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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S.H.F.\S.I.C.\Etc.

[170705] 스피로_얼티밋 라이트닝 맥퀸 개봉기 직구 고민하다 국내공식수입원을 확인하고 주문을 했지만 여차저차 문제가 생겨 일반샵에서 구매한 스피로의 라이트닝 맥퀸입니다. 조만간 개봉할 Cars3에 맞춰서 발매가 되었는데 광고 동영상을 보면 앞서 나온 BB-8은 비교되지도 않습니다. 물론 가격도... 박스는 정말 깔끔하고 이쁩니다. 무엇보다 상당히 무거운데 제품 무게뿐만 아니라 케이스 자체도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상부는 펄이 썩힌 레드인데 찍사가 허접해서 잘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하~~~ 카톤 박스 자체에 송장이 붙혀져 온 것도 있겠지만 내부 보완재가 없어 복불복으로 발생되는 모서리 콕입니다. 오픈을 위한 씰은 떼어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묵직하고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박스 하부에 매뉴얼이 있는데 뭐 그닥 볼 내용이 없네요. 매뉴얼 밑에.. 더보기
[170601] 센티넬 35 메카트로 위고 (EVA-01 ver.) 위고. 뭔지 잘 모릅니다. 베어브릭이나 Ma.K 같은 칼라바리에이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가 에바 초호기 버전으로 나왔길래 궁금증에... 35 메카트로. 1/35 스케일입니다.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8cm 정도? 박스는 신경을 좀 쓴 것 같네요. 투명 블릭(?) 케이스에 매뉴얼이 전부입니다. 케이스를 열면 안쪽에 블라스터가 또 있습니다. 신극장판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에반게리온 컨셉에 맞게 없던 뿔과 어깨뽕이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탈착이 가능하고 일부는 합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작고 가볍습니다. 조종석에 신지가 없어 아쉽네요. 입도 벌여지고 빨간 이도 드러납니다. 귀엽네요. 엉덩이쪽은 언비리컬 케이블을 꽂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음각으로 표현된 눈은 보는 각도에 따라 쳐다 보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170226] 하이메탈 VF-19改 조금은 찝찝하게 구한 하이메탈 파이어 발키리입니다. 일단 양보해 주신 지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타이틀은 하이메탈인데 메탈은 어디에 쓰였는지 궁금한 제품입니다. 그냥 플라스틱 완성품 같은 느낌입니다. 박스는 완전변형임을 착각하게 만들지만 사실 이 제품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제품입죠. 용자스런 마스크입니다. 자잘한 파츠가 많다는 거는 깔끔한 완전변형이 아니라는거죠. 이 제품은 랜딩기어까지 옵션이라 바닥에서 띄울수도 없습니다. 스탠드 역시 옵션인데 그나마 인심 쓴 척. 혼스테이지(별매)에 결합할수 있는 어댑터는 공급하고 있습니다. 콕핏의 바사라가 보이는데 분명 뭔가를 쥐고 있습니다. 기타겠죠. 몽둥이처럼 보이네요. RG처럼 캐릭터 못 뽑아 주나? 약간 차이는 나지만 팔을 다리 사이로 넣는 전형적인 발키리의.. 더보기
[170225] 마케토이즈_라이오터 데스포트론 part.2 마케토이즈 라이오터 그 두번째(변형) 입니다. 등에 지고 있던 가스통(?) 두개를 팔에다 꽂아 줍니다. 하박을 열면서 주먹을 안으로 수납하고 가스통(?)을 앞으로 꺾어 줍니다. 어깨 뒤쪽 파츠를 열어 줍니다. 양팔을 벌려 뒤로 젖힐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뒤로 젖힌 팔을 고정(결합)해 줍니다. 허리를 90도 회전 시키고 왼다리를 90도 회전시켜 올립니다. 가슴을 연 뒤에 상통을 뒤로 밀어 이동시킵니다. 조인트 핀에 맞춰서 조립을 하면 총열은 완성이 됩니다. 오른 다리는 뽑아서 180도 회전을 시켜 줍니다. 다리 길이를 줄여 주면서 손잡이로 변형됩니다. 발도 뒤로 꺾으면서 180도 회전시킨 후 고정해 줍니다. 매뉴얼엔 없던데 발목 커버도 안으로 모아 줍니다. 무릎커버로 보이던 방아쇠를 위로 밀어 올립니다... 더보기
[170221] 마캐토이즈_라이오터 데스포트론 part.1 요런 시리즈는 짝을 이뤄야 빛을 발하니 스트라이커에 이어 라이오터도 영입했습니다. . 완전변형이다 보니 특별한 루즈는 없습니다. 블라스터를 꽉 채우는 이런 패키지 좋아라 합니다.^^ 스코프외 기타 루즈와 매뉴얼. 스트라이커 카드는 또 들어 있군요. 특이하게도 스코프 안에 칼이 수납 됩니다. 스트라이커때도 그랬지만 프로포션이 참 맘에 드네요. 사악하게 생긴 라이오터. 딱 봐도 메가트론이죠. 디테일도 나쁘지 않습니다. 프로포션용 손파츠 부재가 여전히 아쉽습니다. 다리 디테일을 보면 탱크로 변할 것 같기도 한데... 스코프 클리어 파츠도 이쁩니다. 스커트 간섭으로 무릎 앉아 자세가 잘 안나옵니다. 귀차니즘이 섞인 액션포즈. 발도. 스코프에 등짐 연장으로 런처식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스트라이커에도 없던 매트릭스.. 더보기
[170220] S.H. 피겨아츠 란마 1/2 (남자버전) 아미아미에서 몇번의 릴리즈를 거친 상품. 가격도 많이 떨어졌고 배송비 포함하더라도 국내보다 싸니 셋트 구성을 맞추기 위해 겟!! 구성은 앞서 여성버전보다 조금 조촐한 감이 있네요. 무기류도 없고... 말풍선도 없고... 생김새는 좀 묘하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애니초반의 민소매 복장도 괜찮았는데... 프린팅은 깔끔하게 되었네요. 하체는 괜찮은데 상체(어깨) 가동이 좀 아쉽습니다. 균형 감각도 볼겸 꼭 해보는 발차기. 박스 아트 자세는 생각보다 잡기 어렵네요. 여자버전엔 빨간색이더니 남자버전은 검은색이네요. 머리색 따라간 듯. 루즈는 양동이와 물효과 파츠. 가방입니다. 여자버전엔 남자로 만드는 주전자(뜨거운 물)이더니 남자버전은 여자로 만드는 양동이(차가운 물) 역시 공식 .. 더보기
[170211] 센티넬 뉴센츄리 아이언맨 (리에딧) 센티넬 리에딧 아이언맨 시리즈도 벌써 아홉번째네요. 생일 자축 기념으로 구입한 두번째. 넘버링도 제가 좋아라 하는 9번이라...^^ 토이소울 2016 행사에서 선행 발매된 제품인지 빨리 입고가 되었길래 냉큼 집어 왔습니다. 스탠드(홀오브아머) 때문에 패키지가 불필요하게 큰 시리즈입니다. 요 스탠드도 적당히 모인듯 한데 시간내어 떼샷 한번 찍어 봐야겠습니다. 기존에 나왔던 제품이랑 비교했을때 색이 많이 짙습니다. 마스크는 영화판이랑 비슷해 보이는데... 뭔가 어색하네요. 지금에 다시 보니 불량품인 것 같기도 하고... 바지가 좀 짧은 것 같아요. 가동률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꼭 한번 해보는 발차기 포즈. 기타 액션포즈. LED 빛은 좀 뭐랄까... 옅은 파랑으로 좀 싼 티가 나는 것 같네요. 사진상에는 .. 더보기
[170211] 센티넬 아머라이즈 아이언맨 (메탈릭 버전) 자축 생일선물 1호. 센티넬 아머라이즈 아이언맨 메탈릭 버전입니다. 아머 장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오래전에 발매가 되었지만 아머 장착 후 가동률이 별루고 가동시 마모되는 부분도 있다는 얘길 들어서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역시나 빤짝이는 한정이면 참을수가... 게다가 가격도 좀 다운되고... 원페 2016 겨울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발매된지 1년 가까이 되었네요. 노멀버전에 비해 레드 색상이 많이 짙어졌습니다. 은은한 골드와 메탈릭 레드가 이쁩니다. 얼굴 도색은 생각보다 별루네요. 리얼리티가 좀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요? 전체적인 컨셉은 익스트리머스인것 같습니다. 눈은 무빙아이입니다. 시선 조종을 위해 툴이 들어 있는데 앞서 1000toys 합성인간에 들어 있는거랑 흡사하네요. 공간이 협소해서 가동하기.. 더보기
[170211] 롯데리아 2월 이벤트 로보트태권V 히스토리 4종 웹서핑중 롯데리아에서 태권브이 이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롯데리아까지 거리도 있고... 매장에서 직접 사는 것도 좀... 예전 던킨에서 했던 태권브이 이벤트보다는 스케일이 좀 작아 보이지만 다양한 태권브이를 접할 수 있다는게 장점 아닌 장점. 아니나 다를까 소셜샵에서 묶음 판매를 하길래 일단 구입을 해 보았습니다. 일본어? 롯데리아 2월 이벤트인데... 일본으로 나가는 물건인가? 일본에서 온 물건인가? 설마 태생이 거시기한데 일본으로 가진 않겠지? 박스는 정말 이쁩니다. 포장을 열면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캬~ 진짜 작으면서 개성이 잘 살아 있네요. '76 오리지날 태권V. 마징가의 바디카피. 애증의 오리지날이죠. '82 슈퍼태권V. 전투메카 자붕글의 바디카피. '84 태권V. 다이.. 더보기
[170202] 피겨아츠_이소룡 (트랙슈트) 기다렸던 제품이 드디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앞서 발매된 제품의 아쉬웠던 부분이 커버되길 기대하며 개봉해 보았습니다. 이소룡의 미완성 작품인 "사망유희" 컨셉의 제품으로 노란색 트랙슈트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얼굴 교환 파츠가 무려 4가지입니다. 거기에 눈챠크가 두개. 대나무 같은 지팡이가 하나 있습니다. 그냥 정자세로 포즈잡기 이상해서... 디지털 프린팅은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삐뚤어진 부분도 덜한것 같구요. 어색한 포징들. 아식스 오니츠카 타이거... 비슷한거 사서 신고 싶었지만 용기가...ㅜㅜ 아... 이 제품. 다리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 가지 않습니다. 앞서 도복 버전에 비하면 너무 안 올라 가네요. 간보는 장면. 이소룡은 역시 눈챠크. 옆에 서 있다 갑자기 조연으로 출연한 합성인간. 앞서 발매된.. 더보기
[170202] 1000 toys_동아중공 합성인간(1/12) 오래전 피규어 카페활동을 하면서 알게된 동아중공 합성인간이라는 피규어의 하프스케일 제품입니다. 1/6으로 생산했던 제품을 1/12로 발매되었는데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디테일이 간소화 되었는데 가동이나 전체적인 느낌은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박스 아트도 느낌 있네요. 아이로봇이나 우리나라 영화... 그 뭐시냐... 기억도 안나네요.(기억났습니다. 인류멸망보고서.ㅋ) 비슷하게 생겼던데... 구성은 박스 크기에 비해 휑합니다. 타츠노코 파이팅 기어 시리즈처럼 좁게 나와도 문제 없을 듯 한데... 의상이 없는 알바디처럼 보이지만 로봇의 느낌을 잘 살린 디자인입니다. 약간의 웨더링이 되어 있어 얼룩처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좀 맹해 보이네요. 가동률은 1/6 일반적인 알바디 못지 않게 좋습니다. 더 좋.. 더보기
[161223] 마케토이즈_스트라이커 마누스 마크로스만큼 찔끔 발을 담궜다 빼는 아이템이 트랜스포머 제품군입니다. 그나마 최근 증강판이라는 것을 접해 봤는데 이번에 비공식 트랜스포머 제품으로 흔히 알고 있는 타카라나 해즈브로 제품이 아닌마케토이즈(MAKETOYS)라는 메이커의 제품을 접해 보았습니다. 사이즈는 해즈브로 제품으로 치자면 보이져급? 그보다 높은 휴먼얼라이언스? 리더급까진 아닌 것 같고... 하지만 금액은 리더급입니다. 딱봐도 옵티머스이지만 어깨에 오토봇 마크는 찾을 수 없고 이름도 스트라이커 마누스(매누스?)입니다. 구성품. 본품 외에 좌측에 있는 것은 매뉴얼이 아닌 에피소드 만화가 있는 광고지 비슷한 것입니다. 일반 마누스가 스트라이커 마누스가 되는 그런 과정인 것 같습니다. 자매품(?)에 대한 소스도 있습니다. 범블비가 험멜? 휴멜.. 더보기
[161210] 드래곤볼 슈퍼-MWCF_용신 웹서핑 중 뽐뿌를 받은 용신입니다. 드래곤볼 제품은 경품을 포함해서 종류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박스는 마치 초밥집에서 파는 술병을 보는 것 같습니다. 메가 월드 콜렉터블 피규어. 2종의 칼라 바리에이션 중에서 오리지날 칼라입니다. 골드는 좀 없어 보이네요. 소원을 적는 곳일까요? 박스는 버릴껀데...ㅋ 파손 방지를 위에 박스 안에 또 골판지로 감아 뒀습니다. 구성품. 엥? 골판지로 감싸둬도 파손이 되었군요.ㅜ-ㅜ 매뉴얼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지지대도 쉽게 꽂을 수 있도록 꼽는 부분의 모양이 전부 다릅니다. 드래곤볼. 불량식품처럼 생겼습니다. 별마크가 각각 찍혀 있구요. 마감은 별루입니다. 완전한 구가 아니네요. 베이스 위에 셋팅도 가능합니다. 베이스가 어두워서 셋팅 후 많이 침침해 보입니다. 발광효.. 더보기
[161130] S.H.Figuarts_Tony Stark 이소룡 이후로 SH피겨아츠는 별로 땡기는게 없었는데 초회판 토니 스타크의 좋은 매물이 있어서 영입했습니다. 구성품. 초회한정으로 홀오브아머 베이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아 보이는 프로포션이긴 합니다. 얼굴 프린팅은 크게 나쁘지 않는데 각도빨을 좀 받는 얼굴입니다. 마크42의 부분 파츠가 있어서 영화 초반 일부 장면을 연출 가능합니다...만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기존 마크42와는 호환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손등커버 하나만큼은 단단히 붙어 있어서 맘에 드네요. 베이스는 중심을 기준으로 6개의 파츠를 조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 2개씩 조립되어 있습니다. 히어로 랜딩 포즈?를 흉내를 내 보았는데... 그냥 흉내만 내어 봤습니다. 포스터 따라해 봤는데... 그냥 따라만 했습니다... 더보기
[161116] FIGHTINGEAR_Friender (Cassan) 세트병은 취미생활에 있어 치명적인 요소중에 하나이긴 합니다만 떼샷 못지 않은 전시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름을 참기엔 힘이 듭니다. 센티넬이 밉다가도 이런거 보면 참 고맙기는 합니다. 좀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파이팅 기어 시리즈에 양념을 뿌린 셈인데... 바디 우려 먹기가 미안했는지 이번엔 캐산의 친구인 프랜더가 발매되었습니다. 국내 방영시에는 짝꿍으로 불리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메타모포스 시리즈인데 합금이 하나도 없는 이글 파이터처럼 파이팅 기어도 합금률이 높은 제품군인데 합금이 하나도 없이 프랜더가 발매되었습니다. 프랜더는 애니에서 캐산과 같이 기계화된 동물입니다. 견종이 세퍼트인지 도베르만인지 가물거리는데 항상 캐산을 돕는 친구입니다. 마치 포리마처럼 비행기로 변하기도 하는데... 암튼 멋진 친.. 더보기
[161101] METAMOR-FORCE EAGLE FIGHTER (DANCOUGA) 기다리고 기다리던 녀석이 왔는데도 왜이리 반갑지 않을까요? 전작 메타모포스 단쿠가의 명성(?)에 너무 기대했던 탓인지 작은 박스 사이즈를 보고 첫번째 실망. 박스 뒷면에는 자신있게 3단변신을 자랑질 하고 있습니다. 개봉을 하고 블라스터 속 내용물을 보니 또 실망. 예상했던 대로 스탠드는 없었습니다. 좁은 박스에 규격 매뉴얼을 반으로 접어 동봉했더군요. 왜이래 아마추어 같이... 또 실망. 꺼내보고 또 실망. 합금도 없는데 왜 메타모포스? 단쿠가 계열이라고 카테고리도 그냥 따 먹었나? 단쿠가의 이글파이터랑 비교하면 고고고고고퀄이지만 스케일에서 받아들여지는 디테일이랑 프로포션은 솔직히 실망입니다. 출시 전 이미지랑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텐데 직접 보니 좀 엉성하다고 할까요? 특히 가슴쪽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더보기
[161016] kingarts1/9_Ultron (AOU ver) 킹아츠에서 발매된 1/9 울트론입니다. 어벤져스2에서 나왔던 최종 보스인데 큰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네요. 핫토이 제품이 땡기긴 했으나 다이캐스트 제품도 아니었고 가격대도 좀 있다 보니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킹아츠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박스는 개인적으로 느낌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마크43때랑 컨셉은 동일한 것 같구요. 1/9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체구가 있는 녀석이다 보니 마치 12인치를 보는 것 같네요. 인체 골격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디테일이 잘 살아 있습니다. 핫토이 제품보단 덜 꺼벙해 보이긴 하는데 생김새는 여전히 맘이 들지 않는구요.^^ 매끈하게 잘 빠져고 메탈 느낌도 좋습니다. 수은전지는 4개가 들어 가는데 헐버에도 없던 수은전지 수납기(?)를 공급해 주네요. 수은전지는 머리쪽이랑 가.. 더보기
[160926] 라이오봇 마징카이저 허리수술 성격상 언밸런스는 가만히 두질 못하는터라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강행했습니다. 단쿠가때도 그렇고 무슨 짓인지... 초반에 좀 강제적으로 해체작업이 필요합니다. 상체쪽은 볼조인트라 쉽게 분해가 가능한데 복부 아래쪽은 일부 파손을 감안해야 합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시도하실 분들은 제 방식이 정석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3단 분리된 마징카이저. 허리 센터만 맞았어도 이런 고생은 하지 않았을텐데. 허리를 강제 분리하면서 하나로 연결된 부분이 파손되었습니다. 재조립후 외관상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상체. 하복부 분해를 위해 마크된 부분도 분해해야 하는데 빠지질 않아 부러트렸습니다. 부러진 부분. 뒤쪽 파츠를 젖히면 볼트 하나가 있는데 풀어 줍니다. 나중에 조립시 좀 .. 더보기
[160923] RIOBOT_MAZIN KAISER 오랜 기다림 끝에 센티넬 마징카이저를 수령했습니다. 중간에 구매 경로를 몇번이나 갈아 탈까 싶었지만 잘 버텼네요. 지금까지 본 라이오봇 박스중에서는 가장 큰 것 같네요. 박스 아트도 센티넬만의 개성이 살아 있습니다. 공개 초기엔 단쿠가의 영향이 있었는지 메타포스 제품군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라이오봇으로 발매되었네요. 박스 뒤쪽은 고전 초합금이 생각나는 패키지입니다. 구성은 푸짐합니다. (가격이 얼만데...ㅜㅜ) 프로포션도 쥑이고... 생각보다 그리 작지도 않습니다. 카이저 파일더도 두가지로 공급됩니다. 너무 작아서 변형은 어려웠나 봅니다. 엣지있게 정말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앗! 근데... 허리가... 허리가... 불량인 것 같습니다. 근육마냥 갈라진 디테일. 하박의 디테일과 부분적인 금색표현이 포인트.. 더보기
[160909] RE:EDIT IRON MAN (Marvel Now!) 센티넬 아이언맨을 또 영입했습니다. 센티넬의 아이언맨 해석은 정말 매력적입죠. 원래는 마블 나우 버전으로 블랙골드가 발매되었지만 쩌는 상술로 레드골드가 한정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워낙 높은 가격대 형성을 하고 있는 센티넬 제품이라 한정판은 포기라 생각했는데... 박스 크기에 비해 구성은 단촐합니다. 블리딩 엣지 이후 이펙트 파츠는 찾을 수가 없군요. 기본 구성. 저 홀오브아머 같은 베이스를 나열해 볼 날이 올런지 모르겠네요. 블랙골드 매뉴얼. 아이언맨은 무조건 레드골드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리...ㅋ 상당히 육덕진 프로포션입니다. 얼굴은 좀 못 생겼군요, 전반적으로 각진 디테일입니다. 센티넬 가동성이야 뭐 변태스럽기까지 하지요. 스탠드도 짱짱해서 공중에 띄우기 수월합니다. 아이언맨이 이렇게 날으니 폼이 덜 .. 더보기
[160812] ZA003_Mugen Liger 이미 시작한거 결국 제네시스 3종의 마지막인 무겐까지 구입을 했습니다. 이어 실드라이거도 나온다고는 하는데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동일 컨셉의 패킹입니다. 무라사메에서 하야테로 다시 무겐으로 진화된 디자인이라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프라로 내어 줬으면 좋았을 것을...) 어두워서 눈은 잘 안보이네요. 그보다 게이트 자국이 거슬리는군요. 음각으로 파인 고대언어 문구. 비슷한 듯 다른 디자인입니다. 발가락은 똑같네요. 발등 커버는 당연 다르구요. 마후라(?) 구멍이 막혀 있습니다.ㅡㅡ (연막 발사기랍니다) 그래서 뚫어 줬습니다. 뚫고 안쪽에 도색까지... 해치 오픈. 파일럿도 없는데 굳이 할 필요가 있었는가 싶네요. 차라리 다른 곳(관절)에 신경을 써 줄 것이지. 포효 한번 해 주시고... 무겐블레이드와 .. 더보기
[160720] FIGHTINGEAR_Tekkaman 센티넬에서 발매되는 타츠노코히어로 파이팅기어 시리즈는 수집은 이번 데카맨이 끝일것 같네요. (아... 프렌다가 남았군요) 오리지날 데카맨입니다. 국딩시절 비디오 테잎으로 봤던 철갑인(당시 발음나는대로 철가빈으로 알고 있었던...)입니다. 어린나이에 데카맨으로 변형과정이 충격적이고 공격시 뿜는 괴성이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오래전에 리뉴얼된 데카맨 블레이드가 나왔지만 내용이 무거워서 그런지 아직까지 제대로 보질 못했습니다. 이번 구성은 뭔가 푸짐해 보입니다. 몇번째 우려먹기인지... 기본 바디는 파이팅기어 시리즈와 동일하구요. 데카맨의 특징을 살리는 파츠들이 신규로 제작되었습니다. 얼굴이... 얼굴이 좀 많이 아쉽네요. 원작도 뭐 그리 잘 생기진 않았죠.^^ 매 시리즈마다 가슴(발광) 파츠를 잘 살린 것.. 더보기
[160720] 스톰토이즈_이소룡(1/12) 이소룡 피규어의 전설이라 불리우니 어니님의 1/12 스케일의 작품이 스톰토이즈에서 발매되었습니다. 검색 능력이 부족한건지 실제품 사진을 찾아 볼수가 없어서 직접 구입해 보았습니다. 주력은 1/6 이지만 어니님 작품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박스는 심플하게 잘 나왔네요. 맹룡과강의 한장면과 겹치는데 이 사진은 진짜 80년대 운동 좀 하는 콧털 아저씨 모습이군요. 구성은 가격대비 너무 조촐합니다.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헤드 루즈가 전부입니다. 얼굴과 바디의 색상이 묘하게 다릅니다. 면적에서 오는 느낌이기도 하겠지만 마감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질감이 생깁니다. 문제 아닌 문제는... 헤드 스컬핑에 비해 도색이 많이 아쉽습니다. 게다가 박스 아트의 이소룡 얼굴은 아니죠. 자세가 맹룡과강이라면 얼굴은 용쟁호.. 더보기
[160714] 1/9 토니스타크 커스텀 3개월 전 이베이에서 커스텀 헤드를 주문했었는데 한달이면 되겠지 싶었던게 3개월이나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중간에 다른 판매자로 갈아 탈려고 맘도 먹었지만 귀찮아서 그냥 잊고 살았네요. 배송 소식도 없이 7월초에 도착을 헸는데 그간 바빴고 식어서 그런지 뒤늦게 커스텀을 해 보았습니다. 킹아츠에서 발매된 1/9 아이언맨 마크43용으로 발매된 커스텀 제품인데 스케일에 비해 퀄리티가 좋습니다. 마치 1/4 제품을 1/6으로 축소시키고 다시 1/9 축소시킨듯한... 조금 틀어진 맛은 있네요. 멀리서 보면 상당히 느낌이 좋습니다. 좀 부리부리해 보이긴 하지만... 아... 킹아츠도 팬티 변색이 시작되는 것 같네요.ㅠㅠ 전체적인 느낌은 없는 것보단 낫다... 입니다.^^ 더보기
[160624] kingarts1/9_IRONMAN Mk44 Hulk Buster (AOU ver) 예약을 서둘지 않아서 3차까지 밀려서 받은 킹아츠의 헐크버스터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핫토이 제품을 고집하면서 한참을 기다렸을텐데 핫토이 마크43을 구하지 않은데다 가격, 사이즈를 생각한다면... 킹아츠의 선택이 현명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 이유로 미리 킹아츠 마크43도 구해 뒀으니... 1/9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박스가 무지 큽니다. 쿼터 마크43보단 조금 가벼운 것 같기도 하네요. 측면 손잡이가 있어 이동하기 편합니다. 오픈. 어벤져스 에오울. 영화도 개봉한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박스가 상당히 박력있어 보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며 마크43이 똭!! 재밌는 발상이네요. (마크43은 별매품입니다.^^;) 맨위에 놓여진 매뉴얼. 스티로폼을 오픈해 봅니다. 두근... 두근... 우오~ 진짜 큼직합니다. .. 더보기
[160610] 요츠바 & 단보 조립품이냐 완제품이냐 고민을 하다 결국 완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국내재고도 많이 보이지 않던데 운 좋게 저렴히 구했네요. 오래전 피규어왕 부록으로도 가지고 있었고 리볼텍으로도 소장해 봤지만 이만한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교체형 얼굴파츠가 많아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그마처럼 루즈 보관용 비닐팩도 들어 있네요. 해맑은 요츠바의 표정. 몸통(상체)은 말랑말랑한 고무 재질인데 자꾸 만지면 때가 탈 것 같네요. 접지력이 좋아 자립은 잘 됩니다만 머리가 무거워 중심을 잘 잡아야 합니다. 묶은 머리 네곳은 볼관절로 각각 움직입니다. 손쉽게 얼굴파츠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 두랄루민도 이쁘게 나왔습니다. 두랄루민과 함께 산책. 공격적인 요츠바. 상황극. 요기를 보세용~ 요.. 더보기
[160525] ZA002_Hayate Liger 무라사메에 이어 하야테도 영입했습니다. 조립식으로 언제 나올지 모르고 나온다고 해도 언제 만들지 모르니... 포장 방식은 동일. 안전한것도 좋지만 정말 과대 포장인듯. 테이핑 제거를 하니... 앗!!! 앞다리가 빠져 있습니다. 충격이 있었던건지 조립이 엉성한건지 알 방법이 없네요.ㅡㅡ 강렬한 붉은색과 포인트격인 금색이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네요.^^ 전반적으로 색감은 좋습니다. 해치도 오픈이 되구요. 파일럿은 없구요. 무라사메 나이프와 무라사메 디바이더. 일반 맹수 포징. 서브 HYT핀을 수동으로 전개가 가능한데 이게 하나씩 따로 움직여 조금 귀찮습니다.^^; 부스터쪽에도 전개가 많은데 생각보다 타이트하지 않아 좀 정신사납습니다. 멋진 자세를 잡고 싶은데... 바로 마무리. 무라사메와 함께... 이번 제품.. 더보기
[160506] RE:EDIT IRON MAN (Hulk Buster) 아이언맨에 대한 열정은 쉽게 식지가 않네요. 영화판 헐크버스터를 구입 예정이라 센티넬 제품은 과감히 패쓰...했으나 역시나 센티넬의 매력은 피할 순 없었습니다. 국내에서 제일 저렴한 샵을 통해 예약을 하고 제조사 발매 딜레이를 견뎌내고 있었지만 이번엔 샵에서 입고 지연이... 단골샵 입고 소식을 듣고 예약한 샵 사장님께 입고예정일을 문의하니 입고되면 공지를 하겠답니다. 한마디로 답이 없단 얘기. 사정얘기 하고 주문 취소. 단골샵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발송 문자를 기다리며 퇴근 준비를 하는데 뜬금없이 단골샵에서 전화가 옵니다. 재고가 없어서 주문 취소해야 한다고...ㅡ,,ㅡ+ 뭔가 찝찝하면서 납득이 되질 않는 분위기였지만 깔끔하게 포기...할려고 했으나 또 검색에 들어 갔습니다. 소셜샵에서 직구로 더 저렴.. 더보기
[160409] S.I.C._魂Web Kamen Rider OOO Latorata combo 드디어 기나긴 수집의 끝을 보았습니다. 그것도 한정으로 마무리 하네요. 2013년 2월에 타토바 콤보를 시작해 수집을 했는데 라토라타를 가디리며 한정을 3개나 구입을 해버렸네요. 10가지 콤보 중에서 7가지가 한정이라니... 앙크가 만약 나온다면 100% 한정일 듯하네요. 국내명은 사호치타. 사자, 호랑이, 치타의 조합. 일본명은 라토라타. 라이온, 토라, 치타입니다. 카톤박스를 제거하면 콤보 컨셉에 맞춘 색상의 속박스가 나옵니다. 구성품. 치타의 하체가 눈에 띄네요. 슈퍼타토바 이후 거의 1년만에 만져 보는 SIC입니다. 중복된 조형이라곤 토라쪽 뿐이네요. 머리칼은 회전하는 모양이라 밸런스를 논하기는 애매합니다. 코와 입부분이 좀 더 와일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너무 순해 보인다는... 투명오링.. 더보기
[160309] Hottoys_IRONMAN Mark XLIII (1/4) 개봉기 정말 집착에 집착이 낳은 산물입니다. 죽으라는 법은 없었는지 프리미엄이 붙었지만 그래도 그 프리미엄 붙은 녀석들 중에서 저렴하게... 그렇게라도 생각하며 위안을 삼고 싶군요.ㅠ_ㅠ 핫토이 쿼터 제품은 처음인데 아이언맨이라서 그런지 무게가 상당히 나갑니다. 체중계로 체크해 보니 8킬로 가까이 나오더군요. 박스 정면과 측면. 박스 아트가 정말 간집니다. 특히나 양각으로 표현된 마크43의 옆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아! 근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박스 전면에 쿼터 로고. 뒷면에 인쇄된 동일한 로고가 양각으로 붙어 있어야 하는데 없습니다. 떨어진건지 제작시 누락된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어차피 다시 카톤 박스에 넣으면 보이지 않지만 미개봉인데 이런 제품이 걸리다니...ㅠㅜ 잠시 잊고 계속 개봉해 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