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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6] 초모역혼 글로리(스타게이저)(P01) 작년 연말즈음 도착해서 바로 박스 오픈을 했는데 생각보다 조립이 오래 걸리네요.ㅜㅜ 작년에 오픈해서 올해 처음 완성한 프라가 되었습니다.^^ 초모역혼이라는 생소한 제조사이며 건담시드에서 나온 스타게이저의 1/100(MG?) 급 모델입니다. HG만 나와서 갈증을 느꼈던 매니아에겐 정말 좋은 제품이 아닐 수 없겠네요. 박스 아트는 마치 (아우라 때문인지) 마징가 제로의 느낌도 납니다. 뒤쪽은 멋지게 잘 뽑혔네요. 초회특전으로 동봉된 이팩트 파츠 편광코팅이 된 것 같은데 재판이 불명확한 상황이라 진짜 초회특전이 되어 버린 것 같군요. 박스재질은 상당히 뻣뻣하며 안쪽은 왠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명판의 의미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처음 계획했던 제품명이 글로리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 더보기
[231225] 넘버57 맨헌터 완더소울 (徒魂/도혼/WANDER SOUL)(P49) 신상이라고 부랴부랴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봉지를 까네요. 꾸준히 매번 새로운 컨셉으로 발매되는 가성비 좋은 넘버 57입니다. 앞서 만든 사쿠라에 있던 카드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유사 컨셉인 맨헌터 교사 와 함께 있는 카드네요. 3마리의 물고기가 있는데 도색되지 않은 클리어 파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맨 우측 금붕어(오란다?)는 사는 곳이 좀 다르지 않나? 그래서 가장 튀고 이뻐 보이는 금붕어를 탑승시켰습니다.^^ 부품수가 생각외로 많이 들어 가는 장비입니다. 여기에 축광씰 작업을 하다가 식겁했다는...ㅜㅜ 전지 가동 손은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부품이 너무 작아 다듬기가 힘들고 조립을 잘못하면 튕겨져 나가니 분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생긴 다리.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네요. 항상.. 더보기
[231224] 장혼희 슬리핑 모듈(P48) 크리스마스 이브... 간단히 만들 것을 찾다가 일전에 카페에서 뽐뿌 받아 지른 장혼희 슬리핑 모듈을 개봉했습니다. 장혼희 제품은 오래 전 관우 만들어 보고 두번 다신 취급하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렇게 또 다뤄보게 되었네요. 박스는 생각보다 큽니다. 초회 특전으로 추가 모듈이 주는데 발매시점을 보면 계속 주는 것 같습니다. 인젝션 킷에 스크류가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매뉴얼에서 공급하는 수량은 70개 가량 되는데 다 만들고 나면 몇개 남기는 합니다. 모든 파츠는 레고 마냥 봉지에 밀봉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본품에선 니퍼나 아트나이프 사용할 일은 없네요.^^ 초반부터 스크류 조립이... 파츠 게이트 정리 안해서 수월하긴 한데 스크류 작업도 은근 빡시네요.ㅋ 파츠에 아무런 표기가 없어서 한참을 헤맸는데 기.. 더보기
[231223] 모터뉴 클리어 위원식(P47) 아직까지 만들지 않은 모터뉴 클리어 인젝션 킷이 있는데 신상이 도착해서 바로 개봉해 보았습니다. 기존 뾰족한 캐릭터가 아닌 색상도 일반 사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이 후 바리에이션이 좀 나올 것 같네요. 위원식이라는 말이 입에 붙지 않아 자꾸 위원회라고 혼잣말을 합니다.ㅋㅋㅋ 꽤 풍성한 런너수입니다. 메탈 프레임이 아닌 메탈 관절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관절만 있어서 프레임으로 형성은 안됩니다.(약간의 프레임 파츠를 조립하면 가능할지도...) 데칼이 들어 있는데 이렇게 봐서는 이게 스티커인지 데칼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네요.(확인 후 습식데칼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런너 명판은 앞뒤로 양각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런너가 뒤집혀도 찾기는 쉬울 것 같네요.^^ 더불어 그린계열의 런너가 3가지 톤으로 되어 있으며 같.. 더보기
[231216] 슈퍼미니프라 태양합체 썬발칸(P46) 오래 전 품귀현상일때 구하지 못했을 때 아쉬웠는데 다행히 재판을 해 주었고 언제 주문한지도 모르게 발매가 되어 도착했네요. 고전스런 박스 아트. 2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뭔가 지운 흔적이 있는데 뭔지를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초판도 검게 표현이 되어 있는 듯 하네요. A박스. 코즈모 발칸. 껌이 없습니다. 왜!? 반다이에서 구매하는 건 원래 없었나? 머리. 도색파츠에다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기수부. 스티커가 많이 사용되지만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몸통부도 스티커가 사용되지만 대부부누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상박부. 골반부. 발실드. 안쪽 가이드를 젖히면 피젯 스피너마냥 날부분이 돌아가기도 합니다. 발톤파. 스티커가 제법 사용됩니다. 태양검. 발핸드. 코즈모발칸. 각이 많이진 구수한 외형입니다.. 더보기
[231215] 이팩트윙즈 제타건담 메가런처(P45) 이팩트윙즈에서 또 가려운 곳을 긁어 주었네요. 제타 버카에 없는 하이퍼메가런처를 커스텀 킷으로 발매했습니다. 늘 봐왔던 런처도 있지만 좀 생소한 런처도 있습니다. 같은 색상, 같은 조형의 런너. 색만 다르고 같은 조형의 런너. 역시 색만 다르고 같은 조형의 런너. 매뉴얼은 간간히 오류가 있습니다. 조립과정이 누락된 경우도 있네요. 기존 하이퍼 런처는 당연 신축 기믹이 있습니다. 회색의 런처는 신축 기믹이 없습니다. 대신 삼각대가 있는데 이러고 보니 런처가 아닌 롱 라이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연장 기믹은 없고 파츠 추가로 길이를 늘일 수 있습니다. 웨이브라이더에 연결 시 랜딩기어 및 커넥터 파츠를 추가해줘야 합니다. 웨이브라이더 변형이 귀찮아서 연결은 생략. 데칼도 동봉되어 있지만 가이드에 데칼 번호 마.. 더보기
[231203]프라맥스 길티프린센스 언더웨어 바디 걸 제리(P44) 앞서 만든 란에 이어 제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는데 란에 비해서 훨씬 수월한 느낌입니다. 뒤에 나오면서 조금 개선된건가? 이것도 오류라고 봐야 하나? 구두 색이 핑크인데 란의 검정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얼굴표정은 (당연하겠지만) 란과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메탈 재질의 체인도 동봉되어 있지만 조형으로 된 체인도 있습니다. 전용 스탠드도 있네요. 기본적인 조립은 란과 동일합니다. 무장을 제외한 기타 구성도 동일합니다. 란이 "고양이"였다면 제리는 "개"군요. 근데 왜 꼬리는 공용인거여? 뒤통수 파츠는 용도도 모르겠고 (안드로이드인가?) 조립마감도 별롭니다. 따로 노는 느낌. 철퇴액션. 기존철퇴에서 톱날이 추가 되었습니다. 상당히 뽀족하니 조심조심... 스탠드 없이 균형을 잘잡아 세울 수.. 더보기
[231201] 갓브레이브 스튜디오 블루아카이브 카이텐(P43) 지인 블로그에 놀러 갔다가 덥석 물어버린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의 블루아카이브 카이텐 FX MK.0입니다. 솔직히 어디에 나오는 녀석인지도 모르는데 초밥레인져 같은 느낌이... 블루아카이브는 게임인 것 같은데 그 게임에 나오는 보스 중 한놈인 것 같습니다.(이하생략.ㅋ)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야 용자로봇으로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구요. 국산 프라라 더더욱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색분할이 잘 되어 있어서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그래도 스티커는 피할 수 없는...ㅜ_ㅜ 좀 두껍고 제거 시 크랙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초밥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것도 딱 파워레인져 컨셉인 것 같네요. 도색이 되어 있지 않아 살짝 아쉽. 눈에만 축광씰 작업을 해 줬습니다. 이마에 두른 수건(?) 조립이 약간 난해하긴 했는데 .. 더보기
[231129] 프라맥스 길티프린센스 언더웨어 바디 걸 란(P42) 오래전 지인을 통해 구입한 걸프라입니다.(지금까지 개봉 안한 걸프라도 수두룩 한데 또...) 건프라보다 만들기 수월해서 구입을 하는 걸프라이긴 한데 이제 걸프라도 넘쳐서 전시 공간이 부족한 상태네요. 란과 제리가 있는데 일단 란부터 개봉해 보았습니다. 머리부터 스트레스가 좀 있네요. 절삭감은 좋은데 프라질은 좀 별루인 것 같습니다. 아구도 좀 안 맞는 것 같고... 속옷만 입은 컨셉이라 노출이 좀 많은 편입니다.(오히려 좋...^^) 가동률은 비슷비슷한 수준입니다만 조립 후 마감은 살짝 아쉽습니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인데 신지 않은 다리로 선택 조립 가능합니다. 발가락을 오므린 상태의 발이 추가로 있는데 취지는 모르겠습니다.ㅡㅡ 가부좌 형상의 다리도 있습니다. 조형은 좋은데 깔끔한 조립이 어렵고 탈착도 .. 더보기
[231126] 모장혼 하이레졸 아스트레이 느와르(P41)(feat.Amax데칼) 언제 구입했던가? 기억도 없는 미개봉 박스를 프라탑에서 발굴. 3년 만들어 본 모장혼 윙건담 EW 이후 첨이네요. 박스는 운동화 박스처럼 생겼습니다. 프레임샷이고 이것 저것 기존 방식대로 조립기를 작성해 볼려고 했지만 그냥 조립. 소체는 레드프레임과 색배열만 달라서 크게 새롭다고는 느끼질 못했습니다. 다만 프레임까지 만들어야 해서 조립 시간은 좀 더 걸리네요. 빔블레이드도 피스톨 손파츠와 겸용이라... 양쪽 손파츠는 가베라 용이라 쓰이질 않습니다. 등짐을 만드는 과정에 당황. 파츠에 홀도 없고 일부는 잘라내야만 조립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일부 파츠는 타이트하게 조립이 되질 않아 본딩에 플라이어까지 동원!!! 점점 의욕이 덜어지는군요. 사진에는 표가 잘 나지 않지만 몰딩이 생략된 곳도 있습니다. 빔 블레이.. 더보기
[231117] RG 에반게리온 8호기α (feat.설염데칼)(P40) 장식장 공간도 부족하면서... 뭔가를 계속 만들고 개봉하고 싶단 생각에 묵혀둔 에바 8호기를 꺼냈습니다. 만들때마다 찍어 보는 대단한 에바 프레임. 매번 똑같아 보이는 몸통. 2호기 기반인지 흉부 밑 갭이 좀 큽니다. 축광씰 작업을 해 보고 싶었지만 구조상 어려울 것 같고... 그나마 클리어 파츠가 UV 반응을 하네요. 다리도 동일. 손파츠가 엄청 많아 보입니다. 주먹손을 제외하고도 3종. 거기에 라이플 전용 손이 추가 되었습니다. 팔도 동일. 이제 저 토시 팔이 익숙해 질려고 합니다.^^ 구속구도 동일해 보이지만 미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계속 중복이고 잉여로 남아 버리는 부속들. 정말 길쭉한 초장거리 라이플입니다. 잉여파츠들. 색분할을 잘해 줬음에도 불필요한 파츠가 남네요. 곧휴에 노란색 파츠도 남는데.. 더보기
[231112] 썬토이즈 퍼스트(P39)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은 없고 6년 전 에반게리온 초호기 만들어 보고는 첨으로 접해보는 썬토이즈입니다. 런너가 생각보다 빽빽합니다. 반다이처럼 런너를 분리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조립 속도엔 큰 의미가 없는 듯) 앞서 다반 PGU처럼 니퍼로만 잘라서 조립을 해 볼려고 했지만 조립 손맛이 정말 별로라 아트나이프까지 동원. 벌어지는 부분도 가끔 있어서 중간중간 본딩도 했습니다. 무릎파츠는 간격이라던지 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조립이 되지 않습니다. 무릎파츠 핀은 제거해도 무관합니다. 골반 프레임. 정말 단순합니다. 고관절쪽과 어깨관절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좌측이 어깨관절입니다. 가슴 덕트도 개별 가동이 되지만 가동 범위가 좁고 핀이 가늘어서 자칫하면 파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백팩 디테일도 좋습니다. 팔프레.. 더보기
[231107] 다반 PGU(P38) 그렇게 구하기도 힘들다는 PG 언리쉬드도 다반에서 카피를 해 버렸군요. 보통 무지 박스로 발매를 하던 다반이 PG의 그것과 이미지를 동일하게... 폰트만 바꾸고 출시했습니다. 매뉴얼 사이즈는 작아졌는데 어떻게 카피를 했을런지... 다반의 코팅이 좀 탁해 보입니다. 런너 배치도 살짝 다르구요. 색은 좀 더 누리끼리 하거나 진해진 느낌? 역시나 사출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통짜 관절(시스템 인서트 파츠)에 비늘이...ㅡㅡ 매뉴얼은 그냥 축소에 모노톤으로 카피를 했네요. 그러니 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타 상세 설명에 대한 부분은 생략해 버렸네요. 구입 취지는 별도로 구매한 클리어 파츠를 씌우는 것이었는데 사출갭의 차이인지 너무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무리하게 힘을 줬다간 클리어 파츠가 아.. 더보기
[231031] 넘버57 아머드 퍼펫 사쿠라 엣지(櫻刃/앵인/SAKURA EDGE)(P37) 넘버 57의 경우는 신상이 나올 때마다 구입을 하고 있었는데 사쿠라 엣지가 나온 건 뒤늦게 알았네요. 암튼 오랜만에 아머드 퍼펫을 구매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여자 닌자를 나타낸 것 같습니다. 엽서 하나가 들어 있는데 전작인 귀화 와 함께 한 모습이네요. 기존 프레임 조립은 유의 와 동일합니다. 남캐든 여캐든 기본적인 조립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좌측은 파츠의 방향이 실조립과 다르고 우측은 스탠드 지주 조립 시 방향에 주의해야 합니다. 넘버 57은 이런 서비스 파츠가 있어서 선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구성이 맘에 드는 넘버 57입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임에도 색분할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도깨비를 닮은 실드처럼 생긴 서브암입니다. 각종 무기류. 이 많은 무기가 몸에 다 장착이 되는 .. 더보기
[231030] MG 제타 Ver.Ka (feat.델피데칼)(P36) 주말을 열심히 달려 만든 나름 신상 제타건담 버카입니다. 제타건담은 1.0이나 PG를 만들어 봤지 2.0은 가조만으로 접해 봤군요. 일반적인 건담과는 다른 마스크. 눈에는 스티커 붙히기가 싫어서 안쪽에다 축광씰을 붙혔습니다.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런지... 안테나는 가동형과 고정형 2가지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변형 건담인데도 프레임 디테일이 좋습니다. 스테빌라이저 조립도 신박합니다. 오랜만에 접하는 반다이 MG라 손맛이 좋네요.^^ 역시 제타는 왕손. 골반 구조도 독특합니다. 다리 프레임도 꽉찬 느낌입니다. 날개의 색분할도 끼깔나게 해 주었습니다. 라이플 신축기믹도 여전하고 얇실해진 실드도 엣지가 살아 있습니다. 당연히 신축 기믹도... 그레네이드 런쳐팩과 빔샤벨 자루. 그런데 살다살다 빔이팩트.. 더보기
[231027] QOSMOS B로봇 카부타크 & 쿠와지로(P35)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재밌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추억의 로봇 카부타크인데 귀엽게 나온 것 같아 검색을 해보니 국내 가격은 터문없는 것 같고 알리를 검색하니 나름 저렴히 나와서 냉큼 질렀습니다. 물론 도착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고 아직 발매 전인 제품은 연말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네요. 쿠와지로와 합본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알리도 판매자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포장이 허접해서 외부 박스는 다 찌그러졌네요. 상자는 밸크로로 오픈이 되는데 다 찌그러져서 그냥 폐기 처분해야 할 것 같군요. 3,4탄은 좀 고급지고 구성도 다르던데 안전하게 도착하길 기대해야겠습니다. 다행히 파손이나 누락은 없는 것 같네요. 색분할도 잘 되어 있어서 런너수가 제법됩니다. 매뉴얼은 HG급. 인쇄된 눈 파츠 외에 많은 표정의 스티커.. 더보기
[231014]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울트라맨 조피(P34) 걸프라가 살짝 질려서 선택한 울트라맨. 오래전 광주 건베 폐점 기념(?)으로 구입해 두었던 녀석입니다. 울트라맨은 FRS로는 두번째네요.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도 충동적으로 구매한...ㅠ_ㅠ 조피는 넷플에서 방영중인 애니에서 주인공 아버지로 알고 있습니다. 액션으로 표기는 되어 있지만 LED 수납 바디도 포함입니다. 얼굴은 주인공이랑 뭔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입가에 주름이 많은건가? 덩달아 구입한 LED 유닛. 코인전지도 미포함인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싼게 아닌가... 액션바디와 선택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LED 유닛을 샀으니 LED 바디로 조립을 하는걸로... 팔 가동성은 그럭저럭. 색분할이 잘 된 것 같지만 은근 스티커가 많이 사용됩니다. 다리 가동률도 그럭저럭. 빤스. 유일한 무기도.. 더보기
[231008] SMP 천원돌파 그렌라간 & 엔키(P33) 그렌라간을 좋아라 해서 의무적으로 구입한 SMP. 한동안 프라탑위에서 계속 띄길래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박스를 까보기로 합니다. 길쭉한 박스가 2개 있습니다. 그렌라간 보단 엔키가 메인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말이죠.ㅋ 박스는 나름 박력이 있어 보이는데 프라 CG라 아쉽네요. 그나저나 그렌라간이 벌써 15주년이나 되었군요. 구성과 간단한 연출 소개. 엔키 박스 역시 분리수거 행이겠지만 딱히 임팩트가 없어 보입니다. 상체의 일부를 교환해서 엔키두와 엔키두두로도 재현 가능합니다. 1번 박스 그렌라간. 도색파츠랑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스티커가 없다는게 대단하다 싶습니다. 정말 작은 라간. 팔은 어깨 관절이라도 있지만 다리는 관절이 아예 없습니다. 드릴이 있는 머리는 드릴을 분리할 수도 있지만 드릴이.. 더보기
[231006] 모데로이드 신혼합체 고단나 트윈드라이브 모드(P32) 맥스합금을 두번이나 구매했다가 처분하고 결국 모데로이드로 접하게(소장하게) 되었네요. 런너는 적당히 꽉찬 느낌. 화염파츠는 게이트 처리가 쉽지 않네요. 조형은 훌륭합니다. 해외리뷰엔 팬(?) 부위가 금색으로 되어 있길래 색분할인 줄 알았는데 통짜 파츠였군요.ㅡㅡ 골드 마커는 이미 다 굳어 버렸고 축광작업도 무리 아쉬운 맘에 오로라 씰만 붙혀 봤습니다. 클리어 파츠를 씌우면 티가 나지 않습니다. 결국 뻘짓이었네요.ㅜㅜ 단순한 골반. 팔꿈치 관절과 주위를 감싸는 빨간 파츠는 가동을 할 때마다 벌어지니 순접을 하는게 좋습니다. B3 파츠는 미리 조립해 두는게 수월합니다. 팔은 적당히 접히는데 상당히 불편하게도 하박이 잘 빠집니다. 무릎은 팔에 비해 접힘이 좀 아쉽지만 맥스합금의 단점이었던 오금쪽 마모는 없겠네.. 더보기
[230927] 시마다후미카네 아트웍스 아르시아(P31) 추석 연휴 들어 가기 훨씬 전에 봉지를 까긴 했는데 연휴 시작하는 날 마무리를 짓게 되었네요. 캐릭터에 대해선 잘 모르고 예전 원더우먼과 동일한 시마다 후미카네의 일러를 기반으로 제작된 걸프라인 듯 싶습니다. 특전으로 아크릴 명판이 동봉되어 있긴 한데 전시 공간도 좁은 지금 당장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 전인데 벌써 밴딩이 갔네요.ㅡㅡ 얼굴은 기존 프암걸들과 크게 달라 보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딱히 개성이... 분명 군복 같은데 야시시한(언더붑) 패션입니다. 통짜 허리라 라인은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팬티는 정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네요.@ㅡㅠㅡ@ 팔은 두가지 형태로 선택 조립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 공식은 대칭으로 셋팅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다리는 어디서 자주 봐왔던 거라 큰 감.. 더보기
[230917] 풍뢰모형 트랜스포머 알씨(P30) 주말에 이은 두번째 프라질. 흔한 일은 아니네요.ㅋ 마크로스 못지 않게 사고 팔기를 반복하는 트랜스포머입니다. 그중 여캐 알씨는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더라구요. 초기 계획은 욜티머스랑 같이 두는 거였지만 욜티머스는 진작에 보냈고 (제조사는 다르지만)뒤늦게 발매한 알씨를 한동안 방치하다 주말을 맞아 개봉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멋드러지게 나왔네요. 뒷면엔 런너샷도 있는데 일반적인 중국 프라와는 달리 런너량이 진짜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박스 아트와 동일한 이미지 같은 유독 매뉴얼 이미지가 유치하고 구려 보입니다. 칼라풀한 매뉴얼입니다만 너무 빼곡해서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체스트. 먹선을 넣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너무 밋밋할 것 같아서 살짝만 넣었습니다. 허리와 골반쪽엔 관절도 많고 디테일도 좋으.. 더보기
[230916] 넘버57 맨헌터 센슈(神荼/신서/SHENSHU)(P29) 요즘은 간단한거 만들더라도 2~3일은 걸리는 것 같아서 MG같은 것들은 언감생심입니다. 그래서 파츠수가 많지 않는 킷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성비로 논할 수는 없지만 중국프라중에서 좀 신박한 제품이 종종 나오는 NO.57 시리즈 중 맨헌터 센슈입니다. 덩치가 크고 인간을 사냥할 듯한 모습의 캐릭터들을 맨헌터로 분류하나 봅니다.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가 도색된 파츠와 도색 가능한 파츠를 동봉해 주는겁니다. 도색을 못하는 유저 입장에선 땡큐죠. 동일한 하지만 색상이 다른 런너가 있어서 선택 조립이 가능한데 병행해서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의 특이점은 프레임으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로봇냄새가 물씬 나는 캐릭터입니다. 골반 파츠는 전후면 구분이 잘 안가는데 아랫쪽을 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이.. 더보기
[230908] 누크매트릭스 판타지걸 세이렌(P28) (230820~230908)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 니퍼를 잡아도 진도가 잘 나가지 않네요. 그렇다 보니 8월 장식장 포스팅도 못하고... 그래도 뭔가를 해 볼려고 노력은 하는데... 올해 4월 허리케인 이후로 거의 4개월만에 세이렌의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가 제법 큽니다. 허리케인 때 기억이 잘 안나서... 박스 아트는 이쁜데 저런 자세는 잡기 힘들고 팔은 교체된 모습이 아니네요. 빽빽한 런너. 전반적으로 코토의 제품과 유사한 작업이 많습니다. 생긴 건 쏘쏘... 헤어나 프로포션에 비해 너무 애기애기한 얼굴이 아닌지... 주의 표기는 있지만 매뉴얼 상 이미지론 구분 하기가 쉽지 않네요. 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ㅋ 이제 이런 구조는 그만 쓸 때가 되지 않았나? 내구성이 약해서 별도의 메탈 관절도 팔던데.... 더보기
[230819]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드래곤볼 베지터(뉴스펙버전)(P27) 손오공에 이어 베지터도 뉴스펙이 나온다는 소식에 계속 입고 소식만 기다리고 있었지만 올라오는 족족 품절. 오래전 단골집에 재고가 있길래 냉큼 질렀지만 만들 기회를 못잡고 있다가 주말을 맞아서 봉지를 깠습니다. 건담이 아니니 금방 만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베지터는 오래전 피규어라이즈메카닉이었나? 사이야인 우주선 포드 거기에 있던 고정형 프라만 만들어 보고 노랑이나 녹색 머리는 취향이 아니라 과감히 패쓰. 손오공도 뉴스펙으로 소장하고 있어서 베지터도 달렸네요. 머리칼 끝단 마감은 좀 아쉽네요. 얼굴파츠는 4가지 손오공때보단 인심이 후한 것 같습니다.^^ 얼굴은 초반부터 먹선을 넣었습니다. 다만 얼굴파츠 교환을 할려면 손오공때도 그랬지만 앞머리를 분해후 교체하는게 좀 번거롭긴 합니다. 전작을 만들어보진 .. 더보기
[230805] SDCS 가오가이가(feat.다빈파님)(P26) 서바인보다 먼저 작업은 했지만 마무리가 더 늦었던 SDCS 가오가이가 입니다. 구하기 힘들었던 킷을 어렵사리 카페에서 구했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개봉을 했네요. 이 킷 역시 지인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금색파츠는 모두 지인께서 도색을 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일부 (간만에) 축광씰 작업을 했습니다. 혓바닥과 아랫니는 스티커 마감이 좀 아쉽네요. 도색을 해보고 싶었지만 요즘 컨디션으론 무리. D-STYLE 보단 괜찮은 조형의 걀레온 머리입니다. 일부 스티커가 사용되었지만 전반적으로 색분할이 잘되어 있는 팔입니다. 가동률은 등급에 맞게 적당히... 골다공증은 어쩔 수 없지만 변형이 안되는 것에 비해 조형은 괜찮은 편. 이해가 가지 않는 스텔스 가오의 스티커. 인쇄된 라인과 조형의 라인이 맞지 않습니다. 혹시.. 더보기
[230731] HG 서바인(feat.다빈파님)(P25)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7월 한달은 정말 정신없이 살았던 것 같네요. 발매된지도 몰랐다가 뒤늦게 어렵사리 구한 서바인입니다. HG 드라고나 같은 존재인가? 일반판이 아닌... 눈은 두가지 타입으로 조립이 가능합니다. 지인이 도색해 준 금색파츠를 사용하니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일부 스티커를 사용했지만 이질감은 덜하고 도색된 파츠 덕에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분명 조종석이 있지만 오픈되는 기믹이랑 파일럿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라젠카가 생각나는군요. 팔을 조립할때 파츠 방향에 주의하지 않으면 깔끔하게 조립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머리에 넣은 먹선(?)을 시작으로 고뇌의 관절 먹선(마커) 작업을 했습니다. 닭발 같은 발. 일부 가동은 되지만 관절의 강도는 좋지.. 더보기
[230604] 이펙트윙즈 풍운재기(P24)(feat.델피데칼) 오래전에 구입했다가 만드는 과정에 실패를 해서 재구입을 하고 한참을 묵혔다가 이제서야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저 작은 눈에 축광씰을 넣다가 몇번이나 실패를 하고 좌절을 했는지...ㅠ_ㅠ 검은 먹선에서 갈색 먹선으로 변경했습니다. 마침 알리에서 도착한 마커로 부분도색까지... 중간중간 축광씰 작업. 앞다리. 정품에 비해 관절이 많고 색분할이 잘 되어 있는게 참 맘에 들지요. 뒷다리. 정품은 고관절이 고정인 반면 이팩트윙즈는 앞다리와 동일한 관절이 있습니다. 풍운재기 드디어 대지에 세우다.^^ 등커버(?)는 선택 조립이 가능하지만 전 그냥 일반 타입으로 조립했습니다. 두번을 만들어도 머리쪽은 많이 해멨네요. 아구가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순접에 사포질까지...ㅡㅡ 꼬리부분에 오픈 기믹도 있습니다. 기존.. 더보기
[230531] 풀메카닉스 에어리얼(feat. 델피데칼)(P23) HG도 잘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더 잘 나온 것 같은 풀메카닉스 에어리얼의 봉지를 깠습니다. 조립감이랑 조형이 참 맘에 드는데 팔을 접었을 때 팔꿈치 모양이 좀 거시기 하네요. 빈 곳이 많아 보입니다. 상체 색분할도 상당히 좋습니다. 심플하지만 패널라인이 많아 디테일해 보이는 백팩. 확실히 일반 건담들보단 눈이 부리부리한 에어리얼입니다. 앵클커버가 너무 큰게 아닌가? HG도 이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은데... 많이 찍어 냈는지 신상인데도 비늘이 보입니다.ㅡㅡ; 골반부는 심플하고 작은 사이즈입니다. 다리는 완벽하게 접히네요. 실드와 라이플. 빔이팩트 파츠. 요즘 MG나 1/100에서 적용된 교체식 손파츠. 엄지손가락만 가동이 됩니다. 스탠드용 조인트와 비트 고정용 파츠도 있습니다. 확실히 .. 더보기
[230525] 헥사기어 거버너 헤비아머 타입 : 룩(P22) 이제 언제 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중국프라도 제법 쌓인 것 같은데... 그나마 눈에 띄는 곳에서 발견되었으니 구입한지 오래된 녀석은 아닌가 봅니다.ㅋ 헥사기어는 진작에 다 처분했는데 스타일만 보고 구입했네요. 게임에서나 볼 듯 한 디자인입니다. 실제품(근육부분)은 저리 디테일해 보이진 않던데... 전지가동손. 관절이 짱짱해서 무기는 잘 잡을 듯 합니다. 손날쪽 파츠로 좌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체 조립에도 꽤 많은 파츠가 사용됩니다. 머리는 일반 거버너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왼팔 손목관절이 도드라져 보이는데 뭔가 조치가 필요할 듯 합니다. 다리도 깔끔하게 조립이 되는데 만들고 보니 부분도색이 필요하네요. 발바닥 관절은 있는데 가동은 안되네요.ㅡㅡ 엉덩이 부스터. 잉여 헥사기어 전용 폴리캡 잉여.. 더보기
[230523] 넘버57 맨헌터 몰룡(殁龙/R-FOSSIL)(P21) 오랜만에 넘버57입니다.^^ 구매한지는 좀 된 것 같은데 이리저리 밀리다 주말 끝무렵 개봉을 했습니다. 이번엔 공룡이 컨셉이네요. 그것도 스켈레톤 버전으로... 이름이 몰룡인데 화석으로 해석되기도 하는가 봅니다. 파일럿은 카멜레온인가 봅니다. 정말 작네요.^^ 딱히 고정할 수 있는 핀이 없네요. 그나마 목파츠를 조립하면 고정이 되는데 만드는 과정내에 자꾸 거슬려서 꼬리쪽에 본드 주입을 해서 고정했습니다. 허리파츠는 하체랑 조립 시 벌어지거나 헐거워질 수 있으니 강력하게 본딩하는 걸 추천합니다. 꼬리엔 리드선이 들어 가 있어서 자유자재로 가동이 됩니다. 아카 가리안 사복검이 이랬어야...ㅡㅡ 상박쪽 조립은 좀 애매한데... 반반조립을 해야 조립이 편해집니다. 하박엔 클리어파츠가 있는데 그냥 두긴 좀 아쉽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