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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

[230417] 핫토이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업그레이드슈트(MMS542) 개봉기(F20) 전혀 구입리스트에 없었던 녀석이었는데 카페 회원님이 너무 저렴하게 파시길래 냉큼 집어 버린 핫토이 스파이더맨입니다. 스파이더맨이랑 인연이 잘 없는터라 얼마나 오래갈 진 모르겠지만 일단 경험한다 생각하고... 외부 슬리브 박스는 이전에 구매한 일루전 버전과 흡사해 보입니다. 속박스. 일반적으로 전면 커버가 열어 속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구성품 쫄쫄이 슈트. 여전히 알바디의 조형이나 프로포션은 맘에 들지 않네요.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돌기같은 재질의 재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원단은 어떻게 구하는지... 혹은 만드는지... 안구 파츠 교체는 기존 방식과 동일합니다. 끝단을 누르면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표정의 눈파츠가 있지만 예전에 한번 경험해 봤으므로 교체해 보진.. 더보기
[230407] 핫토이 다이캐스트(D40) 아이언맨 마크1 개봉기(F17) 배송일이 계속 딜레이 되어 김이 빠질려고 했던 아이언맨 마크1 2.0을 드디어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늦게 집하가 되어 포장에 배송까지 하면 토요일 수령 예정이었는데 하루 일찍 도착해서 그나마 기분이 좀 풀린 느낌? 늦게까지 수고해 주신 판매자님께 감사를...^^ 박스 아트는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포장 방식은 전작들과 동일. 아... 마크1이니깐 더 초라해 보이는 스티로폼 커버입니다. 아이언맨이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런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끝까지 바꿀 생각이 없나 봅니다.ㅡㅡ 구성품. 일단 토니 얼굴은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디테일도 괜찮아 보이긴 한데 어차피 초기작이나 2.0과 동일한 디자인입죠. 하지만 뭔가 묵직해 보이는 마크1 요즘 추세에 맞춰 일부 다이캐스트 재질로 사출되었습니다. 그래서.. 더보기
[220819] 핫토이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아이언맨 일루전(MMS580) 개봉기(F13) 핫토이 아이언맨은 마크85 배틀데미지를 끝으로 더 이상의 수집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최근 요녀석이 발매되었네요. (사실 아직 발매 전인 2체를 예약까지 한 상태이기도...ㅡㅡ;;) 아이언맨 정식 영화도 아니고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에서 미스테리오 환각에 잠시 (10초 정도?) 나왔는데 이걸 제품화 시키네요. 짤에서도 보면 하체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컨셉 아트를 기반으로 만들었을라나요? 박스 아트는 미스테리오 머리 속인지... 비친 모습인지 홀로그램 효과가 좋네요. 겉박스. 속박스. (자석이나 밸크로 없이) 전면이 열리는 방식인데 안쪽엔 미스테리오가 있네요. 앞뒤 이미지를 연결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내부가 보이네요...헛!! 저도 보이네요. 모자이크 처리하기도 애매하군요.ㅋㅋㅋ 2개의 블리스터로 .. 더보기
[210929] 두번째 판매 완료(Update:211230) 모두 송포 금액입니다. 비밀 댓글로 원하는 제품과 연락처 주시면 문자 드립니다. ---------------------------------------------------------------------------------------------------------------------------------- 2. 다이아클론 버스라이저 1(DA-52) 7.5만원 --------- 판매완료 : 개봉 전시품으로 분실 파손 없습니다. 다이아클론 버스라이저 1(DA-52) [201225] 다이아클론 버스라이저 1(DA-52),2(DA-55),3(DA-60) 버스라이저 유닛은 개별 유닛으로 활용도도 있지만 유닛과의 조합 및 상위 버전과의 조합도 가능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이아클론 제품은 가성비가 참 아.. 더보기
[210710] 핫토이 다이캐스트(D30) 아이언맨 마크85 개봉기 2019년 3월에 예약했던 녀석이 마블뽕 거의 다 빠질 무렵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엔드게임 개봉한지도 횟수로 벌써 3년 차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그 사이 영화가 줄줄이 나왔을텐데 말이죠. 미루고 미루던 블랙위도우가 며칠 전 개봉(7/7)을 했고... 무비마스터 넘버링은 어느새 500단위를 넘었고 다이캐스트 제품은 30번째군요. 패키지 방식은 앞서 마크7과 동일합니다. 숫자가 커서 그런지 조촐했던 마크50(L) 보다 꽉 찬 느낌이네요.^^ 구성품. 인도스타크인지 부터 확인. 다행히 개선 버전으로 왔네요. 이젠 표준이 되어 버린 육각형 베이스. 프린팅이 멋집니다. 코믹스 아이언맨의 칼라링 컨셉인 마크85. 어쩌다가 뒤태도 안찍었네요. 진짜 식었나?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 더보기
[210228] 쓰리제로 울트라맨 에이스 기다려도... 기다려도... 센티넬에선 에이스 소식이 없네요. 그 사이 차원모방에선 인젝션도 완성품도 다 나왔고 쓰리제로에서도 이번에 에이스가 발매 되었습니다. 센티넬 조형에 가까운 차원모방이지만 센티넬 보단 약간 기계적인 느낌이 강한 디자인인데다 스케일도 차이가 난다고 해서 이번에 발매된 센티넬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작은 박스입니다. 진짜 본품만 있을 듯한 사이즈네요. 전면이 오픈이 되지만 자석이 아닌 벨크로. 게다가 전면 커버가 상당히 얇고 벨크로가 강해서 열어보다 구겨질까 식겁했네요. 구성품. 있을 건 다 있는 것 같은데 조촐해 보이는 기분이 드네요. 머리가 좀 커 보이긴 하지만 센티넬보다 과하게 리파인 되지 않아 좋네요. 신발이 좀 못 생긴 듯. 유광 마감이 살짝 떡져 보이기도 합니.. 더보기
[201201] 알리타 배틀엔젤 개봉기 작년에 개인적으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을 재밌게 봤습니다. 원작(총몽)을 잘 아시는 분들은 아쉽다는 평도 많았지만 대충 아는 저로선 후기작도 꼭 나왔음 싶더라구요.핫토이가 이런 먹이를 그냥 놓칠리가 없죠. 역시나 12인치화 시켰습니다. 발매일은 늘상 지켜지지 않았고 어쨌든 구입은 했습니다.초기 예약을 했다가 엔드게임을 봐 버리고 레스큐 소식을 듣자 알리타를 포기했더랍니다. 하.지.만. 전시 사진이라던지 국내 입고일이 다가오면서 해외 리뷰를 보자하니 또 손이 꿈틀꿈틀... 박스는 제가 좋아하는 보라보라 하군요.^^ 일부 홀로그램을 사용해서 보는 각도에 따라 화려한 비쥬얼을 보여 줍니다. 전면 커버가 열리는 타입의 박스입니다. 구성은 단촐한 편. 눈 밑 핏자국 있는 성난 얼굴이나 하나 더 끼워주던지... 관.. 더보기
[20115] 핫토이 다이캐스트(D19) 아이언맨 마크 47 개봉기 (스파이더맨 홈커밍) 재판 소식 때부터 발매 후까지 말도 많고 탈이 많은 핫토이 마크47입니다.홈커밍에서 잠시 나온데다 마크46 색놀이라는 생각에 구입의사는 없었습니다만 한참 몸값이 오를 때 뭔가 아쉬움을 주더니 재판 가격을 보고는 그냥 포기하는 걸로...막상 재판이 되고 불량이슈가 터지자 몸값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장터엔 미개봉인 제품도 재판가의 75%되는 금액으로 거래되기도 하더군요.그런 매물은 금새 품절이고 설사 물었다 해도 불량이면 A/S할 방법도 없죠. 그 사이 일부 온라샵도 가격이 조금씩 떨어진 곳이 보이길래 운에 맡겨 질러 보았습니다. 박스 아트는 실물과 다릅니다. 좀 더 매섭게 보이네요. 슬라이드 방식으로 속박스가 나옵니다. 위아래보단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여전히 소심한 넘버링이 불만입니다. 핵심은 4.. 더보기
[200520] 핫토이 스파이더맨 어드밴스 슈트(VGM31) 진짜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없는 녀석이군요. 이런 녀석들이 아직 더 있을 것 같은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진짜 스파이더맨은 저랑 인연이 없는 듯 합니다. 이젠 진짜 호기심 조차 갖지 않을렵니다.ㅠ_ㅠ PS4 게임에 나오는 슈트들을 핫토이에서 줄줄이 12인치로 발매해 줬는데 그 중에 어드밴스 슈트가 가장 맘에 들긴 했었습니다. 금액대가 부담스러워 S.H.Figuarts로 구입을 했었습니다만 결국 사고를... 구성품. 잉? 스파이센스 파츠가 공식 이미지랑 다르군요. 공식 이미지가 더 괜찮은 것 같은데... 써 보고 싶은 맘도 안 생깁니다. 아기자기 자잘한 악세사리 파츠들이 많군요. 프로포션은 아스파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근데 저 허벅지 근육이 참 거슬립니다. 뒤쪽은 그냥 두고 앞쪽만 보형물을 넣어 밸런.. 더보기
[191224] 핫토이 다이캐스트(D27) 아이언맨 마크7 개봉기 제품을 빨리 받아도 몸이 피곤하면 모든게 귀찮아집니다. 몸과 맘이 다 피곤하면 쳐다보기도 싫죠.ㅠ_ㅠ 어쨌든 거의 1년을 기다린 예약품이 도착했습니다. 어벤져스1에서 멋지게 출현한 마크7이 다이캐스트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이로써 플라스틱 바디의 마크2~마크7까진 다이캐스트로 버전업이 되었는데 마크1의 소식이 없네요. 패키지 방식이 또 바뀌었습니다. 마크50과는 오픈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스티로폼 박스가 옆에서 바로 보이도록 되어 있으며 슬라이드로 뽑도록 되어 있습니다. 옆엔 어벤져스 로고가 있네요. 여전히 소심한 넘버. 구성품. 매뉴얼도 뭔가 있어 보이는데... 뭔가 수정이 있었는지 스티커로 덧붙혀 놨습니다. 지금까지의 빤딱빤딱한 모습과 달리 반광느낌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마크4나 6와 비교해도 광.. 더보기
[190720] 핫토이 아이언스파이더 (인피니티워) 개봉기 망설이다 포기한 제품은 꼭 프리미엄으로 다가옵니다. 입고가 되었을무렵 아들과의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아 포기했던 제품의 몸값이 올라버렸습니다.ㅡㅡ 엔드게임 버전이 또 나오겠지 싶었는데 그럴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장터 알람으로 물색하던중 그나마 현시세에서 저렴하게... 그것도 미개봉으로 구입을 해버렸습니다.ㅠㅠ 박스아트 예술입니다. 인피니티워 동일컨셉의 패키지입니다. 구성품. 블리스터 뒤쪽에 왈도가 별도 포장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에서 언급하는 팔다리 관절 가동 범위는 90도가 최선이네요. 반딱반딱. 메탈 느낌의 슈트를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근데 똥배가... 하체 밸런스가 좀 아쉽습니다. 재질이 다른 헤드와 이질감이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심하진 않네요. 왈도 장착을 위해 등에는 별도의 파츠가 마감되어 있습.. 더보기
[190601] 핫토이 다이캐스트(D23) 아이언맨 마크50 개봉기 뒷차를 타는 바람에 이제서야 수령하게 된 마크50입니다. 뜬금없이 금요일에 발송되어 수령하러 회사 근처 집하장까지 갔다능...ㅜ_ㅜ 기존 다이캐스트 포장 방식과는 달라졌습니다. 중간에 투명테이프가 맘에 안들었는데 나름 깔끔해진것 같습니다. 우측하단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외부 커버를 벗겨내면 심플한 이미지가 또 있습니다. 정말이지 매번 소심한 넘버링이네요. 구성품. 데미지 파츠가 없는 대신 간단한 웨폰과 부스터가 있습니다. 코인전지. 이번에는 좀 수월하게 셋팅이 가능했습니다. 샌딩효과의 베이스. 점등이 가능한 버전과 호환이 되는가 봅니다. 딱 봐도 스위치랑 코인전지 넣는 곳 같네요. 토니 몸속에서 나오는 나노슈트. 마크45처럼 매끈하면서 마크46처럼 여기저기 점등이 됩니다. 헬멧도 특별한 주름없이.. 더보기
[181019] 핫토이 다이캐스트(D21) 아이언맨 마크4 초간단 개봉기 마크6를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마크4도 받았습니다. 그렇수도 있는게 마크6가 마크4 색놀이나 다름없으니깐요. 박스아트는 마크6때와는 또 다르네요. 마크5랑 비슷한 컨셉으로 나왔습니다. 박스를 펼쳐보면 마크5때와 비슷한 포징이 연출됩니다. 매번 소심하게 보이는 넘버링. 마크 폰트보다 숫자 폰트가 더 커야 간지 나지 않을까 싶어요.ㅋ 기본 구성품. 아이언맨2버전의 토니 헤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3번째 우려 먹는 헤드인가요? 기타 루즈들. 베이스는 평범하고 앞서 나온 시리즈와는 일관성이 없네요. 묘하게 머리만 커 보이는데 찍사가 안티인지 카메라가 고물인지... 마크3가 더 안쓰러워 보이는 프로포션입니다. 가슴 디테일도 아크리액터를 제외하곤 동일합니다. 색배열이 바뀐 팔. 역시 색배열이 바뀐 다리. .. 더보기
[180714] 센티넬 울트라맨 슈트 버전 7.2 & 업그레이드 파츠셋 울트라맨 슈트 버전 7.2도 구입해 버렸습니다.ㅜ_ㅜ 한정판과 관계 없이 기본으로 카톤박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녹색. 무슨 이윤지는 모르겠네요. LED가 녹색이 아닐텐데... 요제품도 전면에 스폰지로 보호되어 있는데 깜빡하고 찍질 못했습니다. 느낌이 딱 고전 울트라맨7 이었는데 역시 오리지날을 모티브로한 슈트라고 하네요. 그래서 7.2인가? 전체적으로 적색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유광이라 번들번들 합니다. 무릎파츠랑 발목커버, 발정도는 조형 공유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나 조형은 훌륭하지만 개별가동이 되질 않는 척추디테일. 상박에는 장갑이 덧대어져 어깨부터 하박까지 실버라인이 잡혀 있습니다. LED 유닛은 머리쪽에만 있는데 오픈 방식이 다릅니다. 신지로에 비해 (너무) 쉽게 열립니다. 발광.. 더보기
[180714] 센티넬 울트라맨 리미트 해제 버전 지난주 실적회의차 출장중에 미친 지름을 하고 말았습니다. 애타게 구하려던 제품이 씨가 말랐었는데 공식몰에서 재입고가 되었습니다. 가성비가 별로인 센티넬의 12인치인 울트라맨. 그것도 리미트 해제 버전입니다. 한정이라고 하는데 한정을 재판했을리는 없고... 일반판 박스를 보진 못했는데 리미트 해제 버전은 붉은 색의 박스입니다. 카톤박스에 찍힌 자국이 있더니 역시나 속박스도... 교환의 사유가 되지 않으므로 그냥 넘어 가기로 합니다.ㅜ_ㅜ 설레임에 사진이 흔들린지도 모르고 넘겼네요. 스펀지가 제품을 잘 감싸고 있습니다. 색감이 핑크골드 같기도 하고 고급스럽게 이쁩니다. 추억의 울트라맨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세련됨은 우월합니다. 왠지 개별적으로 움직일것 같지만 움직이지 않는 조형입니다. 팔도 쫙쫙 접히구요. 발.. 더보기
[180522] 핫토이 다이캐스트(D18) 아이언맨 마크5 개봉기 마크6에 이어 마크5도 이달에 수령하게 되었네요. 한달에 다이캐스트가 2개씩이나... 샵에서 오배송으로 일주일 밀릴것이다고 했는데 예정일 다음날 바로 왔습니다. 배려 감사드려요~^^ 다이캐스트로 새롭게 발매된 마크5입니다. 당시(2008년) 영화에서 정말 멋진 장면을 연출해서 눈이 휘둥래졌던 기억이 있네요.^^ 그랬던 마크5가 2011년에 MMS145번을 달고 발매되었는데 이번엔 MMS400번을 달았습니다. 박스는 앞서 나온 제품들에 비해 좀 심심합니다. 알록달록하지도 않구요. 그냥 벌겋네요. 이런 박스의 전면과 좌우를 합치면 대충 요런 모습이 되긴합니다만 그래도 썩 맘에 들지 않는... 스치로폼에 박힌 "V"도 상당히 소심해 보입니다. 크게 틀이 바뀌지 않는 구성과 배치입니다. 하부에는 데미지 파츠랑 .. 더보기
[180427] 핫토이(MMS195) 아이언 패트리어트 다이캐스트 3년전... 벌써 3년전의 마크3 다이캐스트 이후 처음으로 리뷰글을 작성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꽂힌 아이템은 처음부터 많은 양의 사진을 찍어버려서 따로 리뷰글을 작성하는게 큰 의미는 없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리뷰라는 타이틀을 달면 배경지도 조명도 신경이 쓰이는데 그거 구색 맞춰 사진 찍는것도 솔직히 귀찮기도...ㅋㅋㅋ 그러다 이번엔 완전히 날림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리뷰글을 올린지 오래 되었기도 하지만 아이언 패트리어트가 발매된지는 더 오래 되었습니다. 4년전? 핫토이 아이언맨 시리즈의 첫 다이캐스트 제품으로써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뒤에 나온 마크42보다 고퀄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양을 보내는 상황이라 과격하게 만져 보진 못했고 점등을 확인하면서 딱 기본만 살펴 보았습니다. ※ 안구 발광도 안하.. 더보기
[180420] 핫토이 다이캐스트(D17) 아이언맨 마크6 (어벤저스 ver) 개봉기 주문 20개월만에 마크6 다이캐스트를 수령했습니다. 2016년 8월에 주문을 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2011년 아이언맨2 버전으로 발매된 마크6(MMS 132)가 다이캐스트 제품(어벤져스 버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아이언맨 다이캐스트 시리즈의 동일한 컨셉 패키지로 되어 있습니다. 음각으로 마크넘버를 찍어 놓은것도 동일하구요. 기존 구성도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뒤쪽 블라스터에는 베이스를 포함한 교환 및 이팩트 파츠가 있습니다. 지난 제품에 비해 좀 날씬하고... 키가 커진 것 같습니다. 가슴 디테일은 더 좋아졌네요. 설정집이 없는지 나올때마다 다르네요. 코인전지용 집게가 동봉되어 있는데 이것도 사실 무용지물인것 같습니다.ㅡㅡ 안구 LED는 좀 더 은은해진것 같습니다. 흉부 안쪽에 푸른빛도 추가되었네.. 더보기
[161222] 엔터베이 영웅본색(주윤발) 개봉기 핫토이보다 엔터베이는 웬만해서 구입을 보류하는 편이었으나 역시 추억팔이에 무릎꿇고 말았습니다. 양산형 사진에 좀 아니다 싶긴 했지만 시제품이 확실이 낫다는 사진과 글에 매료되어 질렀습니다. 박스는 진짜 불필요하게 큽니다. 엔터베이의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개별카톤 박스가 없는 상태에다 박스가 크고 무겁기에 충격에 쉽게 찢어지는 문제점은 여전합니다. 타이틀은 인쇄가 아닌 메탈스티커로 되어 고급져 보입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들뜨고 떨어져 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지금도 살짝 뜬 곳이 있는데 손이 베이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오픈을 하며 배경지가 보입니다. 영화 초반 총격전이 있던 풍림각 통로가 보정된 이미지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뒤편엔 영화 마지막즈음 총격전 배경인 주차장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161124] 핫토이 데드풀 개봉기 솔직히 구매리스트엔 없었던 녀석이었는데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한지라... 핫토이 무비 마스터 시리즈 347번째.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 데드풀입니다. 발매임박 몸값이 부쩍 올라 더더욱 연이 닿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발매 후 여러하자가 발견되어 몸값은 어느정도 안정선에 머물렀습니다. 그와중에 카페분이 양품으로 저렴히 내어 놓으셨길래 냉큼 데리고 왔습니다. 박스아트는 말그대로 데드풀스럽습니다. 박스 곳곳에 데드풀이 깨알같이 숨어 있군요. 다만 극중 캐릭터 그대로 따온 이미지라 실제품과는 충분히 이질감이 있습니다. 속박스. 데드풀을 구입하면 목부터 따야 한다고 해서 아트나이프를 미리 꺼내 놓았습니다.ㅋ 장식장 공간이 협소해서 스탠드는 꺼내 놓을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손루즈가 상당히 많습니다. 디테일이며 도색도 .. 더보기
[160120] 대길이 최근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장혁이라는 배우를 오래전부터 좋아했었습니다. 딱히 이유가 있다기 보단 그냥 느낌이 괜찮더라능... 그런 배우를 12인치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지요. 최근 카페에서 공구를 한 12인치가 도착을 했는데 "추노" 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품과는 상관 없지만 박스는 참 이쁘군요. 드라마상 고증을 잘 살린 의상입니다. 얼굴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제가 본 것 중엔 최고입니다. 리터치 할 수 있는 재능만 있다면 조금 손 봐주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만 그냥 참습니다.ㅋ 랜덤으로 동봉된 의상. 운이 좋았는지 당첨되었네요. 요런 의상을 입고 나온 적이 있었는지 가물가물 합니다. 스탠드도 그럴싸 하쥬?! 명판에 추노 문구를 인쇄해서 붙혀주니 한결 좋네요. 자세는 요런 .. 더보기
[160101] 첫 야촬 산속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처음으로 야촬이라는 것을 해봤습니다. 주위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건프라는 안 어울릴것 같아서 12인치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확실히 자연광이 좋긴합니다만 스킬이 부족해 깔끔하고 좋은 사진을 얻기가 힘드네요.ㅡㅡ 눈이 덜 녹은 산속이라 추워 보입니다. (전 진짜 추웠어요.ㅜ_ㅜ) 스태츄 같은 포스는 느껴지질 않네요. 눈도 너무 부리부리하고... 뒤통수가 너무 뽕긋하게 나왔네요.ㅜ-ㅡ 별다른 루즈를 안가지고 가서 포징도 너무 한정적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우니깐 실내에서... 끝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맹룡이를 데리고 첫 야촬을 했는데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맹룡이는 애착이 많이 가지만 사실 이소룡과 그리 많이 닮지는 않았습니다. 코믹스라는게 있다면 오히려 코믹스 버전이 아닐까.. 더보기
[150310] 열번째 판매 (판매완료) 더보기
[141130] 장식장 재정비 아이언맨쪽도 다시 배열하고 이소룡도 모두 들고 와서 셋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아이언맨은 수량도 수량이지만 기타 악세사리의 부피도 무시 못하는군요. 이소룡의 경우는 한칸에 다 집어 넣을려고 하니 일부는 포기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ㅠ_ㅠ 더보기
[141110] Enterbay_倩女幽魂(천녀유혼)-寧采臣(영채신) 엔터베이가 핫토이보다 나은 점은 제품 티저와 제품 발매간의 공백 기간이 그리 길지가 않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전 제품이 다 그런건 아니고 대체적으로 엔터베이 제품이 생각보다 빨리 나오는 편이더군요. 그럴만한게 메카닉보다는 인물쪽이 많아서 공정은 적을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루즈들을 보면 핫토이에 비해 천연재료(원목류)를 많이 쓰고 수작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에 공정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기도 애매한 듯 합니다. 최근 故 장국영 관련 제품이 핫토이랑 엔터베이에서 간간히 나왔었는데 라이센스 따 놓은 김에 쭉쭉 뽑아 낼려나 봅니다. 아무튼 나오는지도 몰랐던 천녀유혼의 영채신. 이번 제품도 그냥 넘어 갈 계획이었지만 지금까지 공식 출시된 故 장국영의 조형 중 으뜸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접.. 더보기
[141029] Hottoys_MMS197(D02)_IRON MAN3_Mk-XLII 가물었던 리뷰를 거의 1년만에 하게 되었네요.^^; 그간 취미생활 일부 정리도 좀 했었고 나름 취미에 대해 고민을 했었더랍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영화가 개봉하고 1년이상 지나야지만 12인치를 접할 수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식을법한 아이언맨은 쉽게 식지가 않네요.^^ 발매되기도 전에 몸값이 껑충 오른 녀석이지만 핫토이의 불량률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ㅜ_ㅡ 저 역시 불만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 있기에 본문 중간중간마다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기~인 스크롤 시작합니다.^^ 이 구성이 40만원 가까이... 혹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구성입니다.(스탠드는 제외한 상태입니다) 다이캐스트가 부분적으로 사용되어서 단가가 좀 올랐다 하더라도 구성이 너무 조촐한 것 같습니다. 프로포션으로 봤.. 더보기
[140625] Hottoys_MMS195-D01_IM3_Iron Patriot 개봉기 간만에 12인치 아이언맨을 접하는 것 같네요. 마크7이 작년 7월이었으니 1년만이군요. 물론 그 사이 홀오브아머나 토니가 두번 나오긴 했지만 슈트는 1년만. 그러고 보니 1년도 금방 지나가네요.ㅡ_ㅡ 기존 12인치에서 다이캐스트 타이틀을 달고 나왔습니다. 패키지도 바뀌었고 중량도 늘었습니다. 외부 박스는 상하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상부는 투명 필름이 덧대여져 있어서 입체감이 있네요. 속박스는 스티로폼으로 되어 있는데 전면 뚜껑이 상당히 타이트 합니다. 자칫 힘조절 못하면 부러뜨릴수도... 구성은 좀 단촐해 보이긴 합니다만 어쩌면 딱 정석일지도 모르겠네요. 스티로폼 박스 뒷면에 있는 매뉴얼과 스탠드입니다. 핫토이에서 생산 M/H를 줄이는 대신 호객의 M/H를 늘였군요. 번거러울수도 있겠지만 제품의 안전을 위.. 더보기
[140620] 토니 커스텀 아이언맨1편에 마크3의 개발완료 전 TV를 보며 흥분(?)하던 토니를 커스텀 해 볼려고 한지 언~ 3년이 넘은 듯하네요. 그 사이 아이언맨 제품도 많이 발전을 해서 그나마 커스텀이 좀 수월해졌습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최근에 나온 토니 바디는 아크리액터도 내장되어 있고 하박이 분리할 수 있게 되어 초간단 커스텀이 완료됩니다. 메카테스트 버전의 헤드도 잘 어울리긴 하는데 목길이를 좀 줄여 줘야겠네요. 무엇보다 영화를 다시 보면서 고증에 맞춰 볼려고 하니 자꾸먼 오른팔이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진짜 마크3의 하박과 메카테스트 부품을 이용해서 다시 만들어 보기로 했으나 결과물이 잘 안나오네요...ㅠ_ㅜ 처음으로 복제 헤드를 구입해 봤는데 오리지날 가격 대비 썩 나쁘지 않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 더보기
[140127] 토니 턱시도 커스텀 괜찮은 턱시도가 있어서 마련은 했는데 좀처럼 바디랑 헤드 조합이 되질 않아 고민을 하던 중 카페회원님 팁으로 괜찮은 조합을 하게 되었네요. 그 덕에 오베디아도 다시 셋팅해 주었습니다.^^ 토니가 오히려 악당같이 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네요.^^; 더보기
[140116] 당산대형(The Big Boss.1971) 본격적인 12인치 수집은 이소룡 피규어를 접하고부터였는데 벌써 6년이 지났네요. 영화개봉 수순으로 발매된 것이 아니라 좀 뒤죽박죽이지만 일단 바라던 제품이 다 나왔으니 이로써 콜랙션은 완성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어니님의 조형으로 마무리 짓지 못함이네요. 박스는 엔터베이의 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겉마감이 부직포 느낌인데 때가 많이 탈 것 같네요. 당산대형 영화의 한장면을 박스아트로 사용했습니다. 루즈는 스탠드랑 손파츠, 제이드 목걸이, 찢어진 상의가 전부입니다. 검은 덮개를 열면 이소룡의 괴성이 들립니다. 아자~? 아뵤~? 암튼 이 기믹을 모르는 사람은 깜짝 놀랄 것 같네요. 동그라미 친부분이 빛감지 센서입니다. 센서 유닛을 꺼내어 보면 정말 허접합니다. 전원 차단 스위치 같은건 보이지도.. 더보기