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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프라

[220417] 이스턴모형 금의위 쉐도우 헌터 (해외판)(P21) 뽐뿌넷에서 뽐뿌 받고 질러 버린 이스턴 모형의 금의위 쉐도우 헌터입니다. 일반판이 아닌 해외판(색조합만 다름)이 있길래 구입. 그리곤 품절. 마지막 하나 남은 걸 구입했나 봅니다.^^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아무래도 삿갓을 쓴 캐릭터가 좀 스타일이 좋아 보입니다. 황제의 직속 친위대로 불리는 금의위는 자단이 형의 영화도 있습죠. 거기에서 나온 무기함을 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빽빽한 런너들. 보라색 클리어 파츠가 추가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탄포인쇄나 생김새는 확실히 예전 제품들보다 좋아졌네요. 사신수 시리즈때만 해도... 이질적이었는데 말이죠. 매뉴얼의 그녀는 실물과 다르군요.ㅡㅡ;; 머리만 보면 어느 회사 제품인지 잘 모를 정도로 평준화 된 듯 합니다. 그런데 작은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손에 쥐.. 더보기
[220402] 누크매트릭스 릴리 벨 버니스 시큐리티 캡틴(P17) 누크매트릭스라는 좀 생소한 업체지만 지난 폭스에서 꽤 괜찮은 조립감과 완성도를 느껴서 어김없이 다음 시리즈인 래빗? 버니? 정확한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릴리 벨(소속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서 제품이 폭스와 롱레인지 구성이라면 이번 구성은 버니와 그녀의 경호대장(버니스 시큐리티 캡틴) 구성입니다. 매뉴얼의 스토리를 잠시 해석(빅스비)해 보니 폭스와 버니는 팀(파트너)이고 버니를 지키기 위해 작은 로봇이 따라 다니는 듯 합니다. 박스 아트도 뭔가 있어 보이네요. 버니가 전투도 하지만 전투에 필요한 전술 및 모니터링을 하는 캐릭터인가 봅니다. 초회특전으로 들어 있는 클리어 파츠와 머플러. 클리어 파츠 수가 폭스에 비해 좀 적습니다. 트윈테일에 핑꾸~ 이쁩니다. 중국걸프라의 조형.. 더보기
[220214] 혼상 열염비영(블레이즈 플라잉 쉐도우) DX(P10) 웬만한 중국프라는 이제 걸러야지 하고 있는데 또 요런게 걸려 들었었습니다. 카페 장터에서 미개봉 DX를 판매하길래 냉큼 겟했지만 약간의 후회를... (언제 만들지가 강건!!) 그래서 수령하자마다 곧 봉지를 깠는데 주중에 만들다 보니 일주일 이상이 걸려 버렸네요.ㅠ_ㅠ 박스 아트는 좀 멋져 보이는 듯 하면서도 살짝 구린 맛이 납니다. 왠지 어벤져스 마크가 찍혀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이스턴모형에 너무 익숙해져서 일까요?ㅋㅋㅋ) 런너는 빽빽합니다. 박스가 제법 무거웠는데 꽉찬 런너 때문이었나 봅니다. 매뉴얼은... 중간중간 수시로 언급하겠지만... 딱히 디테일해 보이진 않습니다. 쓸데없이 원근감을 줘서 파츠 구분이 좀 헷갈리기도 합니다. 디럭스판은 하이레졸처럼 완성된 메탈 프레임이 별도로 동봉되어 .. 더보기
[220115] 넘버57 아머드 퍼펫 귀화(鬼火/ONI FLAME)(P04)(01/23 사진 추가) 요즘은 뭔가를 만들려고 하면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가장 큰 이유가 전시 공간이고 그 다음은 작업에 필요한 시간. 끝으로 예상했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물에 대한 실망감.어찌보면 이게 다 계획성 없는 지름으로 빚어진 재난(?)과도 같은 일인데 해마다 반복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ㅜ_ㅜ 오늘도 반의무적으로 봉지를 깠습니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날엔 더더욱 봉지를 까고 싶습니다.지난번 쉐도우 울프와 같이 구매하지 못한 오니 플레임입니다. 이번엔 57-G02 라는 넘버링이 있네요. 작은 박스에 빽빽하게 담긴 런너들. 베이스를 제외하곤 그리 많은 런너 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클리어로 사출된 중복 런너가 제법 있습니다. 코어바디는 공통적입니다. 자세한 것은 용연을 참고하시기 바랍니.. 더보기
[220102] 누크매트릭스 폭스 롱레인지 스트라이커 유닛(P01) 작년 말에 마무리 지어보고자 싶어 봉지를 까긴 했는데 유독 바빴던 연말이라 결국 마무리를 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연초 주말부터 열심히 달려서 완성했습니다. 그나저나 누크매트릭스라는 업체가 생소하네요. 판타지걸이라는 타이틀로 계속 시리즈를 낼려고 하는 것 같은데... 꽉찬 런너들. 독특하게도 오드아이네요. 이스턴모형의 안구 인쇄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목파츠는 선택. 중앙 파츠가 잘 빠집니다. 메카닉을 강조하는 척추. 기계팔. 기계다리. 전체적인 조합은 생각보다 가슴에 와닿지 않네요. 발끝은 클리어파츠와 일반파츠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는 앞뒤로 가동이 좋지만 좌우로는 연결된 와이어 때문에 가동이 어렵습니다. 기계다리의 무릎 가동기믹은 신박합니다. 일부 파츠를 빼고 실리콘 통짜 허리로 바꿀 수 있는.. 더보기
[211226] 이펙트윙즈 에반게리온 ESV + 개틀링 건 반다이 상술이 너무 쩔어서 이펙트윙즈 제품으로 우회했습니다. 3호기 빠지는 대신에 개틀링 건이 추가되었고 가격은 1/3정도? 파츠수는 많지 않지만 크기가 큼직큼직하네요. 오잉? 시스템 인서트 런너인가? 반다이만 할 수 있는게 아니었군요. 90년도에 HG 퍼스트 보고 우와~ 했는데... 이미 30년이 지났으니 이제 중국도 (충분히) 할만하지. 근데 노란색 런너나 게이트는 없습니다. 신기방기. 작은 실드도 분리가 되지만 홈이 있어 보기가 좋진 않네요. 작은 창 커버도 없습니다. 안쪽 마감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네요. 개틀링 건은 익숙한 조립 방식이네요. 세개의 순서를 잘 조합해서 동그라미안의 모양(약간 잘린 원)이 나와야 조립이 됩니다. 탄창엔 탄알 모양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자쿠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는 군.. 더보기
[211206] 넘버57 아머드 퍼펫 영랑(影狼/SHADOW WOLF) 일전에 뭉탱이로 구입한 넘버57의 마지막 녀석 아머드 퍼펫 영랑. 쉐도우 울프입니다. 박스가 많이 작습니다.이번 제품엔 별도의 넘버링도 없네요. 57-3-B 깉은... 원래는 오니프레임과 세트 개념으로 나왔는데 당시 오니 플레임 재고가 없어서 구입하지 못했네요. 단촐한 런너들 베이스가 빠지니 더욱 단촐해 보입니다. 머리. 적은 수의 부품으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몸통. 여기저기 색분할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일부는 샤피펜으로 도색을 해 줬습니다. 앞다리. 뒷다리. 바이크 형태 완성. 모양새가 은근 좋습니다. 비스트 모드로 변형. 목관절이 은근 잘 빠집니다. 회전을 좀 하고 꺾다보면 앞발 완성. 날카로운 꼬리도 빼어 주고. 뒷다리를 펴주면 끝. 비스트 모드 완성. 허리가 앞뒤로 굽혀지진 않.. 더보기
[211202] 이스턴모형 아이언스파이더맨 DX 이스턴모형. 특히 아이언맨은 안사는 걸로 맘 먹었는데 스파이더맨이라니... 그것도 아이언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과는 연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핫토이나 센티넬 12인치를 수차례 사고 되팔아 버렸는데 인젝션으로 구입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게 다 인터넷 때문이죠.ㅠ_ㅠ 박스아트는 참 간지납니다. 마크85에서 봤던 그 속지. 우려먹기네요. 요게 참 계륵입니다. 있어 보이긴 한데 딱히 써 먹을 곳이 없어요. 금색 도색도 썩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이 카테고리의 특징인 메탈파츠와 LED 유닛이 들어 있습니다. 메탈파츠는 다리에만 있고 LED 유닛은 머리에만 사용 됩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부속이 많습니다. 조립 첫장부터 분위기가 싸~ 합니다. 매뉴얼에 나와 있는 LED 유닛 모양이 실품과 다르네요. 아니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