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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4] 아크로모형 풀메탈 월터 PPQ(탄칼라) 카페에서 뽐뿌 받고 구매한 BB탄 총입니다. 가끔 재미로 구입하는데 이번 제품은 가성비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총을 보관할 수 있는 가방이 있구요. 열어보면 완충제도 있습니다. 총바디 자체는 상당히 묵직합니다. 탄창은 무게추가 내장된 탄창(총에 셋팅되어 있음) 일반 탄창이 있습니다. 육안으로 봤을 땐 탄창 구분이 잘 가진 않습니다만 무게로써 차이가 나구요. BB탄 장전방식이 다릅니다. 일반 탄창은 탄창 측면에 슬라이드 되는 주입구가 있습니다. 처음엔 탄창 밑을 핀 같은 걸 누르고 분해해서 장전하는 줄 알았습니다.ㅋ 장전은 입구에서 한알씩 넣는데 14~15발 정도 장전이 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잼이 걸리니깐 적당히 넣는게 좋습니다. 사무실에 보관중인 BB탄 총 리볼버(파이슨)는 젤리탄이고 맨 .. 더보기
[230220] CCS TOYS 진게타1 블랙(한정판)(F08) 블랙은 단순히 색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만 얼굴이 좀 다르고 간지나는 마후라만 있을 뿐... 리뷰가 하나 둘씩 올라고 정독을 하다 보니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예약해서 기다리기 보단 입고된 샵을 찾고 있던 중 입고가 되었길래 냉큼 질렀습니다만 역시나 한동안 방치해 두었다가 개봉을 해 보았습니다. 사실 그 전에 장식장을 정리하다가 오리지날 게타도 전시할 곳이 없어 봉인을 하면서 미개봉으로 처분까지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왕 구매한 거 개봉이라도 해 보자 싶어서 개봉을 했습니다. 이미 수령하기 전 (수입과정에서) 봉합씰은 제거된 상태. 박스가 상대가 두껍습니다. 속커버는 화려한 풀컬러 작화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은 역시나 거친 스케치가 있습니다. 일반이랑 또 다른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구성품. .. 더보기
[230218]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드래곤볼 손오공(뉴스펙 버전)(P11) 일전에 재미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구매한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드래곤볼 손오공 뉴스펙 버전(이름이 참 기네요)입니다. 아주 오래전 슈퍼 사이언인 버전으로 만들어 보고 일괄 정리도 했었는데 신상이라 궁금해서 구입해 봤네요.^^;; 런너에는 고유의 알파벳 말고도 드래곤볼을 생각나게 하는 모양이 있습니다. 이는 조립 단계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얼굴 표정은 총5가지인데 두가지는 하나의 안구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입체감도 좋고 약간의 먹선만 넣으면 애니 느낌의 오공으로 보여질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잘생겨졌네요.^^ 눈 주위는 EG처럼 갭을 주어 먹선이 들어간 착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근육의 모양도 전작과는 다릅니다. 좀더 인체적이다랄까? 인체의 내부를 이렇게 메카닉적으로 조합한.. 더보기
[230216] 코토부키야 원더우먼 (시마다 후미카네 버전)(P10) 요즘은 뭔가 공장에서 찍어 내는 듯한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월 중순인데 벌써 11번째 프라질이라니... 오래 묵혀 둔 원더우먼을 개봉했습니다. 금색이 좀 구리게 사출되어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인데 도금을 할까 싶기도 했지만 게이트 자국도 맘에 걸리고 그냥 나중에 도색의뢰나 해 보겠단 생각에 봉지를 깠습니다. 시마다 후미카네 라는 일본 일러스터를 기반으로 발매된 원더우먼입니다. 동일 컨셉의 아르시아도 구입한 것 같은데... 언뜻 가오가처럼 프레임암즈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특별한 타이틀이 없네요. 미쿠는 프레임 뮤직 걸이었는데... 프레임 히어로 걸이라던지... 가오걸은 크로스프레임 걸이었고... 헤어 조형은 진짜 코토가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색상이... 박스 아트엔 검정으로 보.. 더보기
[230216]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 (feat. 델피데칼)(P09) 정식 예약 때에는 놓쳤다가 라방때 구매했었던 MGEX 스프덤입니다. 작년 11월 말쯤에 수령한 것 같은데... 자꾸 고양이들이 올라가서 박스를 누르는 것 같아서 봉지를 깠습니다. 멀티스탠드라고 종이 접기가 들어 있는데 런너가 몇장인데 겨우 4장만 거치 가능합니다. 알고보니 조립에 필요한 일부 런너만 사용하기 위함인가 봅니다. 어쨌든 안쓰는걸로... 골드색상은 총5장인데 종합하면 4가지인 듯합니다. 골드(A,G) 옐로우 골드(B), 쿠퍼(C), 화이트 골드(D) 일반적인 MG조립구조이지만 색상때문이라도 화려해 보입니다. 카메라는 클리어(옐로우 스모크 클리어)를 사용했는데 표가 잘 나질 않네요. 축광씰 커스텀도 해 봤지만 효과는 그닥이라 제거. 결국 금색파츠로 교체했습니다. 허리는 좌우 가동 시 파츠 일부가.. 더보기
[230215] 굿스마 헬로 그렌라간 시리즈(F07) 예약 상품을 관심 상품으로 보관중이다가 니아가 먼저 품절이 났음을 확인하고 재검색 해 보니 이미 입고된 샵이 있길래 바로 세트 구매를 했습니다. 최초 관심 상품보다 더 저렴하게 구한 건 안비밀. 그렌라간 시리즈는 030 시몬으로 시작해서 033 니아까지 입니다. 언제나 속포장은 무슨 과자처럼 보이네요. 카미나와 니아는 무슨 이유인지 뾱뾱이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시몬. 카미나 등쪽은 무슨 구멍처럼 보이는데 목가동 투명 축입니다. 이 시리는 소체 외에 악세사리는 전무합니다. 요코. 캐릭터의 특징(의상 끈이나 신발 앞코 불꽃마크 등) 을 깨알같이 잘 묘사해 주었습니다. 니아의 복잡해 보이는 머리색도 도색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연인끼리. 쌍쌍파티? 이 시리즈는 반프레스토의 큐포스켓 같은 성격의 제품인데.. 더보기
[230214] 블로그 방문객 100만 돌파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온지 올해로 10년차인데 이제서야 전체 방문자 100만 돌파를 했네요.^^ 중간에 잠시 네이버블로그로 이전을 할려고 했다가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아직은 티스토리에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이글루스는 아직 10만에서 머물고 있던데... 이는 업데이트가 없으니 자연스레 방문객도 없을테고... 양질의 글이 중요하지 방문객 수가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100만이라는 숫자가 주는 느낌이라는게 좋네요.^^ 10년에 100만이면 일 평균 270분 정도 들어 오셨고 최근에는 4~500분이 방문을 하고 계시네요.^^ 볼꺼리가 그닥이어도 구독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검색으로 방문해 주시는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겠습니다.^^ 더보기
[230212] 프라노사우러스(티라노&트리케라)(P08) 반다이에서 발매한 고가형 공룡 시리즈 이미지너리스캘래톤 이후 1/3 가격의 LIMAX 시리즈가 나왔고 이번에는 프라노사우러스라는 시리즈로 또 공룡이 발매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알았는데 이미지너리스캘래톤과 limax 시리즈는 티라노를 선발로 해서 트리케라톱스까지 발매되고 끝!! 이후 차기작은 없었습니다. 이번 프라노사우러스도 일단 트리케라톱스까지 발매는 되었는데 이후 시리즈 발매소식도 있다더군요. 일단 프라노사우러스의 경우는 앞서 발매된 제품과 달리 프레임(골격)만 있는게 아니라 외장(껍데기)도 있는 구성입니다. 가격은 이미지너리스캘래톤과 LIMAX시리즈 중간보다 살짝 높은 수준입니다. 매뉴얼은 옛날 SD건담 사이즈랑 비슷해 보입니다. 런너는 5개정도 되고 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색상은 밝은 색이.. 더보기
[230206] 넘버57 아마드 퍼펫 의서사(依西斯,ESIS)(P07) 오랜만에 넘버57에서 신상이 나왔네요. 이미 나왔는데 제가 늦게 발견한 것일수도... 컨셉은 클레오파트라(?)인가 봅니다. 전용 여성형 바디입니다. 기타조립 과정이나 가동은 아머드 퍼펫 유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환복(?)한 모습. 골드가 그리 촌스럽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흔한 반다이꺼 보다 훨 낫네요. 조형 및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 파라오 얼굴. 좀 벌어지는 부분이 있긴 한데 죄다 본드 주입을 해 버렸습니다. 앞발? 팔? 관(미이라?) 형태가 기본입니다. 입도 다물어지고 사족의 스핑크스(?) 형태로 변형도 됩니다. 상체 교환도 되구요. 등에 날개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기본 셋팅. 의자에 앉히기 위해서 엉덩이 스커트를 제거해야 합니다. 온통 카레색이군요. 전작 여성형 로봇(?)인 유의와 함께. 더보기
[230212] 52TOYS 아이언블러드 로얄하트(F06) 동영상 리뷰를 보다가 뽐뿌를 받아 구입한 오랜만의 52TOYS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토끼의 해. 백토끼, 흑토끼 두마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생김새는 똑같고 색상이랑 마킹에 차이가 있습니다. 뒷다리를 연장하니 귀큰 캥거루 같아 보이기도 하고... 눈쪽에도 디테일이 있습니다. 변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두마리를 변형해 줍니다. 귀쪽 고정이 살짝 애매하긴 합니다. 두 소체를 고정하는 포인트가 제법 있어서 합체(?) 후 고정력은 좋습니다. 케이스 안에도 쏙 들어 갑니다. 케이스는 좀 중국스럽기까지도 합니다. 빨강에 금장. 가격대도 많이 높지 않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이것저것 막 사고 싶은 시리즈입니다.^^ 더보기
[230205] 프레임 뮤직 걸 미쿠~미쿠~(P06) 일전에 구입을 했었다가 미개봉을 정리했었는데... 카페 경매로 떴길래 입찰했다가 떡하니 낙찰이 되었네요. 매뉴얼과 달리 순서를 바꿔서 조립해야 편한 것 같습니다.^^ 뒤늦게서야 알게 된 파손분. 경매 본문을 제대로 읽지 않았었나 봅니다. 미쿠의 머리칼을 가동이 되어야 제맛이므로 전격 수술을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원작과 달리 프암걸 다운 외모입니다. 체스트. 스커트는 가동되는 부위가 많고 끝자락은 모두 도색이 되어있어서 한결 수월한 느낌이 있습니다. 팔까지는 어느정도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몇차례의 수술을 거쳐 대충 형상을 갖추긴 했는데 역시나 맘에 들지 않고 불안불안 합니다. 와중에 부품구매가 가능한지 알아봤는데 죄다 A런너만 품절!! 파손이 잘되는 부위인가 봅니다. 별도색이 필요없을 것 같은 다리.. 더보기
[230131] 1월의 장식장 그새 1월도 끝이네요. 12월부터 해서 지난달까지 정리를 좀 했더니 장식장이 좀 휑해졌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바로바로 채워지는 장식장. 애지중지하던 센티넬 파이팅 기어 시리즈를 정리해 버렸습니다. 짭네식도 보내고 자리를 차지한 단쿠가. 지금은 이 녀석도 없네요. mg 더블오 삼총사를 정리하면서 휑해진 공간. 뭘로 채우지? 장기간 숙성중이던 라젠간을 꺼냈는데 슈로초 그렌라간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네요.ㅋ 더보기
[230130] 쓰리제로 로보도 단쿠가(F05) 다른 이유없이 단쿠가니깐... 덧붙혀 삼영사니깐 질러봤습니다. 캘빈 사우(메카 디자이너)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냥 단쿠가니깐... 삼영사 특유의 포장입니다. 기본 소체들. 이글파이터는 사이즈 한계에서 오는 디테일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아쉬움은 감출 수 없네요. 랜드 쿠가. 프로포션은 썩 맘에 들지 않는군요. 랜드 라이거. 엉덩이 포를 위로 올리는게 맞나? 빅모스. 랜드 형제의 가동률은 정말 안습이네요.ㅠ_ㅠ 특히나 교체형 손파츠는 재질을 떠나 조형이 너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비스트 모드. 기수가 짧아서 그런지 그리 날렵해 보이진 않습니다. 로봇모드도 비스트모드도 프로포션이 다 맘에 들지 않네요. 관절은 많은 것 같은데 자세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변형과정은 생략했는데... 뭐랄까 여타 제품들에 비해.. 더보기
[230129] SMP 전자전대 다이덴진(P05) 오래전에 예약한 슴피 다이덴진이 도착했습니다. 혹성전자로 간직하던 추억의 로봇이죠.^^ 빨간 반다이 로고가 엄청 크게 자리 잡고 있네요. 반다이스럽지 않네요. 보통 타이틀에 비중을 크게 두지 않나요? 박스아트. 우측의 덴지 타이거도 사고 싶었지만 거기까진 추억은 없고 비싼데다 둘 곳이 없어 가볍게 패스 했습니다. A박스. 상체 구성입니다. 조립 매뉴얼과 합체 매뉴얼이 있습니다. 라무네 과자가 없어서 아쉽네요. 눈은 두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탑승 후 기동되는 순간 잠시 변하는 눈을 재현한 거라고 하네요. 나름 색분할이 잘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박에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혀야 합니다. 근데 안 붙히는게 원작인 것 같더라구요. A박스 구성. 덴지검도 있습니다. B 박스. 하체구성에다 무기류.. 더보기
[230128] 프라맥스 신익천공기사 갓버스터(P04) 집에서 기르는 냥이가 프라탑 위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 같아서 쫓아내고 프라탑에서 박스 하나를 꺼냈습니다. 구입한지는 오래된 것 같은데 언제 도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ㅜ_ㅜ 분명 애니나 게임이 원작일텐데 정확히 어디서 나오는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스타일 하나만 보고 질렀네요. 습식데칼도 동봉되어 있는데 과연 믿을만한지... 기본 조립 매뉴얼과 카다록 같은게 있습니다. 카다록 표지가 은근 섬뜩하군요. 캐릭터의 팔이 제품의 팔과 다른데... 다른 버전으로 또 출시 될려나요? 흰색에 대응하는 블랙(메구미 아스모데우스)은 예약햐 뒀는데 빨강이랑 파랑도 나온단 얘긴가? 요건 또 5종이네? 뭐가 나와도 나온단 얘긴데... 한파츠로 사출이 가능할 법 한데 왜? 파츠분할을 했을까요? 바리에이션을 대비한 것.. 더보기
[230126] 2023년 판매 (update : 230419) 올해도 어김없이 수시로 판매합니다. 모두 송포 금액이고 비밀댓글로 원하시는 아이템과 연락처를 비밀글로 알려 주시면 댓글 및 문자 드리겠습니다. --------- 이하판매완료 --------- NO.10 프리미엄 반다이 HG 인게이지_ 3만원 --------- 판매완료 : 미개봉입니다. NO.9 SMP 대거신 2만원 --------- 판매완료 : 미조립입니다. NO.8 CCDTOYS 진게타_블랙 24만원 --------- 판매완료 : 개봉 전시품으로 분실 파손 없습니다. NO.7 CCSTOYS 진게타_오리지날 22만원 --------- 판매완료 : 개봉 전시품으로 분실 파손 없으며 오른쪽 종아리 배터리 방전되었습니다. NO.6 스리메가 아스라다 G.S.X 40만원 --------- 판매완료 :개봉 확인품으.. 더보기
[230120] 모데로이드 갓그라비온(P03) 센티넬을 잠시 소장했으면서도 (오래전이지만) 처분을 하고 인젝션으로 발매 된 모데로이드를 구매했습니다. 조립 매뉴얼과 변신 매뉴얼이 있습니다. 잘 생긴 얼굴. 상체 볼륨업이 되는 로봇이라 상체 구조가 특이합니다. 센티넬과는 확실히 다른 구조입니다. 좀 단조로운 스커트입니다. 부분도색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손목용에는 스티커라도 주더니 발목용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그란카이저. 나름 부분도색이 잘 되어 있고 일부(스커트) 부분도색을 했지만 아직도 도색할 곳(어깨)이 보이네요. 이마와 가슴엔 축광씰 작업을 했습니다. G 새도우. 스티커 및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역시나 클리어쪽은 축광씰 작업을 했습니다. G 드릴러. 합체 로봇의 필수인 듯 합니다. 가오가이가의 다리같은 부위. 하지만 갓그라비온에서는 팔이죠. 비.. 더보기
[230120] CCS TOYS 그렌라간 라젠간(F04) 작년 10월경에 수령한 것 같은데... 그새 가격은 떨어지고... 정까지 떨어지기 전에 개봉해 보았습니다. 그렌라간과는 다른 포장방식입니다. 마징가부터 요런 방식으로 가는가 봅니다. 속지 아트도 간지. 안쪽에 나선모양이 있는데 그렌라간 때처럼 중앙에 뜯어내는 구조는 아니네요. 소체가 있는 스티로폼이랑 오른쪽은 대좌. 맨 아래에 기타 루즈가 있습니다. 초기공개 당시 프로포션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조금 개선된 모습입니다. 그래도 원작의 느낌은 덜 한 편입니다. 이는 그렌라간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조형이나 도색은 CCS답습니다. 가동률도 좋구요. 무릎을 꺾으면 홀이 있는데 이팩트 파츠 장착이 가능합니다. 앞뒤 허리 가동률도 좋습니다. 복대(?)를 차면 앞으로는 숙이지 못하고 뒤로는 약간 젖혀집니다만 모양새.. 더보기
[230117] 프레임암즈걸 드루가(아마존 한정 다크니스퀸버전)(P02) 가끔 한번씩 지인을 통한 작업 의뢰를 받기도 합니다. 걸프라도 즐겨하는터라 프레임암즈걸 하나는 받고 시간이 좀 지나 (컨디션 회복이 안되었을꺼란 생각에 좀 늦게) 개봉을 했습니다. 역시 코토의 조형은 나쁘지 않습니다. 런너가 얼마나 많길래 알파벳을 넘어 카타카나까지... 일전에 만들어 봤던 마가츠키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여서 똑같은 커스텀(축광)을 해 줬습니다. 그런데... 런너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같은 이름의 런너가 많습니다. 색과 구성이 다른 런너를 같은 이름의 런너로 사용하다니... 제대로 작업을 할려면 애초에 런너 분리를 해 놓고 시작을 했어여 했습니다. 그럴려면 넓은 공간도 필요하고... 다리까지 무난하게 조립. 도색할 파츠를 제외하고 조립. 상당히 조립이 난잡한 스커트입니다. 1차 도색을 .. 더보기
[230115] 메카스마 무한합체 그렌단라간(F03) 그렌라간이니깐 뒤도 안보고 질렀습니다. 근데 그렌단라간? 이런게 있었나? 만우절날 공개가 되어 대부분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던 제품이 실제품화 되었습니다. 그렌라간을 포함해서 여러 갓맨들이 합체하는 구조인데 예전 반다이에서 발매한 그 합체류랑 비슷한 컨셉인 것 같기도 하고... 구성품. 갓맨들이 많아서 뭔가 풍성해 보입니다. 매뉴얼은 그렇게 화려하진 않네요. 그렌라간. 메인 소체가 되는지라 프로포션은 포기한 듯 합니다. 도색은 그리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가동률은 썩 좋은 편이 아니며 관절들이 쉽게 헐렁이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됩니다. 라쳇 관절이 없네요. (큰 의미없는) 스커트 개방은 확실하네요. 그렌라간의 시그니처 포즈이지만 삿대질 손파츠가 없어서 아쉽네요. 킹키탄. 주연급 조연으로 제품화가 잘 되지 .. 더보기
[230107] 원더풀 트랜스 로닌(아스라다)(F02) 트랜스포머 아스라다라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잘 알지도 모르는 제조사에 대한 불안감은 뒷전이고 일단 질러보았습니다. 품절로 1차 기회를 놓쳤다가 품절이 풀리는 즉시 겟!!!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별도의 교환 파츠는 없이 완전변형이라니... 아스라다 전용 데칼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근데 매뉴얼이 없습니다. 바코드 링크로 동영상을 참조해야 하는데 이게 참 GR같습니다. 동영상을 얼마나 돌려 봤는지... 몇시간을 동영상과 싸움을 하다 결국 본닛 아작. 로봇은 포기하고 아스라다로 전시 하자 싶어 또 몇번을 만지작 거리다 회전 축도 아작. 쓰레기통에 쳐 박으려고 했으나 관련 카페에 필요하신 분이 계실 것 같아서 바로 나눔을 해 버렸습니다. 생색을 낼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더보기
[230110] 메가하우스 머신빌드01 로드 드릴(바이캄프)(F01) 잊고 살았는데 발송메시지를 보고 벌써? 싶었습니다. 액션토이즈 제품으로 구입하지 못한 로드드릴을 메가하우스에서 발매해 주었네요. 구성이 독특합니다. 일부는 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과 팔과 다리 일부는 조립이 필요합니다. 매뉴얼이나 조립에 필요한 런너(파츠)를 보면 어디서 본 듯한 냄새가 납니다. 반다이 식완 슈미프와 비슷한 느낌이... 알고 보니 반다이 남코와 콜라보(?)한 제품이더군요. 뚝딱 완성. 제일 맘에 드는 얼굴로 장착해 주었습니다. 그외 머리는 두가지가 더 있습니다. 손파츠도 2종이 더 있어서 선택 가능합니다. 조립이 필요한 부위. 변형으로 인해 어깨가동이 좀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어설픈 팔짱끼기가... 무릎앉아 정도야... 비히클로 변형은 정말 간단합니다. (가동도 안되는) 무한궤도 위치가 .. 더보기
[230103] RG 가오가이가 & 골디마그 (feat.델피데칼)(P01) 구하지 못할꺼란 생각에 포기를 했었다가 라이브 방송에서 운좋게 구했는데 그래서 더욱더 기대를 했었던 RG가오가이가입니다. RG답게 런너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똥색런너는 진짜 맘에 안드네요. 그래서 도금업체에다 의뢰했습니다. 왕코 가이아. 성형수술이 필요할 듯 합니다. 원작이 왕코인가? 부품도 작고 조립감도 언더게이트가 많아서 깔끔한 게이트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갭이 생기는 것 같네요. 가동률은 좋은데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발톱빠진 발. 디테일이나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무릎파츠는 방향을 잘못 조립할 수도 있으니 매뉴얼을 잘 봐야 합니다. 아마 저도 잘못 조립한 듯. 골드파츠만 빠진 채 소체 완료. 은근 손맛이 별롭니다. 반면 매뉴얼은 참 친절하지요. 모든 파츠가 소진된 런너는.. 더보기
[230103] 뒤늦은 2022년 결산 2022년도 어느새 저물었네요.ㅡㅡ 분명 작년 이맘때쯤 카페 회원님과 2022년에는 적당히 지를것을 맹세(?) 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지른 것 같더군요.ㅠ_ㅠ​ 작년 한해 개인적으로 카운팅한 것을 보면 구매만 55회 비공식 포함하면 더 많을 것 같구요. 프라는 51점 피규어는 25점 포스팅 한 것 같습니다.(블로그 기준)​ 지난 연말엔 급작스런 수술로 인해 만드는 것은 주춤했지만 부지런히 질렀고. 후유증인지 만드는 속도가 너무 더뎌 졌습니다. 아직도 미완인 RG 가가가와 걸프라 1건이 1년을 넘기고 말았습니다.ㅠ_ㅠ ​ 그래도 간단한 썸네일로 작년 한해를 돌아 보니 올해도 크게 줄이긴 어려울 것 같네요.ㅠ_ㅠ 작년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더보기
[221231] 12월의 장식장 대수신. 아직 대마신을 구입할지 결정을 못 내렸네요.ㅡㅡ 수성의 마녀에 잠시 빠져 있다가 주춤. 우측 상단에 ES합금 골드라이탄도 들어왔는데 윗 칸은 찍질 못했네요. 왼쪽은 진짜 마무리가 잘 안되는 두르가. 든든한 자이언트 로보. 사이즈 하나는 진짜 크긴 합니다. 괜히 샀다 싶었던 앙상블. 지난 달엔 정말 영양가 없는 지름이 많았네요.ㅡㅡ;; MG 발바토스는 갈수록 가랑이가 벌어지는 듯한 기분이... 더보기
[221220] 팝업 퍼레이드[L] 베르세르크 광전사 가츠(F25) 역시나 생각지 못한 지름. 팝업 퍼레이드 베르세르크 광전사 가츠입니다. 사이즈가 커서 "L"인가? 덩어리 큰 파츠 몇개가 전부입니다. 칼자루 끝을 뽑아서 셋팅하는 방식입니다. 공식사진엔 천조각이 위로 날리게 되어있는데 아래로 가 있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헤드는 LED 유닛을 넣을 수 있는 발광용(위)과 도색이된 일반용(아래) 2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성난 가츠 얼굴이나 넣어주지... 베르세르크 스태츄 피규어는 가격이 어마무시하기로 유명한데 굿스마에서 나름 저렴하게 발매해 주었습니다. 초기 평균가였던 4만원대의 2배이긴 하지만 조형이나 사이즈를 보면 나름 납득이 가는 금액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트오브워에서 나오는 제품이 워낙 고가이기도 하고... 낚시찌용 LED를 별매해야 하는게 아쉽지만 .. 더보기
[221219] 타이니 세션 마크로스 프론티어 알토기(F24) 마크로스 제품은... 진짜 사로 팔고를 얼마나 하는 건지... 웹서핑 중에 요런 놈을 알게 되어 여차저차 알토기만 구해 보았습니다. 그 옛날 인피니티 제품이 생각나는 프로포션이네요. 구성은 간단합니다. 나중에 또 언급을 하겠지만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스탠드 조인트입니다. 일단 스탠드 온. 짜리몽땅한 프로포션이 귀엽기는 합니다. 콕핏이 너무 우뚝 서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동봉된 쉐릴 놈. 왜 알토기인데 알토 피규어는 안내어 주냐고요~~~ 남캐 무시하나? 스탠드에 쉐릴 피규어도 같이 전시가 가능하지만 잘 빠지네요. 작은 사이즈임에도 괜찮은 도장 퀄입니다. 포스 있는 샷은 찍기 힘드네요. 거워크 모드.스티커 일부 사용했는데 사용하고 보니 저 위치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떼었다 다시 붙혀야겠습니다... 더보기
[221213] EX합금(DX03)골드라이탄(F23) 지금은 어딘지 기억도 나질 않는데 오~~래 전 예약만 1년이 넘었었나? 암튼 발매조짐은 보이지 않고 예약한 상태에서 무작정 기다리다가 샵에서 판매취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라이센스였나? 암튼 제조사에서 프로젝트 무산으로 예약취소를 했었더랍니다. 그렇세 잊고 산지도 꽤 된 것 같은데... 쥐도 새도 모르게 발매가 되었더군요. 그 새 가격은 많이 오르고 24K 버전과 일반 버전이 있는데 24K 버전은 넘사벽 가격이라 그냥 일반 버전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일반 버전 가격도 그리 가볍진 않더군요. 구성품. 비닐에 쌓여진 무광의 느낌도 좋습니다. led용 머리(좌)와 가변형 머리(우) 2가지가 있습니다. led용 머리 하부에 있는 스위치. 배터리는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인 전지는 LR726(AG2).. 더보기
[221213]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미오리네 램블랑(P51) 마구잡이로 만들고 사진을 찍다보니 포스팅 순서가 계속 꼬이네요. 미오리네도 도착해서 바로 만들어 봤습니다. 슬레타 머큐리에 비해 조촐한 구성입니다. 조형이나 탄포 인쇄는 좋습니다. 색분할 역시 잘 되어 있습니다. 슬레타에는 없었던 배꼽. 구조는 비슷하게 생겨서 슬레타꺼 울궈 먹었나 싶었는데 다른 조형입니다. 접는 매뉴얼은 가끔 조립에 혼동을 주기도 합니다. 완전히 펼쳐야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다리도 비슷한 듯 다른 조형입니다. 발은 맨발로도 교체 가능합니다. 스타킹 라인은 도색해 주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못 찾아 깔끔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ㅜㅜ 지금보니 끝까지 도색이 안된 곳도 있네요. 역시나 데칼은 구리고 깔끔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ㅜㅜ 물조리개와 모종샵. 하로에 비해 없어 보이는 구.. 더보기
[221211] 모데로이드 자이언트 로보(P50) 프라탑을 뒤져 보니 요런 녀석도 구입을 했었더군요. 모데로이드는 웬만해선 구입을 잘 안하는데... 꽤나 묵직하게 나온 것 같아서 질렀나 봅니다. 런너도 제법 빽빽하게 들었는데 이는 파츠크기가 커거 그런가 봅니다. 별도 박스에 들어 있는 통짜 스커트. 나름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머리 조립 시 맨 위 파츠에 왜 단차가 생기는지 봤더니 빨간색 부분이 원래 도드라진 부분이네요. 상당한 어깨뽕. 팔도 적당히 접힙니다만 팔꿈치 조형이 좀 거시기 하죠. 손파츠 조형도 좋습니다. 요 정도 사이즈면 전지 가동 손도 가능했을 것 같은데... 다리도 사이즈에 비해 제법 접힙니다만 역시나 무릎관절 조형이 애매하고 가동시 약간의 간섭도 있습니다. 스커트에 가려져서 쉽게 보기 힘든 팬티입니다. 스커트에 달린 포. 개별 가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