이 필요할듯합니다. 만드는 재미가 솔솔한데 다음날 조조영화(인피니티워) 때문에 요기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