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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2] 스네일쉘 샌드하우스 시쿠라(F49) 사까마까를 수없이 고민을 하다 약간의 할인을 받아 결국 구입한 스네일쉘 시쿠라입니다. 볼때마다 '공차'가 생각나는 로고입니다. 2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있는데 베이스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육덕진 누님. 이번 제품의 특이사항인 실리콘 슴가는 약간 신박하긴 하나 나중에 기름기 빠지면 균열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왕팔이. 양쪽이 대칭입니다. 전지 가동손이 있지만 손가락 비율이 살짝 맘에 들지 않습니다. 왕팔은 회전이 되는데 분해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지가동손이면 한번쯤 해 보는 헬 앤드 헤븐. 반다이에서 발매된 베이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형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드포인트가 많아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지만 귀찮아서 시도조차 하지 않을껍니다. 3파츠로 분리도 되고 저기서 또 분리가 되기도 합니다... 더보기
[231202] 핫토이 다이캐스트(D48) 아이언맨 마크3(2.0)개봉기(F48)(12/18 수정) 작년 7월인가? 예약을 했었던 것 같은데 1년이 넘어서야 수령을 하게 된 아이언맨 마크3(2.0)입니다. 뭐든지 잊고 살면 오긴 오는군요. 기존에 발매되었던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좀 두껍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스티로폼을 넘어선 블리스터가 눈에 띕니다. 이게 DX였나? 여전히 맘에 들지 않는 각인. 스티로폼에 가지런히 누워 있는 마크3. 기본만 셋팅 되어 있습니다. 하부 블리스터엔 본품보다 묵직해 보이는 몽거 베이스가 있습니다. 쿼터에도 팔만 주던 몽거였는데... 언제나 토니 얼굴부터 확인. 색감은 확실히 앞서 나온 다캐보다 짙은 색이라 맘에 드는군요. 허벅지도 좀 두꺼워진 듯 하고... 일단 프로포션이랑 색상은 맘에 드는군요. 등쪽 플랩은 조립을 해야 합니다. 이게 한번 조립을 하면 재분해가 어려울 것 .. 더보기
[231201] 갓브레이브 스튜디오 블루아카이브 카이텐(P43) 지인 블로그에 놀러 갔다가 덥석 물어버린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의 블루아카이브 카이텐 FX MK.0입니다. 솔직히 어디에 나오는 녀석인지도 모르는데 초밥레인져 같은 느낌이... 블루아카이브는 게임인 것 같은데 그 게임에 나오는 보스 중 한놈인 것 같습니다.(이하생략.ㅋ)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야 용자로봇으로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구요. 국산 프라라 더더욱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색분할이 잘 되어 있어서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그래도 스티커는 피할 수 없는...ㅜ_ㅜ 좀 두껍고 제거 시 크랙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초밥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것도 딱 파워레인져 컨셉인 것 같네요. 도색이 되어 있지 않아 살짝 아쉽. 눈에만 축광씰 작업을 해 줬습니다. 이마에 두른 수건(?) 조립이 약간 난해하긴 했는데 .. 더보기
[231201] 또 늦은 11월 장식장 11월도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올해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ㅜ_ㅜ 모쇼 랜슬롯. 아이언맨 틈에 끼어 있다가 자리 이동을 했습니다. 다반 PGU. 나름 만족스럽게 만들었는데 아직 본품이 남아 있어서 살짝 쉬었다 작업해야겠습니다. 장식 공간이 부족해서 12인치 장식장에 전시 중.ㅡㅡ; 가성비가 참 맘에 들었던 짭트론. 사스라이거 오기 전에 새치기를 한 발디오스. 퍼스트 뽕에 빠졌을 때 구입했던 썬토이즈 퍼스트. 반의무적으로 구입한 메카니컬 버스트. 진짜 다음 시리즈는 고민을 많이 하고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미개봉 에바 시리즈도 이제 몇개 남지 않았네요. 4개? 가성비를 떠나 손맛이 조금 별로였던 느와르. 가볍게 만들 수 있는 걸프라인데 은근 스트레스였던 길티프린세스 란. 액션토이즈 스타징가 스.. 더보기
[231129] 프라맥스 길티프린센스 언더웨어 바디 걸 란(P42) 오래전 지인을 통해 구입한 걸프라입니다.(지금까지 개봉 안한 걸프라도 수두룩 한데 또...) 건프라보다 만들기 수월해서 구입을 하는 걸프라이긴 한데 이제 걸프라도 넘쳐서 전시 공간이 부족한 상태네요. 란과 제리가 있는데 일단 란부터 개봉해 보았습니다. 머리부터 스트레스가 좀 있네요. 절삭감은 좋은데 프라질은 좀 별루인 것 같습니다. 아구도 좀 안 맞는 것 같고... 속옷만 입은 컨셉이라 노출이 좀 많은 편입니다.(오히려 좋...^^) 가동률은 비슷비슷한 수준입니다만 조립 후 마감은 살짝 아쉽습니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인데 신지 않은 다리로 선택 조립 가능합니다. 발가락을 오므린 상태의 발이 추가로 있는데 취지는 모르겠습니다.ㅡㅡ 가부좌 형상의 다리도 있습니다. 조형은 좋은데 깔끔한 조립이 어렵고 탈착도 .. 더보기
[231128] 액션토이즈 별나라손오공(SF서유기/스타징가/돈핫카)(F47) 손오공을 보내고 난 뒤 어김없이 찾아 온 저팔계(돈핫카). 액션토이즈의 다이캐스트 비히클 시리즈입니다. 수집라인을 접어서 어차피 보내야 하는 녀석이라 간단히 개봉만 해 보기로 합니다.ㅠ_ㅠ 매뉴얼은 굳이 개봉하지 않는걸로... 고전스런 패키지. 동일한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뚱뚱한 저팔계. 저 배에 붙은 다이얼로 전화도 걸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눈이 초롱초롱 하네요. 인쇄도 깔끔합니다. 프로포션에 적당한 가동률인가? 큰 기대는 하기 어렵습니다. 손오공과 달리 어깨 회전 관절은 없습니다. 어깨 커버는 여전히 약간의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리가 아닌 흉부쪽 회전 축이 있습니다. 탑승용 저팔계는 사이즈가 엄청 작아졌습니다. 50%는 줄어든 듯. 추가 조립해야하는 파츠는 없고 철퇴랑 프로포션용 방패.. 더보기
[231126] 모장혼 하이레졸 아스트레이 느와르(P41)(feat.Amax데칼) 언제 구입했던가? 기억도 없는 미개봉 박스를 프라탑에서 발굴. 3년 만들어 본 모장혼 윙건담 EW 이후 첨이네요. 박스는 운동화 박스처럼 생겼습니다. 프레임샷이고 이것 저것 기존 방식대로 조립기를 작성해 볼려고 했지만 그냥 조립. 소체는 레드프레임과 색배열만 달라서 크게 새롭다고는 느끼질 못했습니다. 다만 프레임까지 만들어야 해서 조립 시간은 좀 더 걸리네요. 빔블레이드도 피스톨 손파츠와 겸용이라... 양쪽 손파츠는 가베라 용이라 쓰이질 않습니다. 등짐을 만드는 과정에 당황. 파츠에 홀도 없고 일부는 잘라내야만 조립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일부 파츠는 타이트하게 조립이 되질 않아 본딩에 플라이어까지 동원!!! 점점 의욕이 덜어지는군요. 사진에는 표가 잘 나지 않지만 몰딩이 생략된 곳도 있습니다. 빔 블레이.. 더보기
[231117] RG 에반게리온 8호기α (feat.설염데칼)(P40) 장식장 공간도 부족하면서... 뭔가를 계속 만들고 개봉하고 싶단 생각에 묵혀둔 에바 8호기를 꺼냈습니다. 만들때마다 찍어 보는 대단한 에바 프레임. 매번 똑같아 보이는 몸통. 2호기 기반인지 흉부 밑 갭이 좀 큽니다. 축광씰 작업을 해 보고 싶었지만 구조상 어려울 것 같고... 그나마 클리어 파츠가 UV 반응을 하네요. 다리도 동일. 손파츠가 엄청 많아 보입니다. 주먹손을 제외하고도 3종. 거기에 라이플 전용 손이 추가 되었습니다. 팔도 동일. 이제 저 토시 팔이 익숙해 질려고 합니다.^^ 구속구도 동일해 보이지만 미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계속 중복이고 잉여로 남아 버리는 부속들. 정말 길쭉한 초장거리 라이플입니다. 잉여파츠들. 색분할을 잘해 줬음에도 불필요한 파츠가 남네요. 곧휴에 노란색 파츠도 남는데.. 더보기
[231114] 메카니컬 버스트 스트라이크프리덤(F46) 아... 스프부터는 안사기로 메카니컬 버스였는데... 역시나 지인 블로그 구경하다 뽐뿌를...ㅠ_ㅠ 이게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캡슐색이 달랐던가? 기억도 가물가물...ㅠ_ㅠ 에어리얼은 노란색이었던 것 같은데... 사진엔 1세트만 보이지만 이제 일반, 반반, 클리어를 위해선 기본 3세트임을 알고 3세트 주문했습니다. 중형 MG 가격!! 여전히 스탠드 밑에 안테나가 파손 안되게 가지런히 셋팅되어 있습니다. 이건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속이 빈 일반적인 셋팅. 파츠수가 가장 많은 프레임이지만 이번 제품은 파츠수가 그리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조립 매뉴얼은 언제나 사이트에서 확인하는게 수월합니다. 機動戦士ガンダム MSメカニカルバストの組み立て方|更新履歴|ガシャポンオフィシャルサイト (gashapon.jp.. 더보기
[231112] 썬토이즈 퍼스트(P39)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은 없고 6년 전 에반게리온 초호기 만들어 보고는 첨으로 접해보는 썬토이즈입니다. 런너가 생각보다 빽빽합니다. 반다이처럼 런너를 분리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조립 속도엔 큰 의미가 없는 듯) 앞서 다반 PGU처럼 니퍼로만 잘라서 조립을 해 볼려고 했지만 조립 손맛이 정말 별로라 아트나이프까지 동원. 벌어지는 부분도 가끔 있어서 중간중간 본딩도 했습니다. 무릎파츠는 간격이라던지 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조립이 되지 않습니다. 무릎파츠 핀은 제거해도 무관합니다. 골반 프레임. 정말 단순합니다. 고관절쪽과 어깨관절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좌측이 어깨관절입니다. 가슴 덕트도 개별 가동이 되지만 가동 범위가 좁고 핀이 가늘어서 자칫하면 파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백팩 디테일도 좋습니다. 팔프레.. 더보기
[231111] 포즈플러스 우주전사 발디오스(F45) 아... 또 동영상 리뷰를 보다가 사고를 치고야 말았습니다.ㅠ_ㅠ 잘 알지도 못하는 발디오스. 로봇은 익숙한데 애니를 접한 적도 없는데 (한번 밖에 안해 볼) 변신 기믹만 보고 질러 버렸네요.ㅠ_ㅠ 고전 감성의 겉포장입니다. 스티로폼 박스 외에 손파츠와 스탠드가 포함됨 작은 블리스터 하나가 있습니다. 으잉? 앞서 포플에서 도색 불량 파츠가 있더니 이번엔 매뉴얼이 두개나 들어 있습니다. 이것도 불량인가? 좀 좋은 불량이라도 걸리던지... 패키지가 패키지인지라 다른 불량이 걸리지 않은게 다행이라 봐야 할 것 같네요.ㅋ 완전 변형임에도 불구하고 매뉴얼은 간단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QR 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참고해야 합니다. 계속 돌려 봐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미지 보단 확실하죠.^^ 국내 리뷰어.. 더보기
[231108] 머슬베어 볼트론(F44) 이미 오프로 볼트론을 소장하고 있으면서도 호기심에 구입한 머슬베어 볼트론입니다. 예전 수왕모형 단쿠가 를 구입했었던 그런 느낌적인 느낌? 가격은 정품 1/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외부 패키지는 없고 그냥 일반 박스에 블리스터만 있습니다. 심지어 매뉴얼도 없네요.ㅡㅡ 무게는 정품처럼 상당히 무겁습니다. 그래서 블리스터를 꺼내다 보면 블리스터가 휘어져 버릴 정도입니다. 하부엔 무장류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베이스도 빠진 상태네요.(어차피 전시공간도 없는데 있으나 마나입니다.ㅋ) 포장 공간을 줄이기 위해 흑사자의 팔은 아래로 접혀 있습니다. 이미 한번 겪어(?) 봤으니 막무가네로 꺼내 봤습니다. 흑사자. 어깨 고정 파츠는 수동입니다.(정품도 수동인가? 스프링 기믹이 있었던 같기도 하고..... 더보기
[231107] 다반 PGU(P38) 그렇게 구하기도 힘들다는 PG 언리쉬드도 다반에서 카피를 해 버렸군요. 보통 무지 박스로 발매를 하던 다반이 PG의 그것과 이미지를 동일하게... 폰트만 바꾸고 출시했습니다. 매뉴얼 사이즈는 작아졌는데 어떻게 카피를 했을런지... 다반의 코팅이 좀 탁해 보입니다. 런너 배치도 살짝 다르구요. 색은 좀 더 누리끼리 하거나 진해진 느낌? 역시나 사출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통짜 관절(시스템 인서트 파츠)에 비늘이...ㅡㅡ 매뉴얼은 그냥 축소에 모노톤으로 카피를 했네요. 그러니 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타 상세 설명에 대한 부분은 생략해 버렸네요. 구입 취지는 별도로 구매한 클리어 파츠를 씌우는 것이었는데 사출갭의 차이인지 너무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무리하게 힘을 줬다간 클리어 파츠가 아.. 더보기
[231105] 모쇼(비엔티안) 호중기사 랜슬롯(MCT-E02)(F43) 무성후 이후 자연스럽게 질러 버린 랜슬롯. 모쇼 제품은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나 있지만 수집을 줄이는 와중에 너무 멀리 가는거 아닌가 싶어서 구입을 포기할려고 했으나 역시 리뷰를 계속 보다 보면 세뇌가 된다는... 이번 제품은 비밀 포장이 따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한번 뜯으면 복구가 안됩니다.ㅠ_ㅠ 구성품. 워런티 시트와 고급진 매뉴얼. 역시나 반이상은 만화. 첫번째 블리스터. 두번째 블리스터. 랜슬롯의 머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묵직한 베이스는 역시나 봉인. 안쪽에는 소소한 루즈가 있습니다. 미스터리 박스 개봉전까지 망토가 나오라고 주문을 외웠건만... 볼륨감은 있지만 망토는 아닌 듯. 조명이네요. 온오프 스위치는 별도로 없고 코인전지(AG13/LR44)도 별매.ㅡㅡ 중세기사 느낌 물씬 나는 디자인입니다... 더보기
[231031] 10월의 장식장 10월도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정말 지옥같은 10월이었는데... 그래도 뭔가 많이 만들고 개봉한 것 같습니다. 꾸역꾸역 세워둔 카부타크와 쿠와지로. 메카니컬 버스트 에어리얼. 가성비 정말 좋지 않은 SMP 그렌라간. 왜 샀는지 후회되는 울트라맨. 그 뒤에 숨어버린 고단나. 명품 제타 건담. 차기작이 기대되는 포플 골드마그 & 스텔스가오2. 가성비 쩌는 넘버57. 전시할 곳이 없어서 개봉하자마자 봉인되어 버리는 다이아클론.ㅜㅜ 자리가 없어서 아이언맨 뒤에 숨은 무성후. 랜슬롯은 으짜지? 케이스 때문에 빡쳐 찬밥 신세가 되어 버린 메가조드. 더보기
[231031] 넘버57 아머드 퍼펫 사쿠라 엣지(櫻刃/앵인/SAKURA EDGE)(P37) 넘버 57의 경우는 신상이 나올 때마다 구입을 하고 있었는데 사쿠라 엣지가 나온 건 뒤늦게 알았네요. 암튼 오랜만에 아머드 퍼펫을 구매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여자 닌자를 나타낸 것 같습니다. 엽서 하나가 들어 있는데 전작인 귀화 와 함께 한 모습이네요. 기존 프레임 조립은 유의 와 동일합니다. 남캐든 여캐든 기본적인 조립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좌측은 파츠의 방향이 실조립과 다르고 우측은 스탠드 지주 조립 시 방향에 주의해야 합니다. 넘버 57은 이런 서비스 파츠가 있어서 선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구성이 맘에 드는 넘버 57입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임에도 색분할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도깨비를 닮은 실드처럼 생긴 서브암입니다. 각종 무기류. 이 많은 무기가 몸에 다 장착이 되는 .. 더보기
[231030] MG 제타 Ver.Ka (feat.델피데칼)(P36) 주말을 열심히 달려 만든 나름 신상 제타건담 버카입니다. 제타건담은 1.0이나 PG를 만들어 봤지 2.0은 가조만으로 접해 봤군요. 일반적인 건담과는 다른 마스크. 눈에는 스티커 붙히기가 싫어서 안쪽에다 축광씰을 붙혔습니다.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런지... 안테나는 가동형과 고정형 2가지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변형 건담인데도 프레임 디테일이 좋습니다. 스테빌라이저 조립도 신박합니다. 오랜만에 접하는 반다이 MG라 손맛이 좋네요.^^ 역시 제타는 왕손. 골반 구조도 독특합니다. 다리 프레임도 꽉찬 느낌입니다. 날개의 색분할도 끼깔나게 해 주었습니다. 라이플 신축기믹도 여전하고 얇실해진 실드도 엣지가 살아 있습니다. 당연히 신축 기믹도... 그레네이드 런쳐팩과 빔샤벨 자루. 그런데 살다살다 빔이팩트.. 더보기
[231028] 포즈플러스 골디마그 & 스텔스가오2(F42)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포즈 플러스 골디마그 & 스텔스가오2가 도착해했습니다. 작년 9월인가 예약한 것 같은데 1년은 넘겼네요. 핫토이에 익숙해 있다 보니 뭐... DX는 큰 매리트를 못 느끼고 일반판을 구입했습니다. 당연하지만 DX 구성이 참 좋긴 한데 LED 얼마나 켜 보겠냐 싶기도 하고... 박스는 무지하게 큽니다. 무게도 묵직하구요. 첫번째 블리스터에 꽉 차 있습니다. 두번째 작은 블리스터에 사용하지 않을 스탠드와 자잘한 파츠들이... 골디마그 발바닥 밑에 사용되는 안티 슬립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붙혀서 나오면 안되는 것이었을까? 짜부된 골디마그의 얼굴이 골디 해머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나름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네요. 초혼은 머리가 대롱대롱 달려 있는데 말이죠. 왕주먹은 해머 안.. 더보기
[231027] QOSMOS B로봇 카부타크 & 쿠와지로(P35)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재밌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추억의 로봇 카부타크인데 귀엽게 나온 것 같아 검색을 해보니 국내 가격은 터문없는 것 같고 알리를 검색하니 나름 저렴히 나와서 냉큼 질렀습니다. 물론 도착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고 아직 발매 전인 제품은 연말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네요. 쿠와지로와 합본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알리도 판매자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포장이 허접해서 외부 박스는 다 찌그러졌네요. 상자는 밸크로로 오픈이 되는데 다 찌그러져서 그냥 폐기 처분해야 할 것 같군요. 3,4탄은 좀 고급지고 구성도 다르던데 안전하게 도착하길 기대해야겠습니다. 다행히 파손이나 누락은 없는 것 같네요. 색분할도 잘 되어 있어서 런너수가 제법됩니다. 매뉴얼은 HG급. 인쇄된 눈 파츠 외에 많은 표정의 스티커.. 더보기
[231025] 메카니컬 버스트 에어리얼(10/28 사진추가)(F41) 언제 오나 싶었던 메카니컬 버스트 3탄 에어리얼이 도착했습니다. LED 유닛 때문에 기본 2셋!! 파츠 볼륨이 큰건지... 깔끔하게 수납을 못했는지... 캡슐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테이핑이 되어 있네요.ㅡㅡ 일반 타입 캡슐. 클리어 타입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언제나 안테나는 베이스 안쪽에 수납이 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작아서 보기 힘듭니다. 사이트로 들어 가면 쉽게 볼수는 있습니다. 機動戦士ガンダム MSメカニカルバストの組み立て方|更新履歴|ガシャポンオフィシャルサイト (gashapon.jp) 이 사이트는 신작이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가 되는가 봅니다. 자잘한 파츠도 있고 고정성이 약해서 본딩이 필요한 부분(흉부파츠)도 있고 마스크도 잘 떨어짐. 프레임이 없는 상태에서 조립을 해야 하기 때문에 후두둑.. 더보기
[231014]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울트라맨 조피(P34) 걸프라가 살짝 질려서 선택한 울트라맨. 오래전 광주 건베 폐점 기념(?)으로 구입해 두었던 녀석입니다. 울트라맨은 FRS로는 두번째네요.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도 충동적으로 구매한...ㅠ_ㅠ 조피는 넷플에서 방영중인 애니에서 주인공 아버지로 알고 있습니다. 액션으로 표기는 되어 있지만 LED 수납 바디도 포함입니다. 얼굴은 주인공이랑 뭔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입가에 주름이 많은건가? 덩달아 구입한 LED 유닛. 코인전지도 미포함인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싼게 아닌가... 액션바디와 선택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LED 유닛을 샀으니 LED 바디로 조립을 하는걸로... 팔 가동성은 그럭저럭. 색분할이 잘 된 것 같지만 은근 스티커가 많이 사용됩니다. 다리 가동률도 그럭저럭. 빤스. 유일한 무기도.. 더보기
[231013] 다이아클론 택티컬 무버_ 보야거 & 자이로리프터 유닛(F40) 보야거는 받은지 좀 되었는데 묵혀 두다가 자이로리프터까지 (진작) 도착하는 바람에 동시에 까 봤습니다. 아르고 버썰터. 특전인지 스티커를 줬는데 쓸만한 곳이 없네요. 구성품. 전단지와 매뉴얼. 전단지에 뙇 수중형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종 모드에 대한 설명. 변형과 수납에 대한 설명. 불릿코어 컨셉 하나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탑승. 여전히 좁아 보이는 콕핏입니다. 택티컬 무버의 기본 바디. 불릿코어 탑재. 머리는 둥글둥글하게 생겼네요. 어깨에 추가 장갑이 장착됩니다. 수중 드론. 손에 쥘수도 있습니다. 오리발.(바텀 엑셀레이터) 삼지창.(광자 트라이덴트) 백팩 장착. 볼륨이 확~ 늘어 났습니다. 삼지창은 수납도 가능합니다만 타이트하게 고정되는 맛은 없네요. 커버를 오픈하면 연동으로 미사일.. 더보기
[231008] SMP 천원돌파 그렌라간 & 엔키(P33) 그렌라간을 좋아라 해서 의무적으로 구입한 SMP. 한동안 프라탑위에서 계속 띄길래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박스를 까보기로 합니다. 길쭉한 박스가 2개 있습니다. 그렌라간 보단 엔키가 메인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말이죠.ㅋ 박스는 나름 박력이 있어 보이는데 프라 CG라 아쉽네요. 그나저나 그렌라간이 벌써 15주년이나 되었군요. 구성과 간단한 연출 소개. 엔키 박스 역시 분리수거 행이겠지만 딱히 임팩트가 없어 보입니다. 상체의 일부를 교환해서 엔키두와 엔키두두로도 재현 가능합니다. 1번 박스 그렌라간. 도색파츠랑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스티커가 없다는게 대단하다 싶습니다. 정말 작은 라간. 팔은 어깨 관절이라도 있지만 다리는 관절이 아예 없습니다. 드릴이 있는 머리는 드릴을 분리할 수도 있지만 드릴이.. 더보기
[231006] 모쇼(비엔티안) 무성후(MCT-AP02FA)(F39) 한참을 묶혔던 모쇼 무성후입니다. 랜슬롯도 진작에 도착했는데...ㅡㅡ 애초에 취향이 아니라서 구입의사가 없었는데 리뷰를 계속보다 보니 끌림이 생겨서... 결국 구입하고 말았네요.ㅜㅜ 키우는 냥이가 비닐을 뜯기 시작하길래. 더 이상 상처 나기 전에 개봉해 보았습니다. 전시할 곳도 없는데 말이죠. 박스 앞뒤 일러스트가 다르군요. 원래 그랬나? 상당히 묵직하고 꽉찬 구성입니다. 2개의 블리스터입니다. 워런티 시트와 고급진 매뉴얼. 매뉴얼은 기존과 동일하게 후반부는 만화가 있습니다. 첫번째 블리스터. 두번째 블리스터의 무게를 담당하는 메인은 묵직한 베이스입니다. 그리고 베이스 안쪽에는 이것저것 부속(무장) 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설레이게 만드는 (복불복) 미스터리 박스 캐릭터 카드와 스탠드 지주. 무장용 와.. 더보기
[231006] 모데로이드 신혼합체 고단나 트윈드라이브 모드(P32) 맥스합금을 두번이나 구매했다가 처분하고 결국 모데로이드로 접하게(소장하게) 되었네요. 런너는 적당히 꽉찬 느낌. 화염파츠는 게이트 처리가 쉽지 않네요. 조형은 훌륭합니다. 해외리뷰엔 팬(?) 부위가 금색으로 되어 있길래 색분할인 줄 알았는데 통짜 파츠였군요.ㅡㅡ 골드 마커는 이미 다 굳어 버렸고 축광작업도 무리 아쉬운 맘에 오로라 씰만 붙혀 봤습니다. 클리어 파츠를 씌우면 티가 나지 않습니다. 결국 뻘짓이었네요.ㅜㅜ 단순한 골반. 팔꿈치 관절과 주위를 감싸는 빨간 파츠는 가동을 할 때마다 벌어지니 순접을 하는게 좋습니다. B3 파츠는 미리 조립해 두는게 수월합니다. 팔은 적당히 접히는데 상당히 불편하게도 하박이 잘 빠집니다. 무릎은 팔에 비해 접힘이 좀 아쉽지만 맥스합금의 단점이었던 오금쪽 마모는 없겠네.. 더보기
[231001] 럭키캣03 대수신(메가조드)(F38) 럭키캣에서 대수신도 발매되었습니다. 럭키캣은 지난 데바스테이터 이후 세번째인데 만족할런지... 기본 페이크 박스와 우측에 작은 박스가 구성품입니다. 박스가 제법 무거운데 데바스테이터엔 완성품으로 들어 있던 큐브 박스가 조립식으로 들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딱봐도 불친절하네요. 초반부터 불안불안 합니다. 정작 케이스 조립 매뉴얼은 없습니다. 포장에 있는 바코드로 접속하면 전자 매뉴얼이 있지만... 이것 역시 식별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점점 정내미가 떨어집니다. 도무지 조립하기가 어려워 바로 봉인!! 나름 특전이라고는 하는데... 조립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ㅡㅡ+++ 다음날 소체 먼저 보기 위해 다시 박스 오픈!! 페이크 파츠로 셋팅된 모습입니다. 뭐 그리 나빠 보이진 않게 생겼습니다. ...만 얼굴은 좀 .. 더보기
[231001] 하루 늦은 9월의 장식장 연휴가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게 벌써 10월이네요.ㅡㅡ ES합금도 점점 수가 늘어나서 이사가 필요할 듯 합니다.ㅡㅡ; 한참 묵혔다 꺼냈던 스네일쉘 어쎄신. 줄줄이 만들고 있는 걸프라. 이것도 걸프라인가? 간단히 만들 수 있는 NO.57 시리즈. 9월은 나름 좀 달린 것 같습니다.^^ 더보기
[230927] 시마다후미카네 아트웍스 아르시아(P31) 추석 연휴 들어 가기 훨씬 전에 봉지를 까긴 했는데 연휴 시작하는 날 마무리를 짓게 되었네요. 캐릭터에 대해선 잘 모르고 예전 원더우먼과 동일한 시마다 후미카네의 일러를 기반으로 제작된 걸프라인 듯 싶습니다. 특전으로 아크릴 명판이 동봉되어 있긴 한데 전시 공간도 좁은 지금 당장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 전인데 벌써 밴딩이 갔네요.ㅡㅡ 얼굴은 기존 프암걸들과 크게 달라 보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딱히 개성이... 분명 군복 같은데 야시시한(언더붑) 패션입니다. 통짜 허리라 라인은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팬티는 정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네요.@ㅡㅠㅡ@ 팔은 두가지 형태로 선택 조립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 공식은 대칭으로 셋팅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다리는 어디서 자주 봐왔던 거라 큰 감.. 더보기
[230921] 스네일쉘 어쎄신(F37) 어쎄신도 6월경에 수령한 것 같은데 프라탑에 묵혀있다가 생각이 나서 뒤져서 개봉해 보았습니다. 스네일쉘도 애초의 컨셉과는 많이 벗어난 카테고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토끼의상은 서비스인데 어쎄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차라리 수영복 버전에 어울릴 것 같네요. 3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구성은 많아 보이진 않네요. 상강히 육감적인 프로포션입니다. 머리는 어떤 컨셉인지 모르겠네요.ㅡㅡ 가동률은 비슷한 스타일의 피그마나 SHF보단 동일하거나 그 이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목뒤 디테일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꼬리에도 관절이 있어 가동이 됩니다. 도대체 컨셉이 뭔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무장이라고 해 봤자 별거 없습니다. 첨엔 닌자 같은 스타일일 줄 알았는데 작살이.. 더보기
[230917] 풍뢰모형 트랜스포머 알씨(P30) 주말에 이은 두번째 프라질. 흔한 일은 아니네요.ㅋ 마크로스 못지 않게 사고 팔기를 반복하는 트랜스포머입니다. 그중 여캐 알씨는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더라구요. 초기 계획은 욜티머스랑 같이 두는 거였지만 욜티머스는 진작에 보냈고 (제조사는 다르지만)뒤늦게 발매한 알씨를 한동안 방치하다 주말을 맞아 개봉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멋드러지게 나왔네요. 뒷면엔 런너샷도 있는데 일반적인 중국 프라와는 달리 런너량이 진짜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박스 아트와 동일한 이미지 같은 유독 매뉴얼 이미지가 유치하고 구려 보입니다. 칼라풀한 매뉴얼입니다만 너무 빼곡해서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체스트. 먹선을 넣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너무 밋밋할 것 같아서 살짝만 넣었습니다. 허리와 골반쪽엔 관절도 많고 디테일도 좋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