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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30] 4월의 장식장 급하게 번개를 하고 오느라 장식장 사진도 달을 넘겨 버렸네요.^^;; 식탁 앞 장식장에 위치 변경이랑 신입이 좀 있었습니다. 이제 확실히 메빌라인은 모두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아스트레이도 소소하게만 보유된 듯 하네요. 2009년부터 시작했던 핫토이 아이언맨 수집도 이젠 끝났습니다. 속이 후련하네요. 더보기
[220430] SMP 다이탄3 컴히어 셋(P23) 항상 그렇듯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고민보다는 거의 포기상태였던 SMP(이젠 더 이상 슈퍼미니프라가 아니다) 다이탄3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입고된 거 보고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그것도 컴히어 셋으로...ㅜ_ㅜ 다이탄(타이탄으로 알고 살았음)3에 대해선 1도 모르고 다이오쟈와 비슷하게 생겼구나가 전부였습니다. 박스가 너무 흐물흐물한거 아냐 싶었더니 얇은 박스 안에 런너를 가득 넣어 뒀군요. 박스를 열자 쏟아져 나오는 구성품. 매뉴얼은 따로 봉합되어 있고 그 안에 껌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 일반판은 3개인가? 왠지 손해보는 느낌입니다.ㅡㅡ+ 매뉴얼은 총 5장. 기본 매뉴얼은 A3 정도로 큼직합니다. 1번 구성. 봉지가 하나 더 있네요. 잘 생긴 얼굴. 변형과 무관하지만 팔의 가동률이 좋습니다. 약간 편손.. 더보기
[220424] 수잔모형 윙 모델 킷 & 대림 전지 가동 손 미개봉 프라가 한두어개도 아니고 또 이런 자잘한 것에 현혹되어 지르고 말았습니다. 수잔모형에서 나온 윙이랑 대림에서 나온 1/144용 전지 가동 손입니다. 수잔모형 윙은 박스가 얇아서이기도 하겠지만 런너가 꽤 빼곡하게 담겨 있습니다. 조인트 변경으로 동스케일의 여러 등급 건프라와 호환도 되지만 걸프라에도 호환이 됩니다. 매뉴얼엔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데 언더게이트처럼 보이는 부분은 제거하지 않도록 합니다. 디자인은 모심윙의 그것을 축소한 듯 합니다. 어차피 모심윙도 메콤윙의 카피이니... 역시나 게이트처럼 보이는 부분을 자르지 않게 주의해라는 문구가 있네요. 조립성도 크게 나쁘지 않고 가동도 잘 됩니다만 일부 파츠는 본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보조 날개 기믹도 동일한데 연장되는 깃털 3개의 가동범위 및 .. 더보기
[220422] RG 포스 임펄스 건담 (feat.델피데칼)(P22) 지지난 주말 건베 코엑스점에서 구입한 RG 포스 임펄스 건담을 급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복귀하는 날 건담 박스가 든 쇼핑백 안의 음료수가 새서 박스가 다 젖었 버렸거든요.ㅜ_ㅜ 부랴부랴 박스는 바로 버리고 그대로 방치하는게 싫어서 다음날 봉지를 바로 깠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는 RG라는 명분 때문에 억지로라도 넣는 느낌이네요.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코어 스플랜더. 코어 파이터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교체식 랜딩기어도 있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상체. 팔 디테일은 쏘쏘. 잘 생긴 얼굴. 임펄스가 미남인 줄은 오늘 알았습니다.^^ 실드와 라이플. (비굴의) 체스트 플라이어. 다리 프레임은 디테일이 좋습니다. 코어 스플랜더를 고정시키는 기믹이 탑재 된 .. 더보기
[220417] 이스턴모형 금의위 쉐도우 헌터 (해외판)(P21) 뽐뿌넷에서 뽐뿌 받고 질러 버린 이스턴 모형의 금의위 쉐도우 헌터입니다. 일반판이 아닌 해외판(색조합만 다름)이 있길래 구입. 그리곤 품절. 마지막 하나 남은 걸 구입했나 봅니다.^^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아무래도 삿갓을 쓴 캐릭터가 좀 스타일이 좋아 보입니다. 황제의 직속 친위대로 불리는 금의위는 자단이 형의 영화도 있습죠. 거기에서 나온 무기함을 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빽빽한 런너들. 보라색 클리어 파츠가 추가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탄포인쇄나 생김새는 확실히 예전 제품들보다 좋아졌네요. 사신수 시리즈때만 해도... 이질적이었는데 말이죠. 매뉴얼의 그녀는 실물과 다르군요.ㅡㅡ;; 머리만 보면 어느 회사 제품인지 잘 모를 정도로 평준화 된 듯 합니다. 그런데 작은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손에 쥐.. 더보기
[220415] 핫토이 다이캐스트(D33) 아이언맨 마크 85 배틀 데미지 개봉기(F10) 2019년 7월에 주문한 녀석이 거의 3년만에 손에 들어 왔습니다. 배틀 데미지(이후 배뎀) 버전은 마크85 일반 버전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친 제품입니다. 아이언맨에 대해 진심인 팬들은 당연 구입할테지만 한두푼 하는 피규어도 아니고 이제 반백만원에 가까워지는 제품이 일반 버전 예약 소식 후 얼마되지 않아 나왔으니 일반 버전을 구매 취소하는 분들이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둘 중에 하나만 갈려고 했는데 레스큐를 구입하면서 배뎀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당시엔 2022년이 언제 오나 싶었는데 결국 오긴 오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마크85 배뎀을 끝으로 핫토이 아이언맨의 수집은 끝을 내려고 합니다. 감당하기 힘들게 오르는 가격과 점점 협소해지는 전시의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현재로썬 .. 더보기
[220413] 건담 라운드 박스(엔트리 그레이드) 스트라이크 루즈(feat.델피데칼)(P20) 피곤이 밀려오면 한 숨 자는 것도 괜찮지만 간단히 집중할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쉽게 만들 수 있는 엔트리 그레이드. 라운드 박스로 마트에서 팔던 스트라이크 루즈를 깠습니다. 런너는 단촐. 매뉴얼은 접이식. 얼굴이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귀쪽 색분할에 감동. (일부는 여분의 씰을 사용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조립감이나 색분할이 좋습니다. 앞 스커트는 가동이 되도록 잘라주는게 국룰. 무기는 아머 슈나이더가 전부입니다. 수납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죠. 늘씬하거나 오밀조밀한 맛은 없지만 HG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18년 전 HG는 부분도색도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RG용 데칼을 구입해서 붙혀 주었습니다. 지금 보니 데칼을 빼 먹은 곳도 있네요.ㅋㅋㅋ 묵혀 두었던 그랜드 슬램을 .. 더보기
[220412] 슈미프 볼트론 오프로 볼트론 따라하기 오프로 볼트론 사태를 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프로 볼트론을 사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다섯마리 사자의 출동을 재현한 스탠드였습니다. 하지만 각각 사자들의 하자가 많았고 전시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결국은 합체해서 전시하고 스탠드는 봉인!! 그래서 느낌만이라도 살려 보자는 생각에 오래전 구입했었던 슈미프를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반다이 HG에 동봉되었던 스탠드는 개별판매가 되지 않았고 중국 카피 제품이 있는 걸 확인하고 5개를 저렴히 구해 보았습니다. 다섯개의 스탠드를 배치하니 이것 또한 공간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냥 다섯개를 붙혀 놓으면 심심하니 각 사자에 맞는 색상의 시트지를 붙혀 보기로 합니다. 도색은 불가하니... 스티지는 생각보다 얇아서 3겹을 덧붙혔습니다. 문제는 스탠드 지주.. 더보기
[220409] 창채소녀정원 리츠카(P19) 주말 야심한 시간에 프라질이죠~^^ 요즘은 평일 프라질이 너무 어렵네요.ㅠ_ㅠ 마도카, 코요미에 이어 당연 수순으로 구입해 두었던 리츠카를 개봉했습니다. 앞서 발매했던 제품과 달리 하복이죠. 일러스트는 매번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너무 이쁘네요.^^ 런너 매뉴얼은 별도로... 도색 파츠 때문에 항상 구멍이 뚫린 런너가 있습니다. 용트림 하고 있는 포니 테일. (헤어스타일이 다르니 당연한 얘기지만) 머리 조립 방식이 또 달라졌네요. 역시 이뻐. 앞머리가 왜 2개가 남는가 싶었는데... 풀어 헤친 머리 외에 양갈래 땋은 머리가 추가로 있습니다. 땋은 머리는 찰랑이는 듯한 조형이 추가로 있습니다. 상체. 교복 스타일이 지금까지 본 것과 달리 좀 뭐랄까... 고급(?)학교 느낌이 납니다. 독특한 모양의 팔. 편.. 더보기
[220408] 초상가동 북두의 권 라오우(F08) 지난번 쟈기랑 함께 구매했었는데 군대군대에서 주문한 쟈기보다는 살짝 늦게 도착을 했네요. 그래도 매물이 없던 녀석을 이렇게 구할 수 있으니 다행 아닌 다행.^^ 박스 크기는 기존 제품보다 (당연) 큽니다. 라오우의 명대사가 있습니다. "世に覇者は ひとり" 세상의 패왕은 단 하나 "わが生涯に 一片の悔いなし!"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는 없다! 구성품. 덩치만 컸지 특별한 루즈는 없어 보입니다. 덩치가 상당합니다. 역시 권왕. 익숙한 의상이 아니라 아쉽지만 볼륨감은 좋네요. 사이즈가 그나마 커서 그런지 조형이나 도색이 깔끔해 보입니다. 손은 주먹을 제외하곤 정확히 세트 개념은 없어 보입니다. 이팩트 파츠. 손을 뽑고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포효하는 얼굴. "わが生涯に 一片の悔いなし!" 허리를 자꾸 접다보면.. 더보기
[220404] 하이레졸루션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feat.델피데칼 04/23 사진추가)(P18) 이미 메빌로 보유중이었던터라 관심도 없던 녀석인데 메빌을 처분하고 하이레졸루션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메빌과 하이레졸루션의 조합이 꽤 괜찮았는데 이렇게 하이레졸루션 메인으로 발매가 되었네요. 큼직한 팔이 메빌보단 덜 과한 디자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스티커 붙힐 곳이 그리 없디?ㅡㅡ 언제나 그렇듯 프레임이 완성된 제품이라 (가격대비) 런너수는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PG 스트라이크보다 비싼 놈. 만들어진 (육포) 프레임. 무색패트라는 한글 문구 스티커가 눈에 띄네요.^^ 작은 몸통 같은 파츠가 등쪽에 추가됩니다.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군요. 여기까진 기존 레드 프레임과 동일해서 중간 샷 없이 바로 만들었습니다.(상기 등쪽 파츠만 추가) 새로운 어깨 파츠. 여기에 구시대 유물이 나옵니다. 스트라이크 때부터.. 더보기
[220402] 반프레스토 시티헌터 극장판 C X C 일반버전(F07) 이웃 블로그 놀러 갔다가 철지난 제품에 뽐뿌를 받아 그만...ㅜ_ㅜ 의미없는 레어(?)버전 보단 일반버전으로 구입을 했는데 구입하고 보니 둘다 품절!!! 올해 몇번 째 품질 샷인지... 암튼 중딩시절 해적판 만화책으로 가끔 달아 오르던 시티헌터의 두 주인공 료와 카오루입니다. 크리에이터 X 크리에이터(헌터 대 헌터도 아니고...)가 뭔가 싶었더니 이미 많은 시리즈가 나왔더군요. 조형사와 사진사(작가)의 콜라보(?) 개념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일반 경품 피규어랑 유사한 포장방식입니다. 구성품. 키가 큰 료가 상,하체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마키무라 카오리. 이 여자에겐 권총 따윈... 100t의 망치가 필요합니다. 극장판이라서 그런지 만화책에서 보던 그런 모습과는 사뭇.. 더보기
[220402] 누크매트릭스 릴리 벨 버니스 시큐리티 캡틴(P17) 누크매트릭스라는 좀 생소한 업체지만 지난 폭스에서 꽤 괜찮은 조립감과 완성도를 느껴서 어김없이 다음 시리즈인 래빗? 버니? 정확한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릴리 벨(소속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서 제품이 폭스와 롱레인지 구성이라면 이번 구성은 버니와 그녀의 경호대장(버니스 시큐리티 캡틴) 구성입니다. 매뉴얼의 스토리를 잠시 해석(빅스비)해 보니 폭스와 버니는 팀(파트너)이고 버니를 지키기 위해 작은 로봇이 따라 다니는 듯 합니다. 박스 아트도 뭔가 있어 보이네요. 버니가 전투도 하지만 전투에 필요한 전술 및 모니터링을 하는 캐릭터인가 봅니다. 초회특전으로 들어 있는 클리어 파츠와 머플러. 클리어 파츠 수가 폭스에 비해 좀 적습니다. 트윈테일에 핑꾸~ 이쁩니다. 중국걸프라의 조형.. 더보기
[220331] 3월의 장식장 3월은 굵직한 변화가 조금 있었네요. 말도 많고 탈이 많은 오프로 볼트론이 입성을 했구요. 메빌 초호기 정리하고 큐티1 귀요미들이 왔습니다. 역시 레드프레임 메빌라인을 모두 정리해 버렸네요.ㅠ_ㅠ 여긴 뭐가 변했는지 구분하기가 힘드네요.ㅋㅋㅋ. 벌써 3월도 끝. 장식장이 좀 널널해져야 하는데 비워진 곳은 바로바로 채워지니 큰일입니다.ㅠ_ㅠ 더보기
[220329] 프라임1 큐티1 에반게리온 컴플릿 셋(F06) 지인을 통해 몰랐던... 아니 몰라도 되는 제품을 알고야 말았습니다. 프라임1에서 발매된 큐티1 시리즈인데 에반게리온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나 봅니다. 국내에선 물건을 찾을수가 없고 다른 지인을 통해 공홈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단품으로도 판매가 되었지만 이왕이면 3종 셋으로... 3종 셋이면 뭔가 특별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카톤 박스에 3개를 넣어 준게 전부군요.ㅡㅡ;; 박스 샷. 초호기. 박스 옆 1은 1호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큐티1의 1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발바닥에 자석이 있어서 베이스 알아서 붙습니다. 자력은 그리 세진 않습니다. 마치 봉제인형처럼 스티치 모양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입은 지퍼 모양. (당연)열리진 않습니다. 외형은 가죽질감이라면 일부는 천질감을 .. 더보기
[220328] HG 드라고나-1 리프터-1(P16) 주말을 맞아 신상 봉지 하나를 깠습니다. 계획대로면 하이레졸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를 개봉할려고 했는데 도착을 안해서... 진짜 생각지도 못한 HG 드라고나를 운좋게 구해 놓고선 언제 만드나 싶었습니다. 자고로 드라고나라고 하면 다들 뉴타입의 이 표지를 보고 뻑이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 이렇게 생긴 드라고나를 만나보진 못했지만 앞으로도 만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따라서 많이 그리기도 했는데 말이죠.^^) 하이메탈R 제품으로도 현재 1,2,3호기 모두 발매가 된 상태지만 저에겐 로봇혼이 있기에 끝까지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습죠. 하지만 화려한 색분할로 그 옛날 아카데미의 추억을 돋게 만드는 프라라니 거를 수가 없었습니다.^^ 매뉴얼은 HG스런 접이식. 머리창(?)을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 더보기
[220325] 초상가동 북두의 권 쟈기(F05) 켄시로 이후로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쟈기까지 발매가 되었습니다. 쟈기 앞에 라오우도 발매가 되었구요. 쟈기가 그나마 최근에 발매된 것 같은데 국내에서 주문을 할려고 결제단계까지 갔다가 혹시나 싶어 아미아미 검색. 오~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송비를 포함하더라도 국내보다 싼 가격. 아쉽게도 라오우는 물량이 없어서 다른 경로로 구매. 아미아미에서 구매한 제품은 주말끼고 3일만에 도착!!! 대단대단. 패키지는 이전 켄시로와 동일한 컨셉입니다. 하라 테츠오(작가)가 감수하고 지정한 칼라인가 봅니다. 쟈기의 명대사가 있습니다. "兄より すぐれた弟なぞ 存在しねえ!" 형보다 나은 아우같은 건 없어! "おれの名を いってみろ" 내 이름을 말해봐라 구성품. 헬멧을 벗은 머리가 있습니다. 오우~ 스타일 색감 모두 좋네.. 더보기
[220325] MG 퍼스트 건담 3.0 (건베한정 칼라클리어) (feat.델피데칼)(P15) (22.03.12~22.03.25) 너무나도 길게 작업했던 "퍼건버삼클칼건베한" 이었습니다. 건버삼은 RG의 KO 버전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구입하지 않을려고 했지만 건베한정 제품이 저렴이 거래되길래 혹하는 맘에 구입을 했다가 묵혀 놓았는데 맘 먹고 봉지를 깐지 2주가 되어서야 마무리 했네요. 중간에 부품을 잃어버렸던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요 몇주간은 (체감상) 미칠듯이 바빴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지름은 늘고... (올해 초 계획은 이미 물 건너 간 듯 합니다.ㅋㅋㅋ) 코어 파이터 먼저. 2.0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2.0은 기억도 나질 않네요. 조금 독특한 몸통 프레임. 좌우로 가동이 되는 관절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움직임은 상당히 미약합니다. 백팩은 프레임이 상당히 심플합니다. .. 더보기
[220320] 오프로 카보틱스 볼트론 개봉기? 수리기!!!(F04) 발매 전부터 좋은 의미로 입소문이 많이 났던 볼트론이었지만 발매 후부턴 안좋은 의미로 입소문이 난 오프로 카보틱스 볼트론을 드디어 수령했습니다. 볼트론은 제게 마크로스나 트랜스포머처럼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제품이라 항상 오래 머물지를 못했는데 이번엔 어떨지 궁금합니다. 나름 빨리 주문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역시나 3차(재판이 아닌) 물량에 포함되었다길래 3월 말이나 늦어도 4월 초나 되어서 받겠구나 하고 포기를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미 수령한 사람들의 (불량품에 대한) 원성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A/S도 아닌 환불을 하는 분들도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수령 전인 사람들은 불안감에 아예 받아 보고 판단하기 보단 미리 환불을 하기도 하더군요. 거기에 대응하는 샵마다 반응은 달랐는데 다행히 전.. 더보기
[220309] 슈로초 자이언트로보 구입한지 5년은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박스를 오픈해 봅니다. 꺼내면서도 오픈을 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그만큼 앞뒤 안보고 질러댔단 얘기겠죠.ㅠ_ㅠ 굿스마에서도 인젝션인지 모르겠지만 발매예정인 것 같던데... 구성은 간단합니다. 원래 손에 쥐는 무장이 없는 캐릭터라 좀 간단합니다. 우락부락한 볼륨. 스핑크스 형상의 얼굴에 도색도 깔끔하네요. 팔이 좀 잘 빠지는 듯 합니다. 허리에 있는 포들은 개별적으로 잘 움직이나 가끔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목이 뽑히는지 테스트를 해 보진 않았는데 뽑히지 않는다면 좀 갑갑한 발목 가동입니다. 팔꿈치는 제법 꺾입니다. 슈로초 그렌라간이 나올때 쯤이었나? 특정 캐릭터를 제외하곤 팔이나 등짐이 호환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크로스 .. 더보기
[220306] 메가미 디바이스 오우부 스사노우(P14) 뒤늦게 뽐뿌를 받아서 구입한 메가미 디바이스 오우부 스사노우 입니다. 일단 방어력 쩔게 생겼습니다. 박스는 슬라이드로 열게끔 되어 있네요. 박스지 두께가 그닥 두껍지 않아서 짜부나면 큰일입니다. 박스 크기에 비해 런너는 꽉 찬 느낌이 아닙니다. 색분할로 자잘한 런너가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매뉴얼은 기본꺼와 달리 좀 길어 보이는 듯 했는데 다른 메가미랑 비교해 보니 같았습니다.^^ 봉인된 눈. 도색이 아닌 색분할로 되어 있습니다. 심상치 않은 볼륨감. 의상 라인이 좀 맞지 않은가 싶기도 한데... 요걸 커스텀한 지인분도 있습니다만 따라하다가 망할까 싶어서 참았습니다. 초점아 안맞는데 애네들은 왜 런너를 이렇게 뽑을까요? 평범한 팔. 굵고 길어진 다리. 기존 메가미 시리즈보다 탄탄한 몸매의 .. 더보기
[220305] 오큘러스 퀘스트 2 언젠가는 언젠가는 접해보리라 했던 VR을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좀 급작스레? 오래전 기어 VR을 사용해 봤었는데 그것과는 천지차이군요. 구글카드보드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ㅋㅋㅋ 64기가는 단종이 된 듯 하고 128기가 아니면 256기가인데 256기가까진 필요없을 듯 해서 128기가로 선택했습니다. 오~ 구성은 간단합니다. 예전에 VR체험하러 갔다가 잡아본 컨트롤러를 직접 보니 설렙니다.^^ 충전기(C타입)기와 간단한 매뉴얼. 이 상태로 쓰는게 아니라 실리콘 커버를 씌워야 합니다. 하지만 착용감이 별로라 대부분 사제 악세사리를 사용한답니다. 렌즈는 좌우로 1단계씩 이동이 가능합니다. 가장 넓게 잡긴 했지만 가장자리는 깔끔하게 보긴 어렵네요. 안경을 쓰는 사람을 위해 추가로 들어 있는 가이드 같은건데 요게 .. 더보기
[220228] 2월의 장식장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2월은 좀 바빠서 이것저것 많이 손대지 못한 것 같은데 장식장의 일부 변화는 있었습니다. CCS 그렌라간이 따로 빠져 나가고 저지 보다 못하지만 애착을 가지려는 열염비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몰려 있던 덩치 큰 녀석들을 양쪽으로 나눴습니다. 그래서 좀 협소해진 느낌이네요. 에바전용 자리를 좀 확장했습니다. 너무 촘촘해서... 이 자리는 한동안 영구적이겠네요. 더 들어 올 것도 있고... 더블오들이 있는 공간은 변화가 없어서 사진도 패~쓰!! 큰 변화는 없지만 변화를 주고 싶은 공간입니다. 메빌 아스트레이들을 다 처분해 버릴까 싶기도 하고... 지난달에 비해 추가로 입성한 녀석이 있는데 숨은 그림 찾기입니다.ㅋㅋㅋ 좀 많이 좁아진 아이언맨들. 3월 말이면 마크85 배뎀이 수집의 끝으.. 더보기
[220227] 엔트리그레이드 명탐정 코난(P13) 도라에몽에 이어 한번은 만들어 보고 싶었던 코난. 구입한지는 좀 되었는데 가는 주말이 아쉬워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런너수는 단촐. 레이어드 인젝션...은 아니고 파츠를 나눠서 눈 표현은 했는데 스티커가 없으면 좀 어색합니다. 스티커는 눈 전체 또는 눈동자를 선택해서 붙힐 수 있습니다. 미끈한 다리와 깔끔한 운동화. 접합선이 계속 거슬리긴 합니다. 캐릭터 컨셉에 맞게 몸통(프레임) 조립은 퍼즐로 되어 있습니다. 프라모델 미스테리라니...ㅋㅋㅋ 힌트도 있다는데 일단 조인트 모양새를 보고 그냥 감으로 조립을 했습니다. 힌트는 하부 박스 뒤면과 측면에 나와 있는데 코난의 이름이 힌트였군요. 코난(CONAN : コナン)의 카타카나 이름에서 코(コ)는 숫자 5(ご)를 의미하고 나(ナ)는 숫자 7(なな) ㄴ(ン)은 .. 더보기
[220227] 바이브레이션스타즈 귀멸의 칼날 쿄주로 & 아카자(F03) 유곽편 정주행을 마칠 무렵 갑자기 쿄주로와 아카자의 전투씬이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았더랍니다. 그래서 구입한 바이브레이션스타즈 렌고쿠와 아카자. 쿄주로는 재판이 되었음에도 몸값이 내려가지 않은 느낌입니다. 되려 아카자가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니... 오래전 쿄주로 뽕에 차서 이 박스아트를 참고로 고무찰흙 부조를 만들었었는데 폭망!!! 내부 패키지는 간단하면서도 짱짱해 보입니다. 구성품. 간단한 조립으로 무한열차 마지막부에 화염의 호흡 포징이 가능합니다. 애니와 달리 머리칼이 닭벼슬 같아 보이기도 하고... 머리칼고 얼굴이 따로 노는 느낌이... 망토의 불꽃도색은 마스킹 불량이군요.ㅡㅡ 옷주름 같은 조형은 좋아 보입니다. 악귀멸살도 잘 적혀 있는데 칼날이 너무 무딘거 아니냐 쿄주로~ 다음은 아카자. 성이 없나.. 더보기
[220221] 풀메카닉스 1/48 경계전기 메이레스 켄부(초회한정)(P12)(02/27 사진 추가) HG도 정리했으면서 풀메카닉스를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사실 풀메카닉스의 디테일을 보고 HG를 정리한 것일지도... 초회한정으로 클리어 외장갑 런너가 한벌 들어 있는데 일부만 적용된거라 느낌이 좋을진 모르겠네요. 큼직한 다리. PG 언리쉬드에 적용되었던 두꺼운 스티커도 적용됩니다. 마치 스티커랑 클리어파츠를 동시에 사용한 느낌이랄까? 리프트가 달린 엉덩이 스커트. 스케일이 크다 보니 주인공도 큼직합니다. 무릎 꿇은 조형의 오른쪽 다리가 이상해서 좀 다듬어 줬습니다. 좁아 보이는 조종석. 하지만 디테일은 좋습니다. 큼직한 팔. 곤충을 닮은 머리. HG도 워낙 색분할이 잘 되어 있어서 그렇게 새롭거나 놀랍지는 않네요. 프레임샷. 전체적으로 관절은 짱짱한 편입니다. 반반. 다리를 너무 쩍벌했네요. 고급진 스티.. 더보기
[220217] 후지미 자유연구 시리즈 미국 가재 에반게리온 초호기 (P11) 그냥 에반게리온을 검색했을 뿐인데 이런게 걸려 들었네요.ㅡㅡ 요놈도 사고 나니 품절! 벌써 3연타네요. 후지미 제품은 예전에 Ptimo 시리즈로 로비나 에볼타군 등을 만들어 봤는데 이런 절지동물은 또 처음이네요. 그것도 에.반.게.리.온. 가재는요.^^ 자유연구 시리즈라고 미국 가재외에 여러가지 제품이 나왔었나 봅니다. 사마귀도 보이는 것 같고... 풍뎅이... 잠수함에 공룡도 있군요. 이 미국 가재도 버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실제 존재하지 않는 에반게리온과의 콜라보라니 신박합니다. 이호기도 발매가 되었고 영호기 소식은 없네요.ㅋㅋㅋ 상자는 비교적 작은 편인데 가격은 준 MG급입니다. 일반 버전 제품보다는 살짝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매뉴얼과 런너들. 후지미는 런너봉지를 열로 지저서 봉합하지 않.. 더보기
[220214] 굿스마 팝업 퍼레이드 천원돌파 그렌라간 (요코)(F02) 굿스마 팝업 퍼레이드 요코도 그새 발매가 되었네요. 단골샵에 입고가 되었길래 바로 겟!! 그리곤 품절!!! 요즘 구입하는 제품마다 품절샷을 날리고 있는데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ㅋ 분리 파츠 없이 간단한 구성입니다. 자세가 한쪽으로 기울어졌는데 장시간 전시하면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조형이나 프린팅은 깔끔하게 되었는데 자꾸 보면 요코랑 닮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고글은 설탕으로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 그림자가 져서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이지만 볼륨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부타가 빠져서 아쉽네요. 스타킹 색도 예전에 먹어 봤던 사탕 색이랑 비슷하네요. 부츠 디테일이며 불꽃 마크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시몬과 카미나에서 멈췄으면 아쉬울 뻔 했네요.^^ 그리고 지난 주말에 당근.. 더보기
[220214] 혼상 열염비영(블레이즈 플라잉 쉐도우) DX(P10) 웬만한 중국프라는 이제 걸러야지 하고 있는데 또 요런게 걸려 들었었습니다. 카페 장터에서 미개봉 DX를 판매하길래 냉큼 겟했지만 약간의 후회를... (언제 만들지가 강건!!) 그래서 수령하자마다 곧 봉지를 깠는데 주중에 만들다 보니 일주일 이상이 걸려 버렸네요.ㅠ_ㅠ 박스 아트는 좀 멋져 보이는 듯 하면서도 살짝 구린 맛이 납니다. 왠지 어벤져스 마크가 찍혀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이스턴모형에 너무 익숙해져서 일까요?ㅋㅋㅋ) 런너는 빽빽합니다. 박스가 제법 무거웠는데 꽉찬 런너 때문이었나 봅니다. 매뉴얼은... 중간중간 수시로 언급하겠지만... 딱히 디테일해 보이진 않습니다. 쓸데없이 원근감을 줘서 파츠 구분이 좀 헷갈리기도 합니다. 디럭스판은 하이레졸처럼 완성된 메탈 프레임이 별도로 동봉되어 .. 더보기
[220206] RG 퍼스트 건담 (엑스포 한정 메카니컬 클리어)(feat.델피데칼)(P09) 지인분에게 의뢰(?) 받은 RG 퍼스트 건담 메카니컬 클리어가 도착해서 바로 조립에 들어 갔습니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 박스는 버리고 내용물만 안전하게 보내 주셨습니다.^^ 박스를 검색해 보니 아마 이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RG 퍼스트를 12년만에 다시 만들어 보게 될 줄이야... 프레임샷 없이 바로 외장갑까지 조립했습니다. 그래서 작업속도도 좀 붙은 듯. 하.지.만... 만들다 보니 너무 심심해 보이는 메카니컬 클리어라 축광씰 포함 오로라 필름까지 커스텀 했습니다. 앞뒤 스커트 고정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글루를 약간 주입했습니다. 조립하면서 가장 거슬렸던 부분인데 버니어 고정력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글루를 사용해서 좀 뻑뻑하게 만들어 놓긴 했지만 만질때마다 건들게 되네요.ㅜ_ㅜ 팔꿈치 안쪽도 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