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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Ani\Game\Etc.

[210201] 슈퍼미니프라 닌자전사 제로카게(영령) & 바쿠류(폭룡) 봉뢰응을 만들었던지도 벌써 6개월이 다 되었네요. 어느덧 바쿠류도 도착해서 2월의 첫타자로 봉지를 깠습니다. 국딩시절 영화 "은하에서 온 별똥왕자"에서는 슈퍼 비룡으로 나왔었던가? 암튼 영화 내용은 기억도 나질 않고 메카닉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이 역시 우뢰매(봉뢰응)에 이어 표절된 메카닉이었습죠. 초혼으로도 수집을 해 두었지만 당시에는 마구잡이식 수집이라 제대로 살펴 보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초혼과도 비교를 해 봐야겠습니다. 앞서 제품들보다 박스가 길고 커 보입니다. 1번 박스. 제로카게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분도색된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 상박 파츠때문에 팔이 상당히 짧아 보입니다. 일부 스티커 사용. 스커트. 측면 끝단도 스티커입니다. 다리에도 제법 스티커를 많이 사용합니다. 무기류. 더미용 .. 더보기
[210131] 치토세리움 VI 카르보니아 론즈델라이트 작년 6월 이후 근 6개월만에 발매된 치토세리움 VI 카르보니아 론즈델라이트입니다.생김새는 앞서 발매된 아다마스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좀 더 보이쉬하고 장비와 일부 디테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색상은 아다마스와 상반되는 파란색입니다. 고급진 패키지. 조형은 아다마스와 동일합니다. 아다마스랑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헤어입니다. 상체는 동일. 아다마스 재판때부터 부분도색이 되어 발매되었습니다. 손목 파츠가 잘 꽂아지지 않아 힘을 좀 주었더니 아작 났네요.ㅜ_ㅜ 다행히 표가 덜 나는 곳입니다. 손파츠 얼룩이 유독 눈에 띕니다. 전반적으로 전작과 중복되는 파츠의 마감이나 사출 상태(공차)가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쁜 거 하나만큼은 인정!! 아다마스 만들 때 하드 관절을 사.. 더보기
[201221] 반다이 인젝션 마크로스 로이 포커기 (1/72) 언젠가 한번쯤은 만들어 보고 싶었던 반다이 발키리 VF-1 시리즈였는데 제품 자체가 폭망하는 바람에 일찌감치 단종이 되어 버리고 귀하신 몸이 되어 버린 지금 운 좋게도 카페 장터에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히카루기는 DX합금으로 보유 중이라 완성 후 같이 전시하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구수한 느낌마저 드네요. 얇기는 상당히 얇습니다. 이 장면... 어디서 본 듯 한데... 런너를 한쪽으로 모으면 딱 반만 찹니다. 이것도 라이센스 가격이 더 먹힌 건가? 4500엔 치고는 부실한 느낌입니다. 초반부터 조립감은 썩 좋지 않습니다. 파일럿은 본드로 조립해야 합니다. 프론티어나 델타처럼 상체만 있는 것보단 나아 보입니다. 계기판은 습식데칼을 사용했습니다. 반다이 습식데칼에 불신이 있었지만..... 더보기
[201205] 하비플렉스 KIDS 태권브이 온하비에 이어 하비플렉스에서도 인젝션 태권브이를 발매했습니다.레트로 버전으로 시작한 온하비와 달리 처음부터 가동형으로 골드컬러와 애니컬러 두가지 발매를 했습니다.또다른 점은 일반적인 프로포션이 아닌 키즈 프로포션으로 나왔다는 건데요. 머리가 작아서 확실히 SD 버전은 아닌 것 같습니다.박스 아트가 귀욤귀욤 합니다. 시리즈로 내어 줄진 모르겠지만 약간의 기대를... 제조사가 시작이라는 업체인데 생소하네요.^^ 포장은 굿스마 모데로이드와 비슷해 보입니다. 매뉴얼은 박스보다 살짝 커서 반으로 접혀 있습니다. 크게 헷갈릴만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런너는 총 4장. 노란색 런너 하나만 더 있어도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귀쪽은 조립된 상태인데 전면 파츠 게이트가 너무 얇은 쪽에 있다 보니 니퍼를 대기 전에도 떨어져.. 더보기
[201021] 베스트 히트 크로니클 닛신 컵누들 (1/1) (10/24 사진 추가) 발매가 되면 한번 사 봐야겠다 싶었는데 금새 발매가 되었군요. 반다이스피릿에서 발매된 베스트 히트 클로니클 시리즈로 게임기 2종 이후로 발매된 닛신 컵라면입니다. 컵라면을 인젝션 킷으로 발매하다니... 대단한 반다이입니다. 그러고 보니 오래전 닛신에서 퍼스트를 등장시켜 광고를 하더니 업체간의 콜라보가 참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요상한 런너. 층층이 조립하는 과정마다 구분을 지어 세세한 조립이 가능합니다. 신기방기. 글자도 색분할. 가능할 것 같지만 패쓰한 부분도 있습니다. 조립은 컵이 대부분이라 이쯤이면 거의 다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다음은 덩어리진 면인데 4개의 파츠로 1단계 조립을 합니다. 거기에 4개의 파츠를 추가해서 입체감을 높힙니다. 반면 윗부분은 심심한 맛이 있습니다. 먹선을 넣어 주고 .. 더보기
[201014] 엔트리그레이드 도라에몽 & 퍼스트 (10/18 사진 추가) 늦은 퇴근 후 신상 하나 깠습니다. 아니 두개군요. 배송비가 아까워 딸려온 도라에몽까지... 근데 도라에몽이 퍼스트보다 더 비싼 이유가 뭔지 모르겠군요. 도라에몽은 퍼스트와 달리 3세 이상으로 되어 있는데 덧붙힌 스티커엔 8세이상으로 되어 있네요. 퍼스트에 쓸 스티커를 도라에몽에 붙혔나 싶었는데 떼어 보니 역시나 3세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3세 수준을 무시하나?ㅡㅡ;; 각설하고 도라에몽은 런너가 1장 반 같은 3장이 들어 있습니다. 눈은 기본 색분할이 되어 있지만 취향에 맞게 스티커로 변경 가능합니다. 스몰게이트로 되어 있고 파츠수도 적어서 금방 만들 수 있지만 성격상 일일이 니퍼로 끊고 아트나이프로 다듬고... 만드는 내내 아기자기함을 느꼈습니다. 머리에 달린 핀과 몸통의 홀을 맞춰서 회전 .. 더보기
[201011] 데칼 파티 (feat. 델피데칼) 봉지를 까기엔 애매한 요즘. 밀렸던 데칼 작업을 했습니다. 사실 보유중이거나 계획중인 프라의 데칼을 막 사들이다 보니 뭘 샀고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가끔 생겨서 구매내역 뒤지고 미개봉 박스 뒤지고 난리 아닌 난리를... 데칼 파티의 첫번째 주자는 모심 데스사이즈 헬입니다. 모심 윙 작업 후 너무 맘에 들어 데사헬까지 구비해 뒀는데 이제서여 작업을 하네요. 작업하기 전 홀로그램 버전이 있길래 재구매를 고민했지만 또 늘어질까봐 꾹 참고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데칼 역시 정품 MG 기준으로 세팅된 데칼이지만 정품에는 없는 저 사신 모양에 꽂혀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최대한 정품 매뉴얼을 보고 작업했으며 나머지는 그냥 느낌대로... 데칼은 역시 델피~^^ 다음 타자는 하이레졸 갓건담. 레프 담으.. 더보기
[200922] 온하비 레트로 청동거인 온하비 레트로 타입 콜렉션 그 두번째로 황금날개 1,2,3의 청동거인이 발매되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낯이 익으면서도 향수를 일으키는... 흑백 버전 이후 색놀이를 하던 태권브이와는 달리 처음부터 3종으로 발매 되었습니다. 박스 뒤쪽 매뉴얼과 측면 스토리 등은 전작고 동일 합니다. 여전히 누구나 알 수 있는 코드(?) 6000원 짜리가 2020년 9월에 발매 됨. 태권브이도 작년 9월로 기억합니다. 1년마다 하나씩 내어 줄라나요?뒤늦게 알았는데 금형 제작이 "포디"라는 업체입니다. 전작 태권브이는 아카데미였는데 말이죠. 무슨 사연이 있었을라나요? 일단 파란색을 오픈해 보면... 런너가 1장 늘었습니다. 그래서 가격(태권브이 5천원)도 올랐다죠. 건프라 짬밥으로 대충 한몸이었던 런너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200913] 센티넬 프라이오봇 천원돌파 그렌라간 센티넬에서 발매된 첫번째(?) 인젝션 킷. 프라이오봇 그렌라간입니다. 라이오봇 제품을 프라로 발매해서 프라이오봇인 것 같네요.라이오봇 그렌라간을 보고 센티넬을 처음 접했는데 8년만에 다시 센티넬 그렌라간을 접해 봅니다. CCS도 얼른 와야 할텐데...박스 아트가 멋지구리합니다. 선그라스는 엇다 두고? 날린 뒨가? 뒷면은 그냥 완성품 사진 같습니다. 매뉴얼도 동일한 그림이네요. 박스 측면 천원돌파!! 잉? 너의 니퍼로 하늘을 찔러라? ㅋㅋㅋ 대체적으로 파츠 볼륨이 크고 널널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진짜 실망이었던 부분. 처음엔 (복부에 들어가는) 라젠간 얼굴인 줄 알았습니다. 매뉴얼에도 미도색임을 보여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센티넬 골드 색상을 좋아라 합니다. 스티커 색이 구릴까 걱정했는데 나쁜 수준은 아.. 더보기
[200907]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카부토 (11/01 사진 추가) 이번엔 아들의 오더. 가면라이더는 언제 만들어요? 그래서 또 깠습니다. 이번 주말은 진짜 보람(?) 있게 보낸 것 같습니다.ㅋ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빠져서 오래전 구매해 뒀던 카부토입니다. 파이즈가 순번이 더 빠르지만 카부토가 손에 잡혔습니다.파이즈랑 카부토의 경우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이전 피규어라이즈6로 발매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라인업이 바뀌면서 일부 개선된 타입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와~ 스티커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만큼 색조합이 복잡한 라이더인가 봅니다. 은박씰을 붙힐 때 구겨지는 부분을 보고 한숨을 쉬었는데 클리어 파츠를 씌우고 나니 은근 괜찮아 계속 보게 됩니다. 하지만 씰 작업이 많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다리는 무릎을 접을 때마다 측면이 갈라집니다. 어차피 분해할.. 더보기
[200906] 카카오프렌즈 리틀 어피치 딸아이가 계속 언제 만드냐는 압박을 해서 또 깠습니다. 게이트 정리와 간단한 먹선/ 도색만 해 주고 조립은 딸아이가 했습니다.전작인 라이언이 흥행을 했는지 어피치까지 나왔습니만 리틀 어피치로 나왔습니다. 뜬금 왜? 이왕이면 라이언과 컨셉을 맞춰줄 것이지... 언제나 게이트 정리가 시간을 잡아 먹지 만드는 건 금방입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귀엽습니다.^^ 노멀 버전은 너무 벗은(?) 듯 하고 우비는 그럭저럭. 딸기가 제일 귀여운 것 같습니다.^^ 볼기에도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노멀 버전만 추가 표정이 있는게 좀 아쉽습니다. 라이언과 함께. 색분할이 늘었고 라이언에 비해 화려해졌습니다.^^ 무엇보다 라이언은 부피가 커서 나란이 전시하기가 어려웠는데 리틀 어피치는 공간이 좀 있습니다. 다음 캐릭터가.. 더보기
[200824] 슈퍼미니프라 닌자전사 토비카게(비영) & 하우라이오(봉뢰응) (08/29 사진 추가) 이번엔 아미아미에서 배송방식도 바꾸어 보았는데 가격도 살짝 저렴하고 배송기간도 예전과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7~8일) 지난 5월에 흑사자에 이어 봉뢰응이 슈미프로 발매되었습니다. 흑사자때도 초혼 못지 않은 퀄리티(가격도 당시 초혼과 비슷)를 보여 줬기에 봉뢰응, 폭룡까지 달리기로 했습니다. 박스샷 주르륵. 1번 박스. 무기만 바뀐 토비카게입니다. 흑사자에 동봉된 토비카게와 동일한 제품입니다. 초혼에서는 늘씬한 프로포션으로 동봉되었는데 그냥 우려 먹었습니다. 어깨 스티커를 깜빡하고 안 붙였네요. 엉덩이 스커트는 마커 도색입니다. 뭔 정신인지 다리는 사진도 안찍었네요.^^;; 기존 검에서 변경된 무기. 초혼 구성이랑 동일합니다. 1번 박스 구성. 한번 만들어 본 녀석이라 좀 지루했습니다.ㅋ 2번 박스. .. 더보기
[200804] 피규어라이즈 라보 미쿠 V4X 후미나를 통해 라보의 실패(?)를 경험해 보았지만 캐릭터계의 마크로스 같은(정리하고 나면 또 사고 싶어지는) 미쿠가 저렴하게 세일하길래 속는 셈 치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통짜 머리칼의 런너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매뉴얼은 기존 제품들과 동일. 색분할은 어느정도 되어 있는데 카라쪽과 하부 끝단은 스티커 처리로 되어 있습니다. 맘에 안드니 나중에 마커로 도색해 줘야겠습니다. 어깨파츠는 내구성이 약하니 조심조심... 손 조형이 이쁘네요. 팔토시(?)는 단순 검정유광이 아닌 레인보우? 카멜레온? 느낌이 납니다. 치마쪽도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썼구요. 팬티파츠는 사진상으로 표가 덜 나지만 디테일이 쓸데없이 고퀄입니다.ㅋ 미끈한 다리. 호불호가 갈리는 얼굴. 레이어드 인젝션의 효과는 좋지만 익숙한 미쿠의 얼굴은.. 더보기
[200712] 모데로이드 신카리온 500타입 에바 우짜다 보니 신카리온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에바라는 이유만으로... 신카리온 애니를 보진 않았지만 콜라보가 제법 있는가 봅니다. 미쿠도 있다는 것 같고 신지가 운전하는 에바가 500타입으로 콜라보 되었습니다.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류처럼 그럴싸한 박스아트는 아닙니다. 어마어마한 씰. 양보다는 이 씰이 없으면 죄다 부분도색이 필요하단 얘기군요. 씰만으로도 커버가 되지 않는 곳도 제법됩니다.ㅡ_ㅡ 첫 페이지부터 당황했던게 X8 파츠를 보고 여덟개를 만드는 것인줄 착각했습니다.ㅋㅋㅋ 나름 부분도색과 파츠 분할이 잘 되어 있습니다만 귀가 생기고 턱이 짧아진게 익숙하진 않네요. 부분도색이 되어진 파츠는 게이트 자국이 조금씩 남습니다. 등짝? 백팩? 프라 절삭감이 슈미프 만드는 기분이 듭니다. 심심한 스커트. 어깨.. 더보기
[200617] 온하비 2020 풀액션 로보트 태권브이 (06/18 사진 추가) 개발 소식만 듣고 잊어 버렸는데 우연히 검색을 하다 곧 발매임을 확인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1000 셋 한정인 올클리어는 품절이 나서 구하진 못했네요.ㅠ_ㅠ 저 뒤에서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네요.ㅋㅋㅋ 태권브이 가동프라를 직접 조립해 보는 날이 오다니 조금 감격스럽긴 합니다. 박스 측면엔 간단한 포징과 재원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런너량은 많지 않습니다. 하부 박스는 골판지로 되어 있어서 짱짱합니다. HG급의 매뉴얼 방식인데 이미지가 큼직큼직합니다. 이미지 사이즈 좀 줄이고 중복 조립은 X2로 표현했으면 한페이지에서 끝낼수도 있었겠습니다. 한글이 박힌 런너가 지금은 좀 어색해도 자주 볼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초회특전으로 빨간색 런너는 클리어로 한 장이 더 들어 있습니다. 런너 사출시 스트레스.. 더보기
[200601] 치토세리움 VI 카르보니아 아다마스 기다리고 기다다리던 치토세리움의 두번째 시리즈 VI 카르보니아 아다마스가 도착했습니다. 플래티넘처럼 박스 아트가 참 이쁩니다.^^ 오~ 미도색 된 얼굴 파츠가 매 시리즈마다 공급이 되는군요. 이번 제품은 크랙이 간 조형이네요. 대리석 질감으로 도색하면 이쁘겠습니다. (아~ 그래서 붕대 얼굴이 있는건가?) 시작은 눈을 감은 얼굴부터... 머리 장신구가 탈착이 되지 않아 아쉽네요. 일반 머리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흉부. 색분할이 좋습니다. (목은 도색파츠) 흉부파츠가 잘 떨어지는 편이라 본딩해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복부, 골반 파츠. 플래티넘 만들땐 몰랐는데 허리 관절에 마킹이 되어 있습니다. 플래티넘엔 LXXVIII 가 찍혀 있을라나? 너무 긴데? 어깨파츠는 쉽게 벌어집니다. 여기도 본딩. 손목.. 더보기
[200509] 슈퍼미니프라 닌자전사 토비카게(비영) & 흑사자(쿠로시시) 초혼 믿고 구입 보류했던 토비카게입니다. 막상 발매하고 나니 급땡~ 군대군대에서 질러 버렸습니다.ㅜ_ㅜ 덕분에 프레디랑 겹쳐 배송비만 거하게 물었네요.ㅠ_ㅠ 박스샷 주르륵... 1번 박스. 런너가 간단합니다. 머리 부분도색은 잘 되어 있네요. 목주위 뒤쪽에는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복부 별도 색분할. 일부 스티커를 사용해도 부족한 색분할입니다. 스커트 전면 색분할과 달리 뒤쪽은 통짜(빨간색)인데 마커로 슥삭 했습니다. 전면 스커트는 정말 빡치게 잘 빠집니다. 종아리도 스티커 붙이는 부분을 마커로 칠했는데 광이나서 별루네요.ㅠ_ㅠ 무기. 라이플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구성은 초혼과 비슷하네요. 투다다닥... 애니에서 좀 얍실하게 등장하던 것 같은 기억이... 1번 박스 구성. 2번 박스. 흑사자 상체로 파츠.. 더보기
[200411] 헥사기어 거버너 로즈 (04/19 사진 추가) 헥사기어를 다시 손대게 만든 장본인 거버너 로즈입니다.ㅡㅡ+ 박스 이미지와는 달리 이쁘장한 아카이브 카드 이미지네요. 박스 이미지나 아카이브 이미지 어느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실물입니다. 몸통(상체)은 고무재질입니다. 관절에 핀을 박는 독특한 조립 방식입니다. 교체 파츠들. 묶은 머리칼 파츠도 있는데 아줌마 같더라구요. 스타일은 좋아 보입니다만 발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액션 포즈. 장착용 검이랑 손에 쥔 검의 두께가 다릅니다. 손(아대)이랑 일체형이라 빠질 염려는 없겠습니다. 백린각과 함께. 갑바 차이가 제법 납니다. 금액도 거의 2배정도이니 인정. 처음엔 오빠 달려정도 재현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안되네요. 아니 못하겠습니다.ㅜ_ㅜ 기분 전환겸 동일사 LED 빔세이버를 꽂아 볼려고 했으나 전지가 더 .. 더보기
[200410] 헥사기어 거버너 모노세로스(백린각) (04/19) 사진 추가 로드 임펄스랑 같이 마무리 못한 백린각을 이번엔 로즈랑 함께 만들어 볼려고 했지만 역시나 백린각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단가가 있다 보니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이번 아카이브 카드는 간지 나네요. 뿔만 봐도 유니콘이 생각나는데 모노세로스가 외뿔소 자리라는군요. 외뿔소의 '소'가 음메~ 소인줄...ㅋㅋㅋ 몸통 부분도색 외에도 색분할은 어느정도 되어 있습니다. 팔 가동률은 그럭저럭. 상박 장갑파츠는 움직이다 보면 잘 떨어집니다. 다리 가동률도 그럭저럭. 색분할은 잘되어 있는데 부분 도색이 좀 더 필요합니다. 요상한 등짐. 근육 표현까지 되어 있군요. 의외로 가동 범위는 좁습니다. 세자루의 검. 중앙에 있는 검은 게이트 처리도 안했네요.^^;; 다른 조형의 손과 교체 파츠. 작은 사이즈에 색분할이 잘 되어 있습.. 더보기
[200405] 헥사기어 로드 임펄스 (04/19 사진 추가) 작년 10월경. 헥사기어 로즈를 저렴히 구했는데 거기에 따른 연동 지름으로 로드 임펄스랑 백린각을 구매했었드랬죠. 이후 6개월이나 지날 무렵 더 이상 방치는 안되겠다 싶어 봉지를 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코토 런너들... 부담 팍!팍! 동봉된 아카이브 카드의 일러는 이전 거버너에 비해 멋있진 않네요. 웃고 있는 듯한 머리. 조립된 관절도 2개 동봉되어 있습니다. 머리에 달린 무장. 좀 거추장스러워 보이는데 말이죠. 타이어는 고무 재질이고 잘 돌아 갑니다. 공용파츠는 카타카나로 표기 되어 있고 응용하지 못하면 많은 양의 파츠가 남습니다. 오토바이의 모습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상반신 완료. 생각보다 쉽게 쉽게 만들어지는 것 같네요. 요것만 봐도 완전 오도방구. 뜬금 밴디트 휠이 땡기... X 4. 이 .. 더보기
[200329] 슈퍼미니프라 머신로보 바이캄프(프반) 솔직히 예약한지를 잊고 있었던 제품입니다.^^;; 수령하자 마자 만들어 볼려고 했으나 앞서 만들던게 마무리가 잘 되지 않아서 스타트를 좀 늦게 끊었습니다. 내가 찾는 제품만 그런지 몰라도 이젠 슈미프 일반 박스를 찾아보기가 어렵네요.ㅡㅡ; 우짠일로 습자지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바리스럽긴한데 뭔가 어색합니다. 매뉴얼은 A3사이즈 정도 되는것 같은데 앞뒤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런너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 보입니다. 롬. 워낙 작고 일부 부분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팔짱낀 포즈는 언제나 잡기 어렵습니다. 뚝딱 완성~!! 늑대검과 유성검. 둘다 합친 트윈 블레이드는 왼손과 일체형으로 나왔습니다. 켄류. 잘생겼네요. 관절이 오묘한데 움직임이 나쁘진 않습니다. 상체 완성. 사이즈가 작다 보니 힌지쪽.. 더보기
[200301] 반다이 하비 센터 오리지날 전동식 4색 사출성형기 (1/60) 당시에 이걸 구입을 했었는지 지인에게 얻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이리저리 굴러다닌(?) 반다이 인젝션 머신입니다. 박스 구김에서 봐도 나름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지난 주말에 그렇게나 달렸는데도 뭔가 아쉬워서 간단하게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 안에 RG 매뉴얼이....? 라고 생각했는데 카달록이네요. RG가 첫 선을 보이던 2010년인가 봅니다. 10년을 묶혔단 말인가?ㅡ_ㅡ 한해 전 PG 더블오가 나왔구요. 아... 요런 건담도 있었군요. 비기닝G... G셀프랑 가끔 헷갈림.ㅋㅋㅋ 야심한 시간. 거실 불빛 때문에 잠을 설치는 순둥이. 런너는 하나로 충분합니다. 4색 사출을 보여 주기라도 하듯이 4가지 런너가 한번에 사출 되어 있습니다. 이 금형파츠가 이 런너의 금형입니다. 금형 가이드.. 더보기
[200228]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울트라맨 슈트 티가 울트라맨이라니... 앞서 몇개가 나왔지만 12인치로 있는 제품이라 패쓰했는데 이번에 나온 티가는 스타일이 너무 맘에 들어서 급하게 구입해 보았습니다.고전 티가를 멋들어지게 리파인했네요. 울트라맨 슈트 어나더 유니버스? 울트라맨 슈트들을 최신 울트라맨 스타일로 죄다 리파인 할려나 봅니다. 지금 예약 중인 제품도 몇개 보이고... 액피 풍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조형감이 좋습니다. 조립 방식이 독특합니다. 전후좌우 조립보다 슬라이드 방식의 조립이 많습니다. 이 LED 유닛 때문에 단가가 올랐을 것 같은데 단가 11000원 정도에 개별 판매 예정이기도 하더군요. LR41 2개는 별매입니다. 복부가 앞뒤로 따로 움직이는데 처음 접하는 구조라 다루기가 쉽지 않네요. LED 유닛이 삽입되는 공간이라 선택한 방식이기.. 더보기
[200223] 초시공전사 썬더맨 2015년 건X샵에서 단독 판매하는 국산 프라 썬더맨이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이는 건X샵 자체적으로 연제중이던 웹툰에서 나오는 주인공 기체인데 발매전부터 말이 많았습죠. 기본적으로 건담의 냄새가 나면서 한국적인 요소를 구겨 넣은 듯한 억지스런 생김새. 게다가 연재되는 웹툰에서는 다른 애니의 로봇의 프로포션을 그대로 트레이싱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모든걸 떠나 발매 시 단가가 거의 7만원에 육박한 가운데 테스트 상품을 본 유저 입장에서는 선뜻 구매하기는 어려웠을겝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었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잊혀지는가 싶었는데 최근 새로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출고가의 75% 세일을 한다는 것인데 이는 중간에 50% 할인을 했었고 거기에 다시 50%를 적용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17,330원. .. 더보기
[200222] 슈퍼미니프라 초룡신, 격룡신 (feat. TRIGER) 요런 제품을 누가 개발했다는 얘기만 들었지 구매가 가능한지도 몰랐는데 우연히 검색에 검색을 거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추가 관절만 있는게 아니라 정품에 없던 씰까지 공급해 주는데 씽크로률이 좋습니다. 트라이거님 명함. 필요하신 분은 명함의 블로그에 방문해 보시길... 근데 상시 판매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작은 용들의 상체를 돌려 줄 시간입니다. 다리 속에 잠자고 있던 상체. 이제 이 파츠 하나로 해결이 됩니다. 이번 제품은 두번째 버전으로 초기 제품에 비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파손이 잦았던 무릎 관절과 일체형으로 제작되었기에 기존의 무릎 파츠를 제거해야 합니다. 좌우 방향이 다르므로 홀의 위치를 확인하며 조립하면 됩니다. 유격없이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구성상 어쩔수 없는 마.. 더보기
[200216] 슈퍼미니프라 천룡신 (가오가이가/프반) 슈미프 가가가중에서 가장 비싼 녀석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닌가? 아! 킹제이더가 있군요) 요즘 한정치고 허당이 많아서 살짝 걱정되긴 합니다. 로우앵글인데도 저렇게 대두인가? 박스안에 런너가 가득차 있습니다. 적어도 단쿠가처럼 장난은 치지 않았네요. 책사면 준다는 부록. 안사요~ 런너수가 제법 많습니다. 1번 봉지 런너. 근데 각 번호별 봉지만 뜯어서 하나의 제품을 만들수 없습니다. 결국 다 뜯어서 런너 확인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메이저 포는 3개를 만듭니다. 가동이 되는게 하나 나머진 고정용입니다. 스티커도 스티커지만 은근 부분도색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비히클 완성. 변형은 안됩니다. 이제 핑크핑크한 광룡을 만들어 봅니다. 포커스가 엉망이군요. 어깨쪽과 정강이쪽은 스티커를 사용합니다. 여캐임을 확실히.. 더보기
[200202]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라이거 알차게 보낸 주말인 것 같습니다...만 몸은 엄청 힘든 주말이네요. 끝나가는 주말이 아쉬워 봉지하나 깠습니다.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시리즈의 마지막 수집. 마징카이저 라이거입니다. 세일을 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사지도 않았을겝니다. 전작이나 후작에 비해 임팩트가 적은 박스아트입니다. 저~ 뒤쪽 꼭대기에 있는 녀석도 과연 나올지... 은박씰 양이 제법 많습니다. 불타는 머리. 딱 봐도 제네식이 먼저 생각나네요. 복부 말고 디자인이 다 바뀌었습니다. 기존 은색의 상박이나 허벅지가 적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발. 갈퀴만 없을 뿐이지 오리발 같네요. 가동률은 동일. 좀 헐거워진 것 같기도 하고... 변경된 어깨 파츠. 하박에도 작은 클로가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검. 잉여 파츠들. 작업량은 얼마 되.. 더보기
[200120] 알파맥스 다크 어드밴트 소피아 DX ver. 알파맥스에서 발매된 걸프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스카이튜브를 브랜드를 보면 성인 피규어임을 알수 있습니다.@^▽^@ 다크 어드밴트가 뭔지도 모르고 드래곤 드레서 소피아는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걸프라입니다. 프암걸,메가미,치토세리움과는 좀 색다른 걸.프.라. 그것도 DX!! 알파맥스라는 제조사는 처음인지라 좀 불안한 감도 있었지만 완성후 만족감이 좋을것 같아 일단 질렀습니다. 매뉴얼은 그렇게 대충이진 않아 보입니다. 조립하는 부위까지 친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건 DX용 파츠. 런너양이나 배치는 코토(프암걸,메가미)나 굿스마(모데로이드) 정도 되는것 같네요. 런너 각인이 좀 신박한데 비슷한 알파벳은 구분하기가 좀 어렵습니다.ㅋ 파츠간의 갭은 좀 있지만 조형이나 조립방식이 저의 짧은 걸프라 경력에서 .. 더보기
[191219]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 SKL 센티넬 마징카이저의 디자인은 쉽게 질리지 않는가 봅니다. 굿스마 모데로이드에서 이번엔 스컬을 발매해 줬습니다. 기존 마징카이저 바디에 약간의 디자인만 변경해서 우려먹는것도 이번이 4번째. 하나같이 매력적입니다. 라이거 버전만 패쓰했었는데 어쩌면 그것마저... 역시나 박스를 펼치면 멋진 아트가 나옵니다. 이번엔 배송 중 눌림이 생겨서 약간 빈정 상해 버렸습니다.ㅡㅡ 씰양이 제법 됩니다. 말이 많던 얼굴 모양의 브레스 트리거. 전 전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스컬용 가슴파츠의 금색씰 재단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복부랑 팬티는 동일하다 싶었는데... 팬티쪽에는 스탠드용 구멍이 하나 생겼습니다. 디테일을 헤치는 요소네요. 머리도 신규파츠 추가로 스컬의 모습을 잘 살렸습니다. 톤이 어두워진 허벅지. 기존 은색이었던.. 더보기
[191124] 피겨라이즈메카닉스 오보차맨 닥터 슬럼프 아라레에 나오는 오보차맨입니다. 노리마키 센베의 라이벌인 마시리토 박사가 아라레를 처리하기 위해 아라레의 신체와 기능을 그대로 카피해서 만든 로봇입니다. 마시리토 박사를 믿고 따를 당시에 불리었던 이름은 카라멜맨 4호였더군요. 나중에 아라레에게 맘을 뺏기면서 오보차맨으로 개명(?)합니다.^^ 빨노파. 익숙한 삼원색이네요. 아라레처럼 클리어 외형은 없습니다. 아라레와는 좀 다른 디테일입니다. 머리 뚜껑이 없는 타입이네요. 크기도 아라레보다 좀 더 크고... 눈에는 축광씰을 추가해 줬습니다. 아라레(우측)와 비교. 아라레도 덩달아 축광씰 작업을... 몸통 디테일도 아라레와 차별되어 있습니다. 외형은 같고 전면 디테일만 살짝 바뀌었네요. 아라레처럼 속이 보이는 기믹은 없습니다. 아라레(우측)와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