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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6] 건담 아티팩트 2탄 돔 트로펜 피곤은 한데 금방 만들 수 있는게 없을까 싶어서 꺼낸 건담 아티팩트. 조형이 이뻐서 맘에 드는 녀석 2개만 꺼냈는데 그 중 돔 트로펜의 봉지를 깠습니다. 런너 구성은 단촐. 파츠 수는 적지만 조형 몰드는 또렷하고 세밀해 보입니다. 발바닥 옆에 붙은 파츠는 방향이 잘못 되었습니다.^^;; 지알못. 팔 따로 찍는 거 까먹어서 몸통 조립 후 촬영. 백팩과 스커트류. 엉덩이 스커트 버니어 조립 시 방향과 파손에 주의 해야 합니다. 뚝딱 완성할 것 같았는데 은근 손이 많이 가네요. 나중에 할런지 모르겠지만 도색을 위해서 완전 접착도 하면 안될 것 같고... 발에 붙은 파츠는 앞으로 향해야 합니다. 요거 하나도 버벅이는데 V2AB는 어떻게 만들꼬... 더보기
[20821] RG 제피랜더스 (feat.델피데칼)(P39) 기다리던 RG 갓건담이 도착하지 않아 제피 봉지를 깠습니다. 발매된지 9년이 넘었는데 동시기에 발매된 풀버니언보다 더 괜찮게 생각하는 모드라 제피랜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마스크 슬롯이 상당히 컸었죠. 박스 이미지의 슬롯도 그닥 이뻐 보이진 않네요. 코어 파이터 디테일이 좋습니다. 지금은 거의 없다시피한 통짜 프레임입니다. 골반도 통짜. 상체도 일부 프레임이 있지만 외장을 씌워 버렸습니다. 저 노란색 "V" 파츠는 잘 빠지네요. 팔도 통짜. 저 주먹 진짜 멋없죠. 무기류. 라이플의 탄창은 탈부착 가능하며 방패는 슬라이드가 됩니다. 너무 작은 머리. 더 작은 코우 우라키. 작은 사이즈임에도 조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시 코어 파이터. 랜딩기어 디테일이 살짝 아쉽네요. 최근 임펄스에 비하면 심.. 더보기
[220819] 핫토이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아이언맨 일루전(MMS580) 개봉기(F13) 핫토이 아이언맨은 마크85 배틀데미지를 끝으로 더 이상의 수집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최근 요녀석이 발매되었네요. (사실 아직 발매 전인 2체를 예약까지 한 상태이기도...ㅡㅡ;;) 아이언맨 정식 영화도 아니고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에서 미스테리오 환각에 잠시 (10초 정도?) 나왔는데 이걸 제품화 시키네요. 짤에서도 보면 하체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컨셉 아트를 기반으로 만들었을라나요? 박스 아트는 미스테리오 머리 속인지... 비친 모습인지 홀로그램 효과가 좋네요. 겉박스. 속박스. (자석이나 밸크로 없이) 전면이 열리는 방식인데 안쪽엔 미스테리오가 있네요. 앞뒤 이미지를 연결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내부가 보이네요...헛!! 저도 보이네요. 모자이크 처리하기도 애매하군요.ㅋㅋㅋ 2개의 블리스터로 .. 더보기
[220817] F-TOYS 톰캣 메모리즈2 지금은 뽕이 살짝 빠지긴 했지만 매버릭에 빠져 있을 때 톰캣에 대한 관심도 부쩍 있었더랍니다. 그러다 톰캣 메모리즈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구입 경로도 찾았지만 박스 구매에 구매에 살짝 부담을 가지고 있을 무렵 마침 카페 회원분이 단품 판매를 하셨고 가볍게 2개 정도만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기종은 "VF-74 배드 데빌스"와 "VF-142 고스트 라이더" 입니다. 식완인지 껌이 동봉되어 있네요.^^ 구성. 전반적으로 접착제를 사용해서 조립해야 합니다. 매뉴얼엔 파츠 번호가 있던데 정작 런너에는 좌우 구분만 있습니다. 살짝 휘어진 파츠도 있는데 손으로 충분히 복구 가능 합니다. 앙증맞은 파일럿. 디테일은 파일럿이라고 보기 어렵네요.^^; 콕핏도 상당히 간소화 되어 있습니다. 이게 최선일지도..... 더보기
[220816] 오렌지캣 데카맨 에빌(P38) 수령은 지난 달에 했는데 앞서 작업하던게 있다보니 이제서야 개봉을 하네요. 작년 2월쯤에 블레이드가 나왔었는데 1년이 좀 넘어서야 후속 시리즈가 나왔네요, 박스아트는 전작과 비슷하네요. 생각보다 빽빽한 런너들. 음... 양쪽을 머리를 묶은 로봇 같군요. 블레이드 때도 그랬지만 파츠 간의 꽉 찬 느낌이 부족합니다. 속 빈 강정? 얼굴은 괜찮게 뽑힌 것 같네요. 독특한 손가락 조립. 한방에 사출이 안되는 건가? 관절은 뻑뻑하고 하박 디자인 때문에 완전히 접기는 어렵습니다. 전개 기믹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깨뽕 조립 시 금새 헐거워질 것 같은 느낌에 무수지 접착제를 흘렸더니 바사삭... 나중에 알고 보니 접착을 하면 안되는 파츠였습니다. 급하게 떼어 내고 갈라진 부분에 프라판을 덧대어 보강했습니다. .. 더보기
[220814] 팝업 퍼레이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롱헤어 레이(F12) 최신애니는 제대로 보지도 않았는데 항상 숏컷이었던 레이의 롱헤어를 보고 이쁜데 했었던 버전입니다. 프로토 사진이 상당히 매력적이었기에 입고된 샵을 찾아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단촐한 구성품. 레이 특유의 포징. 머리숱이 상당하네요. 프로토보단 덜 이쁜 것 같기도 하고... 조형도 좀 뭉퉁한 것 같기도 하고... 이 가격에 어쩔 수 없는 퀄리티인가? 잡티도 제법 보이고... 안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지금까지 구매한 팝업 시리즈 중에서 가장 아쉬운 제품인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지저분한 마감인 듯. 뽑기운인가? 그래도 아스카가 나온다면 또 사겠죠?ㅋㅋㅋ 더보기
[220814] 메가미디바이스 콜라보 무상신희 예거 타입 에델바이스(P37) 휴가도 끝났겠다 주말이 다가오면 뭐라도 하나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묵혀두었던 메가미를 꺼냈습니다. 이번 예거 타입 에델바이스는 무장신희 콜라보네요. 무장신희는 오래전 코나미 제품으로 접해본게 전부네요. 욜로파크 옵티머스를 만든 뒤라서 그런지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양의 런너입니다.^^ 생김새가 엘프 공주님이신가? 요롱이. 그렇게 글래머스한 프로포션은 아닙니다. 도색된 밸트. 설정상 회색계열인데 블랙처럼 보이네요. 소매는 흰색마커로 슥삭. 손파츠가 상당히 많습니다. 가동률은 요거 하나로 끝. 4도류의 등짐. 허리짐? 환장. 군인스타일입니다. 예거(엽병:사냥꾼) 타입입니다. 뒷꿈치에 달린 장비는 무슨 역할인지 모르겠네요. 도끼같은 무기가 달린 롱라이플. 한손으로 잡고 휘두를수도 있는데 중간쯤에 달린 .. 더보기
[220810] 욜로파크 옵티머스 프라임(영화 트랜스포머 범블비)(P36)(08/26 사진추가) 언제나 올랑가 싶었던 욜로파크 옵티머스 프라임이 휴가 끝무렵에 도착을 해서 부랴부랴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완성품을 능가하는 포스의 박스아트. 손잡이 달린 박스는 오랜만에 보는군요. PG급 건프라에서나 볼 수 있는 손잡이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오토봇 로고가 뙇!! 빽빽한 런너들. 프레임 런너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매뉴얼은 상당히 두껍습니다. 소량의 습식데칼과 런너 가격표. 봉지당 너무 많은 런너를 넣은 건 아닌지... 우려와는 달리 런너간의 간섭으로 인한 스크래치는 못 본 것 같습니다. 매뉴얼은 상당히 친절하게 조립부위별 런너를 색상으로도 표기해 두었습니다...만 입체적으로 표현된 매뉴얼에 색상까지 입혀져 간혹 형상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구간도 있습니다. C3 런너는 일부 실버도색이 필요없는지 마.. 더보기
[220805] 논제로 스튜디오(영비지조/零非智造) 야공기사(나이트 오브 다크 스카이)(P35) 발매한지는 좀 되었는데 동영상 리뷰를 보다가 뽐뿌가 와서 휴가기간 내에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가 제법 두껍고 박스 아트는 왠지 익숙해 보입니다. 영비지조(논제로 스튜디오) 신생업체인듯 한데 이 제품도 공개를 하고 발매까지 꾀나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런너는 그렇게 꽉 찬 느낌은 아니네요. 매뉴얼과 조립된 소체. 하이레졸처럼 완성된 프레임이 들어 있습니다. 메탈 파츠는 없네요. 전지 수납부와 LED가 별개로 되어 있습니다. 코인 전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데 좀 찾아보니 CR927이라는 규격이군요. 프레임샷. 하체가 좀 짧은 듯 합니다. 고관절이 아래로 내려가 있는게 독특하네요. 팔다리는 잘 접힙니다. 조립을 하기 위해선 사지를 분해 합니다. 몸통에 전지 수납부를 넣습니다. 색분할도 좋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더보기
[220731] 7월의 장식장 하... 7월은 정말 업무적으로도 바빴고 새로운 시도도 있고 해서 작업량이 많지가 않네요. 일부 정리는 있었고... 더위가 한참일 8월은 어떨지... 더보기
[220731] MG 하이뉴 건담 버카 + HWS (엑스포한정 클리어) (feat.설염데칼)(P34) (22.07.18~22.07.31) 오랜만에 큰 거 하나 의뢰 받았습니다. 대형 MG이면서 (그것도 버카) HWS 합본에 메카니컬 클리어까지... 프레임 색만 보이니 런너가 얼마 없는 것 같은 착시가...ㅋ 매뉴얼에 런너 체크를 보니 의뢰자님의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클리어라 잘 보이지 않는 디테일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뒤쪽에다만 마커를 칠했습니다. 효과는 그닥. LED 유닛을 심어 봤지만 (메카니컬) 클리어라 큰 효과는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긴 뿔이 부러질까 조마조마. MG의 프레임이 밋밋해진지는 오~래 되었습죠. 그래서 클리어 외장갑의 기능성은 덜해진 것 같네요. 실린더는 맥기 런너를 잘라서 커스텀을 한다고 했는데 본드 주입이 많이 되어 별로 맘에 들지 않네요.ㅜ_ㅜ 이 실린더가 애매한게 무리하.. 더보기
[220722] 귀멸의 칼날 굿즈 part.5 귀멸 (짝퉁) 넨도는 4인방 이후 구입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렌고쿠도 나왔군요. 2만원대만 되었어도 고민을 했을텐데 희한하게 1만원대라서 그냥 재미삼아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 경험상 짝퉁은 피그마보단 넨도가 조금 낫다는 생각에 마지막 기대를 걸었습죠. 박스는 구겨져 있고 다리 하나는 빠져서 나뒹굴고 있습니다. 구입한 샵에서는 철처하고 검수하고 출고한다고 자신 있게 어필을 하던데 그럼 배송중에 발송되었단 얘기겠군요. 정품과 동일한 넘버링(1541)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망토을 장착하고 세우는데도 제법 시간이 걸리네요. 다리랑 지주가 너무 헐겁습니다. 뭐 이 정도의 갭은 양반이죠. 도색도 어느정도 다 되어 있긴 한테 색감이나 마감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근데 .. 더보기
[220718] 넘버57 아머드 퍼펫 해적(海盗,Pirate) 미스터 제이(MR.J)(P33) 신상에 밀려 프라탑 깊숙하게 있던 넘버57 MR.J의 봉지를 깠습니다. 코어 바디가 2개 동봉되어 있으며 베이스가 해적선의 일부를 재현한터라 기존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좀 큽니다. 제법 많아 보이는 런너. 해골(뼈) 느낌을 염두해서인지 프레임은 백색(약간 미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어 바디 자세한 조립기는 용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캡틴. 잭 스패로우가 생각나는군요.(MR.J의 "J"가 그"J"인가?ㅋㅋㅋ) 외장 교체 후 남는 파츠들. 다음은 크루. 캡틴에 비해 많이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 남는 파츠도 얼마되지 않습니다. 무기류. 칼자루랑 총도 한벌씩 여유가 더 있는데 사진에선 빠졌네요. 요건 정식 매뉴얼엔 빠져 있는 스페셜(?) 아이템. 별도의 매뉴얼과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크통과 대포. .. 더보기
[220717] 아카데미 1/72 톰캣 "푸킨독스"지만 졸리 로저스(P32) (22.07.03~22.07.18) 매버릭을 보기 전까진 1986년작 탑건도 정식적으로 보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탑건"이라고 하면 톰캣과 톰크루즈, 그리고 OST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전작과 최근 개봉작을 보고 나니 (겁도 없이) 톰캣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담 애니 보고 뽕이 차면 관련 건담 만들어 보고 싶은거랑 같은 맥락이라 보면 되겠죠.^^ 부랴부랴 관련 제품을 검색해 보고 그나마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1/72가 가장 무난한 걸로 판단하고 구입했습니다. 5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제품도 있는 걸로 아는데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고 구입한 제품의 박스엔 50주년 기념 로고는 없었습니다. 그 후 매버릭의 영향으로 톰캣(특히 아카제 1/72) 프라의 씨가 말랐다는 설이... 기수부터 조.. 더보기
[220712] MW 제네식 가오가이가 전용 스탠드 웹서핑 중 또 이상한 것에 꽂혀 질렀습니다. 최근 만든 MW 제네식 가오가이가 전용 아크릴 스탠드입니다. 장식장도 좁아 날개도 못 펴고 전시하면서 스탠드라니... AUSPICOUS MODEL 이라는 제조사인데 영문을 검색해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吉日校型 : 길일교형?) 구성품. 조립용 드라이버도 제공하고 있네요. 아크릴은 적당히 두껍고 커팅면도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단면 매뉴얼엔 모든 정보가 들어 있긴 하지만 친절하진 않습니다. 보호지를 벗겨내니 정전기로 잡티가 막 달라 붙네요. 중앙이 고정홀이고 나머진 각도 조절용입니다. 인쇄된 베이스 하부는 별도의 보호지가 없어서 스크레치에 약할 수도 있겠습니다. 너트는 지주 사이에 꽂아서 조립을 합니다. 좀 강하게 조으면 지주나 베이스 둘 중 하나가 아작 .. 더보기
[220630] 6월의 장식장 바보같이 6월이 31일까지 있다 생각하고 포스팅이 하루 밀려 버렸네요. 6월도 큰 변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퍼스트 칸에 새 식구가 늘었고 걸프라 칸 좀 정리해 봤습니다. 걸프라 칸을 정리하다 보니 뒤쪽에 찡박혀 있던 어썰트랑 갓건담이 앞으로 튀어 나왔네요.^^ 가오가칸은 MW제네식 입주 했습니다. 에바칸은 쓰리제로 영호기 AS 보내고 에바프레임이 들어 왔네요.^^ 원래 레프칸이었는데 지금은 뒤죽박죽. 대체로 뻘건 놈들인데 퍼런 놈(AA 더블젵)이 들어왔네요.^^ 날이 더워지니 더욱더 프라질 하기가 쉽지 않네요. 7월도 금방 가겠죠?ㅜ_ㅜ 더보기
[220627] 플레이모빌 70924 나이트라이더 우선 관련 광고부터 보시고... 예전에 드로이안에 대한 만족감이 있어서 키트도 구입했습니다.(키트는 못참지) 5월말에 독일에서 발매가 되었다는데 6월 말쯤에 되어서야 광고 영상이 떴네요. 어쨌든 블로그 검색에서 발견했고 네XX 검색하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길래 주문을 했는데 진짜 독일에서 왔습니다. 53 PSC로 앞서 드로이안(64PCS)보다 부품수가 적네요. 5-99는 5세부터 99세를 의미하는 것일까요?ㅋㅋㅋ 박스 측면의 마이클과 데본, 보니 사진이 있습니다. 박스 오픈. 드로이안 때보단 포장에 신경을 쓴 듯 하네요. 하지만 오픈 전부터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역시나 차량 덮개가 혼자서 돌아 다닙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리창에 스크래치가 생기고 보닛 위에 도색이 까져 버렸네요. 이런식으로해서.. 더보기
[220626] MW(초신성) 용자왕(파괴신) 제네식 가오가이가(P31) 잔금 문자를 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일주일 정도 수령이 늦어진 MW(초신성) 제네식 가오가이가 입니다. 센티넬에서 발매된 완성품(아마쿠니 기신)을 인젝션화 시킨 제품인데 지금 한참 핫 한듯 합니다. 풍기운동. 용자왕 젱식(GENGSIC)? 가오가이가.ㅋㅋㅋ 의도적인 거겠죠? 코팅된 런너가 맨위에 있는데 겉박스에 눌러져 비닐이 아작난 듯해도 다행히 큰 데미지는 없네요. 코팅 상태는 꽤 준수한 편입니다. 반면 동봉된 스티커는 너무 구려 보이네요. 식완에서 자주 봤던 퀄 같습니다. 메탈프레임 박스. 프레임 외 기타 부속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도색된 파츠는 다행히 정상적으로 동봉되어 있네요. 자립이 어려운 전신 프레임. 메탈이라 묵직합니다. 전면 일부파츠가 플라스틱인데 뻑뻑한 관절을 다루다 파손이 되지 않을까 걱.. 더보기
[220624] 1/48 요코하마 퍼스트 버스트 모델 (feat.델피데칼 & 코스모스LED)(P30) 버스트 구입하기 전까지도 풀사이즈로 나오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심심한 버스트에 LED라도 달아보자 싶어서 MG 발바토스에 써 먹었던 KOSMOS LED MATRIX 추가 구입을 했습니다. 큼직한 부품들. 기존 베이스에 알판(?)을 추가해서 버스트 전용 베이스로 사용하게 됩니다. 필요없는 홀들은 모두 막아 주고 명판과 스티커도 추가되었습니다. 대부분 하이레졸에서 보던 딱딱한 광택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듬기가 쉽지 않고 조립되는 손맛도 살짝 부족합니다.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재질은 수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갭이 살짝 생기는 곳도 있네요. 특이하게 생긴 목파츠. 실물의 형상을 그대로 따 온거겠죠. 목길이 조절 파츠도 있습니다. 머리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재질이 딱딱해서 얇은 파츠.. 더보기
[220617] 수야타 안젤라(헌터의 시)(P29) 걸프라에 진심이고 싶어서 웬만한 중국제는 양산품으로 보고 구입을 합니다. 걸프라는 확실히 건프라보다 작업 시간이 짧고 피규어 같은 느낌이 좋아서 구입을 합니다. 수야타라는 회사는 처음 접해보는데 검색을 해보니 멩(MENG)처럼 밀리쪽으로 제품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암튼 루리X에서 시제품 가조 사진을 보니 이쁘더라구요. 특전으로 오토바이 한대를 준다니 거를 수 없죠.^^ 박스 아트는 제품이 아닌 일러스트로 장식을 했는데 좀 휑한 맛이 있습니다. 얼굴은 인쇄된 파츠와 일반 파츠로 한 런너에 뽑아 주었습니다.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손맛이 별루고 턱 밑에 이물질이 있어서 바로 성형에 들어 갔습니다. 가슴파츠는 2가지 중 선택. 클리어 파츠가 2가지 색상(핑크,보라)이어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바디라.. 더보기
[220605] 넘버57 맨헌터 교사(鲛鲨,DEEPSEA RIPPER)(P28) 넘버57시리즈 중 맨헌터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동물을 컨셉으로 한게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구입해 둔 해적 컨셉을 재끼고 최근 구입한 딥씨 리퍼부터 봉지를 깠습니다. 이번엔 57뒤에 붙는 추가 넘버링도 없네요. 베이스를 제외하고도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계속 쌓여만 가는 미조립 베이스. 나중에 한꺼번에 만들어 배경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레이브 프로그 때처럼 도색된 파츠와 미도색된 파츠를 공급합니다. 꼬리가 달린 골반. 색분할 및 조형이 좋습니다. 발목관절은 고정형과 가동형으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고퀄의 도색. 안쪽은 의도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핏자국처럼 보입니다. 별도의 악세사리 파츠. 알록달록 이쁩니다. 망치상어 헤드는 깜빡하고 찍질 못했네요. 변형?이 되는데 자세가 잘 .. 더보기
[220605] 에바프레임 3 다가올 3일 연휴를 맞아 간단한 지름을 했습니다.(인터넷을 끊던지...ㅡ_ㅡ) 초기 에바프레임이 나왔을 때만해도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제품은 RG에 없는 모델이기도 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혹 하는 맘에... 박스는 흔한 슈미프(식완) 박스처럼 보이네요. 총 여덟개의 소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에 캔디류나 껌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번호대로 나열했지만 구성으로 보면 신2호기(알파)와 개조8호기(감마), 마크7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 박스. 그런데 원래 이 제품은 매뉴얼이 없었나? 박스 안쪽에도 없고... 구매자의 능력을 테스트 하는건가? (뒤늦게 알았지만 박스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웹상에서 다운을 받거나 다이렉트로 보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꾸역꾸역 상체 완성. 필요도 없는 오른다.. 더보기
[220605] 다반(AA모형/3301) 더블 제타 건담 강화형(P27) 강화형(옥담)이 계속 생각이 나서 결국 다반 제품을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합본 구성이지만 색상은 일반판이랑 동일하며 맘에 들지 않았던 팔꿈치 관절을 맘편히 개수 가능할 것 같아서 저렴한 맛에 구입을 했습니다. (수령할 무렵 반코에서 재판 예약을 받고 있었습니다.ㅜ_ㅜ 되팔이 보다 저렴하긴 한데 그래도 비쌈) 언젠가부터 다반 제품은 박스아트가 없어지고 고유(?) 번호로 상품명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은 다반이라고는 하는데 작년 초에 발매했던 AA모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빽빽한 런너들. 조립 단차가 좀 있고 클리어파츠 스크래치가 좀 있습니다. 보조익 파츠가 너무 잘 부러지네요.ㅠ_ㅠ (지금까진) 그런대로 만들어 줄만 합니다. 일반형은 넘기고 강화형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220602] 아르카나디아 루미티아(P26) 올 1월에 뒤늦게 주문을 했는데 고관절 이슈가 있어서 1차 물량을 포기하고 2차 물량을 기다리던 중 최근 수령을 했습니다. 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한 상황이라 (MG 스프의 기억도 잊을 겸) 휴일을 맞아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역시나 박스는 이쁘네요.^^ 버릴까? 말까? 고민중. 초회특전으로 클리어 파츠도 있고 판매자 재량인지 의상도 한벌 있습니다. 코토의 흔한 걸프라보다 매뉴얼이 좀 두껍게 느껴졌는데 매뉴얼 내 이미지가 시원시원하니 크네요. 귀 조형도 별도로 있습니다. 머리끝단의 조형도 대단하군요. 걸프라에 진심인 코토.^^ 앗흥~ 넘 이쁜거 아닙니꽈? 볼륨도 ^ㅁ^)b 몰드도 에지 있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하박에 꽂히는 손목 핀이 좀 뻑뻑하게 조립이 됩니다. 파손주의. 발목 조형은 좌우가 다르니 번.. 더보기
[220531] 5월의 장식장 5월도 금방 지나가 버렸습니다.ㅜ_ㅜ 지른 것 대비 만든 것은 얼마 없었네요. 그 만든 것조차 주인을 찾아 가버렸고... 처분은 조금 있었네요. 처분으로 인해 살짝 휑하진 아랫칸. 삼영사 로보도 에바 영호기가 새로 들어 왔지만 곧 A/S 받으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소등 시 뿌듯해지는 더블오들 외... 엑시아 2.0 얼른 내어 도~ 동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더보기
[220531] 이팩트윙즈 바체 아머 디스플레이 쥐도 새도 모르게 발매가 된 이팩트윙즈 바체 아머 디스플레이 입니다. 이팩트윙즈 말고 다른 제조사에서도 나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정확한 정보는 모르겠네요. 박스 오픈 방식이 요게 아닐텐데... 테이프가 녹은 건지 완전 오픈이 되어 버렸습니다. 데칼도 공급해 주는군요. 하지만 저에겐 필요가 없는... 칼라풀한 매뉴얼은 보기가 수월한데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머리. 엉덩이 스커트와 백팩 고정용 서포트. 사이드 스커트를 고정하는 홈이 좀 타이트해서 완전히 꽂기엔 불안합니다. 복잡해진 상체. 서포트와의 고정성은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간혹 잘 빠지는 곳도 있습니다. 어깨 장갑을 셋팅하는 내용이 매뉴얼에 누락되어 있습니다. 남는 파츠를 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순 있습니다. 똑같은 런너가 2장이 들어 있는데 중복으로.. 더보기
[220528] MG 스트라이크 프리덤 (도금 프레임+커스텀킷) (feat.설염데칼)(P25) (22.05.05~22.05.28) 5월에 만든 유일무이한 프라일 것 같습니다. 초에 간단한 프라가 있긴 했지만 이번 프라질은 너무 길었네요. 이 달 초 지인 창고(?)에 놀러 갔다가 어떨결에 집어 온 MG 스트라이크 프리덤인데 프레임 골드 도금에다 듣보잡 커스텀 킷까지... 오~~~~~래전 풀버스트 모드 미개봉으로 보유하고 있다가 PG 스프에 실망해서 그 해 처분한 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또 만들어 보는 기회가 생겼네요. 도금 런너만 봐도 손 끝이 저려 오는군요. 커스텀 킷 봉지에 메이드 인 코리아가... 잉!? 한국에서 개발(?)한 건가? 콕핏까진 큰 무리없이 만들어 갑니다. 관절부 홀 가공에 조립 핀 유격 조절. 정말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칼날은 수시로 교체해 줘야 하고...ㅠ_ㅠ 이제 슬슬 커.. 더보기
[220520] 쓰리제로 로보도 에반게리온 영호기(F11)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삼영사의 에반게리온 영호기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은근 밀린 기분이 드네요. ESV 실드 때문에 꽉 찬 느낌이 듭니다. (포지트론 라이플은 어쩔?) 매뉴얼. 실드 관련 내용은 이 한페이지가 전부입니다. 계속 봐 왔고 발매일이 늘어난 바람에 감흥은 살짝 떨어졌습니다. 깔끔하게 생긴 영호기. 어깨 보호구는 2호기와 동일합니다. 하박 문구는 0,1,2호기 전부 다르군요. 나머지 디테일은 동일합니다. 가동률은 이 사진 하나로 퉁~ 엔트리플러그 삽입 방법도 동일. 나이프를 쥐는 손처럼 생겼지만 실드를 쥐는 손입니다. (도색 삑사리가 은근 보이네요. 삼영사가 원래 그랬나? ㅜ_ㅜ) 무엇보다 저 엄지손가락이 오픈되어 있어서 실드를 자주 놓치게 됩니다. 엄청 커 보이는 ESV 실드. 강력본드를.. 더보기
[220505] ROKR 나무 퍼즐 마블 파쿠르 어린이 날 이브(?) 딸아이와 함께 나무 퍼즐을 만들었습니다. 지지난 주 지인 창고에서 털어 온 것인데 어린이 날 선물이라고 줬더니 시큰둥. 그래서 함께 만들기로... 4년 전 동일사의 보석함을 한번 만들어 봤는데 그것보다 레벨은 쬐끔 높은 듯 합니다. 썩 좋지는 않은 나무 냄새... 가루가 좀 날려서 시르네요. 저는 떼어 주고 딸 아이는 열심히 조립 중. 중간 중간 헐렁이는 부분은 본딩을 하고 가동이 뻑뻑한 부분은 실리콘 오일을 써 가며 조립을 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시작한 것도 있지만 암튼 날을 새어 완성. 서로 작동 동영상을 찍어 보겠다고 해서 비슷한 영상을 여러번 찍었네요.^^ 딸아이는 어땠는지 몰라도 오랜만에 취미를 공유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더보기
[220501] 케이코 스페이스 포드 크랩03 ER05(P24) 거실 테이블에 뭔가 짱박혀 있길래 확인해 보니 2년 전에 배송비 맞출려고 구입한 중국프라가 있었습니다. 눈에 띄인김에 오픈. 실제 오픈은 4월 말인데 이것저것 보완하고 데칼질 한다고 달을 넘겨 버렸네요.ㅋ 케이코라는 브랜드인데 저한텐 좀 생소하네요. 중형급 화재 진압용 포드(소화정?)인가 봅니다. 조형은 살짝 싼티가 납니다. 파일럿을 먼저 조립하고 조종석에 앉히면 뭐가 안 맞을 것 같아서 조종석에 본체를 먼저 고정하고 팔, 다리, 모니터를 조립해 줬습니다. 딱 한명만 탑승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네요. 자동차 보닛처럼 생긴 디테일이네요. 사이드에 붙는 대형 암. 쉽게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것저것 조금 꾸며 주고... (모니터도 도색해 줄 껄 그랬네요) 축광 효과. 라이트가 꼭 눈처럼 보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